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현원섭 문학서재

ㆍ작성자	현원섭
ㆍ작성일	2018-10-07 19:37

ㆍIP: 112.xxx.222

마음

#산문

마음 / 현원섭

마른하늘에
우박 이 떨어지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햇살이 비치고 무지개가 뜬다
하늘의 조화는 언제 어디서나
만들어지고 일어난다
인간 세상에서도 부지기수로
일어나는 희비의 교차
쌍곡선의 마음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 때문에
어떻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모두 다 할 수 없지만
참 재미있는 것이 사람이 사는 세상
울고 웃고 싸우고 화해하고
무엇 때문인지는 몰라도
비일비재하게 생기는 슬픔
가늠하기 힘든 마음을
이해하기도 힘들고
어찌하다 보면
이별이 찾아온다
사람의 마음은 정말 단순한가 보다
백 년도 못 사는 삶인데
웃고 살아도 부족한 세월인데
얼굴 구기면서 가식의 탈을 쓰고
멍석 깔아놓고 놀다가
미련 없이 뒤돌아서는 건 뭔지
가슴 찢으면서 뒤돌아서 우는 건 뭔지
아마도 홀로 태어난 세상이라
홀로 살아가려는 것이
본질의 인간 마음 인가보다
어울림도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고
웃고 즐기는 것도
자신만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면
슬플 때도 괴로울 때도
혼자 슬퍼하고
괴로워하면 되는 것인데
아쉬움을 피력할 때
타인에게 의지하려는 건
알 수 없는 사람의 마음인 거야

2018/ 10/ 07/

조영애

2018-10-08 00:15

`현원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현원섭 시인님

인간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부지기수로 희비의 교차가 난무하고
백 년도 못 사는 삶이건만
웃고 살아도 부족한 세월임에도
아웅다웅 욕심을 끌어안고 사는지
타인에게 의지하려는 건
혼자서는 살 수 없음을 기대고 의지하려는
든든한 마음이겠지요
아름답고 고운 산문 글에 머물다 갑니다


현원섭	조영애 시인님 귀한 걸음 하시어 고마운 마음 남겨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어울렁더울렁 어우러지는 삶. 시인님과 글 속 여행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운 마음입니다 이 좋은 계절 시월에 시인님께서도 좋은 글 집필하시어 두루 배람 할 수 있도록 해주셔요 짬 날 때마다 시인님 서재로 글 속 여행 다니러 가겠습니다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10/8 23:10

안계종

2018-10-08 00:38

`현원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현원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같은 시간대에 서재에 들려주셨네요.
저 역시 잠들기 전에 들려
다녀가신 자취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일주일 동안에도 일기 좋은 가을을
건강하시고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늘 산에 즐겨 다녔던 터라
산에서 이끌지만 젊었을 때보다는
자재 심이 커지네요.
그래도 주변에 동행이 생기면 자주 갑니다.
건강을 지키고 확인하는 데는 등산만 한 게 없는듯합니다.
바쁘신 일상이시더라도 늘 힘내시고요,
하루 한주가 행복한 생활이 되길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주무십시오!10/8 00:35

'마음' 생각하게 하는 옥고에 느낌으로 마음을 읽으며
감사히 배람하며, 아름다운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주도 열어가겠습니다.


현원섭	안계종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 께서도 하루의 끝자락을 보내시면서 고마운 마음 남겨두시고 다녀가셨군요 일과를 마치고 나면 꼭 늦은 시간에 시인님의 서재를 찾게 되네요 모두가 잠들은 고요한 시간에 시인님께서 깊은 시심으로 집필 해놓으신 소중한 글 배람 하면서 삶의 소중한 양식을 채우곤 합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면서 지낼 수 있는 행복한 가을날 되십시오 고맙습니다. 시인님^^	10/8 23:00

김정윤

2018-10-08 03:47

현원섭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
태풍 콩레이가 지나갔습니다
혹 피해가 없는지요 저희는 피해가 없습니다만
이곳 울산에도 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있습니다
하루속히 피해복구하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랄뿐입니다

올려주신 - 마음 -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좋은계절 가을 입니다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현원섭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곳까지는 태풍의 영향이 미치지는 않아서 무탈하게 지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별고 없으셨다니 다행이고요 부산쪽의 피해가 심한듯 한데 빠른 복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가을은 점점 무르익어가고 알곡이 하나둘 수확 되고 있네요 사람의 마음이 풍요롭고 넉넉하니 행복한 가을날 입니다 시인님의 날들도 행복이 가득 하기를 바램합니다 건강한 가을날 되십시오	10/8 22:51

윤성오

2018-10-08 05:16

시인님 기침하셨습니까
살며시 다녀갑니다
옥고에 향기가 가득차
담장너머 넘실되네요
인간이기에 가능한
마음이라는 시어
배려하고
이해하고
그래서 사랑하며
아껴주는 행복이라면
살만한 세상이겠지요
좋은 글에 아침을 여니
오늘 좋은 일이 생길 것같은
예감입니다
늘 건핋하소서


현원섭	윤성오 시인님 바쁨의 시간에 걸음 하시어 마음 나눠주시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시인님과 함께 하는 즐거움으로 저의 하루를 갈무리 하게 되네요 시인님의 날들도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바램 합니다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10/8 22:43

김토성

2018-10-08 05:24

현원섭 시인님
안녕하시죠
늘 함께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취해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일교차가 심한요즈음
건강챙기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건필하소서


현원섭	김토성 시인님 월요일 하룻길 즐거운 첫 걸음 하셨는지요? 조금씩 조금씩 고운 물들어가는 나뭇잎이 익어가는 가을을 말해주는 듯 합니다 시인님의 날들에도 결 고운 날되시기를 바램 합니다 건강한 가을 행복으로 즐겨지내십시오 시인님^^	10/8 22:38

강한익

2018-10-08 07:40

존경하는 현 원섭 시인님 !
산문도 집필 하시는 군요?
홀로 태어남 세상 홀로 살아 가려는것이 인간이 본질!
공감 합니다.
두번 세번 배독 하였습니다.
올려주신 옥고 "마음 "
감명 깊었습니다.
한주가 시작된는 월요일 날씨가 좋습니다.
보람된 한주 되시길 소원 합니다.


현원섭	강한익 시인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을 쓰다보니 이것 저것 장르가 따로 없네요 욕심은 모든 것을 다 해보고 싶은데 부족한 시간 탓에 늘 마음이 쫒기게 됩니다 퇴근후 잠들때까지 글속에서 씨름을 하려니 요즘 눈에 무리가 오나봅니다 시인님께서도 눈 건강 각별히 신경쓰시면서 집필하십시오 건강한 날들 행복으로 가득 채움. 하세요 소중한 시간 나눔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10/8 22:34

박진표

2018-10-08 08:56

현원섭 시인님!!!
좋은 아침 입니다.
희망의 월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도 힘차게 출발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현원섭	박진표 시인님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월요일 하룻길 기분 좋은 출발 하셨는지요? 시작이 즐거우면 일주일이 행복한것같아요 존경하는 시인님께서 함께 해주시니 전. 늘 행복합니다 건강한 날들 즐거운 날들 되십시오. 시인님^^	10/8 22:26

이환규

2018-10-08 09:07

시인님
오늘은 볕이 좋아
날씨도 화창합니다
항상 성실하게 시를 올려주시고
진정 시인이십니다
성실이 좋은결실로
맺어졌으면 합니다


현원섭	이환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일과를 끝내고 돌아와 글속에 머무르는 시간이 가장 즐거운 시간입니다 글속 세상은 유토피아 이거든요^^ 고마운 마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날 되십시오	10/8 22:15

임수현

2018-10-08 11:56

현원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집필하신 산문 <마음>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깊어가는 가을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현원섭	임수현 시인님 마음 함께 해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글속 여행 시인님과 함께라 즐거움이 배가되네요^^ 소중한 시간 나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10/8 22:12

이민숙

2018-10-08 14:44

네 시인님
잔잔한 아니 변덕스러운 인간의 마음을
진솔하게 펼치십니다
그렇더군요
희비가 늘 엇갈리는 날들이라면
오히려 조금은 고요한 호수같은 평안이
그릴울때기 있기도 하지요
아프면 아픈대로 쓸쓸하면 쓸쓸한대로
참 복잡 미묘한 세상사 입니다 ^*^


현원섭	이민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사람의 마음이 복잡미묘한 것이라서 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아가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동그라미 속에서 어울려 살아야 하는 것이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시인님 아침저녁 공기가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 꼭. 하셔요 건강한 가을 행복의 날들 즐겨 지내십시오	10/8 22:08

김호길

2018-10-08 17:06

현원섭 시인님.
일왕일래하는 게 전통이라면
저는 참 멋대로 살았습니다. 깊은 내공으로 빚은 시
'마음' 잘 여미고 갑니다.
가을 넉넉한 마음이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현원섭	김호길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귀중한 시간 나눔 하시어 소통의 소로길 함께 해주시고 좋은 마음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한 가을날 행복 가득 채움. 하십시오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10/8 21:56

김종덕

2018-10-08 17:20

현원섭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렇게 그렇게 사는 것이 삶이 아닌가합니다. 서로 채워 갈 수 있는 삶이면 더욱 좋겠제요. 아마도 자신을 비워야만 이룰 수 있는 일 같기도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현원섭	김종덕 시인님 감사합니다 세상에 홀로 태어난 사람은 늘 외로운 것이기에 서로서로 기대어 살라고 사람 人을 쓰는가 봅니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한 시월 행복한 가을날 되십시오	10/8 21:48

양서임

2018-10-09 18:14

존경하는 시인님 마음속에
담긴 깊은시심 배람합니다
인생또한 결국에는 빈손이건만
무심하게 살수도 없기에 오늘에
최선을 다하는 삶 ,,,
감사히 배독합니다


현원섭	양서임 시인님 감사합니다 세상에 홀로 태어난 사람은 늘 외로운 것이기에 서로서로 기대어 살라고 사람 人을 쓰는가 봅니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한 시월 행복한 가을날 되십시오	10/10 18:18

내 마음에 그대는

고백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96	들국화	14	현원섭	2018-10-09

195	내 마음에 그대는	20	현원섭	2018-10-08

194	마음	26	현원섭	2018-10-07

193	고백	18	현원섭	2018-10-06

192	가을을 태우는 남자	38	현원섭	2018-10-05

191	참, 기분 좋은 날	22	현원섭	2018-10-04

190	가을 길 홀로 걷는 나그네	38	현원섭	2018-10-03

189	번뇌	20	현원섭	2018-10-02

188	떠돌이 마음	24	현원섭	2018-10-01

187	9월의 단상	6	현원섭	2018-10-01

186	별리	8	현원섭	2018-09-30

185	인 향 만 리	10	현원섭	2018-09-30

184	하늘 여행	18	현원섭	2018-09-28

183	가을바람의 노래	8	현원섭	2018-09-28

182	내 가을이 익어간다	10	현원섭	2018-09-26

181	강물에 빠진 달	10	현원섭	2018-09-25

180	달의 몰락	6	현원섭	2018-09-25

179	가고픈 옛살비 그리운 헤윰	12	현원섭	2018-09-22

178	女流詩人天上 / 가을 마음	20	현원섭	2018-09-19

177	상상 여행, 빗속을 둘이서	14	현원섭	2018-09-17

	1 2 3 4 5 6 7 8 9 10 ,,,12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