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20-01-27 08:54

ㆍIP: 39.xxx.33

[어느 인연에 느낌표]

[어느 인연에 느낌표]
안계종

지난 밤도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연일 바쁜 일들을 소화해 내시느라 얼마나 수고가 많으셨습니까?

설 연휴 끝 날 조용히 겨울비가 밤새 내렸습니다.
기다렸던 걱정도, 내용 속 기쁨과 근심도, 일들에 힘듦도,
보내는 아쉬움도 모두 겨울비 속에 씻겨 떠내려가는 듯합니다.

새벽을 깨우고 불현듯 스치는 느낌에 서재에서 카스에서
고운 임을 뵙는 듯, 가상현실 속에 떠오릅니다.

나이가 들면 무게감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말 하나, 표현 하나의 모습에서
정직하고 존경받을 만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
짐이 될는지 모르지만 받아들여야 할 숙명이라 여깁니다.

오늘도 이렇게 상념에 젖어 지금의 나를 각인하고 묻습니다,
임이시여! 행복하셔야 합니다. 안 그러면 억울합니다. 슬픕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도 내면으로부터 평안하시고
좋은 인연으로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소통하는 동안은 축복하며 멘토가 되어 드릴 수 있습니다.

찾아오심으로 비록 사진 앞에서라도 소중한 대화라 여기고,
진심을 말하며 함께 공감하고 뚜벅뚜벅 꽃길만 걸어갔으면 합니다.

지금 현실은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의 겨울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본격적인 2020년 한 해의 시작으로서 만사형통하십시오!

축복합니다.

(2020.1.27)

안영준

2020-01-27 16:53

안계종 시인님 명절 연휴 잘 지내시는지요?
정초부터 내리는 비는
묵은 때를 말끔하게 씻기 위해서인지
저벅저벅 내립니다
그 속에 계절에 익숙한 초목이
급하게 모공을 열고
살붙이는 모습 보는 건 이제 낯설지 않은
광경이네요
시인님 올리신
시향에 비와 함께 젖어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안계종	안영준 시인님! 설명절 잘 보내셨지요? 겨울비가 하루종일 내렸습니다. 공기도 맑고 정원에 벌거벗은 나무들도 신이난듯 합니다. 오랜만에 비다운 비가 내리는 것이 눈이였다면 함박눈이 되었겠지묘..귀성길을 도와준듯 하여 기쁩니다. 연휴 마지막 밤 편안하게 보내십시오! 방문해주시고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1/27 20:47

김동철

2020-01-27 23:01

안계종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기쁨과 행복 모두가
건강이 따라줄 때 충만하듯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경자년
희망찬 새해의 기운이
문우님 가슴에 쏟아지길 뱌라며
축복을 기원합니다

귀성 귀경
오고 가시는 길
훈훈한 덕담과 함께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
알차고 건강한 명절 연휴
보람있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새해 ((((( 福 )))))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안계종	김동철 시인님! 설 잘 보내셨지요? 겨울비가 종일 내렸습니다. 공기도 맑고 정원에 벌거벗은 나무들도 신이 난 듯 합니다. 오랜만에 비다운 비가 내렸는데 대지가 촉촉합니다 대구는 지금도 가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난밤 추위에 팔공산 정상 아래로는 알프스산맥처럼 눈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평일 오후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십시오! 방문해주시고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1/28 17:04

강한익

2020-01-28 08:48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사랑하는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 되셨는지요?
이곳 제주는 너무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올려주신 옥고를 배람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려보며
상쾌한 마음으로 아침을 열어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문운 창대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강한익 김동철 시인님! 설 잘 보내셨지요? 겨울비가 종일 내렸습니다. 공기도 맑고 정원에 벌거벗은 나무들도 신이 난 듯 합니다. 오랜만에 비다운 비가 내렸는데 대지가 촉촉합니다 대구는 지금도 가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난밤 추위에 팔공산 정상 아래로는 알프스산맥처럼 눈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평일 오후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십시오! 방문해주시고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1/28 17:04

유등자

2020-01-28 12:19

안계종시인님 오랫만에 뵙니다
설 연후 모두 기분 좋게 지내시고
가족 친지와의 담소 술한잔 그리움으로
활짝 피는 시간들 이였지요
스트래스도 풀고 한결 고운 명절
수고하셨습니다
이젠 봄을 맞을 준비에 더욱 새로운 건강
활기찬 봄과 함게 열어 가시면서
요줌 감기설 조심하시고 건강에 유익
따뜻한 봄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 합니다~~^^


안계종	유등자 김동철 시인님! 설 잘 보내셨지요? 겨울비가 종일 내렸습니다. 공기도 맑고 정원에 벌거벗은 나무들도 신이 난 듯 합니다. 오랜만에 비다운 비가 내렸는데 대지가 촉촉합니다 대구는 지금도 가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난밤 추위에 팔공산 정상 아래로는 알프스산맥처럼 눈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평일 오후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십시오! 방문해주시고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1/28 17:04

박상현

2020-01-28 17:30

동백꽃 찬란히 빛나는 고향길이었습니다
들판마다 새싹들은 봄 마중을 하고 있었고
어머니의 발걸음은 농사철처럼 밭고랑을
일구고 계셨습니다
저수지에 빛나는 햇살은 멸치 떼가 뛰어오르듯
반짝였습니다
동백꽃 툭툭 떨어지는 소리에 귀를 쫑긋 세우는
강아지들이 너무나 귀여웠지만
어머니의 가녀린 손짓 뒤로하고 상경하는 발길이
너무나 무거웠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 설 명절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보내셨나요?
시인님 올 한 해는 늘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고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시향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뜨락에 들려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시인님께 배움을 받습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


안계종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하루의 끝에서 인사드리고 잠을 청하기 전에 뉴스를 꼭 보고 듣습니다. 이런 저런 소식으로 고단한 삶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국내외적으로 독감변종 바이러스로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진 사람 때문에 천국 같은 물속에 치명적인 폭발을 일으켰습니다. 감당을 위한 수습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지혜를 모으고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미력하지만 걱정을 끼치지 않기 위해 예방 매뉴얼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끝까지 살아가시는 길에 걱정도 두려움도 없이 용기 있게 승리하시길 응원하며 기도합니다. 편안하게 마무리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방문 댓글 감사합니다.	1/30 20:39

안미숙

2020-01-28 19:31

안계종 시인님~

몸 푸는 저 강물에 노니는 물고기처럼
계절도 어른이 되어가는지
새순을 품고 있습니다.

지나간다는 말이
우리의 일상을 거침 없이 지나가고 있을 때
부대껴 힘들어한 시간도 있었지만,
어느결에 저만치 물러난 것처럼

다시 그 무엇이 우리를 지나가도
잘 건사할 수 있도록
마음 간수 잘 하며 살아야겠습니다.

1월도 몇일 남짓~
새순 움트기 시작하는 이월에도
건강과 사랑이 늘 시인님 곁에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하루의 끝에서 인사드리고 잠을 청하기 전에 뉴스를 꼭 보고 듣습니다. 이런 저런 소식으로 고단한 삶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국내외적으로 독감변종 바이러스로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진 사람 때문에 천국 같은 물속에 치명적인 폭발을 일으켰습니다. 감당을 위한 수습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지혜를 모으고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미력하지만 걱정을 끼치지 않기 위해 예방 매뉴얼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끝까지 살아가시는 길에 걱정도 두려움도 없이 용기 있게 승리하시길 응원하며 기도합니다. 편안하게 마무리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방문 댓글 감사합니다.	1/3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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