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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백시화 문학서재

ㆍ작성자	백시화
ㆍ작성일	2018-06-13 14:21

ㆍIP: 124.xxx.48

나의 노래

나의 노래 / 백 시화

비 온 뒤 맑게 개인 하늘
하얀 뭉게구름 몽실몽실 떠있고
들판에 아지랑이 나풀나풀 춤을 추니
연분홍 모과꽃으로 꽃신 만들어
노란 개나리 분홍 진달래
한 아름 가슴에 안고
사뿐사뿐 임 마중 나간다

성에가 가득 찬 유리창 너머로
찬바람 불어 싸리나무 휘어지고
두레박에 늘어서서 한숨 쉬는 고드름
문을 열었다 닫았다 반복하였으나
동지섣달 긴 긴 밤 손꼽아 기다린 나이기에
시샘하는 동장군 보고 살짝 윙크를 하니
삽살개도 꼬리 치며 애교를 부린다

나는야 꽃신 신고 임 마중 나간다

홍재륜 2018-06-13 15:44	이세상에 교감없는 생명체는 존재할 수 없음이며 인간들도 소통의 교감에서 만감이 일어 하루를 살아내는 것이라 여겨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봅니다. 시인님의 <나의 노래> 옥고 배독하고 갑니다. 6월내 늘~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소원합니다.

백시화 2018-06-13 15:51	홍재륜 시인님,안녕하세요? 답글 드리러 서재에 들렀다가 시간을 놓쳤었네요. 감사의말씀 고맙습니다. 님께서도 6월 행복하셔요.

이정규

2018-06-13 19:19

백시화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삶이라는 소풍에서 시인님들을 만들고 소통함에 행복합니다
매일 좋은글로 인사를 나누며 좋은 인연으로
오늘 하루도 마무리 합니다
편하신 저녁 시간이 되시고 행삿날 뵙겠습니다 !


백시화	시인님,안녕하세요~ 행삿날이 며칠 안남았네요. 그날 반갑게 뵙겠습니다. 들러주신 발걸음 고맙습니다.	6/14 18:01

사방천

2018-06-13 20:30

백시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려운발거름으로 찾아주시어 감사힘니다
나의노래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들려감니다
건강 건필하시고 문운이 창대하십시요


백시화	시인님, 선거가 끝나고 나니 세상이 조용합니다. 고운 발걸음 감사드려요~ 행복한 저녁시간 되셔요.	6/14 18:03

석옥자

2018-06-14 17:32

시인님! 오랜만에 서재에 인사드리려
왔습니다. 그간 편히 잘 계시는지요?
이제 토요일이면 우리들의 잔치가
있어서 행사장에서 반갑게 만나요
곱고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시인님!


백시화	시인님도 잘계셨지요? 느끼기에도 다정하실 거 같습니다. 새내기가 잔칫날을 앞두고 설레이고 있습니다. 잔칫날..반갑게 뵙겠습니다	6/14 18:05

유등자

2018-06-15 06:54

백시화시인님
간밤잘잦어요
아침해가황금빛을 뛰고
잔란하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백시인님 서재를찿아
오늘도 좋은일만 겹치기 소망
빌어주고 싶었네요
연분홍 모과꽃으로 꽃신 만들어
노란 개나리 분홍 진달래
한 아름 가슴에 안고
사뿐사뿐 임 마중 나간다
나의 노래
아름다운 그대 목소리
이곳대전까지 들려옵니다
내일 행사장에서 반갑게 만나요 시인님


백시화	유등자시인님 행사때 못뵙고 서둘러 와서 너무 죄송합니다. 고우신 걸음 감사 드립니다	6/22 00:32

박기만

2018-06-15 15:47

백시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나의노래"
깊은 시심에 마음 한자락 놓고 갑니다
점점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군요
무더운 날씨에 음식 조심하시고 향필하세요


백시화	시인님~ 거듭 감사 드리옵니다. 이제서야 시간이 나서 답글 드립니다. 글마중 가겠습니다. 굿밤되세요	6/22 00:34

김찬석

2018-06-16 13:14

안녕 하세요
백시화 시인님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나의 노래"
고운 시향이 잔잔한 감동의
물결로 다가 옵니다
어느새 유월의 중턱까지 왔지만
아침 저녁에는 쌀쌀한
기운이 감돕니다
늘 건강 하시고 사랑과 행복을
채워 가십시오^^


백시화	김찬석 시인님. 안녕 하시지요? 대구는 빗님이 살짝만 뿌리고 갔네요. 신천에 황톳물이 흐르는걸 봐서 곳곳에 비가 꾀 온거 같습니다. 유월도 이렇게 가고있네요. 다시 또 찾아뵙고 서재에서 인사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27 18:20

박남숙

2018-06-17 11:01

백시화 시인님~^^
꽃 신고 마중가는 길에 동행하고 싶네요
고운글 배독합니다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늘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백시화	시인님 행사때 뵈옵고 도란도란 이야기꽃 피우고싶었어요~ 사랑합니다	6/22 00:35

홍사윤

2018-06-19 11:20

잘 지내고 계시죠! 백시화 시인님
이제 여름의 초입에 와 있군요!
활기찬 6월이 되시기 바라며
강건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계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시인님의 고운시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시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나의노래' 잘 배독하고 갑니다
강건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백시화	늦은밤 감사 또 감사 드리옵니다. 고맙습니다	6/22 00:36

유등자

2018-06-20 15:25

백시화시인님
잘지네셨나요
맑고 푸른 하늘과 땅사이 벌써
초야에 그늘진 나무그늘을 찿아 잠깐
쉼을하는 광경이 꽤 보이는군요
이런 날이 매사에 시간은 허락 을주지
못하더래도 풍족한 건강을 위해
기분과 읏음이 넘치는 경이로운 하루
되십시요
건강하시고 아품이 오기전에 예방도
잘하시면 최고랍니다 시인님


백시화	시인님 아픔이 오기전에 예방이 최우선 맞는말이셔요^,^ 시인님도 우선순위가 늘 건강~ 관심 가져주심에 오늘도 저는 감사하는마음 가득 품겠습니다 고맙습니다	6/22 00:39

김명숙

2018-06-21 16:18

백시화 시인님 ^^
늦게나마 등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ㅎ
단톡으로만 인사드렸었지요 ㅎ
앞으로는 서재에서 종종 뵙기로 해요

" 나의 노래 "
사뿌히 내려앉는 봄의 노래
고운 시향으로 여미어 놓으셨습니다
가슴 깊이 잘 담았고요
앞으로도 시인님처럼 예쁜 글
기대합니다 ㅎ

오늘은 절기상 하지입니다
거부할 수 없는 계절 앞에서
오늘을 살아야하는 우리
몸도 마음도 재정비해야 하는 시점
건강에 각별히 신경쓰시고요
좋은 날 아름다운 길 걸으셔요


백시화	시인님 다녀가심을 진심으로 고맙게 여깁니다 하지인 오늘 이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행복하셔요^^	6/22 00:41

이미래

2018-06-21 23:16

비 온 뒤 맑게 개인 하늘
하얀 뭉게구름 몽실몽실 떠있고
들판에 아지랑이 나풀나풀 춤을 추니
연분홍 모과꽃으로 꽃신 만들어
노란 개나리 분홍 진달래
한 아름 가슴에 안고
사뿐사뿐 임 마중 나간다

성에가 가득 찬 유리창 너머로
찬바람 불어 싸리나무 휘어지고
두레박에 늘어서서 한숨 쉬는 고드름
문을 열었다 닫았다 반복하였으나
동지섣달 긴 긴 밤 손꼽아 기다린 나이기에
시샘하는 동장군 보고 살짝 윙크를 하니
삽살개도 꼬리 치며 애교를 부린다

나는야 꽃신 신고 임 마중 나간다

♡나의 노래♡
고운 시에 흠뻑 취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시고
늘 향필하세요


백시화	이미래시인님 늘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고맙습니다	6/22 00:42

유등자

2018-06-24 07:56

백시화시인님
간밤잘지네셨나요
시간 흐르다보니 깜박 졸음 처럼
잊혀질가봐 아침전 서재를 찿았습니다
아침 준비전 이렇게 정감을 흘리며
글로소통 하는 것도 줄겁고 기분 전환되는
마음이지요
나는야 꽃신신고 임마중 나간다
나의 노래 애잔한 시편 잘읽어 봄니다
줄거운 휴일 되세요
또건강하세요


백시화	유등자 시인님 오늘 날씨가 많이 더운데 어찌 지내셨나요? 참 고우신 모습만큼이나 정감어린 인삿말 보구서 기분이 좋아지네요~ 벌써 밤시간 입니다. 꿀잠 주무셔요	6/24 21:01

현원섭

2018-06-24 13:13

유월의 서른 날이 하루하루 지나가면서
한낮 열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무더위 속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쉬운 계절 자칫 하다가는 건강을 잃어버릴 수 있지요
여름은 더워야 제멋이라 하지만
건강한 날들 속의 이야기 아닐는지요
최고의 행복 조건이 건강이라 합니다
그것을 지키지 못한다면
지금껏 이루어놓은 삶의 모든 것들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마음으로 좋은 글도 쓸 수 있고
사랑과 행복 부과영화를 기쁨으로
맘껏 누릴 수 있지 않겠는지요
욕심껏 살아봐도 백 년 안팎의 인생살이
여유 있는 마음 웃음꽃 피우며 지내셔요
시인님의 건강과 안녕을 바라면서
서재에 둘러 안부 인사 남기고 다녀갑니다
즐거운 날들 되십시오. 백시화 시인님~^^


백시화	현원섭 시인님~ 마음이 고단하니 손에 폔도 잡았다가 놓여지고 그러더이다. 마음이 고요하고 평화로울때 시심도 빼꼼 올라오나 봅니다. 오늘 날씨가 어찌나 덥던지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더라구요~ 건강 잘 챙기시고 또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6/2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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