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조영애
ㆍ작성일	2017-11-22 14:55

ㆍIP: 222.xxx.143

가을 산책

가을 산책 / 정담 조영애

푸르름을 뽐내던
초록 물결이
이젠 막바지 색칠하기에
바쁜가 봅니다

햇살 가득한 숲길에
다람쥐 녀석
부산하게 움직임이
꼭 우리네 어머니 같습니다

아랑곳하지 않고
피어있는 청초한 코스모스
가을의 정취가
고스란히 엿보입니다

노을에 물들어가는 길을
그대 눈빛에 스미듯
따뜻하게 손잡고
사부작사부작 거닐었습니다

별 보이는 시간까지
도란도란 이야기꽃 피우며
우린 그렇게
가을밤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이민숙

2017-11-22 15:36

`조영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노을에 물들어가는 길을
그대 눈빛에 스미듯
따뜻하게 손잡고
사부작사부작 거닐었습니다

별 보이는 시간까지
도란도란 이야기꽃 피우며
우린 그렇게
가을밤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조 시인님
서재에 오랫만에 인사 놓아요
활발한 창작 멋져요ㆍ~^^


조영애	시인님 가을산책 다녀올만 합니다 사부작사부작 단풍들과 대화하듯 말이죠 서재에 자주와야 하는데 말처럼 되지 않네요 이젠 자주 들러야겠어요 제법 차가운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11/23 18:10

오석주

2017-11-22 19:02

조영애 시인님
잘 계시죠?

가을 산책
푸르름을 뽐내던
초록 물결이
이젠 막바지 색칠하기에
바쁜가 봅니다

겨울의 길목에 있네요
찬바람에 눈까지 내리고요
멋진 향기에 쉼하여 보았습니다
차갑게 불어오는 바람에
감기조심 하시길요~^^


조영애	시인님 안녕하시죠 이번에 오실 줄 알았는데 기다렸는데... 이제는 겨울 길목에 서성거리고 있는 추위만 반기네요 늘 향필하시고 자주 뵙도록 할게요 아름다운 밤 보내세요	11/23 18:12

임세규

2017-11-22 19:49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녁은 잘 드셨는지요..
집필하신 시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날씨가 춥네요
건강에 유의 하시구요
남은 저녁도 행복하셔요,,


조영애	시인님 그날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차가워진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고 늘 행복한 향필로 좋은 시간들 보내세요 곧 식사를 할 겁니다 시인님도 맛나게 드시고 좋은 밤 보내세요	11/23 18:15

김나현

2017-11-22 20:51

노을에 물들어가는 길을
그대 눈빛에 스미듯
따뜻하게 손잡고
사부작사부작 거닐었습니다

별 보이는 시간까지
도란도란 이야기꽃 피우며
우린 그렇게
가을밤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부작 사부작 가을밤 산책
고운 추억이 될 것입니다
고운 시향 감사히 애독합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하세요


조영애	시인님 오늘 생일 축하드립니다 올 가을엔 행복으로 추억하는 날 되셨나요이 시간 즐거운 저녁시간으로 행복한 와인 한 잔에 무르익어가며 아름다운 밤 보내세요	11/23 18:19

김기전

2017-11-22 21:17

조영애 시인님 가을 산책~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두고갑니다
비가 그친후 바람이 차가운 것이
겨울이 오고 있음을 실감해봅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라며 편한 시간 보내십시요 감사합니다


조영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재촉하는 비에 더 차가워진 기온입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더 추워지겠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밤 보내세요	11/23 18:23

이정규

2017-11-23 19:16

조영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우리는 참 많은 인연과 살아갑니다.
어느하나 하찮지 않은
고귀한 사람들과
희노애락을 느끼며
부딪치며 보다듬으며...
행복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십시요 ^^


조영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많은 인연 가운데 고귀한 사람들과 희노애락을 부딪히며 보다듬으며 행복이와 정으로 살아가지요 늘 행복한 나날들만 있기를 바라며 편안한 밤 보내세요	11/23 20:51

김동철

2017-11-23 20:06

조영애 시인님 빵긋 ..😊
똑 ...
똑 ...
날씨가 넘 추워요 .
잠시 들어가도 될까요 . ㅎㅎ
보내는 가을 아쉬운가 봐요 .
멋진 시향에 잠시 머물고 요기다 💖
담아 갑니다 .
항상 열심히 하시는 시인님
건안 하시고
멋진 건필 소망합니다 . ~부메랑~😆😆😆


조영애	시인님 빵그르 반갑습니다 웃음으로 다가 온 시인님 왠지 서글서글 좋아보입니다 아쉬운 가을 내년을 기약하기에 서슴없이 보내주려 합니다 춥고 춥기에 이미 떠날 차비를 마친 가을이 고맙다 해주고 싶네요 추억할 수 있어 행복하였기에... 시인님 편안한 밤 보내세요	11/23 20:56

김상훈

2017-11-23 23:13

벽돌처럼 찍혀나오는 시간들,
깨지거나 부서지지 않으니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
쓸모없이 만드는 것은 우리다

새털 같이 많아 보이던 시간들,
아직도 일정한 호흡과 간격을
유지하면서 생산되지만
그 보폭 안에서 가치 있게 쓰고 볼 일이다

병실 복도에서 우리에 갇힌 곰처럼
어슬렁대며 잠시 들어와 봅니다.
잘 읽고 갑니다.


조영애	시인님 아내분은 좀 호전이 있는지요 빠른 쾌유가 있었으면 합니다 아무쪼록 행복한 웃음을 빠른시일내에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11/27 21:51

주응규

2017-11-24 10:43

추운날 곱게 지펴 놓으신 글향에 마음을 뎁혀봅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어제는 눈이 내려 나뭇가지에 하얀 꽃눈을 피웠습니다
이제 11월도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2017년도 행복하고 알차게 마무리하십시오
일기가 고르지 못한 요즘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조영애	시인님 제법 차가운 날씨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늘 응원에 주심에 힘이 납니다 언제나 행복하시고 웃음 가득하세요	11/27 21:53

배정이

2017-11-24 18:58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지금쯤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지요.
시인님, 가슴 따뜻하게 서로 위로해주고
챙겨주는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조영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따뜻한 주말 잘 보냈겠지요 한주도 행복의 선으로 달리며 즐거운 여정의 길 되세요 조석으로는 추우니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하게 보내는 밤 되세요	11/27 21:56

고경애

2017-11-25 13:46

깊고 맑은 울림으로 다가오는
"가을 산책"
촉촉히 적시는 감동으로 담습니다
겨울나기 잘 하시고
따뜻한 정 데우는 날이세요


조영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사그락사그락 낙엽밟으면서 느끼는 가을산책 참 좋았답니다 내년을 기대하며 가을이 곱게 보내줘야겠지요 시인님 제법 춥습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이쁜 밤 보내세요	11/27 21:58

한기봉

2017-11-26 19:46

조영애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 산책"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휴일의 저녁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올해도 이제 한달을 남겨둔 11월의 마지막
주말의 저녁도 어둠에 들고 있습니다
가을이 엊그제 인가 싶더니
계절은 벌써 겨울의 문턱을 넘으려합니다
휴일 저녁 남은 시간도 기쁘게 보내시고
새로운 한주 힘차게 열어가세요
너무 바빠서 서재에 휴일을 이용해 잠시 들러봅니다
복사의 글로 인사를 드리는 점 넓은 양해를 바랍니다


조영애	시인님 다녀가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가을이 오는가 싶더니 고새 겨울이 들어와 있네요 한주의 행복 모두 만땅으로 즐거운 나날들 만끽하시며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시인님 따뜻하게 차 한잔의 여유를 느끼시며 편안한 밤 보내세요	11/27 22:02

해바라기

가을, 그리움 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