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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상현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상현
ㆍ작성일	2020-10-20 06:36

ㆍIP: 223.xxx.154

가을바람

가을바람

박상현

별빛 사이로 새어 나오는 바람이 가을바람입니다
억새꽃에 맺힌 흰 바람이 가을바람입니다
가난한 시인의 몽당연필에 매달린
작은 그림자가 가을바람입니다

코스모스의 가녀린 허리 안고
왈츠 춤을 추는 바람이 가을바람입니다
당신이 머물다 일어선
빈 의자에 쓸쓸히 자리를 지키는 바람이 가을바람입니다

이제는 나무와 이별하는 잎새에
작은 침묵의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 가을바람입니다
줄지어선 벼 이삭 사이로 흘러내리는 희디흰 달빛 위로
저 산머리 붉은 불꽃을 피우는 바람이 가을바람입니다

안계종

2020-10-20 07:54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요즘 조석으로 쌀쌀합니다.
서울 수도권에서도 편안하고 따뜻하게 보내세요.
요즘 깊어가는 가을 화창한 날씨에
마음도 가을 분위기에 한들거립니다.
어김없이 오늘도 햇살 좋은 하루가 시작됩니다.
이제는 어디에 가시더라도 안전하시고,
하시는 일에 기쁨이 가득한 행복 넘치는 가을 되십시오!
협회 모임이 취소되니 각 지역 지회 공지가 보이네요.
우리지회도 반갑게 맞이할 시인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불규칙했던 올해, 가을도 그렇게 보낼 수 없으니
그래도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교외로 나가면 반갑다고 곱게 물어가는 단풍들도
살랑살랑 맞아주겠지요.
오늘도 반갑고, 감사합니다.

가을 바람/ 귀하게 내려 놓으신 옥고를 즐감합니다


박상현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늘 따뜻한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찬란히 빛나는 가을 늘 건강하세요	10/20 20:31

안계종	감사합니다.^^	10/21 22:24

염규식

2020-10-20 09:30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항상 열심인 시인님의 습작열정에 경의를 드립니다
지방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오늘도 늘 좋은 일 만 , 행복한 일들이 넘치는 하루되었으면합니다
늘 감사드리면서 하루를 승리하십시요 ---^^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	10/20 20:33

임석순

2020-10-20 09:36

`박상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깊어가는 가을에 아름답게 꾸며놓은 시향에
취해 잠시 머물러 배람하고 갑니다.

가을 바람이 속삭이고 귓가에 스쳐가네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좋은 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늘 따뜻한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10/20 20:33

박기숙

2020-10-20 09:42

존경하는 박상현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주옥 같은 고운 한편의 시향인,
★가을바람★ 감동깊게 배람 하고 갑니다.

가을바람 좋은바람이죠. 결실과 수확을 이루어주는
그리고 모든사람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고맙고 감사한 바람이지요.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앞날에 번영과
축복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코로나에 최선을 다해 철저하게 대비를
하셔야 합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사라지기를
간구 하오며 시인님의 행복과 안녕을 비옵니다.
항상 건안 건필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기온차가 심한 가을 늘 건강하세요	10/20 20:34

주응규

2020-10-20 15:40

박상현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펼쳐 지펴 펼쳐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가을이 깊어만 갑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가내에 행복이 가득하기 바랍니다
빨리 코로나가 물러가 협회 행사에서 얼굴 뵙는 날까지 강건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늘 따뜻한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조석으로 기온차가 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10/20 20:35

민만규

2020-10-20 16:53

코스모스의 가녀린 허리 안고
왈츠 춤을 추는 바람이 가을바람입니다
당신이 머물다 일어선
빈 의자에 쓸쓸히 자리를 지키는 바람이 가을바람입니다

이제는 나무와 이별하는 잎새에
작은 침묵의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 가을바람입니다
줄지어선 벼 이삭 사이로 흘러내리는 희디흰 달빛 위로
저 산머리 붉은 불꽃을 피우는 바람이 가을바람입니다

곱게 엮어 놓으신 옥고에 감명 깊게 배람합니다.
갈바람과 함께 즐거운 시간 되십시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행복한 저녁보내세요	10/20 20:36

조나영

2020-10-21 10:56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가을바람을
배독하고 깊은 시향에 젖어 봅니다
가을향이 물씬 풍기는 계절입니다
가을빚깔 만큼 행복하고 아름다운 하루 되십시오
조석으로 쌀쌀하네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건필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늘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렇게 고운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늘 건강하세요	10/24 22:16

강한익

2020-10-21 16:39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가을비에 젖어 떨고 있는 코스모스가 애처롭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고 있네요.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수요일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더듬어 보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환절기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0/24 22:16

서준석

2020-10-21 21:43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시 향기 물씬 풍기는
시인님을 서재에서 가을 바람을 배람하고
감명으로 큰 박수 드리고 갑니다.
가을 바람에 오곡 백화가 잘 여물어
수확 하시는 농부들의 환한 미소가 보입니다.
좋은 계절 건필 하시기를 빕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24 22:17

고기산

2020-10-22 20:44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별빛 사이로 새어 나오는 바람이 가을바람입니다
억새꽃에 맺힌 흰 바람이 가을바람입니다
가난한 시인의 몽당연필에 매달린
작은 그림자가 가을바람입니다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밤 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0/24 22:17

정기현

2020-10-22 23:08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건안하시지요
시인님 곱게 지피신 가을바람을 배람하며 깊어가는
가을의 향기를 덤뿍 마셔봅니다.
여기저기 시인님 서재를 뒤적여 봅니다.
쪽빛 하늘에 새겨진 고운 사연과
갈바람이 전하는 이야기로 가득한 이 가을
멋진 시향으로 가득한 시인님 서재에 놀다
물러갑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0/24 22:18

안영준

2020-10-24 10:43

박상현 시인님 그간 무고하신지요?
깊어지는 가을입니다
화창한 날씨 하늘은 높아져 가는데
왠지 스산함에 쓸쓸함 마저 들게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안정되지 못한 시국에 온 누리가 어수선하니 말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불안정한 탓인지
경제도 엉망 너나 나나 곡소리만 하고 웃음 멎은 지 오래인 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우리가 모두 혼연일체 되어
이 모든 것 또한 헤쳐나가다 보면
또한 지나가리라 판단됩니다
시인님께서 올리신 글 시향에 잠시 머물렀다 갑니다
댁내 평안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 바랍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0/24 22:19

박희홍

2020-10-24 14:15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이제는 나무와 이별하는 잎새에
작은 침묵의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 가을바람입니다
줄지어선 벼 이삭 사이로 흘러내리는 희디흰 달빛 위로
저 산머리 붉은 불꽃을 피우는 바람이 가을바람입니다”
멋지게 지피신 “가을바람”에 마음 두고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바튼 리튼>은
‘생각하는 것이 인생의 소금이라면,
희망과 꿈은 인생의 사탕으로,
꿈이 없다면 인생은 쓰다’라고 했습니다.
연초에 계획하셨던
달콤한 소망의 꿈이
풍요롭고 풍성한
이 가을에
유쾌 상쾌 통쾌하게
이루어져 기쁨 가득하고
건강한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강녕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늘 따뜻한 말씀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0/24 22:20

박진표

2020-10-24 20:21

박상현 시인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희망의 토요일.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0/24 22:21

김영주

2020-10-25 14:10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멋지고 향기롭게
곱게 지피신 시 기쁨으로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자주 뵙지 못하고 지내온 시간이 아쉬워
울컥 마음이 저려옵니다.
하시는 모든 일 기쁨으로 채워가는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감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10/26 22:16

윤만주

2020-10-25 23:15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찾아뵙고 인사드립니다
그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올려 주신 아름다운 시향에
포근히 내려앉아 가을바람의 향기로
외로운 서정을 곱게 물들여 봅니다
하루가 다르게 기온은 내려가고
저만치 달려오는 초겨울의 향기로
가쁜 숨결 몰아쉬며 계절의 순환에 적응하려 합니다
더욱더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행운과
축복이 넘쳐흐르기를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행197109376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말씀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아침기온이 차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10/27 06:04

안계종

2020-10-26 00:02

박상현 시인님!
오늘도 반갑습니다.
편안한 주일 보내셨겠지요.
시내의 거리보다, 산과 들, 수성못 공원에
많은 분이 나들이를 나오셨네요.
코로나로 불안하기도 하시련만, 연일 답답함에 긍정합니다.
내일이면 시월의 꽉 찬 마지막 한주가 시작됩니다.
모든 곳에서 안전하시고 편안한 그리고 건강하게 보내십시오.
그제 오늘 저희는 청도감으로 곶감을 여섯 접을 깎아 달았습니다.
주말쯤 되면 아기단풍이 절정일 팔공산 케이블카로 중턱에 올라볼 계획입니다.
시인님께서도 코로나로 규제가 많아 불편했던 그간의 시름을
가까운 동산에라도 오르시며 말끔히 떨쳐버리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공간에서 사랑과 배려로 소통하게 됨을 기뻐합니다.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밤도 편안히 주무십시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늘 따뜻한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도 건강유의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10/27 06:05

최이천

2020-10-26 05:10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짙어진 가을 10월도 저물어 갑니다
만산홍엽 너울춤 추고 연 빨간 감들은
가을 풍요을 자랑하듯 주렁주렁 모습 드러냅니다
코로나19 예방 잘하시고 독감 예방 주사
맞았는지요.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가을바람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10/27 06:06

전남혁

2020-10-26 22:19

언제나 가을은 철 따라 찿아 오지만
이제 저의 가을은 겸허 속에 물들고 지는 의미를
되새겨봅니다 언제나 공감하는 시를 배람하며
즐거운 마음이 됩니다
가을 바람이 불어오면 그대 잊어도 좋고
그대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 가을 바람이 불어 오때면~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오늘 하루도 건강유의하시고 좋은 날 되세요	10/27 06:07

배정숙

2020-10-31 10:33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가을 바람이 너무나 고아요
가을 바람이 너무나 예뻐요
시인님도 가을바람
멋진 시 감사히 배람합니다
언제나 좋은바람 가을바람이 아닌가 싶네요
언제나 좋은날 좋은시간 되십시오
감시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따뜻한 발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행복한 저녁보내세요	11/1 19:12

최혜정

2020-11-03 21:03

시인님!
가을밤이 깊어만 갑니다
아침,저녁으로 추위를 느낄만큼
어느덧 겨울이 오고 있음을 느낍니다.
가을은 풍성함과 허전함을 모두
안겨 주는 계절이지요.
가을바람이 행복함도 가져다 주고
쓸쓸함도 가져다 주네요
2020년 가을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멋진 추억 만드시는 계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날씨가 쌀쌀합니다 시인님 건강유의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11/4 06:18

아까시 꽃

낙엽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99	먼 훗날에 잊었노라	74	박상현	2020-11-19

198	겨울 느티나무	48	박상현	2020-11-12

197	아까시 꽃	66	박상현	2020-10-26

196	가을바람	45	박상현	2020-10-20

195	낙엽	62	박상현	2020-10-07

194	가을편지	62	박상현	2020-09-21

193	9월 하늘	64	박상현	2020-09-06

192	뒷모습	50	박상현	2020-08-28

191	낙타와 사막	46	박상현	2020-08-22

190	제비	80	박상현	2020-08-06

189	풍경과 물고기	60	박상현	2020-07-28

188	포노 사피엔스	58	박상현	2020-07-13

187	7월 편지	46	박상현	2020-07-07

186	수국 꽃	36	박상현	2020-07-03

185	고래	60	박상현	2020-06-24

184	능소화	48	박상현	2020-06-15

183	낚싯대를 드리우다	64	박상현	2020-06-04

182	함박꽃과 아버지	60	박상현	2020-05-26

181	편지	34	박상현	2020-05-24

180	거미	58	박상현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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