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종덕
ㆍ작성일	2018-07-19 11:02

ㆍIP: 168.xxx.229

동결된 불꽃

김 종 덕

살아 있어야 하는 생명

자존을 세워 일으키는 힘

뜨거워 가슴속에

피어있어야 하는 꽃

동서남북이 꽉 막힌

숨 쉴 수 없는 거리

청년은 관절이 꺾인

피노키오가 된지 오래다

불꽃은 얼어붙어

검은 대지 위에

내팽개쳐있고

실체 없는

그림자만

응어리진 불꽃 주위에

흔들리고 있다

유등자

2018-07-19 12:20

김종덕 시인님
동결된 불꽃
지금대지위에 불꽃은
시을줄 모르고 용광로처럼
뜨거운 불꽃 되어
활활 타고 있습니다
시인님사랑도 불꽃처럼
활활 따는 건강한 행복되셨음
바랍니다


김종덕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용광로처럼 타 올라야할 젊은이들의 불꽃이 취업앞에 내동댕이쳐지는 현실이 그렇게도 가슴아파옵니다. 지금도 취업 준비하느라 뜨거운 태양도 잊고 잇을 겁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7/23 13:14

홍사윤

2018-07-19 14:07

무더위가 계속되는 날씨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김종덕 시인님
더운 날씨 곱게 집필하신 귀한 옥고
''동결된 불꽃 '' 배람합니다

시인님의 고운시가 7월의 무더위를 식혀 주는군요!
깊은 시심과 고운 시향에 빠져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시인님의 멋진시로 목요일 휴식의 시간을 보냅니다
늘 향필하시고 강건하시어
많은 사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무더위에 파이팅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홍사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더위릉 더위라기보다는 정열로 승화시키려는 청년들의 고뇌가 참으로 깊게 다가옵니다. 함께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7/23 13:16

김정택

2018-07-19 17:29

시인님
안녕하세요
동결된 불꽃
집필하신 좋은 시심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김종덕	김정택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불볕 더위를 어떻게 잘 피해가고 있겠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7/23 13:16

김나현

2018-07-19 18:25

살아 있어야 하는 생명
자존을 세워 일으키는 힘

뜨거워 가슴속에
피어있어야 하는 꽃

시인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의미 깊게 새기신 고운 옥고에
머물러 여러번 배독하고 갑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건강유의 하시고
늘 서재에 뜨거운 불꽃이 타오르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종덕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뜨거운 날과 같은 정열이 청년들에겐 큰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청연들이 그렇게 장해 보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7/23 13:17

김명숙

2018-07-19 18:48

김종덕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

여름의 한가운데에 서 있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로 쏟아지는 햇살이
마냥 뜨겁기만 한데
마음을 달구는 감성도
이처럼 뜨거울까
한 번쯤 생각하게 하는
요즈음입니다 엇그제

초복은 몸보신 하셨는지요?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시고요
건필을 바라는 마음은 언제나 변함없습니다

깊은 시심에 머물며
마냥 해복했던 시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


김종덕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덥지요? 집에 대학생이 있는 집은 덥다 소리도 못하고 지낼 것 같습니다. 어서 취업이 되고 청년들이 뜻을 펼 수 있으면 참으로 좋겠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7/23 13:19

김수잔

2018-07-21 00:38

김종덕 시인님,
여름중에 제일 더운 7월의
한가운데서
이곳도 따가운 햇볕에
식물들도 힘드는지 축 쳐서 있네요
더위 잘 이기시고
건강하신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김종덕	김수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참 캐나다에서는 취업이 참 잘된다고합니다. 우리 천년들이 이민가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을 더러 본적이 있읍니다. 청년들이 좀더 큰 뜻을 품으면 좋은 기회가 많이 다가오겠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7/23 13:20

김상훈

2018-07-21 04:44

벌레의 심장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
이렇게 다 낡아빠진 붓 따위 필요 없으리
그 붓마저 이제 자루만 남아가니
진작 통찰력이나 키워둘 걸 그랬나보다

폭염의 광기에 주눅드는 나날들
서민의 애환마저 녹아드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무조건 아프지 마세요.
잠시 쉼 하는 시간 흔적 남기고 갑니다


김종덕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 더위에도 작품 활동에 시원하게 지내고 잇을 것 같습니다. 태양처럼 뜨겁게 밀고 나가는 정열이 그저 부럽게 부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7/23 13:21

현원섭

2018-07-21 20:47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칠월 폭음 열기 속에서
무탈하게 지내시는지요?

<동결된 불꽃>

깊은 시심으로 집필해 놓으신
좋은 글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서로서로 함께 하는 어우러짐으로
온정이 가득 하다면
동결된 모든 사유가 녹아내리겠지요

즐거움도 행복도 건강 속에서
함께 하는 것이니
건강 잘 지키면서 지내셔요. 시인님~^^

소통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종덕	현원섭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제 피어나고자하는 청년들이 그렇게 아파보입니다.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훨훨 날수 있으면 좋겠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7/23 14:16

석옥자

2018-07-23 08:56

시인님!
삼복더위 잘 이기고 계시나요?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짜증스러울 때가
있으시면 아이스크림 한 상자 택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보관하시고 시원하게 드시면서 오늘도 파이팅 하세요.
한바탕 ㅎㅎㅡ웃으시고 더위 날려 버리세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종덕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대프리카 생활은 어떠하십니까? 여기도 숨을 못쉴 정도인데 더 할 말이 없네요. 슬기롭게 잘 지내시겠지요. 예, 웃는것이 최고일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7/23 14:17

이민숙

2018-07-24 21:06

관절 꺽인 젊은이들의 아픔을 그린 글이지만
그렇게 보기에는 뜻을 이루지 못하는
젊은이가 불꽃 앞에서 희망고문을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나쁜것이 사기치는것이라면
희망을 주면서 이룰수 없는 무지개를 따라가게 하는것이죠
몸과 마음 모두를 망치는 젊은이들~~~
젊은이들은 그 귀한 시간과 마음이
도난 당하고 있다고 봅니다


김종덕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어디에든 기둥이 튼튼 해야 모든 것이 유지 될 수 있읍니다. 집도, 건물도, 가정도 기둥이 바쳐 주어야 합니다. 지금 우리나라엔 기중들이 쓰러져 가고 있어 그냥 보고 잇기엔 너무도 답답한 일입니다. 좀 청년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함께 했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7/27 13:28

바람 부는 날 둥지 짓는 새

삶이라 그리고 버티기라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