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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신창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신창홍
ㆍ작성일	2019-04-14 20:13

ㆍIP: 61.xxx.225

4월 어느 날

4월 어느 날 /신창홍

개울가 수양버들
누굴 기다리기에
저토록 곱게 치장한 모습
연두 빛깔로 빛나고

둑길에 개나리
무슨 약속 있기에
저토록 선한 동심의 자태
노란 빛깔 풋풋하다

비 개인 4월 어느 날
먹구름 잔뜩 남아있는 오후
먼 산의 허리를 감싸는 안개와
젖은 하늘과 청초한 풍경들

모든 순간들을 함께 할 수 없다면
맑은 햇살은 볼 수 없어도
비에 젖은 촉촉한 대지에서
더욱 친근하게 생동하는 봄

4월의 봄날은 어디에 있어도
어느 서정 시인의
담백한 감수성으로 쓰여진
언어의 결처럼 싱그럽다

강한익

2019-04-14 21:16

존경하는 신 창홍 시인님!
수양버들 곱게 치장하고
개나리 병아리꽃 풋풋한 4월의 아름다운 모습
곱게도 그려 내셨습니다.
멋진 글 여러번 배람 하오며
시인님의 고운 시상을 감히 헤아려 봅니다.
싱그러운 언어의 결로 좋은 글 많이 집필 하시길 기원 합니다.


신창홍	강한익 시인님, 감사합니다. 4월 중순에 이르러 봄은 가히 정점을 맞은 듯 합니다. 더 이상의 꽃샘 추위는 없는 듯 느껴집니다. 응원 감사 드리며. 이 좋은 계절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건강, 건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4/16 18:57

김토성

2019-04-15 05:26

신창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월의 변덕스러운 날씨에 순응하며 건강한 삶이시길 응원합니다
올려주신 꽃들의 향연 멋진글 보게하심 고맙습니다
항상 함께 해 주시고 응원의 말씀 힘주시니 감격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건필 하소서


신창홍	김토성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잔잔한 감동을 느끼곤 합니다. 이제는 꽃샘 추위도 없는 듯 합니다. 이 좋은 계절에 건강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4/16 19:01

박상철

2019-04-15 10:09

시인님
날씨의 변덕이 심한
잔인한 4월이 지나가고 있네여.

향기롭게 지피신글 배람하고 갑니다.

시를 쓴다는 것이 갈 수록 어렵네요.
쓰면 쓸수록 참 어렵다는 것을 느낍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를 쓸 때가 좋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하기사 시를 너무 술술 나와도 겁이 날 때가 있습니다.
아무튼 글을 쓴다는 것은
내 안의 무엇인가를 내 놓아야 쓰여지는 것은 맞습니다.

변덕이 심한 날씨에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신창홍	박상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동병상린입니다. 정말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써야 합니다. 너무 좋은 시만 쓰려는 과욕을 저는 버렸습니다. 쓰다 보면 좋은 결과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으리라 봅니다. 저도 좀 더 노력하겠습니다.	4/16 19:04

박진표

2019-04-15 12:52

신창홍 시인님!!!
4월 어느 날...
4월의 봄 날.
자연이 한결같이 약속하고 배풀어 준
고마운 하루하루 순간순간 입니다.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점심 맛있게 드시고
싱그러운 봄
시인님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건강하십시요.


신창홍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4월 중순에 이르러 봄은 가히 정점을 맞은 듯 합니다. 더 이상의 꽃샘 추위는 없는 듯 느껴집니다. 응원 감사 드리며. 이 좋은 계절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건강, 건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4/16 19:05

유등자

2019-04-15 19:12

신창흥 시인님 새노란 생명채가 파룻파릇
돗아나는 울믿에 돌며나리 풍서함을
오목조목 곱게 지피 셨 습니다
어누듯 중순을 달리는 사월도 새로운
여름 꽃들의 동산을 준비 하는 둣하네요
꽃잎이 희날리는 가로스에 또한번
세월의 허심 탄히를 하는 쓸흘함 에 젖어
보실수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경건한 몸과 마음 힘찬
힐링 으로 줄기차게 달리세요


신창홍	유등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모든 것이 시작되는 시즌, 이제 진정한 봄의 정점에 있는 것 같습니다. 시인님이 하시는 다양하신 일들이 또 한 시즌 빛을 바라길 기원드립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4/16 19:10

김정윤

2019-04-15 21:25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4월 어느 날 - 배람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모든 순간들을 함께 할 수 없다면
맑은 햇살은 볼 수 없어도
비에 젖은 촉촉한 대지에서
더욱 친근하게 생동하는 봄

4월의 봄날은 어디에 있어도
어느 서정 시인의
담백한 감수성으로 쓰여진
언어의 결처럼 싱그럽다

4 월의 봄 모처럼 만에 기분 좋은 기지개를 펴며
상쾌한 아침을 열어봅니다
이제 기분 좋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향기로운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초록빛 싱그러운 봄 아름다운 계절을 맞아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신창홍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4월 중순에 이르러 봄은 가히 정점을 맞은 듯 합니다. 더 이상의 꽃샘 추위는 없는 듯 느껴집니다. 응원 감사 드리며. 이 좋은 계절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건강, 건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4/16 19:11

김동철

2019-04-15 23:00

신창홍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4월의 어느날 "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한 방울의
눈물이 맺히기까지

한방울의
눈물이 마르기 위해

나에게 필요한 건
바로 그대요 !
오직 당신 ~
그대 ...
너 !~♡
행복한 휴일
기쁨이 함께 합니다
사랑이 넘치는 밤되세요


신창홍	김동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은 이제야 정점인 듯 한데, 바람이 부니 벌써 벛꽃들이 눈내리듯 합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 좋은 계절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4/16 19:16

고지영

2019-04-16 12:13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신창홍	고지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4월 중순에 이르러 봄은 가히 정점을 맞은 듯 합니다. 더 이상의 꽃샘 추위는 없는 듯 느껴집니다. 응원 감사 드리며. 이 좋은 계절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건강, 건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4/16 19:18

안미숙

2019-04-16 18:49

신창홍 시인님~

저 사월이 써 놓은 고운 언어 만큼
고운 꽃 피우고
푸르게 푸르게 마음으로 번져갈
감동을 줄 수 있는 글을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런지요.

모든 시인들이 감성을 총동원하여
글을 짓고 있지만,
아직 저는 자연만큼 위대한 작품을
만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하기에
이렇게 해마다 찾아오는 사월인데도,
연둣빛 수양버들, 노란 개나리가
마치 저를 기다리고 있었던 듯
착각으로 사랑에 빠지고 맙니다.

사월의 어느 봄날에 있어도
싱그러우니
참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신창홍	안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물을 꿰뚫어 보실 줄 아시니 말로 무삼하리오. 제가 보기에도 자연을 대하는 시인님의 모습은 숭배까지야 아니라도 최대의 경건, 경외의 마음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 좋은 계절 4월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4/16 19:24

박상현

2019-04-17 07:21

봄꽃과는 늘 어설픈 이별을 하는 듯합니다.
그토록 기다리던 꽃잎 하나 연녹색 그리움이었는데
밤바람 하나에
빗방울 하나에
매달린 손끝을 일제히 놓아버리고 마니
꽃잎 떨어진 길가를 걸을 때 꽃잎을 밟지 않으려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기게 되네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의 잔치는 희디흼에서 붉디붉은 색으로 갈아타는 듯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어 하나 시향 하나도
계절과 함께 흐르는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시향 배 독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신창홍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4월도 이미 중반을 넘어 가고 있습니다. 애타게 기다린 탓인지 너무 빠르게 저무는 듯 합니다. 이 좋은 계절이 가기 전에 아름답게 누릴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마음에 담으시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4/18 19:25

박진표

2019-04-17 08:42

신창홍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수요일.
비춰지는 햇살이
참 고마운 오늘 입니다.
하루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 입니다.
행복한 수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신창홍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4월도 이미 중순을 넘어가 버리고 한 주도 이미 반을 넘어갑니다. 바쁘신 일상이지만 이번주말엔 여유를 갖고 주변을 돌아 보려고 합니다. 늘, 감사드리며, 행복하십시오 시인님,	4/18 19:29

홍사윤

2019-04-17 22:22

창가에 비추는 햇살이
봄이 왔음을 실감하게 하는
하루입니다
잘 보내셨지요! 신창홍시인님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4월 어느 날 ''
비 개인 4월 어느 날
먹구름 잔뜩 남아있는 오후
먼 산의 허리를 감싸는 안개와
젖은 하늘과 청초한 풍경들
잘 배람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좋은 계절 추억이 쌓이는
봄이 되시기 바라며
행복한 밤 좋은 시간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방문 감사드립니다


신창홍	홍사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스한 햇살과 살가운 바람이 이젠 영낙없는 봄입니다. 그리고 어느새 4월도 중순을 넘어 하순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좋은 일만 있으시고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4/18 19:31

이문희

2019-04-18 22:56

존경하는 신창홍시인님
고맙고 반갑습니다
늘 바쁘고 소중한 시간 찾아 오시어
좋은말씀 남겨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4월의 봄날은 어디에 있어도
어느 서정 시인의
담백한 감수성으로 쓰여진
언어의 결처럼 싱그럽다

"4월 어느 날"
간절하게 빚어내신 진한 시향을
잘 배독하고 가슴에 물드려 갑니다

매사에 최선을 다 하며 성실하게 사시는 님
아름답게 새 희망 꽃피우는 따뜻한 봄날에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거듭 고개숙여 깊은 감사 드립니다


신창홍	이문희 시인님, 감사합니다. 4월의 절정을 맞는 휴일도 어느덧 서서히 저물고 있습니다. 편한 휴일 보내셨는지요?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 저녁 보내십시오. 보하 시인님,	4/21 18:03

김상훈

2019-04-19 00:06

꽃은 아주 지는 것이 아니라
못다한 사랑이 많아서 윤회하러 오고
인간은 못다한 것들이 많아서
윤회를 갈망한다

담장에 붙은 봄꽃 몇 닢
아예 자기 무덤까지 머리에 이고
연둣빛 화락을 펼치고 있다

시인님의 서재에 등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것은
일상의 축복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디 아프지 않다는 증거니까요.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신창홍	김상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4월도 어느덧 끝을 향하면서 온통 세상은 꽃밭입니다. 좋은 시절 보내고 계시죠? 제일 바쁘신 분으로 알고 있는데,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4/21 18:07

김병근

2019-04-19 01:58

연둣빛 햇살에 익은
겨울 나목에도 나비 같은 새싹이 돋고

벚꽃진 4월도
어느새 오월의 목단꽃 그리움 쫒고 있네요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시인님

바쁘신 와중에도
불 꺼진 서재에 불 밝혀 주시고

격려와 위로의 말씀으로
용기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름 하고자 하는 꿈을 찾아
열정을 쏟고 있지만 녹슨 뇌가 무척
아쉬움으로 무척 힘이 듭니다 힘찬 응원 해주십시오

아침의 맑은 바람과
호박빛 밝은 햇살처럼

시인님의
아름답고 고운 시심의 글들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시길 소망하며 기도드립니다

항상 강건하신 모습으로
힘찬 일상 열어 가시고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깊은 밤 시간
시인님의 서재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으며 머물다 갑니다

감사드리고요

감기 조심하십시오 신창홍 시인닝


신창홍	김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4월의 지나는 휴일의 오후 정감있는 시간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저도 아름다운 휴일 보냈습니다. 무슨 일을 하시든 힘찬 응원 드립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시고 힘찬 한 주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늘, Fighting 입니다. 시인님	4/21 18:11

이민숙

2019-04-20 15:57

모든 순간들을 함께 할 수 없다면
맑은 햇살은 볼 수 없어도
비에 젖은 촉촉한 대지에서
더욱 친근하게 생동하는 봄

4월의 봄날은 어디에 있어도
어느 서정 시인의
담백한 감수성으로 쓰여진
언어의 결처럼 싱그럽다

그렇지요
어느 시인인들을
4월을 노래 하지 않을까요
감수성을 자극하는 좋은 계절에
옥고를 봅니다 ^*^
시인님 늘 다녀 가시니 참 고맙습니다


신창홍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감동이 전해지는 4월의 휴일입니다. 정말 세상이 너무 밝고 상큼합니다. 좋은 휴일 오후 보내고 계시죠? 편한한 휴일 저녁시간 보내시고 힘찬 한 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4/2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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