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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동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동철
ㆍ작성일	2020-05-16 19:37

ㆍIP: 223.xxx.166

바람 같은 사랑 ( 012 )

내 속에 그리움

치악 김동철

나는 보았지
바람에 흔들리는 촛불
인생의 뒤안길이라는 것을

꺼질 듯, 꺼질 듯
희망을 놓지 않는 심지는
떨리는 몸부림으로
생명을 이어가고

어둑 어둑한 방구석에
초라하게 누워있는 나의 모습
나 자신만을 믿으며
모든 것을 잊고 싶었다

나는 느꼈지
거센 눈보라 속
생명을 잉태하는 동백처럼
내 속에 심지는
그리움을 태우는 것을

영롱한 빛 속에
다가오는 그림자
따스한 온정을 나누듯
눈빛으로 말하지 않아도
촛불이 말하는 심연을 느꼈었지

고요한 장막에 멈춰
희미한 안개처럼 피어나는
맑고 깨끗한 희망의 기쁨들
부활하는 불꽃의 생명을 위해
달덩이 같은 내 마음 찬연히 빛나리

~~ 꼼지락 꼼지락 바람 같은 사랑 ~~

남원자

2020-05-16 20:37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저녁에 곱게 지필하신 바람 같은 사랑
잘 배람하고 갑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김동철	남원자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담장에 기대어 오손도손 피어난 해맑은 오월의 장미 꽃잎에 맺힌 이슬처럼 촉촉한 느낌으로 가슴에 스며든 붉은 장미 상쾌한 마음으로 품격을 유지하는 나 소중함을 채워가는 오늘 아리아리 ~ 빵빵 ~~~♡^^ 단아하고 멋진 하루 응원합니다 ~♡	5/22 07:03

이종숙

2020-05-16 22:03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영롱한 빛 속에
다가오는 그림자
따스한 온정을 나누듯
눈빛으로 말하지 않아도
촛불이 말하는 심연을 느꼈었지

고요한 장막에 멈춰
희미한 안개처럼 피어나는
맑고 깨끗한 희망의 기쁨들
부활하는 불꽃의 생명을 위해
달덩이 같은 내 마음 찬연히 빛나리

곱게 지피신 시감에 머물다 갑니다
좋은밤되십시요


김동철	이종숙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인생이란 황금 그릇에 채워질 수도 있고 질그릇에 담길 수도 있다 황금 그릇에 담겨 있다 해서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며 질그릇에 담겨 있다 해서 보잘것없는 것도 아니다 하나뿐이 항아리 황금이 아니라는 이유로 땅에 내던져 깨뜨려버리고 안에 모든 것을 쏟아버린다면 인생이란 삶을 영원히 잃어버리는 가치 없는 사람일 것이다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아리아리 ~ 빵빵 ~~~♡^ 행복한 하룻길 소망합니다 ^^	5/22 07:03

염규식

2020-05-16 23:59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토요일 저녁입니다 저는 방콕해서
습작 준비 중입니다 항상 건안하시구요
오늘도 사랑받는 하루, 승리하는 하루 되시고
고운밤 되시구요 내내 향필하셔요---^^


김동철	염규식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상처받은 마음에 최고의 약은 사람이듯 인식의 관념은 온전히 이룰 수 없다. 진실은 입체이기 때문이다 사랑의 관렴은 온전히 느낄 수가 없다. 사랑은 전체이기 때문이다 부분에 갖히지 말고 전체를 바라보자 전체가 진리다. 빗방울 수만큼 건강과 행복이 함께 기쁨으로 동행합니다. 아리아리 ~ 빵빵 ~~~♡^^	5/22 07:04

김정윤

2020-05-17 08:37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일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곱게집필하신 - 내 속에 그리움 - 배독하고
시인님의 고운 시향을 마음에 담습니다

눈여겨 보아주는 이들에게만 눈을 맞추는
화려한 봄꽃들이 반겨주는 주말 강변의 꽃길에 핀
노란 꽃 금계국, 빨간 양귀비 꽃을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김정윤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수많은 인연 중 제일 으뜸인 인연 한 번을 보면 알 수 있는 인연 사람의 속 마음과 감추려 하는 아픔과 숨기려 하는 절망까지 모두 다 보이는 인연들 깜짝깜짝 놀랍기도 하고 화들짝 반갑기도 하고 가슴에 메이기도 한 인연 그런 인연을 꼭 만날 수 있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넘치시길 아리아리 ~ 빵빵 ~~~♡^^	5/22 07:04

안미숙

2020-05-17 10:19

한 철을 삼켜버린 포식자의 크다란 입이
아직 다물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 틈바구니 속에서도
사람에 대한 배려와 따뜻한 심성으로
새로운 날들을 맞이하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난세에 오면 우리들 마음 속에 있는 악인의 모습과
선인의 모습이 더 또렷하게 보인는 것 같습니다.

모쪼록 내 안에 있는 사람향기를 불러 내어
더 아름다운 세상에 동참하는
오월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철	안미숙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애정을 듬뿍 담은 ♡ 사랑합니다 ♡ 진심을 담아 나눈 ♡ 고맙습니다 ♡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 존경합니다 ♡ 기쁜 마음으로 사랑을 듬뿍 표현하며 서로 따뜻한 눈빛 나누시는 행복한 오월을 만들어 가시길 바라며 늘 건강하시고 기쁨과 사랑이 넘쳐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아리아리 ~ 빵빵 ~~~♡^^	5/22 07:04

이문희

2020-05-17 19:52

늘 고마우신 김동철시인님!
반갑습니다
그 동안도 평안 하신지요?

바쁜 시간 찾아 주시어
용기와 힘을 주시는 고운 흔적
주심에 깊은감사를 드립니다

장미의 계절 오월도 어느덧
중순의 고개를 넘고 있네요

찬비 내리는 고르지 못한 날씨에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온 가정에도
기쁜 일 들만 가득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김동철	이문희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인생을 살다 보면 속으로 눈물을 삼켜가며 미소 짓고 웃어야 할 때가 있다 나를 다스리고 주변과 소통하며 세상을 살리는 길입니다 초록으로 채워가는 소박한 마음의 텃밭에 꿈을 심고 정성을 들입니다 인생의 의미는 크고 작은 대가성 보다는 희망을 품고 살기 때문입니다 서로의 관심 속 누군가를 위하여 해낼 수 있다는 것은 행복이고 설렘 입니다 세 잎 클로버 행복과 네 잎 클로버 행운이 함께하시는 오늘 소망합니다 ~♡	5/22 07:05

이성구

2020-05-17 23:22

신록의 짙푸른 녹음으로 빨갛게 미소짓는 담벽에 줄장미 어울리는 오월입니다 짧은 하루속에서도 여유를 가지고 기분좋은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김동철 위원장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이성구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조용한 도심 속 청아한 목소리로 지지배배 단잠을 깨운다 상쾌한 공기 속 은은히 전해오는 꽃향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한다 오월의 향기 속 담장 넘어 흐르는 너울지는 시간 속으로 간다 함께하며 느끼는 즐겁고 행복한 웃음 푸른 초록으로 물들어 가네 늘 건강하시고 아리아리 ~ 빵빵 ~~~♡^^	5/22 07:05

조순자

2020-05-17 23:32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늘 좋은 시 많이 지으시느라 참 수고 많으십니다.
오늘도 참으로 고운시 잘 배독하며 엄지척 하옵니다.
언제나 차고 넘치는 시상에 큰 박수 드립니다.
늘 평안하시고, 늘 행복하셔요.
이 밤도 행복한 마음으로 평안하셔요. ^*^


김동철	조순자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상쾌한 아침은 보다 낳은 내일을 밝혀갑니다 자신의 마음과 눈을 밝히는 세상 더 밝게, 더 넓게 열어 마음의 창을 활짝 열어봅니다 마음의 그릇에 공감을 담아보시고 늘 건강한 하룻길 소망합니다 아리아리 ~ 빵빵 ~~~♡^^	5/22 07:06

염경희

2020-05-18 01:25

존경하는 시인님!
주말 잘 지내셨는지요~
샘 솟는 시인님의 서재는
늘 궁금합니다

나는 느꼈지
거센 눈보라 속
생명을 잉태하는 동백처럼
내 속에 심지는
그리움을 태우는 것을

부활하는 불꽃의 생명을 위해
달덩이 같은 내 마음 찬연히 빛나리

심오하신 시심에 깊은 밤을 보내고 잇습니다
좋은 꿈 구시고 밝은 아침에 환하게 웃으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염경희 시인님 곱게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만남 언제까지나 변함없는 마음으로 늘 함께해요 가슴을 열고 언제나 만나고픈 그런 인연이었으면 좋겠어요 사소한 오해들로 서로에게 금이가는 인연이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그대와 마주하는 듯한 마음 편안한 인연이었으면 좋겠어요 아리아리 ~ 빵빵 ~~~♡^	5/22 07:06

정찬열

2020-05-18 06:58

존경 하는 김동철 시인님
모처럼 공휴일 휴식은 행복한 시간 되셨는지요

고요한 장막에 멈춰
희미한 안개처럼 피어나는
맑고 깨끗한 희망의 기쁨들
부활하는 불꽃의 생명을 위해
달덩이 같은 내 마음 찬연히 빛나리

곱게 집필하신 추억속에 옥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한주도 보람차고 행복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김동철	정찬열 이사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삶은 피곤하지만 살아야할 이유가 내 속에 충분히 있기에 즐거운 마음 감사한 마음으로 활기차게 시작해요 걱정은 적게 희망은 태산 같이 파릇파릇 펼치시길 ... 아리아리 ~ 빵빵 ~~~♡^^ 기쁨의 향기 보냅니다	5/22 07:07

임석순

2020-05-18 08:46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곱게집필하신 고운 시향을 마음에 그려봅니다.

아름다운 시어에 빠져 나올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임석순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늘을 보니 사랑 꽃잎이 피고 사랑 노래가 들린다 그 소리 찾아가 노랫소리 존재하니 보이지 않는 공간을 통해본다 소리가 보이고 꽃향기가 보이니 마음에 꽃잎 사랑은 오늘도 청아하게 노래한다 즐거운 시간 찾아가는 사랑 꽃 작은 것에 대한 관심 그 꽃향기 담아봅니다 아리아리 ~ 빵빵 ~~~♡^^	5/22 07:07

전병일

2020-05-18 10:18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로운 한주의 시작입니다
미세 먼지에 송홧가루 휘날리는 뿌연 하늘
코로나19로 거리두기 생활화로 이제는
마스크가 생활의 필수가 되었습니다.

인간들이 만들어낸 오염 물속에서 우리는
되받아 고통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번 한주도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이 넘치는 한 주되세요.
감사합니다.


김동철	전병일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상큼한 풀냄새 그윽한 흙 내음이 짙어가는 푸르름 타고 코 끝을 자극하는 좋은 날 신록이 우거지고 초록 잎 사이의 향기 정화된 희망을 선물한다 반복되는 일상 밝아오는 동녘이 변함없는 우정과 희망 속에 좋은 일들 가슴을 요동치게 한다 하얀 웃음을 주는 아카시아 향기 따라 건강과 그리고 우정을 뜨락에 살며시 놓고 갑니다 아리아리 ~ 빵빵 ~~~♡^^	5/22 07:08

문장우

2020-05-18 16:29

김동철 시인님
집필하신 시심에
감동입니다
촛불같은 심지속에
꽃피우는 그리움의 사랑
순수한 영감으로 인해
그려진 시향이 넘 좋습니다
옥필바랍니다


김동철	문장우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꽃은 자신이 예쁜 줄 모른다 예쁜 눈 길 하나에 사람들이 예쁘다 느낄 뿐 변해가는 세상을 아름다움으로 채우는 일 예쁜 눈 길 하나면 됩니다 풀잎은 풀잎대로 바람은 바람대로 축복의 서정시를 쓰는 달 계절의 여왕 사랑과 감사의 달 가족과 더불어 건강하시고 기쁨과 행복이 넘치시길 소망합니다 아리아리 ~ 빵빵 ~~~♡^^	5/22 07:08

서준석

2020-05-18 21:53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향내 멀리퍼지는 옥고에 막걸리 들고 왔는데
혼 술로 막걸리를 다마셔도 취하지않고 시향에
흠뻑 취했습니다.
빗길에 휘청거리며 싯귀를 떠올려 봅니다.
항상 건필과 평안을 빕니다.


김동철	서준석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람은 항상 눈 때문에 속고 귀 때문에 속는다 사람은 항상 코 때문에 속고 입 때문에 속으며 몸 때문에 속을 앓는다 그러므로 눈 귀 코와 입 몸 등의 모든 것의 욕망을 억제하고 불같은 세상에 자신을 태우지 않도록 마음을 정화해야 할 것이다 세상을 직시하는 하루하루를 즐기시는 건강한 오늘을 소망합니다 아리아리 ~ 빵빵 ~~~♡^^	5/22 07:09

전남혁

2020-05-19 08:16

김동철 시인님
어제부터 내린 비가 오늘까지 이어지나 봅니다
바람까지 드세니 마음이 움추려지기도 하네요
불꽃 같은 생명으로 마음도 빛이나니
어떤 희망이 나를 온전케합니다
옥고를 배람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김동철	전남혁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기쁜 일이 쏟아지던 날 싫은 일이 생기는 날 세상은 변하고 두 번 다시 오지 않는 모두가 소중한 날입니다 좋은 일을 만드는 것은 오늘 있었던 일도 아니고 오늘 만났던 사람도 아닙니다 바로 나 자기 자신의 소중한 마음입니다 행복이 동행합니다 멋진 하룻길 소망합니다 아리아리 ~ 빵빵 ~~~♡^^	5/22 07:09

김영수

2020-05-20 17:28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이러스가 세상을 뒤집어 놓은 것 같습니다.
선진국 흉내만 내다가 어느날 우리도 잘살고 있음을 느낍니다.
우물안 개구리처럼 살다가 문득 느끼는 세상이 달라져 있음을~
그동안 잘지내셨지요. 항상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반갑습니다.

바람같은 사랑 " 감사히 배랍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김동철	김영수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가정의 달입니다 그 의미 그 모습대로... 사랑의 열매가 그대의 가정 가득히 알알이 주렁주렁 맺히도록 화목한 가정 건강한 가정 가꾸시길 바랍니다 아리아리 ~ 빵빵 ~~~♡^^	5/22 07:10

강한익

2020-05-21 08:22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부부의 날입니다.
세상에서서 가장 가까운 사람이 부부입니다.
아름다운 사랑을 영원히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조금은 긴 시간 서재를 비웠습니다.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멋진 옥고를 배람하오며
심오하신 시상을 더듬어 봅니다.
여름의 문턱에 시인님의 건강과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김동철	강한익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진한 향기로 은은하게 다가오는 오월의 라일락 향기처럼 황홀함 만큼 부드러운 키스 오월의 장미가 유혹하고 품지 않아도 취하지 않아도 떨림으로 스미는 향기 이슬처럼 영롱하게 맺혀 그대 품에 안기고 싶어라 탐스런 오월 향기나는 오월 유혹의 계절 오월 늘 건강하게 아름다운 오늘되세요 아리아리 ~ 빵빵 ~~~♡^^	5/22 07:10

바람 같은 사랑 ( 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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