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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계종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20-12-08 01:43

ㆍIP: 39.xxx.33

여기가 천국이니 / 안계종

여기가 천국이니 / 안계종

내가 너를 찾았을 때
너는 내게 밭이 되었고
나는 너에게 씨가 되었다

서로 사랑을 속삭였고
알수 없는 미래를 꿈꾸며
울타리 안에 꽃을 심었다

시련의 여름도 있었고
고통의 겨울도 있었으나
꽃피는 봄도 찾아 왔었다

돈을 주고 살 수 없는
행복이 있음을 알았을 때
차라리 소망을 다듬었고

선물로 사랑을 받을 때는
품에 안고 기도를 드리니
아침을 열면 보람이었다

돌아갈 수 없는 세월이
밝아진 오늘에 묻혀가나
속도를 낮춰 즐겨 보리라

(2020. 12. 8)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눅17:20~21)

민만규

2020-12-08 05:04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주무셨습니까
새벽 공기 가 참 맑습니다.
연일 왕성하신 집필활동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여기가 천국이니"고운 시심으로 엮어 놓으신 성시(聖詩)감명 깊게 배람합니다.
시인님과 함께하는 시문학동행 여기가 천국입니다.
새날의 아침이 밝아 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안계종	♤♤♤ 민만규 시인님! 오늘도 안전하고 평안하게 보내셨습니까? 대설이 지납니다만, 눈은 볼 수 없고, 확진자만 늘어갑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전염병이기에 철저히 대비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밤도 평안하십시오. 감사드립니다. ♧♧♧	12/8 19:53

박희홍

2020-12-08 05:15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돌아갈 수 없는 세월이
밝아진 오늘에 묻혀가나
속도를 낮춰 즐겨 보리라”는
“여기가 천국이니”에
마음 젖어 취해갑니다.
늘 좋은 시향 좋습니다.

경자년이 저물어가는 때
아쉬운 일,
못다 이룬 일,
미처 챙기지 못한 일 등이
주마등처럼 스쳐 가는 시간입니다.
달랑 남은 12월 스무날 동안
후회 없도록 못다 이룬 일
멋지게 마무리하시는
뜻깊은 나날이길 빕니다.
아자 아자 아자~


안계종	♤♤♤ 박희홍 시인님! 오늘도 안전하고 평안하게 보내셨습니까? 대설이 지납니다만, 눈은 볼 수 없고, 확진자만 늘어갑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전염병이기에 철저히 대비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밤도 평안하십시오. 감사드립니다. ♧♧♧	12/8 19:53

최이천

2020-12-08 12:06

존경하는 안게종 시인님
찬바람 수은주 영하로 내립니다
달랑 남은 한 장 달력도 반으로 줄어들고
코로나에 지쳐버린 시간 아쉽습니다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여기가 천국이니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계종	♤♤♤ 최이천 시인님! 오늘도 안전하고 평안하게 보내셨습니까? 대설이 지납니다만, 눈은 볼 수 없고, 확진자만 늘어갑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전염병이기에 철저히 대비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밤도 평안하십시오. 감사드립니다. ♧♧♧	12/8 19:53

주응규

2020-12-08 12:12

안계종 시인님 곱게도 마음으로 피워내신 시향에 마음을 데워갑니다.
이제 한 장 남은 달력이 남은 날들을 채촉하는 듯합니다.
올 한해 코로나로 문우 서로간의 거리가 못내 아쉬운 한해 였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문우의 정 나누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비랍니다.


안계종	♤♤♤ 주응규 시인님! 오늘도 안전하고 평안하게 보내셨습니까? 대설이 지납니다만, 눈은 볼 수 없고, 확진자만 늘어갑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전염병이기에 철저히 대비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밤도 평안하십시오. 감사드립니다. ♧♧♧	12/8 19:54

고기산

2020-12-08 22:08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여기가 천국이니
잘 배람합니다
선물로 사랑을 받을 때는
품에 안고 기도를 드리니
아침을 열면 보람이었다
돌아갈 수 없는 세월이
밝아진 오늘에 묻혀가나
속도를 낮춰 즐겨 보리라
고운시에 잠시 젖어 봅니다
편안한 쉼 되시기 바랍니다.


안계종	♤♤♤ 고기산 시인님! 오늘도 안전하고 평안하게 보내셨습니까? 대설이 지납니다만, 눈은 볼 수 없고, 확진자만 늘어갑니다. 생명을 위협하는 전염병이기에 철저히 대비해야 하겠습니다. 오늘밤도 평안하십시오. 감사드립니다. ♧♧♧	12/8 22:21

강한익

2020-12-09 08:16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돌아갈 수 없는 세월의 아침이
어김없이 밝았습니다.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행복에 대하여
잠시 생각하고 있습니다.
독실한 신앙의 아름다운 글 공손히 배독합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햇살 좋은 아침입니다. 그러나, 대구 날씨가 오늘은 춥습니다. 영하 3° c 정도 되는 듯합니다. 오늘도 안전하시고, 따뜻하게 보온하셔서 기쁘고 행복하시길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12/9 09:48

여관구

2020-12-09 15:04

" 돈을 주고 살 수 없는
행복이 있음을 알았을 때
차라리 소망을 다듬었고

선물로 사랑을 받을 때는
품에 안고 기도를 드리니
아침을 열면 보람이었다."

목사님이 가꾸어놓은
아름다운 천국 정원에서
마음을 내려놓고 향기로운
쉼을 해봅니다.
요즘은 무엇이 던지 돈으로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우글거리는
세상입니다. 삶 속에서 욕심을 다
내려놓을수는 없지만 향기나는 삶은
돈보다는 배려가 우선인듯합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여기가 천국이니'를
마음에 담으면서 돈을주고도 살수없는
행복의 의미를 깨닫습니다.
년말 마무리 잘 하시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안계종	♤♤♤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셨습니까?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떠오르는 느낌을 글이 되게 마음으로 쓰고 있습니다. 공감해주시니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코로나 속에서 감기, 독감을 조심하십시오. 3차 유행기인 겨울이 가장 힘든 시기가 될 듯싶습니다. 마스크는 외출 시 필수로 쓰고, 자주 손 씻기를 하고 있습니다. 치료제나 백신이 보급되고 대비될 때까지 안전히 지내시길 기도드립니다. 오늘 밤도 따뜻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2/9 17:21

박상현

2020-12-09 20:35

이른 아침 작은 들길을 걷다 보니 마른 들풀마다
서리꽃이 예쁘게 피어있습니다
작은 햇살에도 사라질 서리꽃이지만 아무나 볼 수 없는
꽃이기에 너무나 귀하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겨울의 문턱이 춥게만 느껴지네요
겨울은 아직인 듯 하지만 영하의 기온과 지구촌을 뒤덮는
코로나로 인해 올 겨울은 잔인하기만 하네요
그러나
시인님의 따뜻하고 고운 시가 있어
서리꽃을 만나듯 귀하게만 느껴지네요
시인님의 깊은 시심에 공감하며 배람합니다
시인님 희망을 만나는 계절입니다
아지랑이 같은 봄날을 꿈꿉니다
시인님 늘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이 가장 행복한 날 되세요
늘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안계종	♤♤♤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셨습니까? 서울, 경기, 인천에 확진자가 많은데..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떠오르는 느낌을 글이 되게 마음으로 쓰고 있습니다. 공감해주시니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코로나 속에서 감기, 독감을 조심하십시오. 3차 유행기인 겨울이 가장 힘든 시기가 될 듯싶습니다. 마스크는 외출 시 필수로 쓰고, 자주 손 씻기를 하고 있습니다. 치료제나 백신이 보급되고 대비될 때까지 안전히 지내시길 기도드립니다. 오늘 밤도 따뜻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2/9 22:17

정기현

2020-12-10 07:50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밭이되고 씨가되어 시련과 고통의
세월 이겨내고 꽃을피우는 봄날
천천히 즐기면서 가는 곳이
천국이라 생각되는군요.
코로나로 힘든 날도 곧
지나고 추억이 되겠지요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계종	♤♤♤ 정기현 시인님! 오늘도 평안하시지요? 한낮의 햇볕은 따뜻합니다. 전체적인 메시지를 잘 말씀해주셨네요. 삶은 건강해야 하고 행복하게 살아야 하기에 그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느끼는 것인지를, 지혜로 구별하여 모두가 잘살았으면 합니다. 시대에 맞서는 악조건들을 잘 이겨내는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는, 삶을 살면서 기쁨을 누리며 살기를 바랍니다. 매일매일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감사합니다. ♧♧♧	12/10 14:39

홍종화

2020-12-11 16:44

안계종 시인님!
이제 완연한 겨울 기운이 느껴지는
날들입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집필하신 멋진 글 감사의
마음으로 배람하고 갑니다.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안계종	♤♤♤ 홍종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집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년말 협회 행사가 연기 되었네요. 아쉽지만, 3차 유행기에 접어들어 모든 국민이 조심에 조심을 더해가는 시기입니다. 협회 결정은 잘하였다고 여겨집니다. 움츠린 개구리가 더 멀리 뛰듯이 기다림의 그리움으로 조우의 기쁨을 기약합니다. 그동안 안전히 평안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문우님 모두 지혜를 모으고, 힘내셨으면 합니다. 오늘도 수고 하셨습니다. 평안한 밤 되십시오. 시집 감사히 받았습니다. ♧♧♧	12/11 20:36

안영준

2020-12-12 09:15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한 해도 그냥저냥 흘러갔습니다
저무는 한 해 이제 서서히 갈무리하셔야겠네요
우리 시인님 건승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올리신 글 배독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 안영준 시인님! 편안히 주무셨습니까? 벌써 주말이 되었네요. 불안한 요즘인데 잘 지내시는지요? 끝까지 선방하시고 많은 옥고들을 편히 지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주말을 안전하시고, 건강 잘 지켜가십시오. ♧♧♧	12/12 10:08

남원자

2020-12-13 15:33

돈을 주고 살 수 없는
행복이 있음을 알았을 때
차라리 소망을 다듬었고

선물로 사랑을 받을 때는
품에 안고 기도를 드리니
아침을 열면 보람이었다

돌아갈 수 없는 세월이
밝아진 오늘에 묻혀가나
속도를 낮춰 즐겨 보리라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일 낮 시인님의 서재에서
쉼하고 갑니다
오늘은 첫눈이 소복이 내리고 있습니다
아이처럼 좋아라 하지만
잠시 코로나 확진자가 1000명대라
걱정입니다
주님이 주신 천국밭에서 행복한 오후를
보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고운인연에 감사드립니다


안계종	♤♤♤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첫눈이 많이 내리나 봅니다. 코로나의 활성도 고리를 끊어주는 의미 있는 흰 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편안히 쉬시는 주일 방문해주시고 반갑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깊어가는 밤이지만, 편안히 주무십시오. 내일은 좋은 소식이 기다려 주기를 기도드립니다. ♡♡♡	12/1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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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함없는 사랑이여 / 안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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