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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계종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19-12-07 11:01

ㆍIP: 39.xxx.33

[빨간 우체통에 겨울 편지]

[빨간 우체통에 겨울 편지]
안계종

사랑하는 임이시여!
대설의 한파에도 건강은 안녕하신가요
열사 같은 대구도 동짓달 한파의 추위가
북풍한설 불어올 땐 맨살에 파고듭니다

외출 중 살을 에는 추위로 움츠릴 때
건네받아 가슴에 품은 손바닥 핫팩으로
조금만 따뜻해도 이웃을 잊으려 합니다

내게 도움이 필요로 할 때는 무소불위
후안무치로 서슴없이 작은 것에 매달려
애처로운 부끄러움은 무엇 때문일까요

몽니를 부리며 소탐대실하는 어처구니
행복이 떠나지 않도록 자성에 각성하니
겨울이 눈으로만 추운 것은 아니겠지요
흰 눈이 내릴 때면 악은 모양도 없습니다

함박눈이 내려 쌓일 때 맨발로 뛰노는
견공들의 얼굴에도 천진난만합니다
대설의 추위라 하더라도 내 영혼에
깨끗하고 하얀 함박눈을 기다립니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며 살라 했습니다
젊은 패기로 이겨내 기쁨과 보람 넘치는
건강한 겨울이 되어 선함이 아름답도록
행복한 기쁨을 감사로 살아야겠습니다

풀잎에 맺혔다 떨어질 이슬 같은 인생
피었다 지고 마는 풀꽃 같은 삶이지만
좋은 아침 내게도 허락한 신비한 오늘
감사로 고개 숙입니다

(2019.12.7)

박외도

2019-12-07 11:07

시인님 안녕 하세요?
"빨간 우체통 겨울 편지"
곱게 펼치신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기온이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12월로 접어듭니다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안계종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주일 편안히 보내셨겠지요. 저는 오늘 일정에 결과를 놓고 기쁨이 있어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하다고 해 쓰임 받고 보니 지금 즉시 성과가 있는 것은 아니기만 기대가 큽니다. 바빠서 커피 한 한잔의 여유는 없었지만, 띠동갑, 띠 띠동갑님들과 함께 공감했던 시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맛이 있던 없든, 적든 많든 한 끼 식사와 교통비에 감사하시던 마음 진심이었습니다. 솔직했습니다. 건강하시고 웃음 회복하십시오! 오셔서 함께 공감해주시니 기쁨이 배가됩니다. 화목하시고 따뜻함에 행복 가득하여지기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12/8 18:21

김동철

2019-12-07 12:19

안계종 시인님

집필하신 글감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똑같은 상황
똑같은 라이프 스타일에도
건강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늘 기운이 없고
병약한 사람이 있다

이 같은 차이는 대부분
마음가짐에서 시작됩니다

다가오는 연말행사 축제
크리스마스 알차게 계획하셔서
한 해 이루고자 하셨던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는
주말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


안계종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주일 편안히 보내셨겠지요. 저는 오늘 일정에 결과를 놓고 기쁨이 있어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하다고 해 쓰임 받고 보니 지금 즉시 성과가 있는 것은 아니기만 기대가 큽니다. 바빠서 커피 한 한잔의 여유는 없었지만, 띠동갑, 띠 띠동갑님들과 함께 공감했던 시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맛이 있던 없든, 적든 많든 한 끼 식사와 교통비에 감사하시던 마음 진심이었습니다. 솔직했습니다. 건강하시고 웃음 회복하십시오! 오셔서 함께 공감해주시니 기쁨이 배가됩니다. 화목하시고 따뜻함에 행복 가득하여지기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12/8 18:21

강한익

2019-12-07 18:25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빨간 우체통의 편지를
너무나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신비한 오늘을 허락한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겨울에게 자리를 내 주었나 봅니다.
참으로 세월이 빠름을 실감 합니다.
마지막 달 멋지게 마무리 하시길 빕니다.
올려주신 멋진 글 배람 하오며
심오하신 시상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주일 편안히 보내셨겠지요. 저는 오늘 일정에 결과를 놓고 기쁨이 있어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하다고 해 쓰임 받고 보니 지금 즉시 성과가 있는 것은 아니기만 기대가 큽니다. 바빠서 커피 한 한잔의 여유는 없었지만, 띠동갑, 띠 띠동갑님들과 함께 공감했던 시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맛이 있던 없든, 적든 많든 한 끼 식사와 교통비에 감사하시던 마음 진심이었습니다. 솔직했습니다. 건강하시고 웃음 회복하십시오! 오셔서 함께 공감해주시니 기쁨이 배가됩니다. 화목하시고 따뜻함에 행복 가득하여지기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12/8 18:21

박상현

2019-12-07 20:52

바람에 실려온 쌀가루 같은 눈입니다
찬바람이 내뱉는 입김 같은 눈입니다
작은 미소 닮은 옅은 눈 속에서 희망을 바라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주말 아침 소소하게 내리는 작은 꽃잎 같은
눈 속에서 시어를 찾아보고 시향을 느껴봅니다
시인님의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깊어가는 겨울 날씨에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안계종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주일 편안히 보내셨겠지요. 저는 오늘 일정에 결과를 놓고 기쁨이 있어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하다고 해 쓰임 받고 보니 지금 즉시 성과가 있는 것은 아니기만 기대가 큽니다. 바빠서 커피 한 한잔의 여유는 없었지만, 띠동갑, 띠 띠동갑님들과 함께 공감했던 시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맛이 있던 없든, 적든 많든 한 끼 식사와 교통비에 감사하시던 마음 진심이었습니다. 솔직했습니다. 건강하시고 웃음 회복하십시오! 오셔서 함께 공감해주시니 기쁨이 배가됩니다. 화목하시고 따뜻함에 행복 가득하여지기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12/8 18:22

고지영

2019-12-08 10:45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안계종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주일 편안히 보내셨겠지요. 저는 오늘 일정에 결과를 놓고 기쁨이 있어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하다고 해 쓰임 받고 보니 지금 즉시 성과가 있는 것은 아니기만 기대가 큽니다. 바빠서 커피 한 한잔의 여유는 없었지만, 띠동갑, 띠 띠동갑님들과 함께 공감했던 시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맛이 있던 없든, 적든 많든 한 끼 식사와 교통비에 감사하시던 마음 진심이었습니다. 솔직했습니다. 건강하시고 웃음 회복하십시오! 오셔서 함께 공감해주시니 기쁨이 배가됩니다. 화목하시고 따뜻함에 행복 가득하여지기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12/8 18:22

김병근

2019-12-08 16:26

안녕하세요 시인님

己亥年도
스므날 남짓 남았네요

冷한 날씨에
健康유념 하시고요

강건하게 올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庚子年 새해에는
하시는 사업들이 일취월장
만사 형통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소원하시는 일마다
대박 나십시오

이달 대전 행사때
기회가 된다면 인사드리겠습니다

서재의 풍성한 글향 음미하며
집필하신 글 ' 빨간 우체통 겨울 편지'
의미를 새겨 감상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승하시길 앙망하오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안계종시인님


안계종	강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주일 편안히 보내셨겠지요. 저는 오늘 일정에 결과를 놓고 기쁨이 있어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하다고 해 쓰임 받고 보니 지금 즉시 성과가 있는 것은 아니기만 기대가 큽니다. 바빠서 커피 한 한잔의 여유는 없었지만, 띠동갑, 띠 띠동갑님들과 함께 공감했던 시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맛이 있던 없든, 적든 많든 한 끼 식사와 교통비에 감사하시던 마음 진심이었습니다. 솔직했습니다. 건강하시고 웃음 회복하십시오! 오셔서 함께 공감해주시니 기쁨이 배가됩니다. 화목하시고 따뜻함에 행복 가득하여지기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12/8 18:22

박현영

2019-12-08 17:20

안계종 시인님
휴일 잘보내고 계신지요
동짓달 짧은해가 지고
하루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 빨간 우체통 겨울 편지 "
고운 시향에 머무르며 감사히 배람합니다
연말이라 마음만 분주해 오네요
뜻하는일 이루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안계종	박현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주일 편안히 보내셨겠지요. 저는 오늘 일정에 결과를 놓고 기쁨이 있어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하다고 해 쓰임 받고 보니 지금 즉시 성과가 있는 것은 아니기만 기대가 큽니다. 바빠서 커피 한 한잔의 여유는 없었지만, 띠동갑, 띠 띠동갑님들과 함께 공감했던 시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맛이 있던 없든, 적든 많든 한 끼 식사와 교통비에 감사하시던 마음 진심이었습니다. 솔직했습니다. 건강하시고 웃음 회복하십시오! 오셔서 함께 공감해주시니 기쁨이 배가됩니다. 화목하시고 따뜻함에 행복 가득하여지기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12/8 18:23

이문희

2019-12-08 23:17

피할 수 없다면 즐기며 살라 했습니다
젊은 패기로 이겨내 기쁨과 보람 넘치는
건강한 겨울이 되어 선함이 아름답도록
행복한 기쁨을 감사로 살아야겠습니다

심오한 인생 철학
정성스레 다듬으신 진한 시향을
다시 한번 음미해 흠뻑 취해갑니다

늘 자상하신 안계종시인님!
연일 달성공원 거친 영하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디 감기조심 하시고
날마다 축복받는 웃음 넘치는
행복한 가정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평안한 안식의 밤 되세요


안계종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주일 편안히 보내셨겠지요. 저는 오늘 일정에 결과를 놓고 기쁨이 있어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하다고 해 쓰임 받고 보니 지금 즉시 성과가 있는 것은 아니기만 기대가 큽니다. 바빠서 커피 한 한잔의 여유는 없었지만, 띠동갑, 띠 띠동갑님들과 함께 공감했던 시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맛이 있던 없든, 적든 많든 한 끼 식사와 교통비에 감사하시던 마음 진심이었습니다. 솔직했습니다. 건강하시고 웃음 회복하십시오! 오셔서 함께 공감해주시니 기쁨이 배가됩니다. 화목하시고 따뜻함에 행복 가득하여지기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12/9 01:22

김상훈

2019-12-09 00:48

꽃 이파리가 도랑물에 흘러가듯
수많은 기억의 행려를 남긴 채
일몰을 안고 저물어가는 서쪽 하늘처럼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늘 그랬듯
회한의 그림자가 길게 늘어지는 나날
후회하지 않는다면 무엇을 해도 좋다는 말에
무모하게 건넜던 詩의 강물들

아베르강을 생각하다
물살을 놓쳤다는 어느 시인의 말처럼
저는 시를 놓쳤던 같습니다.

갈무리 잘하시고요.
너무 뜸한 서재 방문 죄송한 마음 내려놓고
잠시 머물렀다 갑니다.
감기 꼭 조심하십시오.


안계종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주일 편안히 보내셨겠지요. 저는 오늘 일정에 결과를 놓고 기쁨이 있어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꼭 필요한 곳에 필요하다고 해 쓰임 받고 보니 지금 즉시 성과가 있는 것은 아니기만 기대가 큽니다. 바빠서 커피 한 한잔의 여유는 없었지만, 띠동갑, 띠 띠동갑님들과 함께 공감했던 시간이 너무 행복했습니다. 맛이 있던 없든, 적든 많든 한 끼 식사와 교통비에 감사하시던 마음 진심이었습니다. 솔직했습니다. 건강하시고 웃음 회복하십시오! 오셔서 함께 공감해주시니 기쁨이 배가됩니다. 화목하시고 따뜻함에 행복 가득하여지기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12/9 01:23

이문희

2019-12-12 02:41

몽니를 부리며 소탐대실하는 어처구니
행복이 떠나지 않도록 자성에 각성하니
겨울이 눈으로만 추운 것은 아니겠지요
흰 눈이 내릴 때면 악은 모양도 없습니다

백번 지당한 등대 갚은 시
정성스레 집필 하신 진한 시향에
취하여 한 참을 머물다 갑니다

늘 고마우신 안계종시인님!
찬 비 내리고 바람 부는
영하의 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 조심하시고
날마다 기쁘고 행복한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 밤도
평안한 안식의 밤 되세요


안계종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새날이 밝았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셨군요. 때로는 깊은 생각에 잠기거나 몸이 불편할 때 그렇습니다. 심기나 옥체가 불편한 이유는 아니셨겠지요. 요 며칠 공기가 불순하여 외출을 자제하였습니다.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더욱 건강히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시야가 좋아 맑을 것이라는 예보입니다. 편안하시고 뜻하신바 좋은 일들 속에서 기쁨과 즐거움이 삶을 행복으로 이끌어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이번 겨울 행사에 시화전 때 협회장님과 참석을 약속하였는데, 가정사에 빠질 수 없는, 할 일이 생겨 부득불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뵐 수 있었으면 인사드릴까 생각했는데 아쉽습니다. 다음에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십여 일 남은 올해를 잘 결산하시고, 희망의 새해를 설계하시며 희망을 꿈꾸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시고 귀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부디 건강히 지내십시오! 감사드립니다.	12/12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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