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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현원섭 문학서재

ㆍ작성자	현원섭
ㆍ작성일	2018-08-25 21:39

ㆍIP: 211.xxx.127

까만 밤 그리운 얼굴

현원섭

어둠 속에 반짝거리는 별빛을 볼 때마다
나는 그리움에 편지를 씁니다.
마음 담아 꾹꾹 눌러쓴 종이 위에
보고 싶은 얼굴 가득 그려놓고
빙그레 웃음 짓는 보름달이 됩니다.

조곤조곤 속살거리는 바람이
귓가를 간질이고 지날 때면
님의 고운 목소리인가?
쫑긋 귀 기울이고 눈을 감아봅니다.

보이지 않아도 볼 수가 있고
들리지 않아도 느낄 수가 있는
임의 마음 심장 소리가 파동 되어
가슴으로 파고들어 옵니다.

청초한 달빛 속에 흐르는 애틋함
자연을 닮은 듯한 순수한 영혼
하늘 가득한 별 속의 임 찾아서
달 마음 별 마음 연리지 되었습니다.

저 별은 나의 별
가슴속에 빛나는 나의 별
영롱하게 빛나는 사랑별입니다.

20180825/=보름달이 뜬 백중날 샛별을 보다가 문득=

유은정

2018-08-28 02:46

`현원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태풍 피해 없으신가요 태풍 후에도 폭우가 쏟아집니다
비로 인해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가을 맞이 하시고 향필 하세요 감사합니다


현원섭	유은정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안녕하시지요? . 공감되는 댓글 놓아주시느라고 새벽 늦은 시간 다녀가셨군요 정말 고맙습니다 . 서재를 비워두고 일상에 매달리다 보니 늦은 감사 인사드립니다 고마운 발걸음 놓아주시어 소통의 길 열어주시고 서재를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월요일 기분 좋은 하루 지내셨는지요? 가을이 무르익어지려 가을비가 내리고 있나 봅니다 이 비가 그치면 한결 더 아름다운 가을날이 될 듯하네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면서 즐겨가는 가을날 행복으로 채움. 하십시오	9/3 19:56

박명숙

2018-08-28 00:21

`현원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수많은 하늘의 별. 달. 햇님은
그리움을 부르게 하는 요정들이 아닐까.
현원섭 시인님 평안하셨는지요.
밤이 깊어가는 시간 짬내어 다녀갑니다.
가을에도 향기 나는 시 속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봅니다.
고운 꿈길 지나셔요.^^*


현원섭	박명숙 시인님. ^^ 또 뵙고 또 뵈어도 반갑습니다 이곳에도 공감되는 고운 댓글 놓아주시느라고 늦은 시간 다녀가셨군요 고맙습니다	9/3 19:52

가혜자

2018-08-27 18:47

`현원섭`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나의 별
가 혜자

캄캄할수록
더 빛이 나는 별

해 뜨고 비가 와도
지지 않는 별

난 밤 하늘
제일 반짝이는 그대 별을 따다가
내 가슴에
심어 두었습니다

영원히 지지 않는 별
그대는 별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시 배독하고
옥고로 올려주신
시향가득~~ 샛별같이 반짝이는 시인님!
그리움고이고이 담아가옵니다~!!

댓글 자주 못드려 죄송합니다 용서하소서 ~~^^


현원섭	존경하는 가혜자 시인님. 안녕하셨습니까? 반갑습니다 이렇게 찾아주신 것도 감지덕지한 데 시인님의 고운 詩 흔적까지 남겨주셨네요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 시인님의 별이 누굴까? 살짝 궁금해지는걸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 지난번 종로 경기지회 모임에서 멋진 시인님을 뵙게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추석이 지나고 9월의 끝자락에 계획된 대전 행사장에서 찾아뵙고 반가운 인사 다시 여쭙겠습니다 모른 척하시면 안 됩니다🌻 . 고맙고 소중한 발걸음 놓아주시어 고맙습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월요일 기분 좋은 하루 잘 지내셨는지요? 가을이 무르익어지려 가을비가 내리고 있나 봅니다 이 비가 그치면 한결 더 아름다운 가을날이 될 듯하네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면서 즐겨가는 가을날 행복으로 채움. 하십시오	9/3 21:56

이정규

2018-08-26 09:24

현원섭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북태평양 고기압과 태풍이 물러가니 정상적인 계절로 돌아 왔나 봅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심하니 감기 조심을 해야 할것 같읍니다
대구는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비가 오고 내일까지 내린다 합니다
즐거운 휴일이 되시고 안전운전 하십시요 !


현원섭	이정규 시인님 언제나 마음 써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한 9월 되십시오	9/3 21:14

안미숙

2018-08-26 10:49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을 떠올리는 시간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충분히 행복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늘에 뜬 달도 별도
그 사람으로 놓고 속삭이는
사랑의 밀어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아름다운 풍경이지요.

까만밤
주위는 사위어가도
그 얼굴 더욱 선명해지는 시간입니다.

휴일 즐겁고 편안한 쉼 하십시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현원섭	존경하는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공감하여주시고 소중한 글 내려주시어 고맙습니다 . 바삐 가는 세월길에 누군가 그리워하고 꿈속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것으로도 행복한 마음이 되겠지요 밤하늘에 영원히 마주하고 있는 달과 별처럼 ~ 가을이 익어가면 갈수록 중년의 날들도 익어가겠네요 감성이 가득한 9월 가을날에 아름다운 글 향기 지피시기를 바램 합니다 소중한 걸음 하시어 소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9/3 21:24

정찬열

2018-08-26 17:13

현원섭 시인님~~
늦게야 찾아 뵙습니다.
"까만밤 그리운 얼굴" 멋진글 봅니다.

처서가 지나니 더위도 주춤하고 비가 옵니다
8월 마무리 잘하시고 남은 시간도 편안 하시길 빕니다. ^*^


현원섭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셨습니까 . 서재를 비워두고 일상에 매달리다 보니 늦은 감사 인사드립니다 고마운 발걸음 놓아주시어 소통의 길 열어주시고 서재를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월요일 기분 좋은 하루 잘 지내셨는지요? 가을이 무르익어지려 가을비가 내리고 있나 봅니다 이 비가 그치면 한결 더 아름다운 가을날이 될 듯하네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면서 즐겨가는 가을날 행복으로 채움. 하십시오	9/3 21:26

김영주

2018-08-26 19:11

시인님 고운 시향에 함께하며 인사드립니다.
태풍이 순하게 지나가고
저만치서 가을이 다가오며
반가운 인사를 하네요.
아침저녁으로
가을의 느낌이 느껴지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진을 치고 있는
늦더위에 지치지 말고
건강에 유의하시며
저 멀리 가을바람의 미풍에
온 행복 가득히 느끼며
멋진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
저가 일을 하다가 다쳐 병원에서 퇴원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제야 인사를 드립니다.


현원섭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셨습니까 어쩌시다가 신상에 변고가 있으셨는지 지금은 좋아지셨는지요?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건강이 최고의 행복이라 합니다 잘 지키시면서 건 안 건필 하십시오 바램 합니다. 소중한 걸음 서재를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9/3 21:31

이민숙

2018-08-26 20:48

청초한 달빛 속에 흐르는 애틋함
자연을 닮은 순수한 영혼
하늘 가득한 별 속의 임 찾아서
달 마음 별 마음 연리지 되었습니다.

저 별은 나의 별
가슴속에 빛나는 나의 별
영롱하게 빛나는 사랑 별입니다.

밤하늘을 같이 보고 있다는 생각만으로
글이 적어 지는 별입니다
유난이 반짝이는 별을 같이 본다는 생각만으로
님의별 나의별이 될것 같습니다
시인님 고운글에 다녀 갑니다 ^*^


현원섭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셨습니까 고운 글 흔적 남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 서재를 비워두고 일상에 매달리다 보니 늦은 감사 인사드립니다 고마운 발걸음 놓아주시어 소통의 길 열어주시고 서재를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월요일 기분 좋은 하루 잘 지내셨는지요? 가을이 무르익어지려 가을비가 내리고 있나 봅니다 이 비가 그치면 한결 더 아름다운 가을날이 될 듯하네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면서 즐겨가는 가을날 행복으로 채움. 하십시오	9/3 21:34

김병근

2018-08-27 11:24

~
보이지 않아도 볼 수가 있고
들리지 않아도 느낄 수가 있는
임의 마음 심장 소리가 파동되어
가슴으로 파고 들어 옵니다

집필하신 까만밤" 그리운 얼굴
지피신 고운 글 시인님의 애틋한
시심을 곱게 감상하며 서재 머물다 갑니다

지금 부산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가 지나고나면
가을이 성큼 눈앞에 있겠지요

빗길 운전 조심하시고요

오늘 하루도 힘내십시오 현원섭 시인님


현원섭	김병근 시인님께 늘 감사하는 마음 입니다 쉼없이 저의 서재를 다녀주시면서 관심 가져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9/3 21:36

김종덕

2018-08-27 15:06

현원섭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깊은 가을 이 와 있는 것 같습니다. 벌써 가을이 이렇게 깊어져 가는 길목에서 낙엽속으로 가버린 사람의 모습이 애잔히 그려집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현원섭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셨습니까 고운 글 흔적 남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 서재를 비워두고 일상에 매달리다 보니 늦은 감사 인사드립니다 고마운 발걸음 놓아주시어 소통의 길 열어주시고 서재를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월요일 기분 좋은 하루 잘 지내셨는지요? 가을이 무르익어지려 가을비가 내리고 있나 봅니다 이 비가 그치면 한결 더 아름다운 가을날이 될 듯하네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면서 즐겨가는 가을날 행복으로 채움. 하십시오	9/3 21:37

김정윤

2018-08-28 03:55

현원섭 시인님

마음 담아 꾹꾹 눌러쓴 종이 위에
보고 싶은 얼굴 가득 그려놓고
빙그레 웃음 짓는 보름달이 됩니다.

조곤조곤 속살거리는 바람이
귓가를 간질이고 지날 때면
님의 고운 목소리인가?
쫑긋 귀 기울이고 눈을 감아봅니다

올려주신　글
감사한 마음으로 가슴에 담아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현원섭	김정윤 시인님.^^ . 공감되는 댓글 놓아주시느라고 시인님 께서도 새벽 늦은 시간 서재를 다녀가셨군요 정말 고맙습니다 시인님의 건 안 건필 바라옵니다	9/3 19:58

김명숙

2018-08-28 17:02

현원섭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연이어서 며칠째 비가
많이도 내렸습니다
별일 없으신지요
피해 없이 무사했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입니다

처서를 기점으로 제법
서늘해진 기분입니다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고요
그토록 애타게 기다리지 않아도
때가 되면 오고야 마는 것을
우리들은 자연을 능가하려는 듯
어리석음으로 일관했었지요
모쪼록 긴 여름날
수고 많으셨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오는 가을을
가슴 가득 안으시길 바랍니다

깊은 시심으로 우려 놓으신 글
감사히 담았습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셔요~~~


현원섭	김명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 초록은 동색이라 하였던가요 등단 동기로 인연이 되어주신 시인님께 늘 고마운 마음입니다 고운 감성으로 집필하시고 깊은 시심 우려내시어 향기로운 글 많이 집필하셔요 짬 나는 대로 시인님 서재에 둘러 고운 글 배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서재를 비워두고 일상에 매달리다 보니 늦은 감사 인사드립니다 고마운 발걸음 놓아주시어 부족한 글에 흔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가을비가 내리는 월요일 기분 좋은 하루 지내셨는지요? 가을이 무르익어지려 가을비가 내리고 있나 봅니다 이 비가 그치면 한결 더 아름다운 가을날이 될 듯하네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면서 즐겨가는 가을날 행복으로 채움. 하십시오	9/3 20:07

박흥락

2018-08-28 19:10

현원섭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드려 올리신 시어에
잠시 취하다가 감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저의
서재에 들려 주심에
감사드림니다.
자주 찾아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닥아오는 가을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현원섭	박흥락 시인님.^^ 반갑습니다 . 짬 날 때마다 시인님의 좋은 글도 배람 하고 안부 인사도 전하려 다녀갑니다 서재는 창고가 아니기에 소통하며 마음 나누는 글 속 세상 즐거운 서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 서재를 비워두고 일상에 매달리다 보니 늦은 감사 인사드립니다 고마운 발걸음 놓아주시어 소통의 길 열어주시고 서재를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월요일 기분 좋은 하루 지내셨는지요? 가을이 무르익어지려 가을비가 내리고 있나 봅니다 이 비가 그치면 한결 더 아름다운 가을날이 될 듯하네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면서 즐겨가는 가을날 행복으로 채움. 하십시오	9/3 20:13

김상훈

2018-08-28 19:57

필멸의 빤한 삶이건만 너무나 속절없이 찬란하게
온갖 패악을 부리고 가는 여름, 그럼에도
관성의 의지로 8월의 함성을 무너뜨리고 싶지 않은 듯
아직도 모진 팔자 손금을 펼쳐놓곤
기어이 끝물의 부패마저 보여줄 모양이다
그러나 조만간 시효가 없는 고독을 안고 먼 길 떠나리

외향성 과도로 지상을 고문했던 여름이
하나둘 씩 고문 도구를 거둬들이고 있습니다.
한 시절 애쓰셨습니다.
잠시 머물다 갑니다.


현원섭	존경하는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 수필집 준비에 바쁨의 날들을 지내시면서도 잊지 않고 서재를 찾아주시어 좋은 글로 다독여주시어 고맙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입니다 고통의 시간 속에 옥고에 매진하시더라도 건강 잘 챙기셔요 바램 합니다	9/3 20:19

이문희

2018-08-29 00:18

항상 존경하는 현원섭시인님
반갑습니다
이번 태풍과 폭우로 인한 큰
피해는 없으신지요?

보이지 않아도 볼 수가 있고
들리지 않아도 느낄 수가 있는
임의 마음 심장 소리가 파동 되어

"까만 밤 그리운 얼굴"
가슴속으로 파고드는 그 얼굴을
둥그런 보름 달 처다보며 그려봅니다
고운 시고운향 가슴속에 추려 담 습니다

이곳 수도권 지역엔 천둥 번개가 치고
시시각각으로 재난주의보가 계속
문자전송 되고 있습니다

여름 한동안 폭염이 온 천지
슻가마 달구듯 하더더니 이젠
폭우와 폭풍이 몰아쳐 와서
사흘굶은 시어머니 투정부리듯
심술을 부리고 있습니다

내일은 다시 장마전선이 남쪽으로
점점 내려간다니 너 나 할것 없이
귀하기 이를데 없는 소중한 몸

건강 잘 지키시고 온 가정에도
웃음꽃 만발한 행복한 가정 잘
가꾸어 가시길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늘 고맙고 소중한 현원섭시인님


현원섭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친 형님처럼 인자하신 모습으로 염려하시는 마음에 장문의 글 남겨주셨군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가을 행사에서 뵈면 감사의 인사 다시 여쭙겠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 잘 챙기셔요 바램햡니다	9/3 20:25

최명오

2018-08-30 20:52

현원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까만밤 그리운얼굴에 한참을 머물다 나옵니다
큰비에 피해는 없으신지요
이제는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는듯 하네요
갈향에 향기로운 시심 가득채우시길 바래요
건강 유의하시고요
고맙습니다


현원섭	존경하는 최명오 시인님. 뵌 것이 엊그제 같았는데 시간이 꽤 흘러갔습니다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 서재를 비워두고 일상에 매달리다 보니 늦은 감사 인사드립니다 고마운 발걸음 놓아주시어 소통의 길 열어주시고 서재를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월요일 기분 좋은 하루 지내셨는지요? 가을이 무르익어지려 가을비가 내리고 있나 봅니다 이 비가 그치면 한결 더 아름다운 가을날이 될 듯하네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면서 즐겨가는 가을날 행복으로 채움. 하십시오	9/3 20:29

김병근

2018-08-31 09:33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렇게 달구었던 8월의 불가마도
이슬 맺힌다는 백로를 눈 앞에 두고

신음 같은 답답함만 남기고
무참히 식어만 가는 8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의 여름날
에누리 없이 정산 하시고요

9월에는 심기일전하여 못다 이룬
소망들이 만사형통하시기를 앙망하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풍요한 구월 속에
마음껏 유영 하시기를 바랍니다

소중한 일상들이
알찬 열매를 맺도록 곱게 빚어 가십시오

매사 조심하시고요
건강하셔야 됩니다 현원섭시인님


현원섭	존경하는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셨습니까 고마운 마음으로 남겨주신 소중한 댓글 마음에 소중히 담아 간직합니다 . 서재를 비워두고 일상에 매달리다 보니 늦은 감사 인사드립니다 고마운 발걸음 놓아주시어 소통의 길 열어주시고 서재를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월요일 기분 좋은 하루 지내셨는지요? 가을이 무르익어지려 가을비가 내리고 있나 봅니다 이 비가 그치면 한결 더 아름다운 가을날이 될 듯하네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면서 즐겨가는 가을날 행복으로 채움. 하십시오	9/3 20:31

김정택

2018-08-31 17:13

시인님
안녕하세요
까만 밤 그리운 얼굴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행복한 불금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현원섭	존경하는 김정택 시인님. 언제나 반가운 마음으로 맞이합니다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 서재를 비워두고 일상에 매달리다 보니 늦은 감사 인사드립니다 고마운 발걸음 놓아주시어 소통의 길 열어주시고 서재를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월요일 기분 좋은 하루 지내셨는지요? 가을이 무르익어지려 가을비가 내리고 있나 봅니다 이 비가 그치면 한결 더 아름다운 가을날이 될 듯하네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면서 즐겨가는 가을날 행복으로 채움. 하십시오	9/3 20:34

이정규

2018-09-01 08:07

현원섭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머물고 갑니다
주말 아침 입니다.
행복한 불금 잘~보내셨는지요,,,?
꽃의 향기는 십리를 가고 말의 향기는 백리를 가지만
베품의 향기는 천리를 가고 인품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 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9월도 좋은 일 가득 하시고 강건 하시길 바랍니다.


현원섭	존경하는 이정규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언제나 서재에서 시인님을 뵐 때마다 눈 건강의 안부를 묻게 되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렸네요 치유는 잘 되고 있는지요? 빠른 쾌유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요즘 들어 저에게도 시인님처럼 눈 질환이 찾아 왔습니다 병원 치료를 다녀서 좋아지긴 했습니다만 조심 또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래도록 글 속 세상에서 지내려면 건강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 모쪼록 건강한 날들 지내셔요 행사 날 대전에서 찾아뵙고 안부 인사 다시 여쭙겠습니다	9/3 20:52

오석주

2018-09-01 20:18

현원섭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무섭게 내리던 비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까만 밤 그리운 얼굴
청초한 달빛 속에 흐르는 애틋함
자연을 닮은 듯한 순수한 영혼
하늘 가득한 별 속의 임 찾아서
달 마음 별 마음 연리지 되었습니다.

곱게 올려주신 시향에 머물며 음미하여 보았습니다
그렇게 덥던 계절도 눈녹 듯이 사라지고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시원하네요
가을 바람처럼요 예쁜 고추잠자리 비행하는 모습 보면요
가음이 온 느낌도 갖었답니다
곱게 올려주신 향기에 살포시 다녀갑니다
공감하며 기뿐 안고 갑니다
편하신 쉼 이으시길요~^^


현원섭	존경하는 오석주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공감하여주시고 고운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서재를 비워두고 일상에 매달리다 보니 늦은 감사 인사드립니다 고마운 발걸음 놓아주시어 소통의 길 열어주시고 서재를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월요일 기분 좋은 하루 잘 지내셨는지요? 가을이 무르익어지려 가을비가 내리고 있나 봅니다 이 비가 그치면 한결 더 아름다운 가을날이 될 듯하네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면서 즐겨가는 가을날 행복으로 채움. 하십시오 대전에서 행사 날 찾아뵙겠습니다.	9/3 20:57

박진표

2018-09-01 20:28

현원섭 시인님!!!
9월의 첫 날도 저물며 깊어갑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토요일 마무리 하시고
9월엔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현원섭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고마운 발걸음 놓아주시어 소통의 길 열어주시고 서재를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면서 즐겨가는 가을날 행복으로 채움. 하십시오 시인님의 건 안 건필 바라옵니다	9/3 21:01

이호영

2018-09-01 20:58

시인님 안녕하세요

밤이 되니 사람의 말소리는 사라진 정적속에
자연이 주는 소리를 찾게 됨니다

아스팔트위에서 부서지는 자동차 오토바이소리는
귀를찌르르는 듯 맘속에 거슬리고

어둠속에서
살아 숨쉬며 지저귀고 우짖는 것들이
맘속에 별빛되어 차오릅니다.

맘속에 허하여 임 그리운 날에는
숟가락을 황급히 내려놓고서 나무들이
제 숨을 쉬는 곳으로
달려가고 싶습니다

가슴속에 젖어들듯 밀려오는 그리움 따라서
발길이 무아지경에 빠지듯 흘러 흘러 나무의
품으로 가면 귓가에 흐르는 파도 소리

소라가 불어주는 휫파람 소리가
가슴속에 해금처럼 울리고
그 가녀린듯 끈기지 않는 선율은 심장에 울림으로 하여
애타는 그리움을 발병나게 한답니다

보지 않아도 볼 수 있고
느끼지 않아도 느껴지는 숨결

환영들이 제거 손짓하고
그것들을 붙잡을 수는 없으나
기억하고 있는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봄날에 애수처럼 가을날의 애수도
쓰리고 고독할거라는 걸 예감하면서

그립고 애틋한 풀벌레는
애닳파서 울고 또 운답니다
서름에 겹도록 운답니다

이가을 늘 찾아주시는 깊으신 애정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 시인님 향기로 남을 듯 합니다~^^♡♡♡


현원섭	존경하는 이호영 시인님.^^ 공감하여주시고 한 편의 시 장문의 고운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서재를 비워두고 일상에 매달리다 보니 늦은 감사 인사드립니다 고마운 발걸음 놓아주시어 소통의 길 열어주시고 서재를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월요일 기분 좋은 하루 잘 지내셨는지요? 가을이 무르익어지려 가을비가 내리고 있나 봅니다 이 비가 그치면 한결 더 아름다운 가을날이 될 듯하네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면서 즐겨가는 가을날 행복으로 채움. 하십시오	9/3 21:05

윤성오

2018-09-01 22:01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명하신 시인님의 시향을 접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입니다
까만 밤 그리운 밤을 배독할 수 있어 감사를 드립니다
많이 배워 좋은 글로 보답해야 겠다는 욕심이 생기네요
주말입니다
늘 기분 좋은 날 이어가시고 건강하셔요
머물다 갑니다


현원섭	존경하는 윤성호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공감하여주시고 고운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역시 아직 갈 길 먼 초보 시인인지라 많은 배움이 필요합니다 함께 하는 글 속 세상에서 서로 공감하면서 왕래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서재를 비워두고 일상에 매달리다 보니 늦은 감사 인사드립니다 고마운 발걸음 놓아주시어 소통의 길 열어주시고 서재를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월요일 기분 좋은 하루 잘 지내셨는지요? 가을이 무르익어지려 가을비가 내리고 있나 봅니다 이 비가 그치면 한결 더 아름다운 가을날이 될 듯하네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면서 즐겨가는 가을날 행복으로 채움. 하십시오	9/3 21:12

안계종

2018-09-06 00:47

현원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대ㆍ경 지회 40일간 시화 전시회를 위해
경산 남매지 호수에 시화를 설치하고,
가을을 이야기하는 내용 속으로 빠져들 때
남매가 살아 나온 듯 관람객들이
시화 앞에 멈춰서면 비로소 자신을 보는 듯합니다.
행복한 전시회입니다.
가을밤은 여름 대비 너무나 시원합니다.
나들이가 많아지는, 결실과 단풍의 계절로
양팔 벌려 학춤을 추면서
기쁨에 감사하는 날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 밤 편안히 주무시고
아름다운 가을 추억 많이 쌓으십시오!
즐기고 누리는 자만이
축복의 가을이 되겠지요.
방문 감사합니다.

'까만 밤 그리운' 얼굴 배 독하였습니다.


현원섭	안계종 시인님 소중한 걸음걸음 다녀가셨군요 고맙습니다 시인님들의 시화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는 남매지 호수에 꼭 가보고 싶어지네요 가을하늘 청명한 날 멋진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여유로움을 즐겨보려고요^^ 소통의 길 다녀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9/6 22:50

짝사랑

시인의 마음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36	거두절미	21	현원섭	2019-01-06

235	극과 극의 365	22	현원섭	2018-12-26

234	둘이 서로	12	현원섭	2018-12-21

233	시작(詩作)의 밤	5	현원섭	2018-12-19

232	해어화 (解語花)	16	현원섭	2018-12-13

231	가고 파	11	현원섭	2018-12-11

230	겨울바람 「바램」	11	현원섭	2018-12-09

229	방랑자	29	현원섭	2018-12-05

228	망각의 늪	11	현원섭	2018-11-30

227	달콤한 유혹	5	현원섭	2018-11-29

226	사유(思惟)의 의미	11	현원섭	2018-11-27

225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8	현원섭	2018-11-23

224	감성이 익어가는 25시	7	현원섭	2018-11-21

223	겨우살이 준비 끝	14	현원섭	2018-11-20

222	하루살이 비문(碑文)	8	현원섭	2018-11-20

221	짧은 인사 긴 여운	50	현원섭	2018-11-16

220	주인 없는 초상화	16	현원섭	2018-11-15

219	스물넉 자의 늪	10	현원섭	2018-11-14

218	애잔한 悲哀(비애) 外 캔버스에 남은 가을 흔적	20	현원섭	2018-11-12

217	무아 무심 무상무념	24	현원섭	2018-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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