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기숙
ㆍ작성일	2021-12-24 11:34

ㆍIP: 125.xxx.33

스위스의 융프라우 철도 기념

스위스의 융프라우 철도 기념

추억의 융프라우 굴속을 기차를 타고 달린다.

암흙속의 불빛은 환상의 도가니로 춤을 추고

나는 기쁨의 천사가 되어
굴속 철길을 훨훨 날아가고 싶은
마음으로
달려가고 있었다

조금만 기다리면 스핑스 정상의
전망대를
오를수 있겠지

스위스의 알프스 전망대에서는
맑은날이면
프랑스의 '보주' 산맥과
독일의 '흑림'까지도 조망 할 수가 있단다

단 27초만에 엘리베이터로도
드디어 스핑스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알프스 산맥의 기막힌 장관에서
눈위에
나의 조그만 발자국을
힘차게 밟아 본다.

두팔 벌려 심 호흡을 하고
하늘을 우러러 나 자신의
나약함을 발견하는 순간
용기내어 힘차게 소리쳤다.

인생은 용감한 사람만이
이 세상에서
승리 할 수 있다고...

힘내자! 용기내자!
모든 세계인들이여!
저 푸른초원 위에
떠있는 맑은 하늘을 보아라.

PS: 3년전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여행을
다녀와서 쓴 글입니다.

염규식 2021-12-24 15:39	시인님 건안하시죠 이제 오늘은 성탄 이브날입니다 방역문제로 X마스가 예전 같이 않는군요 한해 마무리 잘 하시구요 2022년 새해에도 항상 좋은 작품으로 교분을 이어가기바랍니다. 정성으로 집필하신 귀한 시 감동으로 배랍합니다. 연말 잘 보내시구요 항상 강건하십시요---^^

박희홍 2021-12-24 18:39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평평한 등을 가진 낙타는 몸에 분명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 합니다. 먹이를 잘 먹지 못하거나 영양분을 다 써버리거나 병든 낙타의 혹 크기가 작아져 등이 평평해줄 수밖에 없답니다. 무어라 해도 건강을 우선 지키는 것이 제일 중요한 일입니다. 임인년 새해에는 밝은 햇살이 비춰 건강함 속에 생활할 수 있기를 빕니다. 성탄절 이브 가족과 함께 기쁘고 행복한 멋진 시간이길 바랍니다. 곱게 지피신 유럽 여행에 대한 단상 즐감하고 갑니다.

안영준 2021-12-25 10:17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그간 우여곡절 겪으며 달리던 열차는 어느덧 종착역에 다달았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뜻있고 유익하게 갈무리 하시기 바라며 명년에도 건행 하시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여기서 한 해 인사를 남길까 합니다 그간 노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2021-12-25 20:34	가로수마다 웅크리고 바람을 이겨내고 있네요 차디찬 기온에 온몸이 웅크리게 되네요 거리엔 빈 걸음만이 뒹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리움을 가득 안고 인사드립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오늘이 다 가기 전에 성탄절의 인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행복과 건강이 가득한 날 보내셨는지요 2021년의 날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갑작스레 강추위가 찾아와서 몸도 마음도 움츠려들지만 시인님의 향기로운 뜨락엔 봄꽃 같은 시항이 가득하군요 존경하는 시인님 새로운 새날 새해엔 모든 근심이 봄눈 녹듯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시인님의 뜨락에서 따뜻한 시향을 받아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축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2021-12-26 11:44	반갑습니다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곱게 지펴주신"스위스 융프라 철도" 주옥같은 옥고에심오한 감동으글 마음속에 담아 갑니다. 저는 1992년도에 스위스 알프스며 그곳6개국을 다녀 와서 사진을 보면 남은 기억뿐 지금은 많이 달라졌겠니요 코로나-19의 지긋 지긋한 시달림도 辛丑年 에서 머물고 任寅年 새해에는 새로워진 바람속에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고 가내 건안과 행운을 기원드리며 항상 잊지 않는 멋진 한해를 가대 합니다. 힘들도 복잡한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희홍 2021-12-26 13:19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물론 융프라우에서 먹는 우리나라 ‘라면’ 잃을 수 없는 기억 중 하나는 머리속 깊이 각인 되어 있지만 여행에서 남는 건 머리에 넣고 온다는 것은 지나가는 바람처럼 사라지고 사진 아니면 메모더군요. 건강과 다른 뭔가가 허락된다면 국내외 어느 곳이든 여행을 다니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지요. 곱게 지피신 글향에 옛 추억을 꺼내 봅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한 가운데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잘되시고 글향도 건필로 문운 창대하시길 바랍니다. 올 한 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세복 2021-12-26 17:12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 한해도 수고 많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신축년을 마무리합니다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주고받던 올 한해도 감사드립니다 주옥같은 글 가슴 깊이 나누며 오는 임인년도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길 응원합니다.

최이천 2021-12-27 05:50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세월을 아끼라 하는데 방법을 몰라요 한해의 세밑에서 두리번거립니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스위스의 융프라우 철도 기념 단 27초만에 엘리베이터로도 드디어 스핑스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알프스 산맥의 기막힌 장관에서 눈위에 나의 조그만 발자국을 힘차게 밟아 본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주응규 2021-12-27 09:10	곱게 피워 놓으신 시 향에 마음이 따스해 지는 연말입니다 올 한해도 좋은 시로 함께해 아름다운 한 해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2년 새해에도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 활짝 피워주시기 바랍니다. 몇 일 남지 않은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가내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염경희 2021-12-27 17:09	안녕하세요 시인님! 아쉬운 해가 가고 있습니다 무언가 많이 허전하고 미흡한 점 많은 해를 보내는 듯 가볍지가 않은 마음이네요 늘 후회는 있는 법이지만요 시인님! 올 한해 감사했습니다 건행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용순 2021-12-30 01:15	재미있는 여행길 즐겁게 다녀오셨군요. 잘 감상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보승 2022-02-13 07:53	배기숙 시인님 안녕하시죠 임인년 太陽은 어느새 立春을 벗어나 정월 대보름 향하고 雨水를 익히고 있네요 歲月流水 실감해봅니다 시인님께서 뜻깊게 지피신 글 *스위스의 융프라우 철도 기념 깊게 감상하며 의미를 가슴에 새겨 담으며 세월에 실려오는 봄의 향연 가슴 설렘으로 기다려 봅니다 시인님의 일상이 늘 즐거움과 행복으로 충만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건강 유념하시어 강건하시길 바라오며 건승하시기를 앙망하옵니다 감기는 꼭 조심하십시오 배기숙 시인님

살으리랏다

그리운 예쁜 향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