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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순태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순태
ㆍ작성일	2018-07-17 22:17

ㆍIP: 59.xxx.73

모정

모정(1)

김순태

품속에 꼭꼭 품고 싶지만
때가 되어
세상에 내어놓으니
하루도 편할 날이 없구나

어여쁜 아가야
고개를 들고
자존감을 가져보렴
언젠가 활짝 피어날
너의 예쁜 모습
분명 있을 거야

봄인 듯하더니 시샘하고
봄인 듯하더니 또 시샘하니
얼마나 고통스럽니
너의 꽉 찬 둥지로 버팀목이 될 것이니
거침없이 피어보렴

네 눈물 한 방울은
내 피눈물 열 방울이니
눈물 흘리지 말아라
때가 되면 봄이 올 거야

봄비가 촉촉하게 대지를 적셔줄 거고
바탕에 밑거름이 충분히 깔려있으니
따뜻한 봄날에 그냥 필 것이야
가장 아름답고 화려하게
활짝 피어날 것이야

김나현

2018-07-18 19:03

봄비가 촉촉하게 대지를 적셔줄 거고
바탕에 밑거름이 충분히 깔려있으니
따뜻한 봄날에 그냥 필 것이야
가장 아름답고 화려하게
활짝 피어날 것이야

시인님. 부모의 마음입니다
좋은 양분을 먹고 자란 꽃은
건강하고 예쁜 꽃이 피지요
그 마음에 화이팅을 실어드립니다
폭염 주의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순태	김나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응원해 주시니 힘이 됩니다 더운 여름밤이 깊어 갑니다 사랑이 방울방울 영그는 아름다운 밤 되세요 항상 건안 건필 하세요~~^^♡	7/25 21:37

이미래

2018-07-19 10:56

어머니의 마음에 머무릅니다
춥거나 덥거나 부모 마음은
늘 한결같지요
부모 마음 알려면
너랑 똑 같은 자식 낳아 키워보렴
하시던 어머님 말씀이 새록새록 떠 오릅니다
자식도 부모가 되면
이 마음을 알겠지요
무더위 건강 잃지 마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김순태	이미래 시인님 고운 발걸음 고맙습니다 몹시 더운 밤 지치지 마시고 건안하시길 바랍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건필하세요~~^^♡	7/25 21:40

홍사윤

2018-07-19 15:48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는 날씨
강건하시고 무탈하시기 바랍니다 김순태 시인님
더운 날씨에도 곱게 집필하신 올리신 귀한 옥고
''모정 '' 배람합니다

시인님의 시를 배독하여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깊은 시심과 고운 시향에 빠져 마음에 담아갑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강건하시고 향필하시어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무더위에 파이팅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무덥지만 이겨내시라고
파이팅을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순태	홍사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흔적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더운 여름밤이 깊어 갑니다 사랑이 방울방울 영그는 아름다운 밤 되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건안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7/25 21:42

김명숙

2018-07-19 18:12

김순태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

여름의 한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로 쏟아지는 햇살이
마냥 뜨겁기만 한데
마음을 달구는 감성도
이처럼 뜨거울까
한 번쯤 생각하게 하는
요즈음입니다 엇그제

초복은 몸보신 하셨는지요?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요
건필을 바라는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습니다

깊은 시심에 머물며
마냥 해복했던 시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김순태	김명숙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더운 여름 항상 건안하시고 건필하세요 ~~^^♡	7/25 21:45

이민숙

2018-07-19 18:38

봄인 듯하더니 시샘하고
봄인 듯하더니 또 시샘하니
얼마나 고통스럽니
너의 꽉 찬 둥지로 버팀목이 될 것이니
거침없이 피어보렴

네 눈물 한 방울은
내 피눈물 열 방울이니
눈물 흘리지 말아라
때가 되면 봄이 올 거야

봄비가 촉촉하게 대지를 적셔줄 거고
바탕에 밑거름이 충분히 깔려있으니
따뜻한 봄날에 그냥 필 것이야
가장 아름답고 화려하게

모정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정이겠지요
시인님 지펴주신 글을 보다가 문득 어머니가 그립니다
이제는 저 세상에 계시는 ~ 참 아립니다


김순태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응원 힘이 됩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늘 건필하세요 ~~^^♡	7/25 21:47

홍재륜

2018-07-20 10:30

이 더넓고 각박한 세상에 모정이 없었다면 세상은 잉태되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김순태 시인님~
배람하고 갑니다^


김순태	홍재륜 시인님 다녀가신 고우신 걸음 감사합니다 깊어가는 여름 밤 사랑이 함께하시길~~~ 항상 건안 건필하세요 ~~^^♡	7/25 21:51

하헌석

2018-07-21 00:21

시인님 반갑습니다.
각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잠시 더위를 잊어봅니다.
요즘 더위는 자연에 순리가 아니라 인간의 순리로
이렇게 무덥다고 합니다.
마음의 여유로 잠시 짐을 내려놓을 수 있다면
세상이 이렇게 덥지는 않겠지요
몸은 더워도 마음은 시원한 7월이 되었으면 합니다.
휴일 연휴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김순태	하헌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일 더운 날씨에 집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다녀가신 고우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늘 건필하세요 ~~^^♡	7/25 21:53

김상훈

2018-07-21 04:35

벌레의 심장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이렇게 다 낡아빠진 붓 따위 필요 없으리
그 붓마저 이제 자루만 남아가니
진작 통찰력이나 키워둘 걸 그랬나보다

폭염의 광기에 주눅드는 나날들
서민의 애환마저 녹아드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무조건 아프지 마세요.
잠시 쉼 하는 시간 흔적 남기고 갑니다


김순태	김상훈 시인님 흔적 남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집필에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응원합니다 늘 향필하세요~~^^	7/25 21:57

이정규

2018-07-21 08:31

김순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찜통같은 더위와 싸워야 하는 또 하루의 시작입니다.
기온이 점점 더 올라가 폭염이 심해지는듯 합니다.
무더위와 열대야에 몸과 마음이 지치지 않토록 시원한 과일등으로
더위도 달래시고 미네랄과 수분도 충분히 보충하셔서
지치기 쉬운 이 여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늘 강건하시고 행복한 좋은 일들만 생기는 기쁨 가득한 날 되십시요 !


김순태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쁘신데 이렇게 흔적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모님 빠른쾌유 빕니다 아울러 가정평안 기원합니다 늘 향필하세요~~^^	7/25 22:05

현원섭

2018-07-21 20:43

김순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칠월 폭음 열기 속에서
무탈하게 지내시는지요?

<모정>

깊은 시심으로 집필해 놓으신
좋은 글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고운 마음으로 다독여주시는
시인님의 마음을 닮아 보렵니다

즐거움도 행복도 건강 속에서
함께 하는 것이니
건강 잘 지키면서 지내셔요. 시인님~^^

소통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순태	현원섭 시인님 고운 뎃글 주심에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사랑이 방울방울 영그는 아름다운 밤 되세요 항상 건안하시고 늘 향필하세요~~^^	7/25 22:06

김경철

2018-07-21 21:46

모정이라는 글을 보니
저의 어머니가 생각이 납니다
젊은 시절 자식들 위해 사시다
질병이 있어도 괜찮다 말씀만 하셨으니
결국 큰 병에 누워계시지만
제 옆에 계시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좋은 마음에는 좋은 시가 나온다고 하니
항상 좋은 마음으로 사물을 관찰하시어
더 좋은 시를 집필하시기 바랍니다

좋은 시 잘 보았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관리 하십시요


김순태	김경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발걸음 고맙습니다 더운 여름 밤 시인님 집필에 건안하시고 건필하세요~~^^♡	7/25 22:08

석옥자

2018-07-23 08:30

시인님!
삼복더위 잘 이기고 계시나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짜증스러울 때가
있으시면 아이스크림 한 상자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보관하시고 시원하게 드시면서 오늘도 파이팅 하세요.
한바탕 ㅎㅎㅡ웃으시고 더위 날려 버리세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순태	석옥자 시인님❤ 보내신 아이스크림으로 이밤 시원합니다 다녀가신 고운신 걸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향필하세요~~^^	7/25 22:10

박진표

2018-07-26 08:24

김순태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목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기쁨가득 웃음가득
오늘도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순태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기쁜 마음으로 시작해서 행복한 인생길로 걸어가시는 시인님 걸음걸음에 꽃길같은 나날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7/28 08:16

김병근

2018-08-26 08:36

내 눈물 한 방울은
내 피 눈 열 방울이니
눈물 흘리지 말아라
때가 되면 봄이 올거야

시이님의심연 같은 깊은 마음
모정이란 깊은 시심에서
오롯이 느끼며 곱고 아름답게 감상 합니다

힘내시고요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김순태	다녀가신 고운신 마음 감사합니다 연일 내리는 빗줄기 마음 젖지않게 하시고 따뜻하고 포근한 하루 되세요 늘 건안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8/28 12:30

아침이슬

달맞이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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