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기숙
ㆍ작성일	2021-12-30 11:18

ㆍIP: 125.xxx.33

2021년 12월의 기도 외 1편(겨울 찬가)

1 .
2021년 12월의 기도/박 기숙

아! 세월이 잘 간다
나는 나는 무엇을 해왔는가?

고난과 역경의 세월이
또 한해의 역사속으로
사라져 간다

악령의 코로나여!
자취없이 사라져 가라

모든 인류의 생명의 씨앗을
갉아 먹는 너 코로나여!
어서 사라져라.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시여!

우주 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존귀와 영광의
주님이시여!

2022년의 새해에는
백두산의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서

붉은 태양처럼 빛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찬란한 빛으로
타오르게 하소서!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한
축복의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2. 겨울 찬가

하얀 백화는 갈색 나무
위에서 파르르 떨다가
순간에 사라져 빗물이
되어 대지를 적신다

겨울 산중에 눈길은
은빛으로
물들고 순백색의 기기묘묘한
설화들이 천국의 잔치를 기다리고,

바람을 탄 은 꽃가루들은
대지를 하얗게 뿌려 댄다

어릴적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나는
친구와 함께
눈 싸움 하고 눈사람 만든다

그 시절이 회색빛 되어
내 가슴에 그리움의 꽃 향기를
뿜어 댄다

아! 역시 겨울의 설경은
인간의 마음을

깨끗이 씻어주는
흐르는 월광의 세계로구나.

염규식 2021-12-30 11:34	시인님 건안하시죠 늘 열정으로 달려온 한 해 수고많으셨어요 이제 2021도 며칠 남지 안했군요 한해 동안의 좋은일만 기억하시고 시원히 보내야겠지요 추운날씨 몸 챙기시구요 환경이 우리문우님들의 재회를 늘 방해하지만 자주 뵐 기회가 있어면합니다 오늘도 승리하는 삶되시구요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염경희

2021-12-30 16:34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에게 주신 관심과 사랑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늘 찾아오셔서 용기도 주시고 사랑도 주시고~~ 그래서 외롭지않고 행복한 복 받은 글쟁이 늘 응원 부탁드립니다 건행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2/30 17:38

박희홍 2021-12-30 19:02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한 축복의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과 “아! 역시 겨울의 설경은 인간의 마음을 깨끗이 씻어주는 흐르는 월광의 세계로구나.”라는 귀하게 지피신 두 편의 옥고 배움 받아 가슴에 간직해 갑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무어라 해도 건강을 우선 지키는 것이 제일 중요한 일입니다. 임인년 새해에는 밝은 햇살이 비춰 건강함 속에 생활할 수 있기를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전병일 2021-12-31 13:25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올 한해 함께 응원해주고 격려해주신 시인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2년 흙호의 기운으로 건강한 임인년 맞이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박외도 2021-12-31 17:28	시인님 안녕 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 감사함으로 배람 합니다 북녘에는 얼음도 얼고 눈꽃도 내린다죠? 이곳 부산은 언제나 눈을 구경 할 수 있을지 추위에 코로나조심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안영준 2022-01-01 03:50	박기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새해 여명 오기 전 어둠 속에서 인사드립니다 느리고 빠르게 누렁이는 울퉁불퉁한 징검다리를 무사히 건너왔습니다 그간 한해 함께 동행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돌아온 흑호를 맞이하여 힘찬 새해가 되시길 바라고 멀리 손잡고 순탄한 발걸음 되었으면 합니다 아울러 우리 시인님 댁내 행운과 만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해봅니다 거듭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박상현 2022-01-01 06:41	깊은 밤 붉은 태양은 어제와 다른 심장에 희망의 꽃 하나를 피워냅니다 겨울나무처럼 서 있는 새날입니다 새싹 한 잎처럼 희망을 품어봅니다 2022년 새 꽃이 지난 어둠을 털어내고 피어났습니다 새날에는 시인님의 가족에 건강과 행복이 꽃잎처럼 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늘 건 안건 마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은 늘 저에게 영광이고 행복입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을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최이천 2022-01-02 04:26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임인년 둘째 날입니다. 겨울바람은 그대로 춥습니다 세월이 가는 그것이 아니라 오는 것이라 합니다. 희망으로 받아서 행복으로 즐깁하시기 바랍니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2021년 12월의 기도/ 겨울 찬가 붉은 태양처럼 빛나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찬란한 빛으로 타오르게 하소서! 하나님의 은혜가 풍성한 축복의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민만규 2022-01-02 11:31	12월의 기도가 뜻대로 이루어지길 기도하는 마음은 우리 인류의 소망입니다 시인님의 간절한 그 높은 뜻 새해에는 밝은 햇살에 녹아들겁니다 그렇게 되어야 하고요 새해 시작과 함께 희망은 부풀어 오릅니다 늘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바 소원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함께해서 행복합니다 🎶

남원자 2022-01-06 23:59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좋은시 두편 시절이 회색빛 되어 내 가슴에 그리움의 꽃 향기를 뿜어 댄다 아! 역시 겨울의 설경은 인간의 마음을 깨끗이 씻어주는 흐르는 월광의 세계로구나. 잘 배람하고 배움하고 공감합니다 올 한 해 소망하시는 일 소원성취 하시기를 바라며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함께하신 고운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오철수 2022-02-12 12:29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겨울과 봄이 서로 비켜서는 계절입니다. 모진 혹한을 피해 은둔의 세월을 보낸 초목처럼 너무 오랜동안 침묵속에서 살아온 듯싶습니다. 앞으로는 자주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심혈을 기우리신 옥고 가슴안에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시인님! 환절기건강에 유념하시며 날마다 좋은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남기신 작품 ‘봄의 향기,감명깊게 배람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사랑의 세레나데

살으리랏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