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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담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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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일 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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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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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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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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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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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신 영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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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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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8-01-14 14: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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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
겨울비
詩 신 영
겨울 나무 가지 사이
희끗희끗거리며 잿빛 하늘이 보이고
쓸쓸한 듯 응시하는 눈 하나
성애 낀 유리 하나 사이에서 마주한다
시려 오는 가슴을 덮으려는 듯
어깨 위 숄을 걸치며 슬리퍼를 끌고 사라진다
떠나오면 떠나온 만큼 더욱 간절했던 절박함
잊어버리려 애쓴 만큼 다가오는 깊은 그리움
떨어내고 지워내고 비워버린 빈 하늘에서
그리움의 눈물이 잿빛 허공을 채우다 떨어진다
겨울비는 언 땅의 틈을 따라 스며들고
긴 기다림의 씨앗들의 눈을 적셔준다
모두를 떨어낸 겨울 나뭇결 사이로
촉촉이 젖어 흘러내린다
01/11/2008.
하늘.
 최 평균: '집을 멀리~ 떠나와~♬ 해매던 날 여러날~♪
오늘은 남쪽바다 ~섬들을 찾아 왔네~♬
푸른 물결 춤추고~~ 흰돋단배 오가며~~~
햇빛은 찬란하게~~ 온누리를 비쳐~도 ♬
이 마음은 쓸쓸하게 그리움만 더 하네~~♪'
제목도 모르겠네요.
공업 고등 학교 시절에 억척스럽게
음악 선생님이 가르쳐 줬는데......
공학도가 뭐 그리 많은 음악이 필요 하냐며......
요즘의 제가 몸과 마음이 그 노래와 같네요.
서울을 떠나 남해의 미조항이 보이는
김영진 시인의 펜션에 건조하게 머문지
한주일이 훌쩍 지났으니......(김시인은 코 고네...ㅉㅉ)
마음이야 당연히 난바다를 한 없이 항해 하고요.
시인님의 겨울비처럼 귀중한 한개 밖에 없는
인터넷 라인으로 둘이 쓸려니
이 계절의 귀한 비 같군요.
둘이 낑낑 대며 창작에 열 올리고
밤이면 검은 시간의 길이 만큼 이스리를 마신답니다.
제가 이 글쓰는 길에 들어 선것을 후회 하기도 하고.....
쓰잘데 없는 넋두리가 길었네요.
변함없는 창작의 열의와 협회사랑을 부탁 드립니다.
안녕히....... -[01/15-05:10]-
*********************
ㅎㅎㅎ,,, ~.~*
고맙습니다, 최 시인님!
'집을 멀리~ 떠나와~♬ 해매던 날 여러날~♪
시인님의 얘길 만나며 첫날에도 즐거웠는데...
또 만나도 즐겁습니다.
그 중에서도,
"......김시인은 코 고네...ㅉㅉ ♬~♬ ~♪~♪~
두 시인님께서 좋은 시간을 갖고 계시는군요?
하늘이도 많이 부럽습니다. ㅎㅎㅎ,,,
거기에 또 이스리까정~~
시인님, 추운 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행복하시고 평안하소서!
......ㅎㅏ늘.
雲悲/박종영: 안녕하세요 신 영 시인님
이곳은 영하 10도 까지 내려간
추운 아침이랍니다
벌써 겨울의 중심에 와있나봐요
거침 심해를 항해 하는 잠수함처럼
차가운 바닷속 물길을 달리고 있나 봅니다
소중한 시간 겨울비를 바라보며 내리신
아름다운 글밭 앞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날들, 아름다운 날들 함께하세요.
감사합니다. -[01/15-09:38]-
********************
고맙습니다, 雲悲 시인님!
운비님이 계신 곳은
영하 10도 까지 내려갔군요?
하늘이 동네는 많이 춥습니다.
조금 전, 강아지 녀석을 데리고 밖에
잠깐 나갔다 들어오는데...
두꺼운 코트를 걸치고 목도리를 두르고 모자를 쓰고
장갑을 끼고 난리 아닌 난리의 차림이었답니다.
그 녀석(강아지 이름:티노)은 추운지~~
꼬리에 힘을 주고 걷던 것을요. ㅎㅎㅎ,,,
오늘도 평안하시고 행복하소서!
.......ㅎㅏ늘.
강승희: 신영 시우님
"그리움의 눈물이
잿빛 허공을
채우다 떨어지는..."
겨울비 속을
거닐다 갑니다.
건필 하십시요 -[01/15-10:22]-
********************
고맙습니다, 강승희 선생님!
한국은 날씨가 많이 춥다 들었습니다.
선생님이 계신 곳은 좀 어떠한지요?
겨울 날씨에 더욱 건강 유의하시고
늘 강녕하시길 멀리서 빕니다.
선생님, 오늘도 평안하시고 행복하소서!
.......ㅎㅏ늘.
정병옥: 친구 신영 시인님^^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나뭇잎 사이로 똑똑 떨어지는 빗물을보며
그리은이의 눈물이 떨어지는둣 공허한 마음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아마 제가 봄의 씨앗인듯
착각에 빠졌나봅니다..ㅎㅎㅎ
한주도 건강하셔야 합니다^^ -[01/15-13:06]-
********************
고마운 마음 전하며...
친구 병옥 시인님!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는데...
우리 ㅇ ㅖ쁜 친구는 괜찮은지 안부를 물으며.
하늘이 동네도 여간 춥지 않아요.
하늘이도 또 '코감기'로 며칠 고생 중~
병옥 시인님도 건강 잘 챙기고
감기는 절대 걸리지 말기를...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날 맞아요.
멀리서 하늘이 친구가
가까운 마음으로 병옥 친구에게.
......ㅎㅏ늘.
松谷 조 덕 현: 신영님...겨울비속에 다녀가셨네요..
그것도 여기는 아주 맹추위인데요..
건강하시지요.. 그래도 겨울답습니다.
보스톤이 그립습니다. 한번 가보고 싶네요.
항상 좋은 하루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01/16-21:51]-
*********************
고맙습니다, 松谷 조 시인님!
조 시인님이 계신 곳도 '아주 맹추위'이군요?
하늘이가 있는 보스턴도 '매우 강추위'입니다.
잘 들리지요? '오바?~~'
날씨가 추우니 '잠바'보다는 '오바'를...
조 시인님, 보스턴은 가을이 절경이랍니다.
또한 여름과 겨울에는 시내의 MIT와 HARVARD를
따라 흐르는 '찰스 강'은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언제 오시면 조 시인님이랑~
'찰스 강변'을 걷고 싶습니다.
꼭 오시길...
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건안하소서!
오늘도 행복한 날 이어가소서!
......ㅎㅏ늘.
신 영: ~.~*
고맙습니다.
최평균 시인님,
雲悲 시인님,
강승희 선생님,
친구 병옥 시인님,
松谷 조 시인님!
이렇듯 찾아주신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 날씨가 많이 춥다 들었습니다.
시인님들께서도 겨울 건강에 유의하시고
늘 강녕하시길 빕니다.
하늘이 동네도 요 며칠 몹시 춥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른 아침!
고운 햇살의 아침을 맞으니 행복합니다.
오늘도 평안하시고 행복하소서!
.....ㅎㅏ늘.
-[01/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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