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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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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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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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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신 영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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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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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8-01-11 2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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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時間) 2
시간(時間) 2
詩 신 영
흘러온 시간(時間) 더하기
흘러갈 시간(time)
흘러온 시간(時間) 빼기
흘러갈 시간(time)
그리고 그 시간 곱하기 지금의 시간
시간이 잊어버린 약속에 시계를 들여다본다
캄캄한 어둠이라니 사각 벽 한 귀퉁이 걸린
먼지 쌓인 시계를 응시한다
자야 하는 시간,
그 시간마저도 약속으로 향하는 길.
초침 소리 귀속으로 흘러 가슴에 남아
심장 소리 맞춰 똑딱거린다.
똑딱, 또옥딱, 또옥따악.
오래전 감아 둔 머리속 테압이 풀리는가보다
스르르 풀어져 눈이 감긴다
아침이라고 한다
시간을 알고자 시계를 찾고,
시계를 들여다보려고 왼쪽 손목을 든다
쉬지 않고 지껄이는 째깍거리는 초침 소리
동그란 시계 안에는 또 하나의 세상이 열린다
쉬지 않고, 졸지 않고 자지도 않는다는 시계
시간을 먹고, 또 먹어도 배부르지 않은 욕심쟁이
먹은 시간을 토해내지도,
배설하지도 못해 끙끙거리는 환자
고칠 수 없는 중병에 걸린 불치병자
오랜 기억을 알아도 말 못하는 벙어리
지난 시간의 추억을 들어도 말 못하는 귀머거리
뜬 눈으로 봐도 말 못하는 장님
약속을 잊어버린 그 약속을 찾기 위한 또 약속.
쉬지도, 졸지도, 자지도 못하는 시간을 위한 시계
시간,
時間,
time,
시간(時間)과 공간(空間) 사이에서 방황하는 인간(人間)
그 틈에서 째깍거리며 약속을 향해 가는 시계의 그림자.
01/10/2008.
하늘.
 錦城/김종순: 신영 시인님. 안녕하시죠?
시간에 대한 절절한 표현이군요.
얼마나 바쁘시면 시간과 인간사이에 갈등하는 시간 싸움일까?
시간과의 싸움은 지키는것이 이기는것이지요 글로는 시인님이 승자이신것 같군요.
반가웠어요 건필하시고 또 만나요 -[01/11-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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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
錦城/김종순 시인님!
시인님의 귀하신 말씀 마음에 담습니다.
오늘도 평안하시고 행복하소서!
......ㅎㅏ늘.
정병옥: 신영 시인님..
시간이 지나니 또 이렇게 새해가
되었네요..
건강하신지요..
올해도 시간만큼이나 부지런한 사람이
되고 싶네요...
행복한 시간으로 올해 보내시기 바랍니다^^ -[01/12-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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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
병옥 친구 시인님!
언제나 해맑은 모습 소녀 적 친구를 떠올립니다.
병옥 시인님을 만나면 그리운 친구들이 생각나~~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이어가소서!
.......ㅎㅏ늘.
雲悲/박종영: 안녕하세요 신 영 시인님
시간과 공간과 인간에 얽힌
멋진 글 공감하고 갑니다.
항상 부지런하고 아름다운 글 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고 아름다운 날들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01/12-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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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雲悲 시인님!
언제나 부지런하신 시인님을 따라
새해에는 하늘이도 부지런해지고 싶습니다.
욕심일 테지요? 아마도...
오늘도 평안하시고 행복하소서!
.......ㅎㅏ늘.
소정 김미애: 하늘아 그새 새글이 올라와있네
새해들어 창작의 불꽃 아름답게 수 놓으려 하는지...
언제나 부지런하고 따스한 성격의 소유자인 친구
하늘이가 있어 외롭지는 않구나.
시간이란게 정말 많은 의미를 부여하겠지만
그리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하늘이의 글에서
그 의미를 찾아보고있다.
지금도 가고있는 시간....그 속에서
너도 가고 나도 가고 세월도 흐르겠지...
얼만큼의 시간이 지나면 널 다시볼수 있을런지... -[01/12-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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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ㅖ쁜 친구 소정 고맙구나!
감기가 많이 나아졌다니 다행이다.
헌데, 하늘이가 어제부터 '코 감기'가 시작이지 뭐야!
병옥 시인님이 걱정을 했는데...
하늘이도 또 감기야~!!!
병옥 시인님도 조심하라고 해야겠다. ㅎㅎㅎ,,,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날 이어가길 바라며...
.......ㅎㅏ늘.
金永澤: 시게의 그림자에 인간이 삽니다
그것이 삶의 본질인지모르나
왔다갔다
더하고 빼는 우리네 인생이지요 ^^* -[01/12-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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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
金永澤 시인님!
언제나 말없음으로 묵묵하게
책임을 다하시는 김 시인님!
늘 고맙습니다.
오늘도 평안하시고 행복하소서!
......ㅎㅏ늘.
김정남: 시간의 힘은
사람들에게
더하기와 빼기와
나누기와 곱하기의 삶을
살게하는 큰힘을 갖은것 같습니다
늦은시간
이렇듯 차한잔 마시며
시간의 귀중함을 생각하게 됩니다
늘 시간을앞세워 걸어가는 우리들 생의
발걸음도 늘 시계의 그림자가 되어
따라간다면 부지런하고 성공적인 시간 관리자는
되지 않을까요..
되돌아보게 하심에 감사하며....
-[01/12-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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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
김정남 시인님!
시인님의 부지런함도 하늘이가 배워야겠습니다.
언제나 맑고 밝은 모습 뵙기 좋습니다.
우리는 이미 좋은 친구가 되었습니다.
오늘도 평안하시고 행복하소서!
.......ㅎㅏ늘.
산월/최길준: 흘러온 시간(時間) 더하기
흘러갈 시간(time)
흘러온 시간(時間) 빼기
흘러갈 시간(time)
그리고 그 시간 곱하기 지금의 시간
어려운 숙제 같은 시간 우리는 매일 시간속에서
살아갑니다 어제도 그러하였고 오늘도 내일도....
깊은 시심 마음에 담습니다
행복한 휴일 밤 되세요^^* -[01/13-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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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
산월 최길준 시인님!
새해에는 시인님의 깊은 詩心을 훔쳐보려 합니다.
샘을 부려 열심히 공부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언제나 조용하신 모습과 속 깊은 열정에 감동입니다.
오늘도 평안하시고 행복하소서!
......ㅎㅏ늘.
신 영: ~.~*
고맙습니다.
錦城/김종순 시인님,
병옥 시인님,
雲悲 시인님,
소정 친구님,
金永澤 시인님,
김정남 시인님,
산월 최 시인님!
언제나 내려주시는 따뜻한 사랑 감사합니다.
하늘이 동네는 어젯밤부터 내린 눈으로
온통 '하얀 세상'이랍니다.
아이들은 하루 온종일 즐거운 날(no school)!
엄마인 하늘이도 덩달아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울 님들 오늘도 평안하시고 행복하소서!
......ㅎㅏ늘.
-[01/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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