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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동백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동백
ㆍ작성일	2021-10-21 17:03

ㆍIP: 59.xxx.56

가을엔

가을엔 / 이동백

가을엔
단풍이 시가 되고
낙엽 지는 소리가 시가 됩니다

가을엔
스며드는 바람에
억새가 흐느껴 울고
그 울음소리는
내 마음인지도 모릅니다

가을엔
멀쩡한 사람을 울적하게 만들고
보낼 곳도 없는
편지를 쓰게 합니다

가을엔
누구나 시인이 되어
여며둔 그리움을
눈으로 가슴으로 시를 씁니다.

박희홍

2021-10-21 18:40

`이동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가을엔
누구나 시인이 되어
여며둔 그리움을
눈으로 가슴으로 시를 씁니다.“
글향 참 좋습니다.

시인님
가을 풍요처럼 시인님의 ‘글밭’에서
자라는 ”글향“에 독자의 사랑 가득하여
유쾌 상쾌 통쾌한 나날이길 바랍니다.
고운 시 배람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이번 주는 토요일은
서리가 내린다는 霜降입니다.
이제 날씨는 본격적으로 점점 추워지는
가을 중반의 날씨로 접어들어 가니
건강 잘 챙기시고 하시는 일위에
신의 가호가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이동백	부지런 하시고 열정적인 박희홍 시인님! 그간 건강히 안녕하시지요? 이렇게 매번 다녀가신 흔적 남겨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이 좋은 계절 향기로운 글 쓰시면서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10/27 09:01

서준석

2021-10-21 23:13

`이동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고운 향이 가득찬 옥고에서
가을엔을 감명 깊게 배독하고
고스란히 마음에 담아갑니다,
가을이 아릅다운 만큼 시인님의 하루가
아름다우시기 바랍니다.


이동백	서준석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직도 온라인에서만 필담을 나누게 되어 아쉽습니다. 이제 머지 않아 직접 뵐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녀가신 아름다운 흔적 마음에 담아 놓고 있겠습니다. 서준석 시인님! 오늘은 10월의 마지막 수요일 이네요. 이 좋은 계절 향기로운 글 쓰시며 행복하셔요. 고맙습니다. 서준석 시인님!	10/27 09:09

전병일

2021-10-22 10:37

`이동백`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에 주옥같은 詩
"가을엔" 배람하고 갑니다

오늘은 화창한 가을날씨이고
불타는 금요일입니다
불금 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이동백	전병일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과는 지난 여름 짧은 글짓기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인사 나누었지요? 만나서 이야기도 나누고 해야 기억속에 더 남는데 그러기가 쉽지 않으니 안타갑습니다. 전병일 시인님! 다녀가 주셔서 고맙고요. 내내 건안 건필 하시며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10/27 09:13

고지영

2021-10-23 05:21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한 올 한 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주옥같은 시향기가 어쩜 그리도 좋은지
마음에 담아 두고두고 보겠습니다

엊 그제 같은데 파란 잎새가 어느 듯
만산홍엽되어 격세지감을 느끼는 계절입니다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동백	고지영 시인님! 늦은 답글 올려 송구합니다. 고운 댓글 남겨 주셔서 고맙구요. 시인님! 어느덧 10월의 마지막 날이 저물었네요. 10월 한달 수고 많으셨고요. 11월에도 내내 행복한 날들이 이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10/31 19:56

안영준

2021-10-23 08:32

이동백 시인님 그간에도 무고하셨는지요?
만추의 계절 시월도 막바지로 내달리는군요
시월도 얼마 남지 않았으며 올해 한 해도 비호같이 달린 것 같습니다
남은 나날도 건강히 지내십시오
주옥같은 글 잘 배독하고 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이동백	안영준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죠? 어느덧 산하는 단풍으로 곱게 물들었네요. 이 좋은 계절 좋은일들로 행복하셔야 합니다. 안영준 시인님! 이제 오늘밤이 지나면 11월이 열리네요. 내내 건안건필 하시어요. 고맙습니다.	10/31 20:01

전남혁

2021-10-25 17:10

이동백 시인님 그동안 건강하게 잘 지내셨지요

지펴 올려 주신 여섯 편의 노래
국보 132호, 길, 사색의 뜨락에서, 오는정 가는정,
된내기골에 핀 10월의 설화, 가을 등 배람하였습니다

배독하며 깨달은 것은
옳은 일이라면 나만의 길을 찿으며
가는 세월 받아 들이며
제게 메밀꽃은 달빛 적은날 흩뿌려진 별과 같은
느낌을 가진적이 있었습니다
오늘 가을 날은 맑고 높은 하늘에
햇살도 묻어나는 들녘의 소곤거림으로
오늘 밤 아무런 노래 하나 불러보고 싶습니다
항상 건향필 하시고 건강하소서


이동백	전남혁 시인님! 부족한 저의 글을 구독하여 주셔서 감사드려요. 또한 이렇게 고운 흔적 남겨 놓으셔서 고맙습니다. 전남혁 시인님! 오늘이 10월의 마지막 휴일이었네요.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구경이라도 다녀오셨는지요? 10월의 마지막 밤 즐겁게 보내시고 더 기쁜 11월 맞이하셔서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려요.	10/31 20:07

김정윤

2021-10-31 17:04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월의 마지막 주말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 가을엔 -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갑니다
내일이면 "위드 코로나" 가 시작 되는 날 입니다
거칠줄 모르게 극성을 부리는 코로나
항상 조심 하시고
즐거운 주말 행복한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찾아 주시고 격려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동백	김정윤 시인님!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가을호 인물탐방에 선정되심을 이자리를 빌려 다시한번 더 축하드려요. 김정윤 시인님! 가수 이용의 "잊혀진 계절" 의 노래 가사가 떠오르는 10월의 마지막 밤 "뜻모를 이야기만 남기고~~" 를 흥얼거려 봅니다. 고운밤 되시고 행복한 11월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10/31 20:12

최이천

2021-11-09 03:14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가을의 변화는 겨울을 예약해 두었네요.
찬바람에 코로나 감기 예방 잘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 가을엔
가을엔
스며드는 바람에
억새가 흐느껴 울고
그 울음소리는
내 마음인지도 모릅니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이동백	최이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세월은 어느덧 겨울로 향하고 있네요. 어제는 시제 봉양을 올리러 "경모제" 를 다녀 왔는데 해 마다 이때쯤이면 초겨울 기분이 들더라구요. 최이천 시인님! 내내 건강 챙기시고요. 방문 흔적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11/10 09:31

김인숙

2021-11-29 21:50

눈으로 가슴으로 시를 쓰시는
멋진 이동백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
아름다운 가을이 이제 겨울을 데려 왔네요
날씨는 춥지만 훈훈하게 지펴 놓으신
시인님의 서재에 감사한 마음으로 다녀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동백	김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들려 주시고 향기로운 흔적 남겨 놓으셨네요. 이 작품이 금주의 시로 선정되었는데 이번에 김인숙 시인님의 작품이 금주의 시로 선정되어 요기에서도 한번 더 축하드려요. 내일은 모처럼만에 협회 행사 날인데 오시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참석하시게 되면 인사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ㅎ 먼저 알아보는 사람이 인사하기요~~ 내일 행사장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고맙습니다. 김인숙 시인님!	12/3 15:13

가혜자

2021-12-11 09:37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인님!
행사때 장미꽃 국화꽃
한아름 안겨주고 인사드려야하는데
전해드리지 못해 못내 아쉽습니다

다시한번 수상 축하드리오며
늘 향필하심 축복합니다
내내 독자들 사랑 많이 받으소서


이동백	가혜자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협회 행사장에서 뵙지 못하여 아쉬움은 차후 행사때 풀 수 있기를 청합니다. 또한 축하해 주신 그 마음에 고마움을 표하며 좋은일들로 연말 즐겁게 보내시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가혜자 시인님! 건강은 꼭 챙기시고요. 다시한번 더 고마워요~~^^	12/11 21:18

염규식

2021-12-13 08:04

시인님 건안하시죠
곱게 집필하신 감동의 시 한 편 감동으로 배람합니다
항상 건안 건필하시구요 오늘은 날 씨가 찹니다
이제 12월도 보름 남짓입니다 한해 멋지게 잘 마무리 하시구요
늘 행복하시구요 매일 승리하십시요--^^


이동백	염규식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흔적 남겨 놓으셨군요. 오고 가는 정은 아름다운 일이라 여겨지네요. 시인님! 날씨가 추워졌어요. 건강챙기셔서 무탈하시고 즐겁고 보람있는 연말 보내시며 행복하십시요. 고맙습니다. 염규식 시인님!	12/13 10:18

남원자

2021-12-13 17:20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바쁘다는 핑계로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시상식에서 먼 발치에서만 뵈었습니다
다시 한번 수상 축하드립니다
곱게 지필하신 가을시에 흠뻑 빠졌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으니 겨울이 되었네요
12월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함께하신 고운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이동백	남원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발거름의 흔적 놓고 가셨군요. 그러네요.ㅎ 시상식 때 먼 발치에서 박수만 보내야 했던 아쉬움에 공감합니다. 차후에는 꼭 악수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남원자 시인님! 어려운 시대에 건강챙기셔서 무탈하시고 의미있는 연말 보내시며 행복하십시요. 고맙습니다~~^^♥	12/14 22:30

염경희

2021-12-22 17:35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수고많이 하셨구요
새해에도 건안 건필 건행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했습니다


이동백	염경희 시인님! 한참전에 다녀가신 향기가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세월은 흘러 어느덧 임인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동안도 좋은글 많이 쓰시고 왕성한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열심히 하도록 노력해볼께요. 염경희 시인님! 새해 福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셔요. 고맙습니다.	1/4 17:43

이세복

2022-01-07 04:21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들어 인사가 늦었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히 배감합니다
2021 임인년 새해도 가정에 화목하시고 하시고자
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바라며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시길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힘든 시기를 이어가지만
우리들의 열정만은 빼앗지 못할 것입니다
올해도 좋은 글 많이 집필하길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동백	가끔은 서재를 둘러보며 눈팅을 합니다. 이세복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흔적을 남겨 놓으신지가 오래되었군요.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워낙 게으르다 보니 서재에 작품을 자주 못 올리고 그렇습니다. 이해해 주시리라 믿으며 감사드립니다. 이세복 시인님!	1/22 08:16

안영준 2022-01-22 10:44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좋은 주말 맞이하시는지요? 여백을 곱게 메워주신 글 향기에 심취되어 봅니다 늘 건승 건필하시길 기원하며 따스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가혜자 2022-02-03 23:27	임이여 얼마나 힘들었나요 얼마나 아팠었나요 입가리고 안경에 이슬 맺히도록 인내하고 굳세게 살아낸 임이여 임인년 복되고 건강하소서 존경하는 시인님!!

이민숙 2022-02-05 23:46	이동백 시인님 본회 사무국 승진을 축하드립니다 올해도 좋은글 많이 지피시기를요 늘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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