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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동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동철
ㆍ작성일	2019-09-13 07:04

ㆍIP: 223.xxx.50

착각의 늪

착각의 늪

치악 김동철 ( 229 )

빈 몸으로
버티고 버틴 세월
치열했던 현실 속에서

꿈도
희망도
사라진지 오래
허무하게 버려진 세월

육신에
달그닥 거리는 소리
몇 년을 더 버티고 살아갈까

꽃도 아닌 나
나비 하나 날아와
하고 싶은 이야기
재잘거리다
늘어진 귓볼에 키스하고
살며시 날아가 버리네

속에 있던 희망
이글거리는 태양처럼
마음을 깨우고 있다

착각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가치없는 이야기는
상처난 열매에 벌레처럼 파고든다

얼마만에
느껴보는 감촉인가
황홀했던 이 시간의 흥분

시간이 날 때마다
하얀 백지위에 그리듯
긁적이며 감정을 느껴본다

괜시리
설레이는 마음
흰머리에 오선지 날리며
전전긍긍하며 내일을 생각한다

~~~ 꼼지락 꼼지락 치악 풍경 ~~~

강한익

2019-09-13 16:02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즐거운 한가위명절 보내셨는지요?
뒤 돌아보니 참으로 힘겨운 세월이었습니다.
살아 온 날보다 살아야 할 날들이
많지 않음을 실감합니다.
멋진글 명절날 즐거이 배람 하였습니다.


김동철	강한익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늘이 열리는 시간 문우님이 잠드는 시간 늦은 밤이라도 함께 옆에서 늘 지켜주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방글방글 웃음꽃으로 문우님의 하루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오늘이고 싶습니다 ~♡	9/13 17:43

이민숙

2019-09-13 16:10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기세 등등한 더위도 한풀 꺽이는
가을 문턱에 시향을 펼쳐 주셔서 담아 봅니다
풍성한 한가위 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
한참만에 다녀 간답니다
가을행사에서 인사 나누면 좋겠습니다 ^*^


김동철	이민숙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늘이 열리는 시간 문우님이 잠드는 시간 늦은 밤이라도 함께 옆에서 늘 지켜주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방글방글 웃음꽃으로 문우님의 하루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오늘이고 싶습니다 ~♡	9/13 17:43

박진표

2019-09-13 17:07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동철 시인님!!!
추석연휴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김동철	박진표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늘이 열리는 시간 문우님이 잠드는 시간 늦은 밤이라도 함께 옆에서 늘 지켜주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방글방글 웃음꽃으로 문우님의 하루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오늘이고 싶습니다 ~♡	9/13 17:44

권승주

2019-09-14 10:10

인생은

착각속에사는 소비품인것을
돌아오지않아요
지나가야알아요
살아봐야아는것을 같은삶은 없는것을
일회성인 삶은 흐르면 됩니다


김동철	권승주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즐겁기만 했던 추석 명절 연휴가 끝나가네요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현대인들에게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남을 배려하는 세상이 된다면 모든이의 풍성한 한가위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가정 여유와 풍성함이 언제나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9/15 17:00

권기식

2019-09-14 10:40

조경하는김동철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찾아뵈어 죄송합니다
추석명절은잘보내셨는지요
가을마당한가득 펼쳐놓으신
아름다운시향에
머물다갑니다
변함없는시인님의사랑과
관심에 머리숙일뿐입니다
건강하시고행복충만한나날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철	권기식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즐겁기만 했던 추석 명절 연휴가 끝나가네요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현대인들에게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남을 배려하는 세상이 된다면 모든이의 풍성한 한가위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가정 여유와 풍성함이 언제나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9/15 17:00

신창홍

2019-09-14 21:45

김동철 시인님,

한가위 연휴는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고 계신지요?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느끼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엮은 "착각의 늪"
공감하는 바가 큽니다.
시간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간절해 지는 것도
지난 꿈같은 시절의 달콤함들이
아닌가 생각해 보게 됩니다.

남은 연휴 편안하게 보내시기 바라며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신창홍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즐겁기만 했던 추석 명절 연휴가 끝나가네요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현대인들에게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남을 배려하는 세상이 된다면 모든이의 풍성한 한가위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가정 여유와 풍성함이 언제나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9/15 17:01

최이천

2019-09-15 04:26

착각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가치없는 이야기는
상처난 열매에 벌레처럼 파고든다

얼마만에
느껴보는 감촉인가
황홀했던 이 시간의 흥분

김동철 시인님
착각의 늪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속절없이 가버린 세월을 탓하라
기다림도 부질없고 늙어버린 거울 보며
물 만난 고기떼 하늘 만난 새떼
세상 만난 사람 떼 영원할 줄 알았는데
거품 되였다 사라진다오
하늘 저 끝에 한 점 구름이듯이
우리도 마침표 같은 점이라오
시인님 시만 살아서 노래할 거요
한참 지난 만년설 위에 시만 노래로 살아
요들송으로 바람 타고 날아간다오


김동철	최이천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즐겁기만 했던 추석 명절 연휴가 끝나가네요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현대인들에게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남을 배려하는 세상이 된다면 모든이의 풍성한 한가위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가정 여유와 풍성함이 언제나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9/15 17:01

이문희

2019-09-15 09:17

반갑습니다. 김동철 시인님!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주시는
응원의 말씀 깊은 감사를드립니다

착각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가치없는 이야기는
상처난 열매에 벌레처럼 파고든다

비록 세월의 늪속에 자취없이 사라지고 말 꿈
일지라도 그 꿈조차 없다면 무슨 이유로 살가요?
간절하게 그려내신 정성스런 진한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한가위 대명절 보름달 향하여
무었보다 건강관라 잘 하시고
소망하신 모든 일들도
뜻대로 다 이루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날마다
축복받는 행복한 날 되시오소서


김동철	이문희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즐겁기만 했던 추석 명절 연휴가 끝나가네요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현대인들에게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남을 배려하는 세상이 된다면 모든이의 풍성한 한가위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가정 여유와 풍성함이 언제나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9/15 17:01

김정윤

2019-09-16 05:53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
안녕하세요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습니까
긴 연휴를 끝내고 이제 일상으로 복귀해야할
월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착각의 늪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을 맞아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김정윤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깨닫게 해주는 지혜자 바람보다 먼저 눕는 풀 햇빛보다 먼저 따뜻해지고 가을보다 먼저 가을을 헤아리며 해안의 고뇌를 느끼는 한가위는 잘 보내셨는지요 ....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현대인들에게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남을 배려하는 세상이 된다면 모든이의 풍성한 한가위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가정 여유와 풍성함이 언제나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9/16 07:19

장광규

2019-09-16 08:36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정성스럽게 올린 글, 잘 읽었습니다.
하늘도 좋고 바람도 좋은 계절입니다.
즐겁고 여유롭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동철	장광규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깨닫게 해주는 지혜자 바람보다 먼저 눕는 풀 햇빛보다 먼저 따뜻해지고 가을보다 먼저 가을을 헤아리며 해안의 고뇌를 느끼는 한가위는 잘 보내셨는지요 ....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현대인들에게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남을 배려하는 세상이 된다면 모든이의 풍성한 한가위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가정 여유와 풍성함이 언제나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9/16 20:53

권미영

2019-09-16 10:13

때로는 착각의 늪에
빠져 사는 것도
삶을 조금은 평온하게 사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순간순간 글로 자신을 돌아보고 다잡을 수 있음 또한
문학인의 특권이기도 하구요.

윤슬처럼 빛나는 시간
가을이 그렇게 흘러가길 바랍니다


김동철	권미영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깨닫게 해주는 지혜자 바람보다 먼저 눕는 풀 햇빛보다 먼저 따뜻해지고 가을보다 먼저 가을을 헤아리며 해안의 고뇌를 느끼는 한가위는 잘 보내셨는지요 ....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현대인들에게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남을 배려하는 세상이 된다면 모든이의 풍성한 한가위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가정 여유와 풍성함이 언제나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9/16 20:54

안계종

2019-09-16 11:31

강한익 시인님!
좋은 아침 일상의 월요일 안녕하십니까?
평안하시고 가을추석 잘 보내셨겠지요?
가을 하늘이 쪽빛과 같고, 밝고 환하니
솔바람에 기분도 상쾌합니다.
가시는 길도 꽃길 걸으시며,
기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충격이 아닐 오해하고 살아다는 것도
때로는 행복을 이어가는 착각인지 모릅니다.
의미를 부여하고 잘 읽었습니다.


김동철	안계종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깨닫게 해주는 지혜자 바람보다 먼저 눕는 풀 햇빛보다 먼저 따뜻해지고 가을보다 먼저 가을을 헤아리며 해안의 고뇌를 느끼는 한가위는 잘 보내셨는지요 ....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현대인들에게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남을 배려하는 세상이 된다면 모든이의 풍성한 한가위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가정 여유와 풍성함이 언제나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9/16 20:54

안성숙

2019-09-16 13:12

김동철 시인님
살아있으매
오늘일에 족하며
내일 희망 해는 뜹니다
건강하게 향필하소서


김동철	안성숙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깨닫게 해주는 지혜자 바람보다 먼저 눕는 풀 햇빛보다 먼저 따뜻해지고 가을보다 먼저 가을을 헤아리며 해안의 고뇌를 느끼는 한가위는 잘 보내셨는지요 ....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현대인들에게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남을 배려하는 세상이 된다면 모든이의 풍성한 한가위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가정 여유와 풍성함이 언제나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9/16 20:55

전병일

2019-09-16 16:25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석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시인님의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모처럼 가을하늘 뭉개구름을
볼수있어 좋습니다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든일 알알이 익어가는 곡식처럼
풍성한 나날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김동철	전병일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깨닫게 해주는 지혜자 바람보다 먼저 눕는 풀 햇빛보다 먼저 따뜻해지고 가을보다 먼저 가을을 헤아리며 해안의 고뇌를 느끼는 한가위는 잘 보내셨는지요 ....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현대인들에게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남을 배려하는 세상이 된다면 모든이의 풍성한 한가위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가정 여유와 풍성함이 언제나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9/16 20:55

공영란

2019-09-16 20:28

향기로운 구절초 하늘거림이 그리움들을 쌓아 가는 시간만큼 맛있게 익어가는 가을이 참 좋은 요즘입니다
환절기 건강과 행복과 늘 동행하시길 기원합니다!🍀


김동철	공영란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깨닫게 해주는 지혜자 바람보다 먼저 눕는 풀 햇빛보다 먼저 따뜻해지고 가을보다 먼저 가을을 헤아리며 해안의 고뇌를 느끼는 한가위는 잘 보내셨는지요 ....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현대인들에게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남을 배려하는 세상이 된다면 모든이의 풍성한 한가위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즐겁고 행복한 가정 여유와 풍성함이 언제나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9/16 20:56

조순자

2019-09-20 13:22

김동철 시인님!
오늘은 시인님의 시를 많이 배람하며
가을 속에 머뭅니다.

인생은 누구나 빈몸으로 왔다가 사랑의 날개짓 하다가
본향으로 가는거겠지요.

항상 즐겁고 감사한 맘으로 웃어서 행복한 인생을 설계하며
살아야할 것 같애요.
늘 훌륭한 시 많이 지으시는 멋스러우신 시인님을 존경하며
기쁨의 가을을 송두리 째 드리고 갑니다.
많이 행복하세요.


김동철	조순자 시인 낭송가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인생은 값지고 값진 것 알면 알수록 시간이 아까워지는 인생의 시간 ... 참기름 진액을 진하게 진하게 남김없이 짜내듯 우리의 삶도 우리의 인생도 참기름 보다 진한 향기를만드시는 멋진 가을을 응원합니다 ~♡	9/20 23:30

황다연

2019-10-08 21:31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착각의 늪 잘 배람하고 갑니다
아침저녁 제법 쌀쌀함을 느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김동철	황다연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허리가 아퍼 병원에 입원했다 지금은 호전되어 재활치료 중입니다 조만간 찾아 뵙겠습니다	10/1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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