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순자
ㆍ작성일	2018-06-04 04:52

ㆍIP: 222.xxx.136

최고로 멋진 파티

최고로 멋진 파티 / 조순자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가
정년퇴직하는 날
삼 남매가 멋진 파티를 열었다

효심이 남다른 삼 남매 내외는
마음과 뜻과 정성을 모아
조촐하고 화려한 파티를 열었다

귀여운 손자녀들은 목소리 높여
할아버지 은혜를 노래하며 율동하고
삼 남매 내외는 맛있는 음식과
영상 제작으로 왔다 갔다 분주했다

마음을 울리는 손편지를 써서
차분한 목소리로 낭독하는 손녀들과
손자들의 모습이 참으로 대견하고 사랑스러웠다

세상에서 가장 든든하고 되고 든
자랑스럽고 믿음직한 삼 남매 내외가
우리에겐 최고의 기쁨이요 면류관이다

최고의 아버지, 어머니 상패와 아름다운
꽃다발과 두툼한 봉인 봉투를 받으며
부부는 서글픈 정년 퇴임이 마냥 행복했다.

심경숙

2018-06-04 11:27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시인님 안녕하시지요
감사패 최고의 어머니 상 어머님께 바칠수 있으니
행복하시겠어요
효녀따님을 두셔서 어머님께서도 마음 흐뭇하실듯요
가슴짠해지는 감사패 입니다
울어머니는 뭐가 그리도 급하셨기에
감사패도 못받으시고 팔남매의 그리움만
남긴채 여행떠나셨는지...
함께 계신다는것만으로도 행복하신 시인님이십니다
늘 어머님과 행복하소소~~


조순자	심경숙 시인님! 고운 발걸음과 고우신 관심 참 감사합니다. 초보 시인으로 많이 부족합니다. 잘 봐주세요. 항상 건강하심으로 선필하시길 기원합니다.	6/4 15:23

이민숙

2018-06-04 11:51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어머니의 온전한 희생과 사랑으로
오늘 저희가 있게 되었음을 감사하오며
감사패를 드립니다.

어머니의 뜨거운 열정을 항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길 저희 모두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가족 일동'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부끄러운 감사패
얼떨결에 받고 보니
어리둥절 부끄러운 심정.

멋지십니다
너무나 훈훈합니다
따뜻한 가족애를 봅니다 ^*^


조순자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마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필하시길 기원합니다.	6/4 15:24

홍종화

2018-06-04 12:12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집필하신 '감사패'
시인님 고운 시심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그리고 그 감흥 역시 가슴에 고이 간직하여 갑니다.
무더운 날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과 기쁨으로
충만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서재에서 자주 뵙길 소망합니다. 그리운 마음 전합니다.
'감사패' 고운 글 감사히 배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조순자	홍종화 시인님! 초보로서 많이 어설픈데 잘 챙겨 주시니 참 감사해요. 훌륭하신 시심으로 선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어요.	7/17 06:34

주응규

2018-06-05 09:37

조순자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을 가슴으로 음미합니다
신록의 계절입니다 푸른 싱그러움이 시인님과 늘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뜻하시는바 성취하는 6월되십시오. 행복과 건강이 늘 시인님과
동행하시고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조순자	주응규 시인님! 귀한 왕림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기도로 인해 멋진 유월이 될거예요. 늘 행복하시고, 선필하시길 기원합니다.	6/5 23:47

김정애

2018-06-05 10:48

조순자 시인님
감사패 대단한 상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이런 상보다
더 귀한 상이 또 있을까요.
훌륭한 자녀 분들을 두셨습니다.
그리고 소천하신 어머니도요.
부럽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조순자	김정애 시인님! 조금은 부끄러운 맘으로 올렸어요. 칭찬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항시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6/5 23:48

김상훈

2018-06-05 21:28

푸른 골짜기 허공을 나는 객들과
풀숲 아래 객들과 밤을 지새는데
이제 막 여명으로 헹궈질 새벽이
삼경을 울리는 종소리에 놀라누나
늦잠 자는 듯 아직 졸고 있는 달빛,
운무에 허리 잘린 산,
맑은 눈으로 보니 영락없는 수묵화

몸 추스른 후 또 정신없는 나날들입니다.
매순간 해법을 찾아다닙니다.
짬을 내 잠시 들렀다 갑니다.


조순자	김상훈 시인님! 제 서재에 친히 찾아 오심 황송합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하오니 많은 ㅣㅈ도 부탁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항상 강건하시고, 항상 행복한 맘으로 선필하시길 기원합니다	6/6 00:08

조순자	상훈 시인님! 제 서재에 친히 찾아 오심 황송합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하오니 잘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항상 강건하시고, 항상 행복한 맘으로 선필하시길 기원합니다	6/6 00:11

임종봉

2018-06-06 16:03

조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효심 지극한 자녀를 두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자식들에게 받는 '감사패' 는 세상 그 어떤 상 보다도
소중하고 귀한 상이라 생각됩니다
6월의 푸르름이 시인님의 가정에 '행복' 이란 울타리 안에서
영원하길 바랍니다


조순자	임종봉 시인님! 귀한 말씀 참 감사합니다. 연초록 세상이 아름다운 6월입니다. 싱그러운 계절에 아주 많이 행복하시고, 늘 기쁜 맘으로 선필하시길 기원합니다. 매우 어설픈 심정인데 친히 찾아주시고, 따뜻하게 말씀해 주시니 마냥 행복합니다. 여러가지로 잘 배우며 따라 가겠습니다.	6/6 20:22

정찬열

2018-06-06 22:04

사람이 처음 태어 날때는 질박하고
꾸밈이 없어 순후하고 정직 하지만
사람이 詩 짓는데 빠지면 요사한 생각과
괴이한 말로 희롱하고 사람을 현혹시키니 해괴하다.
"시의 귀신을 몰아 내는 글" 이규보 시인 글 중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6월의 초입에
항상 건강 잘 챙기시여 몇일 남지 않은
여름행사때 뵐수 있기를 청합니다.

조순자 시인님에 소중한글 잘보고 갑니다.^^


조순자	정찬열 시인님! 점점 여름으로 다가 가는 시기입니다. 부디 건강 하시고 즐거운 삶으로 선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제 서재에 들리심을 환영하오며, 귀한 마음의 흔적을 실어 주시오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6/9 04:20

홍사윤

2018-06-08 19:40

6월도 빠르게 지나가는군요!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 조순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감사패'' 잘 배람합니다
자식들에게 멋진 감사패를 받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왜
나는 진작에 홀몸으로 헌신하신
어머님께 감사패를 드리지 못했는가?
하늘을 우러러보는 추회막급의 불효녀
서러운 두 줄기 눈물로 아뢰었네.

훈훈한 기족애가 돋보이는 시
잘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향필하시고 6월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조순자	홍사윤 시인님! 그동안도 평안하셨지요. 바라옵기는 늘 강건하시고 행복한 마음으로 선필하시길 빕니다. 다시 찾아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말씀으로 귀한 흔적을 남겨 주시오니 오직 감사할 뿐이옵니다. 싱그런 초록색 계절, 즐겁게 지내세요.	6/9 04:24

박미향

2018-06-15 03:29

시인님 등단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어머니는 모두 그랬나 봅니다 언제나 곁에 있는 사람


조순자	박미향 시인님! 고우신 발자취 감사합니다. 늘 아름다은 시 선필하시길 기원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6/17 02:23

아버지

진달래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