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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8-09-28 04:47

ㆍIP: 211.xxx.233

알곡과 쭉정이(속)

알곡과 쭉정이(속)

보하 이문희

잘 여문 알곡은
익을 수록 고개 숙이고
깜북이 먹은 속 빈 쭉정이는
고개를 하늘로 치받고 셰운다

못배운 것과 박덕은 다르다
온 천지 사방이 가르침이고
삼라만상 모두가 스승인 것을
석 박사 되어야 사람인건 아니다

심이 깊은 물은 자중자애
겸양을 가르치고
하늘 높은 태산은 흔들리지
않는 의지와 용기를 가르친다

더욱 슬프고 안쓰러운 것은
깜북이 먹은 속 빈 쭉정이는
스스로를 모른다는 것이다
언제나 고개숙인 알곡이 될가?

2018. 9. 15.
시제= 자유시

안계종

2018-09-28 06:00

이문희 시인님!
유수와 같이 세월은 쉴 틈도 주지 않으니
견딜 수 없어 알밤도 입 벌려 쏟아집니다
육십 고개, 한 갑을 넘으면,
자기 자신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 했는데,
아직이니 후회 없게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좋은 계절을 접할 때마다
감사하게 맞이하고 기쁘고 즐겁게 누리려 합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분들 만나 함께 공감하며
인생의 후반전을 아름답게 장식하려 합니다.
이 모든 일을 위해서 육체의 건강은
마음도 긍정적으로 나누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주말이 된다는 금요일,
더욱 건강히 보내시는 보람찬 하루 되십시오!
늘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미정이지만 될 수 있으면
가을 행사에 참석하려 합니다.

옥고에 배 독하며 깨닫습니다.
알곡이 되고 싶습니다.
여문 곡식은 고개를 숙이고,
깊은 물은 조용히 흐르며,
얕은 물이 요란한 소리를 내니,
가득 차면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안계종시인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말씀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찬바람 스치는 가을만 깊어지고 있습니다 부디 고르지 못한 환절기 식어지는 날씨에건강관리잘 하시고 환갑이 지난 소중한 남은 시간들 알차고 보람된 결실 거두시길 바랍니다 서재로 찾아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9/30 23:15

강한익

2018-09-28 07:12

존경하는 이 문희 시인님 !
구구절절 가슴에 담겠습니다.
집필하신 옥고 배람 하며 깨우침을 얻습니다.
가을행사 꼭 참석하여 존경하는 시인님 존안 뵙고 싶었으나
하늘길이 여의치 않습니다.
마음만 달려가서 아름다운 만남의 장을 함께 하려 합니다.
이 문희 시인님 !
존경 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
언젠가 한번 뵈였으면 합니다.


이문희	항상 고마우신 강한익시인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말씀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찬바람 스치는 가을이 익어지고 있습니다 부디 고르지 못한 환절기 식어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소중한 하루하루 시간들 알차고 보람된 결실 거두시길 바랍니다 방금 서재로 찾아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9/30 23:19

홍사윤

2018-09-28 13:31

잘 지내고 계시죠! 이문희 시인님
가을과 함께 찾아온 9월도
마무리 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는군요!
잘 보내시고 깊어가는 10월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심이 깊은 물은 자중자애
겸양을 가르치고
하늘 높은 태산은 흔들리지
않는 의지와 용기를 가르친다

더욱 슬프고 안쓰러운 것은
깜북이 먹은 속 빈 쭉정이는
스스로를 모른다는 것이다
언제나 고개숙인 알곡이 될가?

시인님의 시 ''알곡과 쭉정이'' 잘 배람 하였습니다
여러번 배독하고 고운시 마음에 담아갑니다
향필하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기 바라며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이문희	항상 가슴 뜨거운 홍사윤시인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말씀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찬바람 스치는 가을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부디 고르지 못한 환절기 식어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소중한 하루하루 시간들 알차고 보람된 결실 거두시길 바랍니다 방금 서재로 찾아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9/30 23:21

이영태

2018-09-28 17:34

존경하는 시인님!
어느새 가을을 데려온 9월 막바지,
높푸른 하늘이 더 맑고, 황금 들녁이
날로 곱게 물들어갑니다
풍요롭게 익어가는 가을처럼 왕성한
집필하시는 시인님께 응원의 박수를 드립니다

못 배운 것과 박식은 다르다
온 천지 사방이 가르침이고
삼라만상 모두가 스승인 것을
석 박사 되어야 사람인건 아니다.

절절이 공감을 주시는 교훈적인 옥고
잘 배람하고 가슴에 새김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흐르는 물의 겸양을 배우고
물처럼 순리로 사는 것이 가장 아름다운
삶이겠지요
시인님! 긍정의 일상은 삶을 빛나게 한답니다
따뜻한 가슴으로 고운 시향 길어 올리시며
가을엔 많이 행복하십시오
제 서재에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이문희	항상 존경하는 이영태시인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말씀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찬바람 스치는 가을이 익어지고 있습니다 부디 고르지 못한 환절기 식어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소중한 하루하루 시간들 알차고 보람된 결실 거두시길 바랍니다 방금 서재로 찾아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9/30 23:23

홍재륜

2018-09-28 17:36

깜북이 먹은 속 빈 쭉정이와 피 하고는 다른 것인가요 시인님~
피죽도 못 얻어 먹는다는 건 알겠는데 깜북이 먹은 속 빈 쭉정이는
처음 들어 봅니다^ 배독하고서 갑니다.


이문희	항상 성실하신 호재륜시인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말씀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찬바람 스치는 가을이 익어지고 있습니다 부디 고르지 못한 환절기 식어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소중한 하루하루 시간들 알차고 보람되히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방금 서재로 찾아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9/30 23:25

이정규

2018-09-28 19:56

이문희 시인님 ~~~
올려주신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추석도 지나고 9월도 끝자락이네요
설악산에 단풍 소식이 들려오는걸 보니 가을이 깊어가나 봅니다
내일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


이문희	항상 다정하신 이정규이사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말씀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어제 행사장에서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무탈하게 귀가는 잘 하셨는지요? 조석으로 찬바람 스치는 가을이 익어지고 있습니다 부디 고르지 못한 환절기 식어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소중한 하루하루 시간들 알차고 보람된 결실 거두시길 바랍니다 방금 서재로 찾아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9/30 23:28

이민숙

2018-09-28 20:17

심이 깊은 물은 자중자애
겸양을 가르치고
하늘 높은 태산은 흔들리지
않는 의지와 용기를 가르친다

더욱 슬프고 안쓰러운 것은
깜북이 먹은 속 빈 쭉정이는
스스로를 모른다는 것이다
언제나 고개숙인 알곡이 될가?

겸양을 가르키는 물줄기
언재나 알곡이 될까
정말이지 쉽지가 않지만 겸양이 덕목이지요
시인님
가르킴이 있는 글에 머물러 담아 봅니다 ^*^


이문희	항상 고우신이민숙시인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말씀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찬바람 스치는 가을이 익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한밭 가을 대 행사에서 참으로 반가웠습니다 "힘이되는 당신이 참 좋습니다" 곱게 빚어 가득 담은 발자국 고귀한 결실을 축복 축하드립니다 부디 고르지 못한 환절기 식어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소중한 하루하루 시간들 알차고 보람된 결실 거두시길 바랍니다 방금 서재로 찾아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9/30 23:52

현원섭

2018-09-28 21:22

고운 詩
알곡과 쭉정이(속) /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해가는 가을이
9월의 끝자락에 매달려
곱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계절에 넉넉한 마음으로
어우러지는 세상
글 속 여행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과 함께라
즐거움은 배가 됩니다
곳 10월이 시작될 테고
올해도 울렁거리는 마음으로
만산홍엽의 유혹에 풍덩 빠져 봐야겠네요^^
시인님.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합니다
건강관리 감기 조심 꼭 하셔요


이문희	항상 고마우신 현원섭시인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말씀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찬바람 스치는 가을이 익어지고 있습니다 부디 고르지 못한 환절기 식어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소중한 하루하루 시간들 알차고 보람된 결실 거두시길 바랍니다 방금 서재로 찾아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9/30 23:53

김정택

2018-09-30 06:02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문희	항상 고마우신 김정택시인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말씀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로 찬바람 스치는 가을이 익어지고 있습니다 부디 환절기 식어지는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소중한 하루하루 시간들 알차고 보람된 큰 결실 거두시길 바랍니다 방금 서재로 찾아서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9/3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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