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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고지현 문학서재

ㆍ작성자	고지현
ㆍ작성일	2017-07-18 19:46

ㆍIP: 61.xxx.27

떠나는 당신

당신의 등을 물어 약간의 흠집을 내었다
핏빛 맺혀있는거 보니 붉은 장미한송이
꿈틀대는 네 육신이 소스라쳐 멀어져
멀어져 가는거 보니 예견된 이별자리
내게는 당신이 흘린 장미한송이만
붉디붉게 입술을 타고 내린다

황순모 2017-07-18 20:30	시인님~ 정감있고 마음가는 고운시향 곱게 펼치신 옥고에 발길멈추어 감사히 배독하고 다녀갑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십시요~!!^-^

석옥자 2017-07-18 22:38	떠나는 당신 당신의 등을 물어 약간의 흠집을 내었다~~ 시인님 떠날 때는 말없이 가도 다시 만나는것 인연이랍니다. 늘 고운 나날 되십시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김광섭 2017-07-19 12:32	오늘도 습한 날씨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몸도 마음도 많이 치지는 시기입니다 보양식 많이 드셔서 허약해진 체력 잘 보강하시고 즐겁고 활기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김이진 2017-07-20 08:50	내게는 당신이 흘린 장미한송이만 붉디붉게 입술을 타고 내린다 / 하루를 여는 아침 시인님의 글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 시원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김영길 2017-07-20 20:44	산뜻한 깊은 시심에 정독하고 감명을 느끼고 잠시 머물다 갑니다. 모든 시인님들의 시는 개성마다 새로운 의미가 창작의 자유 속에 독특한 뜻이 내포되어 있어 새롭게 새로운 면을 느끼게 됨이 뜻 깊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평안을 기원합니다.

주응규 2017-07-21 09:22	무더운 날 마음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이 있어 마음 담구어 열기를 식혀 봅니다 열대야의 찜통더위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 나시기를 빌어봅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가정에도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좋은 글에 머물러 갈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단 2017-07-21 10:24	파아란 하늘을 톡 톡 건드려볼까요 금새라도 영롱한 빗방울이 우두둑 쏟아지게.. 시인님 후텁지근하고 무더운 날씨죠 그새 비님이 많이 그리워 지네요~^^

김영환 2017-07-21 15:47	예견된 이별 떠나는 당신 고운 시향에 적셔 봅니다 더위에도 고운마음으로 건안하시고 향필을 기원합니다.

경규민 2017-07-23 06:26	정표를 주고 떠났네요 아마 다시만 날때는 그 정표가 곱게 아물어 있겠지요? 그러면 또 떠날때 고은 정표주고 또 갈까요? 시인님! 무더위 잘 지내고 계시지요? 건강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냉 커피 한잔 놓고 갑니다.

김연식 2017-07-23 19:03	시인님 물은자리 장미꽃 한송이가 흉터되어 평생갑니다 얼마나 아팠을까요 그리움 보다 더 진한 이별 자리에 그님도 오늘밤 신음 할꺼예요 너무 아파서

홍대복 2017-07-24 14:01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칠월의 끝자락! 아름다운 미소와 사랑이 넘치는 계절이시길 바라며 시인님 전에 살며시 안부 인사 내려놓습니다

이석희 2017-07-24 14:09	고지현 시인님~~~ 정감있고 마음가는 고운 시향 곱게 펼치신 옥고에 발길 멈추어 감사히 배독합니다 편안한 오후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석옥자 2017-07-25 06:36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삼복더위 여름 잘 이기고 계시는지요?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황양국 2017-08-16 05:21	안녕하세요. 고 지현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떠나는 당신"을 기분 좋게 잘 감상하였습니다 . '내게는 당신이 흘린 장미한송이만 붉디붉게 입술을 타고 내린다'가 실감적인 여훈을 주고 있습니다 . 행복한 시간을 보내세요.

박미향 2017-08-17 05:49	인사가 늦었습니다 등단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김선목 2017-08-31 23:47	고지현 시인님 등단을 축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폭우와 폭염이 유난스럽던 8월의 마지막 날을 보내며 가을의 9월을 맞이합니다 좋은 계절에 좋은 글 많이 쓰시고 건강하십시요 가을 행사 때 뵙기를 기대합니다.

김영전 2017-09-21 16:59	특별히 더 기억 되네요 이름이 저의 장녀와 같아서 그렇하고 창원에서 같이 출발 하고요 시향에 젖고 갑니다

전경전 2017-09-30 17:08	추석명절 연휴의 시작이자 9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동안 각자의 일상에서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안전하여 편안한 귀성 귀경길 되시길 바라고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오철수 2017-10-09 18:17	안녕하세요, 시인님!! 지난 9월에사 등단한 '새내기,입니다. 먼저 등단인사 드리고 '떠나는 당신, 시향에 젖어갑니다.

곽구비 2017-10-30 17:46	여름이 떠났다는거죠? 잘 읽고갑니다 공감요

김기전 2017-11-14 09:05	고지현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조금 추우니까 따듯하게 입고 나가야겠습니다 주위 분들이 겨울이 오기 전에 여행을 많이들 가시네요 떠나는 가을이 아쉬운 요즘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김병근 2017-12-08 13:44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우렁찬 기운이 기울어져 가는 달에다 속살 됩니다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간다고... 새해 소망의 부픈 꿈들이 12월 끝자락에 몰려 한 해의 정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투리 기간 동안 마무리 잘 하시고 2018년 무술년(개띠해) 힘차게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글 떠나는 당신 에 머물다 갑니다

김영희 2017-12-18 13:47	고지현 시인님 차디찬 바람이 며칠을 서성이더니 하얀 눈이 소복이 내려 따스합이 전해집니다 시인님의 공간에 겨우내 훈훈함이 식지않길 바라오며 12월의 달력을 넘기전 소망하신 계획 넉넉하게 거두시길 기원합니다 평안하셔요

고경애 2017-12-25 15:09	함께 해 주신 한 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새새엔 더 좋은 모습으로 뵈어요 좋은 일 많은 새해 건강하세요

이영하 2017-12-30 11:26	안녕 하세요 고지연 시인님 이렇게 뵙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따나는 당신 정감있는 시향 배독하고 갑니다 새해엔 건강 행복 함께하셔서 멋진 시 건필하십시요

김병근 2017-12-31 08:43	2017년 마지막 날 정유년 붉은 닭의 우렁찬 소리도 눈앞에 와 있는 2018년 무술년 개띠해에 소리 없이 밀려가나 봅니다 시인님 한 해 동안 애썼습니다 아름다운 격려 감사합니다 2018년 새날에는 더욱더 건강하신 모습으로 하시는 모든 일 만사형통하는 아름다운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배정이 2018-01-01 08:51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 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우리 시인님, 새해에는 웃음 가득 행복 가득한 한해 되시고 에너지가 충만한 글 많이 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시인님, 배정이가 큰절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⁰▿⁰)◜✧˖°

김강좌 2018-01-01 13:49	반갑습니다 시인님~^^ 새해 첫 걸음~ 늦은 인사로 고운 시향에 머물러 향기 나눔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옥필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오철수 2018-01-06 13:02	무술년 새해 첫 주말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늘은 맹추위가 잠시 숨고르기를 하듯 베란다 창문으로 투시되는 햇살이 제법 온화한 느낌을 주네요. 오랜만에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곱게 지피신 글 향, 마음 안에 담아봅니다. 시인님, 지난 한해 감사 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유등자 2018-01-31 21:46	시인님 잘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무순 시집이 올라왔나 하고궁금 해서 서재문을 노크 했습니다 해놓은 것도 없이 일월도 후딱 지나고 이월 만큼은 소망의 꿈을 가득 담으세요 오늘 1월 31일 마지막 밤 무거운짐 모두 내리시고 따뜻하고 포근 한 저녁 시간 되십시요 항상건강 유념 하시며 건필 하시길 바람니다

김찬석 2018-02-17 20:00	안녕 하세요 고지현 시인님 설 연휴도벌써 반이 지나 가네요! "떠나는 당신"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독하고 갑니다 정겹고 훈훈한 설 명절 보내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지현 2018-03-01 00:39	《Re》김병근 님 , 김병근 시인님!! 자주 찾아주시는데도 불구하고 제때 인사 드리지 못한점 죄송하네요. 자주 인사 드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지현 2018-03-01 00:39	《Re》김병근 님 , 김병근 시인님!! 자주 찾아주시는데도 불구하고 제때 인사 드리지 못한점 죄송하네요. 자주 인사 드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지현 2018-10-01 01:31	《Re》김이진 님 , 시인님. 제가 이렇게 막상 인사 를 하고 다니다 보니 참 힘들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감사한걸 알았고요. 목이 다 아픕니다. 고맙습니다.

고지현 2018-10-01 01:33	《Re》석옥자 님 , 시인님 늦은 인사에 할말이 없어요. 감사합니다. 일일이 이렇게 인사한다는게 참 힘들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저. 몸살 할꺼 같아요. 그래서 더더욱 감사한걸 알았습니다. 고개숙여 인사 드립니다

고지현 2018-10-01 01:34	시인님ㅡ 낼 인사 드릴께요

이팝꽃 사랑

그림자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4	길목에서	24	고지현	2018-08-28

13	내 생각에	11	고지현	201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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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회상	3	고지현	2018-08-03

9	추억은 죽었다	1	고지현	20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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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팝꽃 사랑	5	고지현	2018-02-20

6	떠나는 당신	36	고지현	2017-07-18

5	그림자	9	고지현	2017-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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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영합니다	25	admin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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