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이성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성구
ㆍ작성일	2021-06-04 23:00

ㆍIP: 118.xxx.123

김포의 금강 문수산을 가다(기행수필)

#기행수필
김포의 금강 문수산을 가다
수필가/이성구
문수산은 남녀노소가 산행을 할 수 있는 어렵지 않은 코스다 주차공간이 여러 곳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중간에 쉼터에도 공간이 있다 그리고 문수산은 김포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문수산성이 있는데 조선시대 숙종 때 약 6123미터 길이의 문수산성을 축성하였으며 188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곳으로 유명하며 문수산에는 전통사찰인 문수사라는 사찰이 있고 또 같은 이름의 두 개의 사찰이 있다 산 정상에는 북쪽으로는 개성 송악산도 조망권에 들어오고 안성 칠장산부터 김포 문수산까지 이어지는 한남정맥 산줄기이기도 하다 동쪽으로는 한강과 서울의 북한산 이 보이고 서쪽으로는 멀리 인천 앞바다가 보이는 절경지로 경치가 아름다워 김포의 금강이라고 한다 문수산에서 산림욕을 하면 몸과 마음이 맑아져 안정감을 갖게 되고 숲에서 발산되는 정유물질은 심장 등 순환기 계통에 작용해서 혈압을 강화시키고 중추신경을 자극해 진정작용을 하기도 한다

산림욕장은 1.4km 산림욕으로 이루어졌으며 편의 시설로는 팔각정 원두막 야외탁자 등 시민들에게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제 산행길에 오른다 완만한 오르막을 30분 정도 오르면 강화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강화도는 교통량이 상당히 많아 저녁때는 복잡하다 3km 오솔길을 접하니 문수골 산장이 나온다 지금부터 산행에 들어선다 해병 2사단 9181부대 철조망을 끼고돌아 진입한다 주변에 어우러진 넓은 시야와 산길은 도로 옆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지고 호젓한 숲길을 한동안 걸으면 굴참나무 군락지가 나를 반긴다 당분간 부드러운 숲길이 이어지고 저 멀리 한강물이 햇살에 역광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고 강화대교에 멀리 있는 차들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한동안 가다 보니 키 큰 신갈나무가 나를 반긴다 문수산에는 신갈나무가 많이 분포되어 있다 쉼터 의자에앉아서 물로 목을 축이며 잠시 쉬는시간을 갖는다 30분 정도 정상에 오르니 시원한 바람이 속속 불어온다 배낭을 풀고 김밥과 바나나로 허기를 채우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 산행하면서 걷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주위를 둘러보며 하루가 저물어간다 필자는 자연의 기운을 받아 호젓한 숲길을 따라 내려오면서 중턱에 살포시 미소 짓는 해맑은 각시붓꽃을 만났다 낙엽 사이로 비집고 틈새를 메우며 앙증스레 한 무더기 피어있네 따사로운 봄 햇살 듬뿍 받고 고운 모습으로 필자를 반긴다 발걸음 아쉬움에 핸드폰 카메라에 모습을 담아본다 하산길에 붉은 노을을 마주하며 내려오는길은 다소 경사가 급하지만 서서히 내려온다 산 아래 김포평야 지대가 펼쳐있고 산림욕장 방향으로 하산한다 즐거운 산행길이었다
2021년 5월 23일 일요일 문수산에서
수필가/이성구

안영준 2021-06-05 03:02	존경하는 이성구 작가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오월 한 달도 그럭저럭 지나고 실록이 우거지는 유월을 맞이합니다 한 해의 절반이 지나는 소리도 들리는 것 같습니다 하루하루 건필 건행 하시길 바라며 올려 주신 글 잘 감상하고 나갑니다 감사합니다

박희홍 2021-06-05 04:28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김포의 금강 문수산을 가다“ 고운 기행수필에 가보지 못한 문수산를 돌아볼 수 있어 좋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시작이 반이라고 유월도 한 주가 지나갑니다. 하시는 일 위에 신의 가호가 충만하시길 진심으로 빕니다. 유월의 첫 주말 행복 충전하시는 멋진 시간이길 빕니다. 늘 동행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김정윤 2021-06-05 17:07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잊지 않고 찾아 주시고 마음으로 격려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곱게 집필 하신 글 배독하고 시향에 젖어 봅니다 화창한 유월의 첫 주말 입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시합니다 시인님!

최미봉 2021-06-07 04:14	시인님 수필 잘 봤어요 어제 그제부터 빗줄기가 요란합니다 창밖에 어릿한 가로등이 비에 젖고 있네요 배람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박상현 2021-06-07 06:32	나뭇가지마다 새들의 지저귐이 아침을 활짝 열어놓습니다 이슬을 머금은 꽃잎마다 기나긴 하품으로 월요일의 이른 아침을 일으키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나뭇가지가 자라는 굵기만큼이나 햇살은 뜨거워지고 있네요 시인님의 이른 뜨락에 월요일 아침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이슬방울처럼 아름다운 정성의 시를 배람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시인님과 교류하는 건 늘 부족한 저에겐 늘 영광이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시인님 새로운 한 주도 늘 건강 유의하시고 하루하루가 행복하세요.^^

염경희 2021-06-07 09:47	존경하는 시인님! 잘 지내시는지요~~ 초록 사이사이로 파란하늘엔 뭉게구름 수줍어라 웃으며 어데론가 떠나는 아침 출근을 하면서 또 한번 자연의 변화에 훌쩍 지나가는 세월을 더듬어 봅니다 오르막을 힘겹게 올라와 내려가려니 속도가 점점 빨라 머리 끝이 서는 느낌입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 유념하시어 세월을 풀어 놓고 동무들과 넋두리 하시면서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강한익 2021-06-11 07:25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비가 많이 내리고 있는 금요일 아침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코로나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아름다운 만남의 시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유순호 2021-06-15 16:39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저는 그동안 집을 잃고 헤매다 인제야 겨우 집을 찾고, 시인님의 서재도 찾아 곱게 지으신 옥고에서 ’김포의 금강 문수산을 가다(기행수필) 감명 깊게 배람하고 갑니다. “산림욕을 하면 몸과 마음이 맑아져 안정감을 갖게 되고 숲에서 발산되는 정유 물질은 심장 등 순환기 계통에 작용해서 혈압을 강화하고 중추신경을 자극해 진정작용을 하기도 한다” 참으로 힐링되는 여행 하셨네요. 부럽습니다. 언제나 힐링의 여행 자주 하시고 행복하세요.

최미봉 2021-07-03 19:21	시인님 정성이 담긴 수필도 쓰시네요 얼마나 좋으세요 배람하고 갑니다 완숙한 계절이 오가는데 오늘도 시인님 서재에 와서 많은것 배우고 갑니다

가혜자 2021-07-11 23:34	이성구 시인님, 기행수필 배람하고 시인님의 도전정신에 한없는 존경의 박수 보냅니다 늘 향필하소서 시인님 모친상에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늦은 인사 용서하소서 슬픔 이겨내시고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배정숙 2021-08-23 22:45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조석으로 시원한 가을의 문턱에 도착했습니다 사립문을 나서면 한들한들 언제나 내 어머니처럼 환히 웃는 코스모스가 반기는 초가을입니다 시인님 팔월도 중순을 넘어 며칠을 남겨두었습니다 하시고자 하시는 일 뜻하시는 일 다 이루시며 건강하시길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감사합니다.

박흥락 2021-09-01 14:27	이성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쁘다는 핑게로 자주 찾아 뵙지 못했네요. 아름 아름 솟아 놓으신 시어에 힐링하고 감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글 많이 집필 하시기를 바랍니다.

서준석 2021-09-10 22:37	존경하는 이성구 시인님 오랫만에 시인님에 서재를 열어봅니다. 그간 잘 지내셨는 지요? 아칩 저녁 한기가 느껴 집니다.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박상현 2021-09-19 12:20	달님도 풍요로운 들녘에 내려앉으니 달빛마다 고향의 마음이 머물러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코로나 속에서도 들판은 황금색수채화를 그려나가고 있네요 자연은 바람과 햇살과 비속에서도 조화를 이루며 아름답게 채워가는 듯합니다 우리의 삶도 자연처럼 아름답기를 바래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아름다운 뜨락에서 달님을 마중합니다 달빛에 빛나는 시인님의 고운 시를 배람합니다 늘 감사함으로 마음속에 담아 갑니다 시인님 한가위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분들과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이동백 2021-10-09 21:23	이성구 시인님! 그간 안녕하시지요? 저의 서재를 방문하신지가 넘 오래된 지금에서야 답방을 오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다는 인사 올립니다. 그리고 올려주신 기행 수필 "김포의 금강 문수산을 가다 " 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이성구 시인님! 어느덧 계절은 10월의 중순을 향하고 있네요. e좋은 계절 향기로운 글 쓰시면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동백 2021-10-09 21:25	이성구 시인님! 그간 안녕하시지요? 저의 서재를 방문하신지가 넘 오래된 지금에서야 답방을 오게 되어 매우 송구스럽다는 인사 올립니다. 그리고 올려주신 기행수필 "김포의 금강 문수산을 가다" 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이성구 시인님! 어느덧 계절은 10월의 중순을 향하고 있네요. e좋은 계절 향기로운 글 쓰시면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박상현 2022-01-31 12:26	길어진 어둠과 짧디짧은 햇살 속에서 아이들의 새하얀 빨래가 서툴게 춤을 추고 있습니다 작은 새들은 뾰송뾰송한 재잘거림으로 햇살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도 안녕하셨는지요?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은지 엊그제인듯한데 설날이 다가왔네요 늘 시인님과 함께해서 영광스러운 지난해였습니다 올 한 해도 시인님과 향기로운 시향으로 함께 하길 소망하고 소망합니다 시인님의 겨울 뜨락에 봄 씨앗 한 줌 놓아두고 갑니다 시인님 올 한 해도 복 많이 받으세요.

배정숙 2022-03-02 23:46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시계가 째각째깍 쉬지 않고 돌아 사계절 중 새봄이 일착으로 달렸왔습니다 새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감사합니다.^^

홍매화

각시붓꽃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70	봄비/이성구	9	이성구	2023-04-08

69	홍매화	10	이성구	2022-03-13

68	김포의 금강 문수산을 가다(기행수필)	18	이성구	2021-06-04

67	각시붓꽃	14	이성구	2021-05-05

66	군자란 (2)	8	이성구	2021-04-28

65	붉은 노을	12	이성구	2021-04-05

64	군자란	15	이성구	2021-03-25

63	갈바람	16	이성구	2021-03-10

62	정월 대보름	20	이성구	2021-03-02

61	고향 열차 (7)	1	이성구	2021-03-02

60	인천의 명소 문학산에 가다 (기행수필)	1	이성구	2021-03-02

59	가현산에서 본 개성 송악산 (기행수필)	11	이성구	2021-02-19

58	고향 열차 (6)	5	이성구	2021-02-14

57	고향 열차 (5)	2	이성구	2021-02-14

56	야간 열차 (4)	4	이성구	2021-02-14

55	고향 열차 (3)	2	이성구	2021-02-14

54	고향 열차 (2)		이성구	2021-02-14

53	고향 열차 (1)		이성구	2021-02-14

52	소래산을 가다 (기행수필)		이성구	2021-02-14

51	보스턴의 꿈 (기행수필)	29	이성구	2021-01-30

	1 2 3 4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