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심의운
ㆍ작성일	2018-07-14 15:04

ㆍIP: 58.xxx.19

적상산

적상산

심의운

치맛자락 휘감은
하늘아래 첫 산사
산정호수 머리에 담고
깊은 물 속그림자
하늘 끝이 광활하다

산사에 봄꽃이 피니
바람결이 부드럽고
반 년을 기다려
적상 돌성 둑 앞에
살구꽃잎 터지고

인적이 드문 해우소
걸고리가 문을 닫고
양지 언덕 뜰앞에는
개나리 꽃이 반겨준다

조용한 백팔계단
한 발 두 발 올라서니
풍경소리 반겨주며
수천년 지난세월
풍체를 간직하고

담요 덮은 화주보살
촛불과 함께 하면서
님 올때를 기다렸고
춘 삼월 봄소식에
적상산에 꽃이 피네

주응규 2018-07-16 10:00	`심의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무더운 여름날 곱게 빚어주신 시인님의 좋은 글에 마음 식혀갑니다 끓어오르는 무더위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흘러내립니다 차차 열기가 더해가는 여름날입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 나시고 늘 행복이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의 건안건필을 빌고 있습니다 .

홍사윤 2018-07-16 13:32	`심의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무더위가 계속되는 날씨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심의운 시인님 더운 날씨 곱게 집필하신 귀한 옥고 ''적상산 '' 배람합니다 시인님의 고운시가 7월의 무더위를 식혀 주는군요! 깊은 시심과 고운 시향에 빠져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시인님의 멋진시로 월요일 힘찬 출발 시작합니다 늘 향필하시고 강건하시어 많은 사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무더위에 파이팅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하헌석 2018-07-16 21:42	`심의운`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작은 나무 그늘도 감사하게 느껴지는 7월 각고에 올려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느껴봅니다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기온으로 아주 힘드시죠 몸은 더워도 마음은 시원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건필하시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 받으십시오 멀리서 늘 응원하겠습니다

심의운 2018-07-16 14:01	《Re》주응규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초면입니다 좋은인연으로 앞에 닥아 서서 인사 드립니다 지인 시인으로 부터 들은바 있습니다 많은 지도 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심의운 2018-07-16 14:03	《Re》홍사윤 님 ,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직은 잘 모르지만 좋은인연으로 만났으니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유은정 2018-07-17 00:49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에서 뵈니 더 좋습니다 늘 향필 하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심의운 2018-07-18 10:42	《Re》하헌석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심의운 2018-07-18 10:43	《Re》유은정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자주 응원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김명숙 2018-07-19 18:57	심의운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 여름의 한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로 쏟아지는 햇살이 마냥 뜨겁기만 한데 마음을 달구는 감성도 이처럼 뜨거울까 한 번쯤 생각하게 하는 요즈음입니다 엇그제 초복은 몸보신 하셨는지요?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요 건필을 바라는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습니다 깊은 시심에 머물며 마냥 해복했던 시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김상훈 2018-07-21 04:48	벌레의 심장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이렇게 다 낡아빠진 붓 따위 필요 없으리 그 붓마저 이제 자루만 남아가니 진작 통찰이란 놈이나 키워볼 걸 그랬나보다 폭염의 광기에 주눅드는 나날들 서민의 애환마저 녹아드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무조건 아프지 마세요. 잠시 쉼 하는 시간 흔적 남기고 갑니다

현원섭 2018-07-22 23:19	하루하루 살아가는 날들에 즐거움의 의미를 어디에 두어야 할지 몰라도 사람이 사는 곳 소중한 어울림에 마음이 멈추어집니다. 아름다운 글 속 세상에서 삶의 양식을 채우고 좋은 글 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깨우쳐봅니다. 적상산 / 마음 가득한 시심 우려내시고 옥고로 집필해 놓으신 좋은 글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건 안 건필 하십시오 심의운 시인님 감사합니다.

심의운 2018-07-27 08:23	《Re》김명숙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초보인지라 인사가 늦었습니다 많은 지도 편달 응원 부탁드립니다 좋은날 그날을 기다립니다 중복더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화이팅 하세요 고맙습니다

심의운 2018-07-27 08:27	《Re》김상훈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생각속에 잠겨 고독을 즐겨 맛 보는 시 편에 함께 합니다 좋은 인연 이라며 글 속에서 알아 보시고 반겨주는 인연이길 빌어봅니다 중복 더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심의운 2018-07-27 08:30	《Re》현원섭 님 ,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억만급의 인연 입니다 여기가 아니면 스쳐도 그저 바람뿐이 겠지요 좋은 시편에 머물고 싶습니다 무더운 중복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우영국 2018-07-28 12:10	시인님 늦게 찾아 뵙습니다 올려주신 옥고 잘 배독 했습니다 시인님 연일 계속되는 찜통같은 무더위에 건강 각별히 챙기시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기 빕니다 벌써 칠월 마지막 주말입니다 건안 향필하시길 빕니다

김나현 2018-07-31 14:28	시인님 안녕하세요 폭염이 계속되는 칠월 한달도 넘 수고많으셨습니다 한달 마무리 잘 하시고 조그만 기다리면 선물처럼 구월이 다가오지요 곱게 길어 올리신 옥고에 감사한 마음으로 더위 식히며 배독합니다 팔월의 창문을 힘차고 멋지게 활짝 열어가시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향필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현원섭 2018-07-31 22:23	심의운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뜨거운 여름 7월의 열기 속에서 잘 지내시는지요? 안부 인사 여쭙니다. 시작이 엊그제인 것 같았는데 칠월 마지막 31을 맞이하였네요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 실감이 납니다. 여름 더위는 절정으로 치닫고 8월의 문이 열리고 있어요 건강관리 잘하시면서 팔월 서른한 날 즐겨 지내십시오 몸도 마음도 가눌 길 없는 바쁨의 날들이라 안부 인사만 전하고 다녀갑니다. 존경하는 詩人 님의 建安健筆 바라옵니다.

심의운 2018-08-02 15:43	《Re》우영국 님 , 우영국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반겨 맞아 주셨어 대단히 고맙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더욱 사랑받는 사이가 되고 싶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안하십시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심의운 2018-08-02 15:46	《Re》김나현 님 ,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만남입니다 좋은 인연으로 더욱 좋은시간 되게 노력 하겠습니다 무더위에 항상 건강하십시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심의운 2018-08-02 15:47	《Re》현원섭 님 , 현원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렇게 만나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안하십시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김병근 2018-08-09 10:05	심의운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적상산 글 속의 풍광을 새겨 그려보며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심 곱게 감상하며 서재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심의운 2018-08-10 16:50	《Re》김병근 님 ,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관심을 가져 주셨어 고맙습니다 자주자주 뵙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더운날 건강하십시요

기우제

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