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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민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민숙
ㆍ작성일	2019-03-23 12:47

ㆍIP: 39.xxx.123

별을 보며

별을 보며

이민숙

별빛은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그 자리에서 뜨거운 가슴으로
온몸을 데워 찬란한 빛을 내고도
힘들다고 투정하지 않아야 한다

온 밤을 지새워
밤하늘을 지키는 별님은
한낮 더 밝은 빛이 가려 놓아도
어두운 먹구름이 덮어 놓아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한다

해님이 온다고 해도
먹장구름이 몰려 와도
별님은 달아나지 않아야 한다

어두워질수록 초롱한 빛을 내는
별님 처럼 어디라도 빛을 내는
그 자리는 시린 몸 녹여 꽃을 피우며
희망을 꾹꾹 눌러 심어야 한다

.

강한익

2019-03-23 13:37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이 민숙 시인님!
일편단심 정절을 지키고
어떠한 고난과 역경속에서도 그 자리를
지켜내는 불굴의 아름다운 별을
머릿속에 그려 봅니다.
고운 글 잘 배람 하였습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에
희망을 꾹 눌러 심으시길 기원 합니다.


이민숙	별만큼 투명하고 정확한 자리는 없지요 그래서 별이라고 합니다 제 자리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면 별의 자리는 내려 와야 할것 같습니다	3/27 20:38

김동철

2019-03-23 16:01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민숙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별을 보며 "
일편단심 내가 죽어 똥이 되더라도
그 자리에 빛을 발하는 별님들 ..
대단한 사명감에 어떤 난관도
굴하지 않는 별님들 ..
나의 임이였으면 ..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꽃샘추위가
찾아온 주말입니다
눈보라에 엄청난 바람까지
마지막 시샘을 즐기고 있네요
환절기 감기도 조심하시고
따스하게 보온하시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이민숙	별만큼 투명하고 정확한 자리는 없지요 그래서 별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제 자리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면 별의 자리는 내려 와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무나 별이 되는것이 아닌가 봅니다	3/27 20:41

김정윤

2019-03-23 21:18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지 않는 꽃샘 추위가 찾아 왔습니다
금방 이라도 비가 쏟아 질것 같은
찌푸린 날씨가 밤에는 비가 올것 같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 별을 보며 - 배독하고
시인님으 넓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해님이 온다고 해도
먹장구름이 몰려 와도
별님은 달아나지 않아야 한다

어두워질수록 초롱한 빛을 내는
별님 처럼 어디라도 빛을 내는
그 자리는 시린 몸 녹여 꽃을 피우며
희망을 꾹꾹 눌러 심어야 한다

고르지 못한 날씨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민숙	별만큼 투명하고 정확한 자리는 없지요 그래서 별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제 자리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면 별의 자리는 내려 와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무나 별이 되는것이 아닌가 봅니다 시인님 참으로 오랫만에 인사 놓습니다 반갑습니다 ^*^	3/27 20:42

박기만

2019-03-23 22:55

감사 감사합니다
고은 시향에 취하다보니
어둠이 드리는 줄도 모르고 있었나봐요
시인니님의 시향에
여기저기서 꽃들이 피어나지요
희망으로 피어나 ㅃ반짝이비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행복한 꿈꾸세요


이민숙	별만큼 투명하고 정확한 자리는 없지요 그래서 별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제 자리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면 별의 자리는 내려 와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무나 별이 되는것이 아닌가 봅니다 행복한 봄맞이 하새요 고맙습니다	3/27 20:42

여관구

2019-03-24 15:34

시인님 감사합니다.
언제나 잊지않으시고 방문하여
용기를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요즘 시니어기자로서 소임을 다하느라
기사작성하는 일이 많아
자주 찾아뵙지 못함을 양해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이민숙	별만큼 투명하고 정확한 자리는 없지요 그래서 별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제 자리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면 별의 자리는 내려 와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무나 별이 되는것이 아닌가 봅니다 우와 축하드립니다 시인님 잘 하실것 같습니다 워낙 글이 좋으시니요 ㅜ^*^	3/27 20:43

석옥자

2019-03-24 18:13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행사장에 뵙고 처음 서재 방문 합니다.
집을 나서면 현관에서부터
온 세상이 지천으로 꽃이 피었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소중한 작품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오후시간 되십시요.


이민숙	별만큼 투명하고 정확한 자리는 없지요 그래서 별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제 자리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면 별의 자리는 내려 와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무나 별이 되는것이 아닌가 봅니다	3/27 20:44

신창홍

2019-03-24 20:28

이민숙 시인님,

별에 대한 기대와 믿음이
분명하고 절대적입니다.
세상에 가치있는 모든 것들은
그 절대적인 믿음 만큼이나
모든 것에 흔들리지 않고
초연해야 함에 공감이 됩니다.

또 한주를 준비하는 일요일 저녁,
한 주를 잘 보내는 것이
3월을 잘 마감하는 것이어서
차분하게 계획을 세워봅니다.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긴 하지만,
힘찬 한 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이민숙	별만큼 투명하고 정확한 자리는 없지요 그래서 별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제 자리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면 별의 자리는 내려 와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무나 별이 되는것이 아닌가 봅니다 시인님 늘 정성으로 댓을 주시니 고맙습니다 행복한 봄맞이 하시기를요 ^*^	3/27 20:45

김토성

2019-03-25 06:24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피고 새우는 춘3월이라 했던가요
이름모른 꽃마저 웃으며 반겨주니 큰봄이 되었네요
그래도 변덕스런 날씨는 꽃샘추위라 하면서 코끝을 시리게 합니다
올려주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늘 축복이 함께하는 나날 만드시고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행복하세요


이민숙	별만큼 투명하고 정확한 자리는 없지요 그래서 별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제 자리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면 별의 자리는 내려 와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무나 별이 되는것이 아닌가 봅니다	3/27 20:45

고지영

2019-03-25 13:43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민숙	별만큼 투명하고 정확한 자리는 없지요 그래서 별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제 자리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면 별의 자리는 내려 와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무나 별이 되는것이 아닌가 봅니다	3/27 20:45

박진표

2019-03-25 20:32

이민숙 시인님!!!
별을 보며...
별을 보며
우리들은 꿈을 꾸고
희망을 지피며
용기와 위로를 받습니다.
하늘에도 우리들 마음에도
밝게 빛나는 그런 별이었음 좋겠습니다.
희망의 월요일.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우리들의 삶은
참으로 소중하며 아름답습니다.


이민숙	별만큼 투명하고 정확한 자리는 없지요 그래서 별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제 자리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면 별의 자리는 내려 와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무나 별이 되는것이 아닌가 봅니다 네 시인님 별을보며 많은 생각이 스치웁니다 늘 건필하시기를요	3/27 20:46

박상현

2019-03-25 22:13

시인님 안녕하세요
개나리꽃은 담장에 길게 늘어서 길가는
아이들에게 손짓하고
벚꽃은 옥수수 뻥튀기 모습으로
설레게 하는 봄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시인님의 서재에 잠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이민숙	별만큼 투명하고 정확한 자리는 없지요 그래서 별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제 자리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면 별의 자리는 내려 와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무나 별이 되는것이 아닌가 봅니다	3/27 20:46

이문희

2019-03-26 05:59

항상 고운 이민숙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찾아 뵙습니다
그동안도 눈부신 향필에 경탄을 금치 못 합니다

어두워질수록 초롱한 빛을 내는
별님 처럼 어디라도 빛을 내는
그 자리는 시린 몸 녹여 꽃을 피우며
희망을 꾹꾹 눌러 심어야 한다

"별을 보며"
아름답게 빚어내신 진한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모진 비 바람 설한 풍 꽃샘 추위에도
한 발짝 한 발짝 서울의 봄은 가까히
다가 오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 새봄에 더욱 더
고운 시 많이 많이 향필 하시고
날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정 되시길
비는 이 새벽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이민숙	별만큼 투명하고 정확한 자리는 없지요 그래서 별이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제 자리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면 별의 자리는 내려 와야 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무나 별이 되는것이 아닌가 봅니다 부지런한 시인님 늘 건필 향필 기원합니다	3/2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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