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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계종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20-12-02 00:21

ㆍIP: 39.xxx.33

결자해지(結者解之) / 안계종

결자해지(結者解之) / 안계종

맛을 모르고
식탐을 하지 마라
살기 위해 먹는 것은
의미 없는 고통이 수반된다

멋을 모르고
색을 고르지 마라
즐기기 위해 부린다면
겉은 희나 속은 탈색 되리라

밥상 차려도
초대받지 않았다면
마주 앉아 거들지 마라
축하를 모른다면 쫓겨나리라

법을 배워도
법대로 하지 않으면
낮이라도 갈 길을 잃어
탑 위에 돌 하나 남지 않으니

공평한 시간
찾아가 앉은 자리에
이름을 걸고 일을 찾아
과의 수필보다 공적을 남기자

(2020. 12. 2)

*12월은 '결산의 달',
國泰民安(국태민안)하길 바랍니다.

<주석>
*결자해지(結者解之):
맺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는 뜻으로,
일을 저지른 사람이 그 일을 해결하여야 한다는 말.
*공, 과(功, 過):
공로와 허물을 아울러 이르는 말.

박희홍

2020-12-02 04:50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결자해지” 공감이 크게 가는
멋진 시향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어떻게 보냈던
지난 열한 달을
고맙게 생각하며
12월
몹시 추운 날이겠지만
마음만은 난로처럼
따뜻하고 반갑고
즐겁고 기쁨 가득한
서로에게 다정다감한 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자 아자 아자 ∼


안계종	♤♤♤ 박희홍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일정을 위해 외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주의 싸이클 정점에서 조심스런 내리막입니다. 오늘도 희망이 기쁨이요 행복인 것을 새겨봅니다. 아침 날씨가 춥습니다. 따뜻하게 지내십시오. 감사드립니다. ♧♧♧	12/2 09:04

민만규

2020-12-02 06:31

존경하는 예산 안계종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잘 지내시지요
코로나 때문에 또 하시는 일 어려워 지시겠습니다.
힘 내십시오
심오한 철학이 담긴 "결자해지"시심에 공감하며 깊은 시향을 담아봅니다.
경자년 12월
그 동안 못다 한 일 마무리 잘하시고
어려운 시국에 힘드시겠지만 용기 잃지 마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오늘도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안계종	♤♤♤ 민만규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말씀에 힘을 얻습니다. 일정을 위해 외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주의 싸이클 정점에서 조심스런 내리막입니다. 오늘도 희망이 기쁨이요 행복인 것을 새겨봅니다. 아침 날씨가 춥습니다. 따뜻하게 지내십시오. 감사드립니다. ♧♧♧	12/2 09:05

고기산

2020-12-02 22:39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결자해지
잘 배람합니다
맛을 모르고
식탐을 하지 마라
살기 위해 먹는 것은
의미 없는 고통이 수반된다
오늘도 결자해지 마음으로
하루를 지냅니다
늘 건강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계종	♤♤♤ 고기산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언제나 가까이 계셔서 힘을 얻습니다. 요즘 12월 결산의 달 연말이 되면서 새로운 시작을 위해 마무리에 분주합니다. 한주의 싸이클 정점에서 조심스런 내리막입니다. 오늘도 희망이 기쁨이요 행복이었음을 감사합니다 밤으로 아침까지 날씨가 춥습니다.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지내십시오. 감사드립니다. ♧♧♧	12/3 00:58

최이천

2020-12-03 03:48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찬바람 겨울속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극성을 부리고 세상은 어수선합니다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십시요
곱게 집필하신 시 결자해지(結者解之)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 의미에 공감합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계종	♤♤♤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언제나 가까이 계셔서 힘을 얻습니다. 요즘 12월 결산의 달 연말이 되면서 새로운 시작을 위해 마무리에 분주합니다. 한주의 사이클 정점에서 조심스러운 내리막입니다. 오늘도 희망이 기쁨이요 행복이 되시길 바랍니다 동장군의 계절에 들어서 날씨가 춥습니다.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지내십시오. 감사드립니다. ♧♧♧	12/3 10:07

홍종화

2020-12-03 07:22

안계종 시인님!
날이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귀한 시간 이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멋진 성찰의 글 '결자해지'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안계종	♤♤♤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언제나 가까이 계셔서 힘을 얻습니다. 요즘 12월 결산의 달 연말이 되면서 새로운 시작을 위해 마무리에 분주합니다. 한주의 사이클 정점에서 조심스러운 내리막입니다. 오늘도 희망이 기쁨이요 행복이 되시길 바랍니다 동장군의 계절에 들어서 날씨가 춥습니다.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지내십시오. 감사드립니다. ♧♧♧	12/3 10:07

염경희

2020-12-03 11:58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러봅니다
올려주신 시 배람하며
요즘 떠들석한 세상을 더듬어봅니다
좋은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올해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뜻하셨던 바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안계종	♤♤♤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언제나 가까이 계시니 더 반갑습니다. 요즘 12월 결산의 달 연말이 되면서 새로운 시작을 위해 마무리에 분주합니다. 한주의 사이클 정점에서 조심스러운 내리막입니다. 오늘도 희망이 기쁨이요 행복이 되시길 바랍니다 동장군의 계절에 들어서 날씨가 춥습니다.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지내십시오. 감사드립니다. ♧♧♧	12/3 17:09

박진표

2020-12-03 21:50

안계종 시인님!!!
결자해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군요.
작금의 이 어려운 일들이 말입니다.
분명 이 또한 지나가겠지요?
뒤돌아 보면 힘들고 괴로웠던 모든 일
그래도 다 지혜롭게 이겨냈으니까요.
자신을 믿고 이왕이면 긍정의 힘으로
함께 파이팅 하였음 좋겠습니다.
희망의 목요일.
기쁘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오늘도
기쁨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안계종	♤♤♤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언제나 가까이 계시니 더 반갑습니다. 요즘 12월 결산의 달 연말이 되면서 새로운 시작을 위해 마무리에 분주합니다. 한주의 사이클 정점에서 조심스러운 내리막입니다. 오늘도 희망이 기쁨이요 행복이 되시길 바랍니다 동장군의 계절에 들어서 날씨가 춥습니다.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지내십시오. 감사드립니다. ♧♧♧	12/3 22:25

전병일

2020-12-04 11:34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월은 참으로 빠릅니다.
벌써 한주의 끝자락입니다
첫눈도 내릴만한데 아직 눈을 분수가 없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좋은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코로나 19에 힘든 삶이지만
즐거운 금요일 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안계종	♤♤♤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언제나 가까이 계시니 더 반갑습니다. 요즘 12월 결산의 달 연말이 되면서 새로운 시작을 위해 마무리에 분주하시겠지요? 한주의 사이클 정점에서 조심스러운 내리막까지 와 있네요. 오늘 심으신 희망이 기쁨이요 행복으로 열매 맺으시길 바랍니다 요즘 적응시기인 동장군의 계절에 들어서서 날씨가 춥습니다.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지내십시오. 감사드립니다. ♧♧♧	12/4 17:46

안영준

2020-12-04 17:53

시인님 어느덧 한 해의 마지막 달 첫 주말입니다
수능일과 동시 날씨가 매우 매서워졌습니다
수능일을 어찌 알고 어김없이 맹추위가 꼭 찾아오는지요
추워진 날씨 건강 잘 챙기시고 월동 준비 잘하시기 바랍니다
잠시 짬 내서 우리 시인님 서재에 들러 좋은 글 잘 배독 하고 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 안영준 시인님! 오늘도 평안하셨겠지요? 날씨도 추운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언제나 가까이 계시니 더 반갑습니다. 요즘 12월 결산의 달 연말이 되면서 새로운 시작을 위해 마무리에 분주하시겠지요? 한주의 사이클 정점에서 조심스러운 내리막까지 와 있네요. 오늘 심으신 희망이 기쁨이요 행복으로 열매 맺으시길 바랍니다 요즘 적응시기인 동장군의 계절에 들어서서 점점 더 추워집니다. 코로나에 안전하시고,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지내십시오. 감사드립니다. ♧♧♧	12/4 19:41

정기현

2020-12-07 21:35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조금 바쁜일로 오랜만에 서재에 들러
수준 높은 옥고를 배람하며 깊은 시향에
지난온 나날 허물을 더듬어 봅니다.
좋은시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안계종	♤♤♤ 정기현 시인님! 오늘도 평안하셨겠지요? 날씨도 추운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언제나 가까이 계시니 더 반갑습니다. 요즘 12월 결산의 달 연말이 되면서 새로운 시작을 위해 마무리에 분주하시겠지요? 한해의 끝을 조심스럽게 내려 앉습니다. 오늘 심으신 희망이 기쁨이요 행복으로 열매 맺으시길 바랍니다 요즘 적응시기인 동장군의 계절에 들어서서 점점 더 추워집니다. 코로나에 안전하시고,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지내십시오. 감사드립니다. ♧♧♧	12/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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