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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영주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영주
ㆍ작성일	2021-03-22 16:47

ㆍIP: 112.xxx.189

내 생의 연리지

내 생의 연리지 / 김영주

계절과 살아가는 생이
연리지 형태처럼 익어 가듯
마음에 생각이 함께하니
어제보다는 오늘은
더 많은 기쁨을 채워야지

숲길을 거닌다
수많은 생각의 모티브가
스치듯 꽃잎에 매달려
계절 바람을 타고
내 마음을 흔들고 있다

자연과 저 화려한 꽃마저
연리지 마냥 피우기 위해
차가운 계절을 보내고
비바람 맞아가며
한순간 꽃을 피우는 것

지금 마스크를 쓰고
반쪽으로 지나가는 날이
서러움처럼 다가와도
그 언젠가 인내로 피워내는
기쁨의 날은 반드시 오리라.

강한익

2021-03-22 17:10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벚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트려 완연한 봄인가 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코로나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주	강한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3월을 보내며 저가 건강에 조금 이상이 있어 이제야 답글을 드리게 되어 송구한 마음입니다. 4월을 맞이하고도 어느덧 벌써 중순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네요. 아직 코로나로 이어지는 시간들이 많은 이들을 지치게 하지만 기다림이라는 시간으로 그래도 내일을 바라보며 모두의 삶이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 코로나를 이겨내고 밝은 날이 어서 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기쁜 날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4/11 21:17

김정윤

2021-03-22 18:10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
안녕하세요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춘분이 지난 거리를 돌아보니
벌써 봄꽃이 만개한 곳도 많이 보입니다
황사가 물러간 하늘이 맑고 깨끗한 오늘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곱게 빚어내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
마음에 담아갑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한 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김영주	김정윤 시인님 반갑습니다. 3월을 보내며 저가 건강에 조금 이상이 있어 이제야 답글을 드리게 되어 송구한 마음입니다. 4월을 맞이하고도 어느덧 벌써 중순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네요. 아직 코로나로 이어지는 시간들이 많은 이들을 지치게 하지만 기다림이라는 시간으로 그래도 내일을 바라보며 모두의 삶이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 코로나를 이겨내고 밝은 날이 어서 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기쁜 날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4/11 21:18

박희홍

2021-03-22 18:57

`김영주`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지금 마스크를 쓰고
반쪽으로 지나가는 날이
서러움처럼 다가와도
그 언젠가 인내로 피워내는
이상의 날은 반드시 오리라.”는
“내 생의 연리지”
의미 깊게 정성껏 지피신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 있다 배움 받아 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봄날 햇살의 포근함처럼
따뜻하고 희망찬 일들로 가득하시고
웃음이 멈추지 않고 쏟아지는
봄날 속에 행복도 꽃처럼 아름답게 활짝 피어나고
내내 건강하시길 빌며, 3월의 넷째 주 월요일
한 주를 힘차게 시작하시어 알찬 결실로 마무리하시는
좋은 시간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김영주	박희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3월을 보내며 저가 건강에 조금 이상이 있어 이제야 답글을 드리게 되어 송구한 마음입니다. 4월을 맞이하고도 어느덧 벌써 중순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네요. 아직 코로나로 이어지는 시간들이 많은 이들을 지치게 하지만 기다림이라는 시간으로 그래도 내일을 바라보며 모두의 삶이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 코로나를 이겨내고 밝은 날이 어서 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기쁜 날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4/11 21:18

정기현

2021-03-23 20:07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새싹이 자라고 꽃이 피는 희망의
봄날 아름답게 피우신 "내 생의 연리지"에
담긴 시향을 음미하며 깊은 시심을 헤아려
봅니다^^
꽃 피는 봄 날 시인님 가슴에도 봄꽂향기
가득한 봄날 되십시오~
늘 웃음짓는 건강한 모습이길 기원합니다~


김영주	정기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3월을 보내며 저가 건강에 조금 이상이 있어 이제야 답글을 드리게 되어 송구한 마음입니다. 4월을 맞이하고도 어느덧 벌써 중순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네요. 아직 코로나로 이어지는 시간들이 많은 이들을 지치게 하지만 기다림이라는 시간으로 그래도 내일을 바라보며 모두의 삶이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 코로나를 이겨내고 밝은 날이 어서 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기쁜 날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4/11 21:18

박상현

2021-03-25 07:25

아침 새들의 지저귐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아랫목의 온기 같은 봄기운에 꽃들의 운동회가
시작되는 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가지마다 수채화를 그려놓는 듯한 꽃잎들이
봄을 붙여놓고 있네요
시인님의 봄빛 가득한 뜨락에서
시인님의 고운 시와 마주하니 봄이 가슴속으로
들어오는 듯하네요
시인님의 고운 시에 감사드리고 발걸음을 옮깁니다
시인님 찬란히 빛나는 봄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김영주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3월을 보내며 저가 건강에 조금 이상이 있어 이제야 답글을 드리게 되어 송구한 마음입니다. 4월을 맞이하고도 어느덧 벌써 중순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네요. 아직 코로나로 이어지는 시간들이 많은 이들을 지치게 하지만 기다림이라는 시간으로 그래도 내일을 바라보며 모두의 삶이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 코로나를 이겨내고 밝은 날이 어서 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기쁜 날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4/11 21:19

주응규

2021-03-26 11:05

봄 꽃피는 아름다운 봄날에 정성으로 피워 놓으신 시향에 흠취해 봅니다.
사방에 앞다투어 피어나는 봄꽃이 향기로운 날
봄날 같이 아름답고 향기나는 일들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가내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


김영주	주응규 시인님 반갑습니다. 3월을 보내며 저가 건강에 조금 이상이 있어 이제야 답글을 드리게 되어 송구한 마음입니다. 4월을 맞이하고도 어느덧 벌써 중순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네요. 아직 코로나로 이어지는 시간들이 많은 이들을 지치게 하지만 기다림이라는 시간으로 그래도 내일을 바라보며 모두의 삶이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 코로나를 이겨내고 밝은 날이 어서 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기쁜 날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4/11 21:19

안미숙

2021-03-26 11:13

팔뚝마다 힘이 오르는지 실핏줄 터뜨려 꽃을 게워내는
나무들의 기지개가 한창인 삼월입니다.
몇 번의 휴일과 봄비 사이를 거닐며 또 한 시절은
모퉁이 돌아 멀어지겠지만
지금의 순간을 누리며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에
감사해 할 일이겠습니다.

주말에 비소식이 있어서 벚꽃이 몸성히 버틸지 모르겠습니다만
마음 넉넉한 봄바람처럼
동네라도 한바퀴 돌며 심신에 힐링을 도모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주	안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3월을 보내며 저가 건강에 조금 이상이 있어 이제야 답글을 드리게 되어 송구한 마음입니다. 4월을 맞이하고도 어느덧 벌써 중순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네요. 아직 코로나로 이어지는 시간들이 많은 이들을 지치게 하지만 기다림이라는 시간으로 그래도 내일을 바라보며 모두의 삶이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 코로나를 이겨내고 밝은 날이 어서 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기쁜 날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4/11 21:20

전병일

2021-03-26 12:01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3월도 마지막 주에 와 있네요.
벚꽃도 이제 꽃망울을 터트리고
메마른 나뭇가지 초록의 눈이 트고
들녘은 봄맞이 바쁜 나날입니다

시인님의 불 켜진 시방에
심오하신 시향 만끽하고 갑니다.
불금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김영주	전병일 시인님 반갑습니다. 3월을 보내며 저가 건강에 조금 이상이 있어 이제야 답글을 드리게 되어 송구한 마음입니다. 4월을 맞이하고도 어느덧 벌써 중순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네요. 아직 코로나로 이어지는 시간들이 많은 이들을 지치게 하지만 기다림이라는 시간으로 그래도 내일을 바라보며 모두의 삶이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 코로나를 이겨내고 밝은 날이 어서 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기쁜 날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4/11 21:20

권경우

2021-03-27 09:02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곱게 집필하신 옥고
'내 생의 연리지'
심오한 시향에 따뜻한 햇살이 가득하고
부드러운 남풍이 불어오는 듯합니다.
고맙습니다.
살랑살랑 마음을 자꾸 흔들어놓는 봄!
기분 좋은 간지러움, 즐기시며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주	권경우 시인님 반갑습니다. 3월을 보내며 저가 건강에 조금 이상이 있어 이제야 답글을 드리게 되어 송구한 마음입니다. 4월을 맞이하고도 어느덧 벌써 중순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네요. 아직 코로나로 이어지는 시간들이 많은 이들을 지치게 하지만 기다림이라는 시간으로 그래도 내일을 바라보며 모두의 삶이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 코로나를 이겨내고 밝은 날이 어서 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기쁜 날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4/11 21:20

안영준

2021-03-27 14:31

김영주 시인님~
고운 한 페이지 잘 감상하고 물러납니다
감사합니다
화창한 봄 만개한 꽃처럼 고운 주말 되십시오


김영주	안영준 시인님 반갑습니다. 3월을 보내며 저가 건강에 조금 이상이 있어 이제야 답글을 드리게 되어 송구한 마음입니다. 4월을 맞이하고도 어느덧 벌써 중순을 향해서 달려가고 있네요. 아직 코로나로 이어지는 시간들이 많은 이들을 지치게 하지만 기다림이라는 시간으로 그래도 내일을 바라보며 모두의 삶이 새로운 에너지를 얻어 코로나를 이겨내고 밝은 날이 어서 오기를 기원해 봅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기쁜 날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4/11 21:21

조순자

2021-04-12 08:13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실로 심오합니다.
한참을 사색하게 하는 힘을 주시어 참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김영주	조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일요일은 잘 보내셨는지요. 날씨가 참 좋은 하루였습니다. 이제 새롭게 월요일 시작되는 새로운 한 주일도 건강과 함께 보람되시고 행복하게 잘 이어가시길 바랄게요. 함께 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4/1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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