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상만
ㆍ작성일	2019-10-01 14:09

ㆍIP: 106.xxx.5

단풍

온 세상이 아이들의

놀이터가 됩니다

산에도 들에도

곱게 입은 색동저고리가

춤을 춥니다

새하얀 저고리 붉은색 저고리

알록달록 색동저고리

모두가 어우러져

환한 미소를 띠웁니다

꽃 가람 위에 피어난

노란 단풍잎이

하늘하늘 흔들리며

너울너울 춤을 춥니다

햇살 가득 머금은 들녘이

황금빛에 물이 들듯

산에도 들에도 오색의 단풍잎이

아름다운 빛깔로 스며듭니다

가을이 아이들과 노닐며

그렇게 익어갑니다

아름다운 영롱함으로 물들어 갑니다

온 세상이 아이들의

놀이터가 됩니다

산에도 들에도

곱게 입은 색동저고리가

춤을 춥니다

새하얀 저고리 붉은색 저고리

알록달록 색동저고리

모두가 어우러져

환한 미소를 띠웁니다

꽃 가람 위에 피어난

노란 단풍잎이

하늘하늘 흔들리며

너울너울 춤을 춥니다

햇살 가득 머금은 들녘이

황금빛에 물이 들듯

산에도 들에도 오색의 단풍잎이

아름다운 빛깔로 스며듭니다

가을이 아이들과 노닐며

그렇게 익어갑니다

아름다운 영롱함으로 물들어 갑니다

전병일

2019-10-02 09:51

정상만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가 내리는 하루인것 같습니다
시인님의 서재 잠시 쉬었다 갑니다
오늘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1)마음버릇이다
-부정을버리고 긍정을생각하라
2)말버릇이다
-비난과불평을 삼가고 칭찬과 감사를 입버릇처럼
3)몸버릇이다
-찌프린 얼굴보다 웃는얼굴 당당한사람
(아침에 좋은글 중에서)


정상만	시인님 반갑습니다. 다녀가신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 졌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10/7 18:23

주응규

2019-10-02 10:15

정상만 시인님 가을비 내리는 날 좋은 시향에 흠씬 젖어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월입니다. 가을은 깊어만 가고 이제 단풍도 갖은 색으로 물들겠지요.
풍성한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도 한껏 지피시기를 바랍니다.
태풍 소식이 있네요 피해없도록 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정상만	안녕하셨습니까. 요즘은 비오는 날이 부쩍 늘어난 듯 합니다. 요즘 씨끄러운 소리들이 많이 들리는데 빗물속에 녹아져서 다 흘러갔으면 하는 바람을 던져봅니다. 쌀쌀한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모든 주어진 나날 만만하고 여여하게 행복한 어울림 하시면서 흘러 가시길 바랍니다~^^	10/7 18:26

김상훈

2019-10-02 16:53

내 삶의 흔적이,
자연이 벗어놓고 간 옷섶이,
누군가에게 엽신이 되어주기를
가당찮은 희망을 걸어보곤 합니다.

그리하여
골 깊은 사유의 골짜기에서 건져 올린
오늘 시인님의 글이
읽는 이로 하여금
무엇인가 느껴가기를 희망해 봅니다.

잠시 배람하고
인사드리고 갑니다.


정상만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 드리는것 같습니다. 그동안 잘 계셨는지요. 바쁘다는 핑계로 정신줄을 놓고 사는 제 자신이 요즘은 너무 한심해 가끔 푸념도 해 보는 요즘입니다. 날이 갑자기 겨울이 되어 버린 착각이 드는건 저만이 아니겠지요.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미소 지으며 흘러 가시길 바랍니다~()	10/7 18:30

안영준

2019-10-02 19:29

정상만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엊그제 한주가 시작되었는데 벌써
주중반에 와있네요
굵은 비에 큰 바람과 함께하는
태풍이 온다 하지요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라며
시인님께서 올리신
향기 나는 글 잘 배람했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정상만	안녕하셨습니까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계절이 가고 세월이 가는 것을 날씨를보며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고독이라는 선물을 안겨 준 가을도 이제 떠나 갈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건강 조심하시고 모든 주어진 나날 만만하고 여여하게 행복한 미소 지으며 흘러 가시길 바랍니다~()	10/7 18:33

이경애

2019-10-05 03:48

여름같은 가을입니다.
이미 공기는 가을 맛이 납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일교차에
감기란 놈만 살판났습니다.
이놈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시인님도 옷깃을 잘 여미시길 바랍니다.
올려주신 옥고에 즐시하며갑니다.
늘 향필하시고 다음작품도 기대합니다.


정상만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자취를 이제야 맞이하네요.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 졌습니다. 많은 선물을 던져 준 가을도 서서히 떠날 채비를 하는듯 합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날마다 좋은 추억만 듬뿍 담아가시길 바랍니다~^^	10/7 18:36

홍종화

2019-10-05 09:35

정상만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오랜동안 인사드리지 못해 송구한
마음입니다.
이제 태풍은 지나기고 맑은 하늘에
한결 상쾌한 날들입니다.
하지만 태풍이 지나고 그 흔적은 그리 작은 것
같지 않습니다.
시인님 이번 태풍에 아무런 피해 없으셨길 바랍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곱게 집필하신 글 '단풍'
고운 글 감사히 배람하며 그 아름다운 시상
마음에 그려봅니다.
감사합니다.시인님
주말 즐거운 시간 되세요.


정상만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고 계셨는지요. 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흐르는 모습을 무끄러미 바라보니 참 빨리도 지나간다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가네요. 벌써라는 생각에 때로는 착찹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살아왔으니 이제는 무르익어 갈 일만 남은것에 감사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차가워진 바람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미소 지으며 흘러 가시길 바랍니다~^^	10/7 18:40

박상현

2019-10-07 11:52

빗방울 가을 감위에
빗방울 가을 대추위에
토도독 깊은 가을이 익어갑니다
하늘은 심해의 깊이로 아직도
가을을 씻겨낼게 많은가 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 내리는 월요일입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가을 뜨락엔 가을 국화꽃 향 닮은
짙은 시향으로 가득하네요
시인님의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가을의 풍요로움처럼 향기로운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정상만	늘 파아란 물감으로 물들이던 하늘이 오늘은 짙은 회색빛으로 물들었네요. 시인님의 고운 발자취에 감사드립니다. 익어가는 가을을 보면서 머지않아 찾아 올 눈꽃을 선급한 마음으로 기다려 봅니다. 날이 부쩍 차가워 졌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좋은 날 되시길 기원해 봅니다~()	10/7 18:47

지친 삶의 여정

공존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