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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조순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조순자
ㆍ작성일	2019-02-09 07:01

ㆍIP: 218.xxx.124

나의 소원은

나의 소원은 /조순자

나의 소원은
내 조국이 전쟁 없는 나라가 되어
우리의 후손들이 맘 놓고 살아가는 것이다

나는 세계여성인권운동가이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상징인
그 이름도 당당한 김복동이다
나는 이 나라가 참 평화이길 소원한다

나 김복동은
위안부 피해 사실을 국제 사회에 알리고
짓밟힌 여성의 인권과 자유를 되찾기 위해
일본 정부의 진정성 있는 사죄를 촉구한다

나는 진정 일본 정부의
사죄의 말 한마디 ‘정말 미안하다’라는
그 말을 듣고 용서하려고 한다

그런데 왜
너희는 끝끝내 사죄하지 못하느냐
천인공노할 무모한 죄악을
씻을 수 없는 악랄한 범죄를
통절한 마음으로 반성하여 사죄한다 해도
그 만행을 용서하기 힘든 악행인데
안하무인으로 인권을 무시하고 있느냐
아직도 침략의 근성이 남아 있다는 증거드냐

나는 끝까지 우리의 인권과 자유를 위해
일본이 진정한 마음으로 사죄할 때까지 대항하여
진정성 있는 사죄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나는 내 나라가 국력을 키우고
확고한 국권과 기강을 확립하여
누구도 넘보지 못할 강력한 국가를 만들것을 원한다.
이것은 우리 모두의 숙제이며 의무라는 것을 말해둔다

나 김복동은 오직 평화를 갈망하며
전쟁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우리의 후손들이
맘 놓고 잘 살아갈 수 있도록 기도한다

나 김복동은 일본의 만행을 온 천지에 알려
다시는 침범하는 나라가 되지 못하게 하련다

김동철

2019-02-09 07:33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조순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가슴 뜨겁게 반성하는 시간을 느낍니다

작은 희망도 없이
단 한 마디에 상처받는 사람
천인공노할 만행에도 꼿꼿이 세우는
수장들의 머리엔 무엇이 존재하는지 ...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합니다
넓으신 마음으로 오늘을 이겨내는
아름다운 시인님이 멋진 오늘이시길 바랍니다


조순자	김동철 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명절 잘 지내셨지요. 맛있는 떡국으로 또 한 번의 나이테가 굵어지셨지요? ^^ 올해도 건강하시고 늘 즐거운 마음으로 양필하시며 행복하세요. 기쁜 하루 많이 웃으시되 주름살은 만들지 마셔요. 행운을 빕니다.	2/9 11:29

강한익

2019-02-09 09:20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조 순자 시인님!
천번만번 옳으신 말씀 가슴을 울립니다.
정말 망할놈들입니다.
고 김복동 할머님의 영전에 고개를 숙입니다.
아~~
가슴저리고 잊을 수 없는 아픔
당신의 아이 캔 스피크.
가슴을 울리는 글 잘 배독 하였습니다.
건강 하시옵고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제주의 날씨는 어떠한가요? 여기는 몹시 추워요. ^*^ 그래도 이웃 사촌 시인님이 계셔 마음이 따뜻합니다. 언제나 함께 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실컷 웃으시며 지내셔요. 오늘도 행운을 빕니다. 행복하게 지내셔요.	2/9 11:32

김이진

2019-02-09 16:48

`조순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i Can Speak

읽고 또 읽어 봅니다.
참으로 아픈 역사 앞에 부끄러움입니다.
일본이라는 말만 들어도 피가 거꾸로 흐를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들은 얼마 전에도 우리 대한민국 해군 광개토대왕함에
저공비행으로 위협을 가했음에도 오히려 우리의 잘못으로 몰아가고 있지요.
가장 가까운 나라이면서도 가장 먼 나라로 느껴지는 그들의 만행을 용서할 수 없음이지요.
그들을 이길 수 있는 힘은 오직 큰 힘을 가진 나라 대한민국이 되는 것이지요.
시인님의 글에 마음 한 자락 내려놓습니다.
시인님 바람이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조순자	김이진 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 조순자 여사님도 안녕하시지요? ^*^ 강원도는 이곳보다 더 추울것 같은데, 감기 조심하셔요. 찾아 주심에 감사드리며, 같은 애국의 마음으로 소통하시니 참 친근한 마음이 듭니다. 우리 모두가 국력을 키우는데 사력을 다하는 삶으로 충실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김복동 할머님 가시던 날 많이 울면서요.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나라 위해 함께 열심히 살아요. ^^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2/9 21:40

김정윤

2019-02-09 20:53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아이 캔 스피크 - 배람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갑니다
우리는 우리의 미래가 지금보다
더 좋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나 가장 좋은 때는 지금이라고 합니다
언제나 지금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때 최고의 행복이 온다고 합니다
최고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시리라 믿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조순자	김정윤 시인님! 그동안 평안하셨지요. 오늘도찾아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말씀대로 지금의 마음이 중요하지요. ^*^ 지금 최선을 다하는 것도 아주 중요하지요. 항상 귀한 말씀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늘 밤도 좋은 시간 되시길 기원하며 늘 건강하심으로 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2/9 21:43

박상철

2019-02-09 22:00

시인님
곱게 지피신글 배람하고 갑니다.
영혼을 울리는 시어를 탄생시키기 위해
오늘도 밤을 지새웁니다.

영혼을 울릴 수 있는
한편의 시를 탄생시킬수만 있다면
기꺼이 내 모든 걸 바치고 싶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조순자	박상철 시인님! 늦은 밤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영혼을 울릴 수 있는 시 한수를 짓는 것이 참으로 어려워요. 저만 그런줄 알았어요. ^*^ 박상철 시인님! 항간 건강건필 하시길 기도합니다. 항상 행복하셔요.	2/10 00:05

가혜자

2019-02-10 01:01

존경하는 시인님!
김복동 할머님의 간절했던 바램처럼 나라사랑하심이
아프고 슬픈 역사를 반성하고 자성하며 국력을 키워야 함을 다시 일깨워 주시니
우리 시인님이야말로 애국지사이시며 애국시인님이십니다!!
모두에게 교훈을 주시는 글에 머물며
감사의 박수를 보냅시다!!

늘 향필하시어 후세에 길이길이 남는 시인님이 되시줄 믿습니다
고 맙 습 니 다


조순자	가혜자 시인님! 만나서반가웠어요, 후덕한 마음으로 남겨 주신 글 감사드리며 양필을 기원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2/11 16:15

고지영

2019-02-11 19:05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지난 한 해 동안 보내주신 사랑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도 주옥같은 시 작품 끊임없이
보여 주실것을 믿으며 베풀어 주신 인연 늘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찾아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성으로 주신 귀한 말씀 또한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안건필 하시길 간절히 간구합니다. 늘 기쁨으로 지내셔요. 오늘도 행운을 빕니다.	2/12 04:04

박진표

2019-02-11 22:01

조순자 시인님!!!
아이 캔 스피크...
아~~
가슴저리고 잊을 수 없는 아픔...
먼저 김복동 할머니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아픔 다 털어 놓으시고 행복하시길...
반성과 사죄를 모르는 그 더러운 피로 이어진 일본의 근성은
어찌보면 조상에게 물려받은 그 유전자의 저주겠지요.
우리 후손에게는 우리들의 그 아픔 물려주지 않고
4대 강국에 끼어 신음하는 흐린 한국이 아닌
희망과 밝은 행복의 환한 꽃들이 노래하는
그런 희망과 푸른 꿈들이 자라나는
힘있고 아름다운 그런 대한민국 물려줬음 좋겠습니다.
월요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조순자	박진표 시인님! 오늘도 참 감사한 마음을 드립니다. 늘 깨워 주시고, 힘 주시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정성을 다해 주신 말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간절함은 늘 평안하시길, 그리고 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셔요.	2/12 04:07

김토성

2019-02-12 05:43

조순자 시인님
집필하신 뜻깊은 옥고의 시향에 취해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좋은 글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향필 하소서


조순자	김토성 시인님!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신 마음으로 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2/12 08:02

박진표

2019-02-13 20:45

조순자 시인님!!!
추워진 날씨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수요일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감기조심 하시구요.


조순자	박진표 시인님! 늘 뜻하신대로 범사가 형통되시길 빕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셔요. ^*^	2/16 11:13

장종섭

2019-02-13 22:51

시인님 반갑습니다
향기가득한 서재에서
좋은글 대하니
기쁨이 큼니다
건강한 시심으로
독자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조순자	장종섭 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항상 건안건필로 행복하셔요. 그 날 뵙게 되어 참 반가웠습니다. 오늘도 행운을 빕니다.	2/16 11:11

주응규

2019-02-14 10:30

언땅에 새순이 봄을 피우듯 가슴에 시향을 피워놓는 시에 머물러 봅니다
이제 입춘도 지나고 불어오는 바람과 햇살에도
봄향기가 묻어나는 듯합니다
봄을 기다리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시향 가득 펼치시고
시인님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조순자	존경하는 부이사장님! 찾아 주신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셔요.	2/16 11:12

박외도

2019-02-14 19:40

조순자 시인님~~
좋은 시 배람 하였습니다
나라 잃은 설움이 어떤것인지 힘없는 나라가 어떤 수모를 겪는지
잘 일깨워주는 일입니다, 우리나라도 힘을 길러서
다시는 외세가 침략 못하게 해야 하겠습니다
뜨락에는 봄기운이돌고 있습니다
시인님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을 가꾸십시요, 감사합니다.


조순자	박외도 시인님1 찾아주신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주인에서 아주 많이 행복하셔요. 오늘도 행운을 빕니다.	2/16 11:10

장계숙

2019-02-15 09:52

가슴 아픈 일이지요.
끝내 그 한마디를 듣지 못한 안타까움...
우리들에게 남겨진 과제이기도 하구요.
좋은 글 감사히 감상했습니다.
늘 건강하셔요. 시인님~


조순자	장계숙 시인님! 찾아 주시어 참 감사합니다. 늘 건강건필하시길 기원드리며 오늘도 행운을 빕니다.	2/16 11:09

박상현

2019-04-06 06:39

꽃잎은 사월 하늘 속을 구름처럼 떠다니는군요
한 잎 한 잎 피어나는 꽃을 바라보면 기특하기만 합니다
지는 꽃잎을 보면 아쉬운 마음에 또 일 년을 기다립니다
기다림이란 또 한 가지 희망이니 행복이라 하겠습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월의 첫 주말입니다
가슴 아픈 소식들이 들려오지만
다 함께 이겨나가리라 믿습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봄의 노래
배람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조순자	박상현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늘 행복하셔요.	5/4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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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약한 여자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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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꽃 잔디	6	조순자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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