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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계종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21-02-24 09:18

ㆍIP: 39.xxx.79

내 임은 향기 꽃 / 안계종

내 임은 향기 꽃 / 안계종

봄바람이 가슴에 일어 열었더니
꽃향기 내 마음 포근하게 감싸주네

곱게 차려입은 꽃임이 불러내어
피어나는 꽃잎으로 마음 물들이며

살랑살랑 꽃향기에 애타는 마음
살며시 다가와 소곤소곤 사랑하네

시들어 한잎 두잎 떨어질 때는
내 임은 떠나고 슬픔에 젖어 들어

마음속에 깊어가는 그리움 따라
불러봐도 한없이 눈물만이 흐르고

꽃으로 오시면 꽃길을 열어주고
향기로 오실 땐 사랑으로 안아주니

가까이 찾아와 향기로 남아있어
멀어지는 아쉬움 향기로 달래 주네

(2021.2.24)

여관구

2021-02-24 10:47

" 마음속에 깊어가는 그리움 따라
불러봐도 한없이 눈물만이 흐르고

꽃으로 오시면 꽃길을 열어주며
향기로 오실 땐 사랑으로 안아줘도

가까이 찾아와 향기로 남아있는
멀어지는 아쉬움 향기로 달래 주네.

시인님의 '내 임은 향기 꽃'을 보면서
시인님의 마음의 향기를 듬뿍 담습니다.
이제 봄이 온듯도 합니다.
울타리에는 매하꽃이 활짝피고
새들의 지저귀는 소리에
봄의 향기가 묻어오는듯 합니다.
시인님의 마음의 향기가 가득한
시에 저의 마음을 촉촉히 적십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만날수는 없어도
이렇게 소통의 공간이 있다는 것에
마음의 위안을 삼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안계종	♤♤♤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화사한 봄을 맞기가 좀처럼 다가서지 않습니다. 기온의 차이가 외투를 벗어 놓기가 망설여집니다. 시샘하는 겨울이 꽃피는 춘삼월을 질투하나 봅니다. 그럴망정 꽃 순은 얼굴의 봉우리를 내밉니다. 봄을 기다리고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인생의 봄날을 그리워하고, 어린싹이 돋아나는 꽃향기 가득한 봄날이기를 바람이겠지요. 삶의 의욕으로 상념이 늘 새롭고 건강하시길 축복합니다. 오늘도 봄바람에 마음을 열어 놓습니다. 즐거운 봄날을 맞이하십시오. ♧♧♧	2/24 12:41

박희홍

2021-02-24 15:15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꽃으로 오시면 꽃길을 열어주며
향기로 오실 땐 사랑으로 안아줘도

내 임은 향기 꽃“에서
시인님의 시심의 향기가
제 마음을 위로해 주내요.
귀한 옥고 즐감하고 갑니다.

힘들 때 우는 사람은 삼류,
힘들 때 참는 사람은 이류,
힘들 때 웃는 사람은 일류,
힘들 때 남을 웃길 수 있는
사람은 초일류‘(월간 유머리더십’에서)라 합니다.
술은 입술로 흘러 들어가고
사랑은 눈으로 흘러 들어가며,
유머는 입술과 눈으로 흘러 들어간답니다.
우리가 힘들 때 남을 웃기진 못해도
웃을 수는 있었으면 합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늘 웃고 웃는 멋진 날이길 빕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안계종	♤♤♤ 박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평안하셨습니까. 화사한 봄을 기다리지만, 좀처럼 다가서지 않습니다. 기온의 차이가 외투를 벗어 놓기가 망설여집니다. 시샘하는 겨울이 꽃피는 춘삼월을 질투하나 봅니다. 그럴망정 꽃 순은 어김없이 얼굴의 봉우리를 내밉니다. 봄을 기다리고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인생의 봄날을 그리워하고, 어린싹이 돋아나는 꽃향기 가득한 봄날이기를 바람이겠지요. 삶의 의욕으로 상념이 늘 새롭고 건강하시길 축복합니다. 오늘도 봄바람에 마음을 열어 놓습니다. 즐거운 봄날을 맞이하십시오. 웃음보다 좋은 약은 없는 것 같습니다. 웃음은 본인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기쁨을 줍니다…. 삶이 웃음이 되시길.. 감사합니다. ♧♧♧	2/24 19:39

박진표

2021-02-24 20:20

안계종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수요일 밤 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희망의 수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쁘게 잘 마무리 하시고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안계종	♤♤♤ 박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점점 밤이 짧아지고, 시기를 놓치지 말고 농사일에 힘쓰라는 조물주의 배려인 듯 감사하게 여깁니다. 무엇이든 때와 사명을 잊거나 회피하면 다들 거둘 때는 부끄럽겠지요. 일을 찾아 부지런히 일한 날입니다. 방문을 떼어 곰팡이를 물로 씻고 달았습니다. 봄맞이 대청소를 했습니다. 기분도 상쾌합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	2/24 23:17

강한익

2021-02-25 07:31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늦잠 자는 봄꽃을 흔들어 깨우는
봄비가 오려나 봅니다.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글
함께하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 강 시인님! 안녕하세요. 말씀대로 대구도 비가 내리려고 흐립니다. 봄기운에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나무들에 단비가 되겠습니다. 흡족하게 내려서 먼지도 씻어가고 기다리던 춘삼월도 꽃을 피워 맞이했으면 좋겠네요. 내일은 건강과 풍요를 기대하며 큰 명절로 지냈다는데, 전염병으로 취소되거나 축제들이 축소되어 안타깝습니다. 조용히 지내며.. 글을 쓰고 마음을 추스릅니다. 안전하게 오후를 보내시고 편안한 저녁이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	2/25 14:15

석옥자

2021-02-26 02:21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안부 전합니다.
가정에서 무탈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이제 2월도 뒷모습으로 서서히 등 돌리고
봄을 재촉하는 듯합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마음 담아 봅니다.
유난히도 코로나 때문에 생활이 비정상이지만,
곧 지나가겠지요. 건강 유의 하십시요


안계종	♤♤♤ 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동안 평안하셨습니까? 말씀 속에서 안전히 잘 지내심을 느낍니다. 저도 어려운 상황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제 늦게 비가 내려 밤새 대지를 촉촉이 적셔주었네요. 봄기운에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나무들에 단비가 되겠습니다. 기다리던 춘삼월은 몸과 마음도, 들에도 꽃밭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건강과 풍요를 기대한다는 큰 보름 명절로 지냈다는데, 전염병으로 취소되거나 축제들이 축소되어 안타깝습니다. 홀로 조용히 지내며.. 글을 쓰고 마음을 추스릅니다. 안전한 생활이 되길 바랍니다. 먼저 찾아주시고 뵙게 되어 감사합니다. 뵐 때까지 건강히 지내십시오. 축복합니다. ♧♧♧	2/26 06:05

박상현

2021-02-26 06:07

겨울의 뒷문 틈을 밀고 들어서는 봄의 기운이
밀물의 파도가 되어 들어섭니다
파르르 바람에 흔들리며 피어나는 제비꽃
강가의 은빛 햇살을 먹고 피어나는 매화꽃
꽃잎 하나가 가슴속에서 꽃눈처럼 피어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이제는 겨울과 이별을 하고 봄꽃의 향기가 나뭇가지마다
매달리는 봄 잔치를 보아야 할 듯합니다
시인님 2월 한 달도 날이 저물어갑니다
애쓰셨습니다
코로나 19의 백신이 오늘부터 접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희망의 빛도 선명하게 다가오는 듯합니다
새로운 3월엔 희망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기를 바랍니다
이런 날에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 인사드리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를 배람하고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시인님 희망의 3월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안계종	♤♤♤ 박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좋은 아침입니다. 덕담 속에서 안전히 잘 지내고 계심을 느낍니다. 저도 어려운 상황에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제 늦게 비가 내려 밤새 대지를 촉촉이 적셔주었네요. 봄기운에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나무들에 단비가 되겠습니다. 기다리던 춘삼월은 몸과 마음도, 들에도 꽃밭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건강과 풍요를 기대한다는 큰 보름 명절로 지냈다는데, 전염병으로 취소되거나 축제들이 축소되어 안타깝습니다. 홀로 조용히 지내며.. 글을 쓰고 마음을 추스릅니다. 수도권일지라도 항상 안전한 생활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26 07:48

최미봉

2021-02-27 12:52

곱게 집필하신 글 배독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안계종	♤♤♤ 최미봉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코로나 19 가운데 안전하시겠지요. 쉽게 봄을 내주지 않는 겨울 추위가 시샘을 합니다. 이맘때 감기, 독감도 극성인데 마스크가 도움이 됩니다. 짧은 2월도 잘 마무리 하시고, 춘 삼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맞이하십시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밤 화목하여지기 바랍니다. ♧♧♧	2/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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