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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등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유등자
ㆍ작성일	2018-12-04 13:39

ㆍIP: 119.xxx.194

낙엽끼리 산다

/유등자🍂

바삭바삭 낙엽끼리 모여 산다
지나간 날을 생각지 않기로 했다
낙엽이 지는 하늘에
나의 귀는 기웃거리고
얇은 피부는 햇볕이 쏟아지니
초조하다

항시 보이지 않는 곳이 있기에
나는 날고 싶다
살아서 가까이 가는 곳에
육체는 낙엽 속에 버려지고
또 나는 출품을 마시고 산다

비 내리는 밤 이면
낙엽을 또 밟고 가는 물품이
차오르고 나는 나의 소리를
비비고 날을 샌다...
낙엽끼리 누워서 산다
보이지 않는 곳이 있기에
술품을 마시고 산다...

김동철

2018-12-04 13:51

유등자 시인님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세월
잡지 못하는 가슴만 답답한 날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비 내리는 밤이면
낙엽을 또 밟고 가는 물품이
차오르고 나는 나의 소리를
비비고 날을 샌다 ...
낙엽끼리 누워서 산다
보이지 않는 곳이 있기에
술품을 마시고 산다 ...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가슴에 담아봅니다
제가 감기 몸살이 심해서
간단하게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기쁨이 함께 하시는 건강한 오늘되세요


유등자	애고 시인님 건강하신 체구이시 구만요 왜 강기에 얼른 병윈가서 주사 하세요 그러면 오래 못가서 쫏겨 납니다 그리고 배부르게 든든하게 많히 드시고 힘을 내시면 감기놈이 도망칩니다 꼭 그렇게 하시고 건강찿으시길 빌어 드릴게요	12/4 14:24

안미숙

2018-12-04 19:31

유등자 시인님~

끼리끼리 친하다는 말이 있지요.
그렇듯이 우리 닮은 사람들과
비비며 살아갑니다.
푸른 잎새로 와서 낙엽이 되어 떨어지는
지금에 이르기까지
서로의 마음을 베고 누워
주고 받는 삶의 이야기가
추운 겨울날 아랫목을 데우는
인연으로 남았습니다.

낙엽끼리 얼싸 안고
바스락거리는 시간이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등자	안미숙 시인님 밤새 잘지네셨어요 그래요모든 야생이나 인간도 나겁처럼 끼리 끼리 모여살지요 새하얀 눈이 왔어요 건강하게 감기 없이 편게 지네세요	12/6 10:38

유등자	지네세요	12/6 10:38

김정윤

2018-12-04 20:46

존경하는 유등자 시인님!

비 내리는 밤 이면
낙엽을 또 밟고 가는 물품이
차오르고 나는 나의 소리를
비비고 날을 샌다...
낙엽끼리 누워서 산다
보이지 않는 곳이 있기에
술품을 마시고 산다...

올려주신 - 낙엽끼리 산다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올 겨울은 춥지 않다고들 합니다만 계절이 겨울인 만큼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삶의 첫번째 조건이 건강이니 만큼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좋은 밤 되세요


유등자	기정윤 시인님 하루밤꿈자리 좋으셨나요 찌푸등한 날쌔에 밤사이 눈이내렸어요 사랑에 눈발자국 남기시며 오늘도 밝은 희망으로 출발하세요 고맙습니다 건가하세요	12/6 10:33

장화순

2018-12-04 21:05

가을이 귀퉁이로 몰리면
쌓이는 낙엽은 바스락 거리며 설움을 토한다
낙엽이라 바라봐 주지 않은 사람들의
매몰찬 외면이 서러워 더 외로운 낙엽의 눈물이
가을을 적시고 있다

안녕하세요 유등자 시인님 올려주신 "낙엽끼리 산다"의 고운 시향에
잠시 머물어 배람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유등자	장화순 시인님 새벽에 히얀 눈이 내렸네요 어릴때 좋아라 하던 그시절 생각 나시죠 올 12월은 시인님이 바라는 모든 소망 충만하길 빌게요	12/6 10:42

이동백

2018-12-04 21:19

비 내리는 밤 이면
낙엽을 또 밟고 가는 물품이
차오르고 나는 나의 소리를
비비고 날을 샌다...
낙엽끼리 누워서 산다
보이지 않는 곳이 있기에
술품을 마시고 산다...

유등자 시인님!
올려주신 "낙옆끼리 산다" 에 머물다 갑니다.
한참만에 서재에 들어 왔더니
오래전에 다녀가신 흔적을 보았답니다.
시인님!
연이틀 비가 내리더니 많이 추워진다는
예보가 있군요.
내내 건강 챙기시며 즐거운
송년모임 보내시며 행복한 12월 되셔요.
시인님!
열심히 방문 해 주시고 댓글 남겨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등자	이동백 시인님 밤새 포근하게 잘지네셨어요 시인님 시골농사 일은 이제 모두 마무리 되셨지요 황소같은 힘을 가지진 우렁찬 사나이의 거대한 모습 모177407775

김토성

2018-12-05 04:13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늘이 되소서
늘 즐거움이 같이하소서


유등자	시인님 건강하게 잘지네셨어요 찌푸등한 날쌔에 밤사이 눈이내렸어요 사랑에 눈발자국 남기시며 오늘도 밝은 희망으로 출발하세요	12/6 10:51

박진표

2018-12-05 09:39

유등자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수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웃음가득 기쁨가득
오늘도 그렇게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유등자	시인님 잘주무셨어요 일찍 오신점을 항상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늘존경합니다	12/6 10:53

김이진

2018-12-05 09:45

나는 날고 싶다
살아서 가까이 가는 곳에
육체는 낙엽 속에 버려지고
또 나는 출품을 마시고 산다

시인님
가을은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고
우리들 곁을 떠나고 이제 겨울 아이를
가슴에 품어야 하는가 봅니다.

시인님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한 해의 마지막 달 12월
잠시나마 쉼할 수 있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늘 기쁨과 감사가 넘치시길 바라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유등자	김이진 시인님 여름 과 가을 그요란한 세월의 자국은 멀리 여행을 떠나고 새로운 12월 하얀눈이 세상을 덮었네요 이해가 가기전에 모든 정리 잘 마무리 하시고 힘찬 새해를맞으시길 빌어봅니다 ~~~♡♡♡	12/6 10:58

김상훈

2018-12-05 18:42

꿈은 언제나 병목현상을 빚고
절망은 언제나 무능을 나무라는 것
그러나 뒤돌아보면
패랭이꽃을 입에 문 소년이
농무의 한가운데 서 있는 것처럼
내가 선택한 길은 늘 외길이었다
그래도 가야 하리
바리톤 음성 같이 내려앉은
저 농무가 걷힐 때까지
이유 없이 하늘이 무너지지는 않으므로

독한 감기에 걸려 독하게 고생 중입니다. ㅠㅠ
감기에 걸리지 않게 꼭 따뜻하게 지내세요.
스트레스받을 일도 좀 피하시구요.
연말 행사 때 뵙기를 희망해 봅니다.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시인님~~


유등자	김상훈 시인님 애구나 감기를 내쭣지못하시고 여적 달구 다니시 는군요 좀편히 쉼을하세요 늘 함게라 소중함을 공유합니다	12/6 11:01

이정규

2018-12-05 19:37

유등자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습니다
한것에 대한 후회보다 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가 더 크다고 하니
주저하지 마시고 지금 도전하세요.
아직 올해가 한달정도나 남았습니다...
편하신 밤이 되십시요 !


유등자	이정규 시인님 아 이제야 알았어요 눈의 피로 로 아품때문 복사글을 올리신 다는점 이해합니다 불편하신데 댓글 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눈보호를 하시야 도는줄로 알고있어요	12/6 11:06

홍재륜

2018-12-05 19:37

늦게나마 서재에 바른걸음 해봅니다 시인님~
한해를 돌아보며 가장 잘했다 생각든 것은
시인으로 등단하여 인정받은 것이고... 가장 뿌듯한 것은
등단이후 한올 한올 엮어낸 내 서재가 있다는 것입니다.
내년 등단1주년이 되면 다시 하나하나 퇴고를 거쳐 시집도 발간될 겁니다.
행복한 한해 마무리가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건강하시구요^


유등자	홍재륜 시인님 그러한가 봅니다 이제 곳 일주년 시집 을 발간할 기회가 오는가 하고 느껴 봅니다 서재로해서 이연된 시인님을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12/6 11:09

안계종

2018-12-05 23:18

유등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올겨울 첫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강추위로 차갑고 쌀쌀했습니다.
내일은 조금 모래는 상당히 춥답니다.
옷 따습게 하여 늘 건강 챙기시고
사랑과 기쁨으로 가득가득 채우는
즐거운 목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몸도 마음도 따뜻한 진한 온기를 전합니다.
방문해주시고 말씀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낙엽끼리 산다' 옥고에 즐감했습니다.


유등자	안개종시인님 종종 잊지 않고 찿아주시고 늘265445635

유등자	시인님 무척 길게 내려쓴 소감글이 아깝게차단 뒤었습니다 죄송 다음장 (시골 초가집)으로 가서 뵙겠습니다	12/6 11:17

박진표

2018-12-06 09:24

유등자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목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건강하세요.


유등자	백진표 시인님 줄거운 아침식사 하셨는지요 찌푸등한 날쌔에 밤사이 눈이내렸어요 사랑에 눈발자국 남기시며 오늘도 밝은 희망으로 출발하세요	12/6 10:30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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