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금숙
ㆍ작성일	2006-03-04 10:31

ㆍIP:

3월의 땅
3월의 땅

詩.이금숙

3월의 땅속에선 무엇 하 길래
이렇게 소란할까
얼었던 땅 살포시 봄비 내려
뿌리를 풀어준 웃음소리 일 세라

무수한 세월을 보내도
사람보다 나은 것은
매년 매해 새싹 돋아난
부활 생명에 놀랐어라

이제 밝게 보이는 것은
이제 철이 나는 것 일가
조롱 하듯 둔탁한 성장에
말문 막혀 벗어날 길 없을 것은

땅속의 소리와 호흡을 들어 보았는가
땅속 새로운 세계를 생각해 보았는가
땅속에선 속 깊이 재어놓은 단비가 있어
겨울의 벽을 뚫고 3월의 촉 튼 잎
다져진 땅 딛고 피어나는 꽃잎은
3월의 순결한 꽃대 창조주의 능력이어라

고형섭: 순결한 꽃대 창조주의 능력.....그런거 같습니다..인간은 창조주앞에 늘 나약한 존재죠. -[03/04-13:19]-

박기선: 이금숙 선생님 안녕하세요.
봄은 누구나에게 축복으로 오고 있읍니다.
모두 기쁘고 줄거운 마음으로 맞이 하여 꽃동산을 만들기를 기원해 봅니다.
연휴 보람있고 줄거운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03/04-13:48]-

이철호: 이금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시인님의 아름다운 글속에서 봄의 향기가
물씬 풍겨 옵니다
강건너 봄이오는 소리 봄 마중 나가야겠네요
시인님 건필 하세요 -[03/04-13:52]-

이금숙: 고형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렇게 바쁘심을 뒤에두시고
방문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건안 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박기선 시인님 어서 오세요
봄이오면 더욱이 꽃동산 이루어
모두가 기쁨 가득하겠습니다.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십시요

이철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귀한 칭찬에 어떻게 감사 드려야 할지요.
고은 저녁되시고 건안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3/04-20:49]-

고재구: 이금숙 선생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간 무고 하셨는지요.
봄은 생동과 희망의 계절이라 하였습니다.
곱고 아름다운 글 속에서 머물다갑니다.
항상 즐거운 날 되시고 행복하세요. -[03/04-21:01]-

박선화: 이 시우님 반갑습니다..
항상 봄비처럼 싱그럽게 다가 오시는 이 시우님~!
창조조의 역사는 전지전능 하셔서 우리 인간들은
상상도 못하지요.
자연의 섭리는 정말 위대 합니다.
풀 한 포기도 나지 않을것처럼 단단히 다져진 그 곳에서
생명의 빛이 돋아나니 말입니다,
이 시우님~!
환절기입니다...감기 조심 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03/04-22:32]-

장강현: 안녕하세요. 시인님
봄비를 환호하는 땅 속의 소란스런 웃음소리..
새봄의 탄생이 한 층 기대가 됩니다.
생동감 있는 고운 시심에 흠뻑 젖어있다가 갑니다.
상큼한 아침 맞으소서,, -[03/05-02:47]-

이금숙: 고재구 시인님 어서오세요.
모든시간 접으시고 찾아주심이
그리도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늘 하시는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고은 날 되세요

박선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지요
늘 만나뵐때 마다 참 곱습니다.
감사합니다

장강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화사한 봄같은 느낌 간직한채 기억된
장시인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든 일정의 시간 접고 방문 하심에...
고은하루 아침 귀한 시간 되시고 건안 하세요 -[03/05-06:21]-

박영실: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글을 보고 있노라니
산속에 얼었던 얼음위에
날짐승의 아름다운 움직임과
얼었던 눈이 시원한 바람과
숲에서 녹아 흐르는 소리를
듣는듯 아름다운 변화의
모습을 떠올리는 듯합니다
3월입니다
봄이구요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라며.... -[03/05-07:41]-

김은경 : 시인님..고운 시심에 머물다 다녀갑니다
건안 건필하세요.. -[03/05-10:40]-

이덕자: 조잘 조잘 땅속의 속삭임들이
역적모의를 하는 것 같이
그 역모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을 보니
봄은 봄인가 봅니다.
이금숙시인님
맑은 3월의 하늘..
아름다운 꿈의 씨...많이 뿌려
일년내내 풍성한 나날들 엮어 가시길 소망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구요
가내 평안을 기원합니다. -[03/05-12:18]-

윤병권: 분명 3월은 생명력이 살아 숨쉬는 계절임에는 분명합니다.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 건필하소서 ^^(^^ -[03/05-20:06]-

김경애: 창조주의 능력이라~ 공감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심속에서 한 참 머물다 갑니다.
생동하는 봄날을 느끼며....꿈이 커져 갑니다.
건필하시고 행복한 봄날이길 소원합니다. -[03/05-20:58]-

이금숙: 김은경 시인님 먼이국 어떻게 오셨는지요
넘 기쁨니다.
고향 그리워서 봄이 그리워서 향기 가득 하시고
늘 건안 하세요
감사합니다.

이덕자 시인님 어서오세요
진정으로 감사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구요
고은 저녁되시고 가내 평안을 기원합니다.

윤병권 시인님 어서오세요.
바브신일손 뒤에두시고 오심에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김경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고은 저녁 되시고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03/05-22:43]-

김선아: 흙과 인간은 무관하지 않아서
무엇의 힘을 얻지 않고도 또 다른 그 무엇에
생명을 불어 넣어 주는 걸겁니다.
뿌리를 땅 속에 둔 식물도 마찬가지이겠지요.
흙.......... 땅.........
땅을 생명처럼 여겼던 우리의 선조를 생각해 봅니다.
감사하고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 -[03/06-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