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순자
ㆍ작성일	2019-03-28 12:09

ㆍIP: 218.xxx.124

아버지께서 일러주셨습니다

아버지께서 일러 주셨습니다 /조순자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면 사망을 낳는다며
무리한 욕심을 버리고 작은 것에도
감사하며 살라고 아버지께서 일러 주셨습니다

모든 물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도
바다를 다 채우지 못함 같이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으니 과한 욕심을 버리고
기뻐하며 살라고 아버지께서 일러 주셨습니다

욕심이 많은 사람은 밑 빠진 독과 같아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아니하고 불평한다시며
현실에 족한 마음으로 범사에 감사하면서
늘 기쁘게 살라고 아버지께서 일러주셨습니다

화평하게 웃는 모습도 불평하며 우는 모습도
자신의 마음과 행실에서 비롯된 것이라 하시며
운명은 정해진 것이 아니라 개척하는 것이니
착하고 성실하게 살라고 아버지께서 일러주셨습니다.

김동철

2019-03-28 13:38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사람의 행실 "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오늘도
따뜻한 사랑~
따뜻한 베품~
실천하시며 복된 하루
건강한 하루 ~
아름다운 하루 ~
만들어 보시는
멋지고 행복한 하룻길 소망합니다


조순자	김동철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개나리가 곱게 피었어요. 그 밝음처럼 환하게 웃으시며 지내시길 기원합니다. 늘 행복하셔요. ^^	3/29 09:45

박진표

2019-03-28 19:33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님!!!
사람의 행실...
청결한 마음으로 살다 가리라...
그렇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부족하지만 그렇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고픕니다.
희망의 목요일.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조순자	박진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샛노란 민들레가 역시 노랗게 웃었어요. 밟힐 두렴 따위는 전혀 개의치 않는 민들레이기에 모든 사람들이 다 비켜 가네요. ^^ 꽃처럼 밝게 웃으시며 지내셔요. 오늘도 행운을 빕니다.	3/29 09:47

강한익

2019-03-28 23:04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조 순자 시인님! 시 낭송가님!
선한 행실은 아름다운 시가 되고
풍족한 양식이며 건강의 지표라는 가르침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
나의 행실이 행복과 불행을 가름하는것
다시한번 뒤돌아 깊게 생각 합니다.
깨끗한 마음으로 살아가려 노력 하렵니다.
삶의 진리를 일깨워주시는 멋진글
잘 배람 하고 마음속 깊이 간직 합니다.
건강과 행복 하시길 소원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미세먼지가 없는 오늘은 참으로 따뜻하고 산뜻한 봄 입니다. 제주는 더 더욱 아름다운 봄 날이겠지요. 유채꽃 만발하고 꿀벌들도 엄청 바쁘겠지요. 좋은 지역에 계시오니 늘 행복하시리라 믿어요. 오늘도 행운을 비오니 많이 웃으시며 지내셔요.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3/29 09:50

김정윤

2019-03-28 23:50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
안녕하세요
이곳 울산엔 벚꽃이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반갑지 않는 꽃샘 추위의 시샘도 아량곳 하지않고
씩씩하게 핀 예쁜 벚꽃들을 보니 자연의 순리에 대해
다시한번 고개가 숙여 진답니다

곱게집필하신 - 아버지께서 일러주셨습니다 - 배독하고
시인님의 진정한 삶의 진리에 대한 의미깊은
시향에 젖어 봅니다

웃고 우는 삶도
복을 받고 화를 받는 삶도
정해진 운명이 아니라
자신의 행실에 기인한 것이니

내 어이 선행에 무심할 수 있으랴
자나깨나 성서에 눈 밝혀
청결한 맘으로 살다 가리라

항상 건강 하시고 아름다운 계절을 맞아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울산의 오늘 날씨는 어떠한가요. 제가 사는 경기도는 은은한 봄 날입니다 개나리도 민들레도 피었고 목련은 벌써 낙화되어 귀향합니다. 꽃피고 새들 노래하는 봄 철 보다 더 건강하시고 보다 더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찾아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쁜 하루 되셔요. ^^	3/29 09:53

박상현

2019-03-29 06:24

꽃으로 봄은 익어가네요
울긋불긋한 봄색에 바빠지는 건
카메라 셔터인가 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고운 뜰에 봄을 느껴봅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마음 배 독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조순자	박상현 시인님! 찾아 주신 마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심을 유혹하는 봄의 향기가 매혹적이네요. 좋은 계절 좋은 시 많이 집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신선한 만남의 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찾아뵈올게요. 행운을 빕니다.	3/29 09:56

이민숙

2019-03-29 22:40

웃고 우는 삶도
복을 받고 화를 받는 삶도
정해진 운명이 아니라
자신의 행실에 기인한 것이니

내 어이 선행에 무심할 수 있으랴
자나깨나 성서에 눈 밝혀
청결한 맘으로 살다 가리라

아 시인님
참으로 빛나는 시구입니다ㅣ
그 마음 저도 닮고 싶습니다 ^*^


조순자	이민숙 시인님! 감사해요. 늘 아름다운 마음의 댓글에 감사드리며 항상 행복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시 많이 지으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행운을 빕니다.	4/3 04:32

김상훈

2019-03-31 16:19

그동안 혹시 자연이 인간을
늘 훔쳐보고 있었던 건 아닐까

무엇인가 피고 질 때마다
또 다른 무엇인가를 갈망하는 인간의 심리를
정확히 꿰뚫어 보는 저 2인칭 시선

봄 강의 물빛 몸매로
사월의 신부가 왔다

낙동강 하구언 너머 촌락엔 지금
봄꽃 소식 무성합니다.
재작년 안동으로 이사 간 구포댁
여전히 소식이 감감이지만
잘 살고 있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유념하시고
봄풀 같은 에너지 받아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조순자	김상훈 시인님! 귀하신 걸음 감사합니다. 항상 심오하신 시향에 많은 것을 느낍니다. 건강하시어 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4/3 04:34

박상철

2019-04-01 12:30

곱게 지피신 글
배람합니다.

꽃샘 추위 속에 4월이 시작되었네요
4월을 잔인한 계절이라고 하죠
날씨의 변덕이 심한 계절이라는 뜻이겠죠

쌀쌀한 날씨속에서도 어김없이 꽃을 피우고
나무는 싹을 틔우네요
생명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며
내 영혼도 함께 숨 쉬고 있네요

오늘도 영혼들을 울릴 수 있는
시를 쓸려고 몸무림 치지만
맘대로 쉽지는 않네요

환절기가 건강조심하시고
향필하세요


조순자	박상철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꽃피고 새들 노래하는 아름다운 봄 아름다운 시 많이 지으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삶에 즐거움 가득하시길 소망하며 행운을 빕니다.	4/3 04:35

박진표

2019-04-01 20:34

조순자 시인님!!!
4월의 첫 날도
저물며 깊어갑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4월 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참 아름다운 세상 입니다.


조순자	박진표 시인님! 늘 그러셨죠/ 무언의 마음으로 힘을 주셨지요.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마음으로 웃으시며 지내셔요.	4/3 04:36

임 마중

새롭게 만들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