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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민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민숙
ㆍ작성일	2017-12-07 13:01

ㆍIP: 211.xxx.32

바람에 실려 온 그대

바람결 따라 온 그대

이민숙

차디찬 바람은
당신을 보내오고
콧등이 빨개진 나는
그 바람을 맞는다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뛰어가는 시간을 잡아타고
후려치는 바람에 실려 왔을까

다급했던 그 시린 바람
차가운 매운바람이라도
포근한 마음으로 모닥불을 피우리

보이지 않게 눈물 흘리며
두서없이 휘몰아치는 그 바람에도
길을 잃지 않고 내게로 달려 온 그대
한올 한올 털실 엮어 목도리가 되어주리.

.

김나현

2017-12-07 14:18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뛰어가는 시간을 잡아타고
후려치는 바람에 실려 왔을까

다급했던 그 시린 바람
따가운 매운바람이라도
포근한 마음으로 모닥불을 피우리

시인님 보고픔에 달려온 그대
포근히 감싸 안는 시심 아름답습니다
시인님이 얼마나. 고우시면
뛰어가는 시간 잡아 타고
후려치는 바람 맞으며 달러왔을까요 ㅎ
뜨거운 사랑이 흐르는 글에 쉬어갑니다
따뜻한 하루 되세요~^^☕


이민숙	눈꽃 사랑 이라는 달달한 사랑시와 이글을 놓고 고민 하다가 이글이 나갑니다 시인님 따가워도 적어 보세요 첫사랑을 생각해 보시던 뭐던 아님 사랑을 해 보세요 ~ ㅎㅎㅎ	12/7 14:43

김상훈

2017-12-07 14:25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음.... 그 바람이 접니다.


이민숙	김상훈 시인님 고맙습니다 ~~ㅎ 들켰습니다 어떻게 아셨는지요 ? 사랑시가 별루 없습니다 사랑시를 적으면 눈치가 보여 죽겠습니다 도와 주셔서 짱입니다 ㅎㅎ 년말 행사에 인사드리겠습니다 ^*^	12/7 14:41

장계숙

2017-12-07 14:47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눈 내린 거리가 하얗게 변하면
누구나 그리운 얼굴이 있지요.
모두 지나간 추억이지만
다시 떠올릴 수 있으니 따스합니다.
그곳은 눈이 많이 왔나요?
동해는 아직 눈 구경을 못 했어요.


이민숙	서울 어제 엄청 왔지요 시인님 사랑시가 제일 어려워요 정말 어려워요 그런데 사랑시가 참 따듯하네요 느끼할수도 있는데 점점 글이 눈이 안들어 옵니다 시집 출간에는 꼭 사랑시 코너가 있어야 할것 같아 겨울에 사랑시를 좀 더 적어 보렵니다 고맙습니다 ^*^	12/7 14:50

김이진

2017-12-07 15:09

차디찬 바람은
당신을 보내오고
콧등이 빨개진 나는
그 바람을 맞는다

바람에 실려온
그대를 맞이하는
시인님의 마음 참으로 따뜻하겠지요.
고운 글에 발길 머무름입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지금이 봄이면 따뜻한 봄바람에 실려 왔다고 하고 싶습니다 시어들이 차갑습니다 겨울이기 때문이겠지요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12/7 20:21

이석구

2017-12-07 16:35

절절히 그리운 열정이
서정적으로 펼쳐지고
감상 공감입니다.
더욱 즐거움 만들어 행복하세요.


이민숙	처음 뵙겠습니다 아니 오랫만인가요 ?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네 사랑시를 움직이는 그림으로 그려 봅니다 좀더 활동성이 보이는것 같지요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12/7 20:22

이봉우

2017-12-07 16:46

그리움이 절절이 묻어 나는
고운 시 배독합니다.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뛰어가는 시간을 잡아타고
후려치는 바람에 실려 왔을까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마음 머뭅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이민숙	네 시인님 등단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시어들이 조금 다급하게 선택 되었습니다 그래서 좀더 보고 싶은 마음을 키워 봅니다 다녀 다시니 고맙습니다 ^*^	12/7 20:23

김정택

2017-12-07 17:23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람에 실려 온 그대.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고 건안.건필 하십시요.


이민숙	네 시인님 반갑습니다 행복한 저녁 시간 되세요 고맙습니다 글보러 가겠습니다 ^*^	12/7 20:24

백설부

2017-12-07 18:20

바람에 실려 온 그대는
얼마나 가슴이 시릴까요?
보고픈 마음 하나만 있으면
어디든 못 가리오ㅎ
고운 글 감사히 함께 합니다.
따스한 저녁시간 되세요~^^


이민숙	ㅎㅎ 아고 시인님 웃습니다 왜냐면요 저도 "우리집" 놓고 한번 적어 보려고 하였는데 시인님 오늘 올린 글이 "집" 이라서 고운글에 좋았습니다	12/7 20:25

여관구

2017-12-07 19:54

"다급했던 그 시린 바람
따가운 매운바람이라도
포근한 마음으로 모닥불을 피우리

보이지 않게 눈물 훔치며
두서없이 휘몰아치는 그 바람에도
길을 잃지 않고 내게로 와 준 그대
보자기 같은 목도리가 되어주리."

시인님 요즘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부는지요.
시인님의 그대를 바람에 실려오려고
부는 바람때문이군요.
저도 바람에 실려갈 정도로
체중이 빠졌으면 좋겠습니다.
고운 시심에 감사를드립니다.ㅇ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이민숙	시인님 가슴이 아픕니다 체중이 빠진것이 늘 같이 식사를 하던 분이 없으니 그런것 아닌지요 어쩌면 좋을까요 마음이 아프네요 가까이 계시면 정말 시벗님들들과 다녀 오고 싶습니다 귀찮아도 식사를 잘 챙겨야 되는데 요즘 "추어탕" "명태탕" 이런 국을 박스로 시켜놓고 한번씩 데우기만 하면 먹을수 있어요 편하게 간단하면서도 먹을수 있는것들을 찾아 보시길요	12/7 20:29

정회선

2017-12-07 20:02

다급했던 그 시린 바람
따가운 매운바람이라도
포근한 마음으로 모닥불을 피우리

추운 날에 모닥불 곁에 앉아
두손을 내밀고
해맑은 미소를 보이던 그리움들 ...

시인님이 보내 온 바람에 실려와
가슴을 두드립니다.

시인님, 추위에 몸도 맘도 건강하기를요 ~~~


이민숙	ㅎㅎ 정회선 시인님 또 웃게 합니다 그런가요 그 바람이 그기에서도 불었군요 즐거운 밤 되세요 고맙습니다 ^*^	12/7 20:30

김종덕

2017-12-07 20:06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런 바람 한겨울에, 더 차갑게 불어도, 눈보라와 같이 와도 실려가고 싶네요. 계속 사랑시가 올라오는 것 보면 사랑시로 끝을 한번 보겠다는 심사인것 같습니다. 따스합니다. 기기다려 보겠읍니다. 어떠한 사랑시로 이 겨울을 녹이시는지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이민숙	진짜 이런 심사평을 받을줄 알았어요 진땀 납니다 사랑시가 참 어렵습니다 그런데 겨울에 사랑시를 파 보겠습니다 ㅎ 느끼해도 참아 주세요 참기름이 자르르 흘러도 어쩔수 없습니다 ^*^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12/7 20:47

임세규

2017-12-07 21:00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뛰어가는 시간을 잡아타고
후려치는 바람에 실려 왔을까.

사랑하는 마음을 잘표현 하신 작품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몹시 추운 저녁입니다.
건강에 유의 하시고 좋은 꿈 꾸셔요..


이민숙	네 시인님 사랑하는 마음을 다급하게 역동적인 시어들을 적어 봅니다 공감 주시니 고맙습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	12/7 21:03

이남곤

2017-12-07 21:44

시인님!
좋습니다.

"보이지않게 눈물 훔치며
두서없이 휘몰아치는 그 바람에도
길을 잃지않고 내게로 와 준 그대"

얼만큼 절절한 그리움이었기에
바람대로, 소원대로 와 주었을까요.ㅎㅎㅎ
깊이있는 시향 감사히 배독합니다.
내일을 바라보는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 갑니다.
좋은시간 놓치지 마시고 고운꿈으로 에너지 충전 하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이민숙	그래야 되겠지요 다녀 가시니 감사드립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	12/7 21:56

이순예

2017-12-07 22:20

이민숙 시인님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뛰어가는 시간을 잡아타고
후려치는 바람에 실려 왔을까

다급했던 그 시린 바람
따가운 매운 바람이라도
포근한 마음으로 모닥불을 피우리

사랑찾아 멀리서도 왔네요
꼭 안아주고 싶습니다
따뜻함이 한모라기 피어 오릅니다
멋진 시인님 감사합니다
기쁨과 사랑 넘치시는 12월 되세요
응원합니다~~♡*


이민숙	아 시인님 지금 시인님 글 보고 왔습니다 귀여워요 내동댕이 치고 그대 곁에 앉고 싶어라 ~^^ 저도 고운글에 다녀 왔습니다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이번 등단식에서 뵈어요 등단식도 아직인데 벌써 글이 30편이 넘었더군요 잘하고 있습니다 파이팅 입니다 ^^	12/7 22:38

김병근

2017-12-07 23:49

시인님 늦은 밤시간입니다

곱게 빚으신 글 바람에 실려 온 그대
가슴에 담아 배독하고 갑니다

정유년 끝자락
힘찬 날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깊은 밤시간 편안한 쉼 되십시오


이민숙	네 시인님 다녀 가시는군요 고맙습니다 ^*^	12/8 10:00

김태윤

2017-12-07 23:58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뛰어가는 시간을 잡아타고
후려치는 바람에 실려 왔을까

그리움이 앞서면
바람보다 더 앞서 달리나 봅니다
멋지게 빚은시 맑게 그리며 걸음 옮깁니다
오늘이 대설이라 하네요
단도리 단디 하시고 즐거운 12월길 되셔요
고맙습니다 시인님 ^^


이민숙	단도리 단디 하겠습니다 ㅎㅎ 멋지세 빚었다고 하네요 고맙습니다 ^*^	12/8 10:02

김연식

2017-12-08 00:06

길을 잃지 않고 내게로 와 준 그대
보자기 같은 목도리가 되어주리.

멋져욤
포근합니다
추운 날씨 건강 아자!!
챙기세여


이민숙	아네 늦은시간 바쁠텐데 늘 다녀 가시는구요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시인님 인천지회로 나누어 지니 아쉽습니다 ^*^	12/8 10:03

김연식	그러게요 시인님 뵐 기회가 줄어들어 우울해요	12/9 09:11

권경희

2017-12-08 01:50

보이지 않게 눈물 훔치며
두서없이 휘몰아치는 그 바람에도
길을 잃지 않고 내게로 와 준 그대
보자기 같은 목도리가 되어주리.

차디찬 바람을 타고라도
기다리는 누군가가 있어으면
저도 덜 춥겠습니다.
따뜻한 털실로 목도리를
한땀 한땀 엮어 드릴텐데요.ㅎ
지펴주신 글 즐겁게 머물다갑니다.
오늘도 고운 꿈 꾸시어요.


이민숙	따뜻한 털실로 목도리를 한땀한땀 곱습니다 저는 왜 보자기가 생각난 거죠 보자기는 싸멘다 또는 묵어 둔다 그런 의미가 있지요 시인님 언제나 진솔한 댓으로 다녀 가시는 발길에 향기가 폴폴 합니다 ^*^	12/8 10:05

김영환

2017-12-08 08:21

"길을 잃지 않고 내게로 와 준 그대
보자기 같은 마음으로 목도리가 되어주리"
-7ºC 새벽 찬바람 맞으며 아침길을 걸어 겨울 하루를 엽니다.
"바람에 실려온 그대" 춥지만 내게로 찾아와 준 행복한 하룻길을
따뜻한 마음으로 맞이합니다.
시인님도 고운 하룻길 되세요


이민숙	아네 시인님 고맙습니다 서재에 사랑시가 너무 없습니다 시집 출간을 계획하고 있는데 사랑시를 적어 보려구요 고맙습니다 ^*^	12/8 10:06

주응규

2017-12-08 11:47

이민숙 시인님 올 마지막달 12월 추위도 극성을 부리는 즈음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을 따끈히 뎁혀봅니다
몸과 마음이 분주한 연말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올 시작과 같이 마무리도 잘 하시기를 빌어봅니다
언제나 기쁨 가득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이민숙	추운 날씨 시인님 건강 하시지요 반가운 얼굴로 년말 문협 행사에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12/8 20:29

박재도

2017-12-08 11:52

평화로운 아침나절 잘 정돈된 시인님의 서재에서
좋은 글들 속에 편히 쉬었다 갑니다. 감사합니다......베트남에서


이민숙	반갑습니다 어서오세요 먼곳이군요 ~^*^ 컴이 있으니 어디를 가더라도 문협과의 소통은 쉬운듯 합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춥습니다	12/8 20:30

김영주

2017-12-08 12:44

이민숙 시인님
곱게 올리신 " 바람에 실려 온 그대 " 참 따스한 마음이 담긴
멋진 글 향에 추운 날도 훈훈해지는 듯합니다.
건강 꼭, 챙기시고요.
오늘도 많은 기쁨의 시간으로 행복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민숙	네 시인님 날씨가 바람이 엄청나는군요 이런 날씨에도 다들 부지런하게 삶을 꾸려 나가는것 같습니다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	12/8 20:32

권승주

2017-12-08 13:33

바람에 실려온그대
얼마나 보고싶기에


이민숙	ㅎㅎ 시인님 늘 웃게 합니다 원글도 댓글도 제일 짧은 시인님은 아마도 시인님이 1등일것 같아요 감기 조심하세요	12/8 20:32

박진표

2017-12-08 15:19

이민숙 시인님!!!
바람에 실려 온 그대...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뛰어가는 시간을 잡아타고
후려치는 바람에 실려 왔을까...
바람은 그렇게
우리들의 중재자가 되어주고
소식 전해주는
배달부 되어
희망을 주는군요.
희망의 금요일.
남은 오늘도 기쁨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이민숙	네 시인님 바람이 참 좋은일도 하네요 아니 바람이 마냥 좋은일 하는것은 아닌듯 합니다 무서운 바람도 있지요 시인님 즐거운 주말 되세요	12/8 20:33

배정이

2017-12-08 17:41

하얀 눈의 나라에서
시인님의 좋은 작품
고맙게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시는 시인님,
즐거운 주말
평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이민숙	아~ 이쁜 시인님 다녀 가십니다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 늘 유유하게 서재에 다니시니 우아한 아름다운 호수에 백조 같으십니다 고맙습니다	12/8 20:34

강경옥

2017-12-08 18:55

시인님
바람이 시가되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머물듯요

그 바람도 나의 그대
한껏 안아주렵니다^^


이민숙	강경옥 시인님 다녀 가시는군요 시인님 새로운 글 올려 주세요 달려 가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12/8 20:35

이정규

2017-12-08 19:23

이민숙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겨울에는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는것이 제일 상책인것 같습니다.
따뜻하게 말 한마디 건네주는것,따뜻하게 손 한번 잡아주며
따뜻한 사랑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저녁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행삿날 뵙겠습니다 ^^


이민숙	시인님 주말 저녁에 서재 다니는군요 늘 서재를 지키시니 얼마나 시인님들은 힘을 얻을가요 든든합니다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	12/8 20:36

이민숙 2017-12-09 09:18	《Re》김연식 님 , 서울지회 인천지회 우리기수 등단후에 이루어 지는것이 ~~ 아쉽지만 협회에서 결정이니 따라야 되겠지요

변봉희

2017-12-09 20:57

민숙 시인님!

바람에 실려온 그대
얼마나 보고 싶길래

찬바람에도 실려오고
눈바람에도 실려오고...

행복해 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행밤 되세요~^^


이민숙	변봉희 시인님 지금이 봄이라면 ㅂ 봄바람에 실려 왔을것 같아요 늦은밤 다녀 가셨군요 새해에는 시인님의 활약이 돋보일것 같은 기대가 된답니다 많은글들이 서재로 들어 오지 않을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 다녀 가시니 고맙습니다	12/10 11:27

남산이 준 선물

단풍의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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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바람에 실려 온 그대	58	이민숙	2017-12-07

530	단풍의 이별	60	이민숙	2017-11-21

529	언니와 사과밭	58	이민숙	2017-10-25

528	흔적 지우개	60	이민숙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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