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기춘
ㆍ작성일	2018-10-25 15:20

ㆍIP: 223.xxx.206

만남/ 청수김기춘

만남/청수김기춘

내가 너를 몰라도
스치면 남이고
인연으로 소통한다면 축복이 아닐까?

태어나면서
엄마가 되는
운명적인 만남으로 이어지고
살아가면서
친구를 만나
동반의 세상을 열어 간다.

어떤
만남은 행복의 지표이고
다른 인연은
슬픔으로 가슴에 상처를 남기기도 한다.

같은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 볼 수 있다면
누구라도 행복이 아닐 수없다..

많은 인연에서
사랑으로 흔적이 남는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고 싶다.

김상훈

2018-10-26 19:02

`김기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 삶이 지나 예까지 오는 동안
평생 바닥을 기면서 닳아버린 바퀴처럼
내 안과 바깥도 필경
생의 사포질로 몹시 닳아버린 곳들이 있으리라.
그러나 내가 함부로 버릴 수 없는 이름들입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김기춘	감사합니다	10/28 19:55

김기춘	행복합니다 항상 이렇게 좋은 소통으로	10/28 19:57

김명숙

2018-10-25 16:18

김기춘 시인님^^
오랫만이지요?
건강한 나날들이었으리라
그리 믿고 싶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부쩍 차가워진
기온이 깊어가는 가을을 말해줍니다

여행하는 동안
하늘은 파랗기에 아름답고
가을은 물들기에 곱다는 것을
자연이 알려 주었습니다
염려 덕분에 무탈하게 돌아와
이렇게 다시 뵈니
너무 기쁩니다
그 자리에서 늘 아낌없는 응원으로
사랑 주셔서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그에 상응하는 마음으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고운 시심으로 집필하신
시인님의 글에 머물며
행복 한 줌 얻고 갑니다 ~~~


김기춘	시인님 큰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시작한 발걸음이 무겁고 두렵습니다 그러나 응원의 발걸음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계속 되는 해외 일정에 답하지 못한점도 양해해주시고 항상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을이길 바랍니다	10/28 19:49

이정규 2018-10-25 19:26	김기춘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계절의 변화는 언제나처럼 우리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 주네요. 상쾌한 짙어가는 가을 향기와 함께 멋지고 기분좋은 하루가 되셨는지요... 행복의 완성을 위해 활짝 웃으며 좋은 시간 되십시요 !

조영애 2018-10-27 15:19	김기춘 시인님 좋은 만남은 행복의 지표이지요 배독하며 멋진 시에 머뭅니다 살포시 고개 내민 햇살에 바람도 가볍게 소리 내고 따뜻한 차 한 잔에 마음 녹이는 만추로 깊어 가는 가을날입니다 아름답게 빛나는 한낮의 햇살처럼 밝은 미소로 행복하게 보내세요.

윤성오 2018-10-27 15:53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석옥자 2018-10-28 00:31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저만치 가고 있네요. 곱게 물든 잎새들이 가로수 주변에 떨어져 바람에 날리는 깊어가는 가을 곱고 멋지게도 집필하셨습니다. 인사드리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현원섭 2018-10-28 10:55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좋은 글 배 독하였습니다>

김기춘 2018-10-28 19:38	시인님 다녀 가신 발걸음에 가을이 더 아름답게 합니다. 아직 댓글 달기에 익숙하지 못해 마음을 다 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요사이 해외여행으로 마음만 급하고 죄송함을 갚을 기회를 잡겠습니다 항상 소통하는 가을을이길 바랍니다

김기춘 2018-10-28 19:50	《Re》이정규 님 , 시인님 큰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시작한 발걸음이 무겁고 두렵습니다 그러나 응원의 발걸음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계속 되는 해외 일정에 답하지 못한점도 양해해주시고 항상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을이길 바랍니다

김기춘 2018-10-28 19:50	《Re》김상훈 님 , 시인님 큰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시작한 발걸음이 무겁고 두렵습니다 그러나 응원의 발걸음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계속 되는 해외 일정에 답하지 못한점도 양해해주시고 항상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을이길 바랍니다

김기춘 2018-10-28 19:51	《Re》조영애 님 , 시인님 큰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시작한 발걸음이 무겁고 두렵습니다 그러나 응원의 발걸음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계속 되는 해외 일정에 답하지 못한점도 양해해주시고 항상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을이길 바랍니다

김기춘 2018-10-28 19:51	《Re》윤성오 님 , 시인님 큰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시작한 발걸음이 무겁고 두렵습니다 그러나 응원의 발걸음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계속 되는 해외 일정에 답하지 못한점도 양해해주시고 항상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을이길 바랍니다

김기춘 2018-10-28 19:51	《Re》석옥자 님 , 시인님 큰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시작한 발걸음이 무겁고 두렵습니다 그러나 응원의 발걸음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계속 되는 해외 일정에 답하지 못한점도 양해해주시고 항상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을이길 바랍니다

김기춘 2018-10-28 19:52	《Re》현원섭 님 , 시인님 큰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시작한 발걸음이 무겁고 두렵습니다 그러나 응원의 발걸음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계속 되는 해외 일정에 답하지 못한점도 양해해주시고 항상 건강하고 아름다운 가을이길 바랍니다

꿈으로 가는/청수김기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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