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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계종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19-05-28 07:34

ㆍIP: 222.xxx.145

[수필/ 우렁각시를 사랑한 파랑새]

[수필/ 우렁각시를 사랑한 파랑새]
안계종

물길을 따라 늘어진 버들강아지
송사리가 이슬로 꽃밥을 먹는 곳
천수답 모퉁이 둠벙 속에 생명이
하늘나라 천국 같이 평화롭구나

하늘에 비친 청초의 작은 우물에
소나무 가지 내려 엿보고 있는데
뻐꾸기가 찾아와 무엇 때문인지
가지도 않고 구슬프게 울고 있다

유월의 흥겨운 단오절 한밤중에
웅덩이에 긴 은하수 내려올 때는
창포잎 위로 올라온 우렁각시는
조우했던 파랑새가 그리워진다

계절이 돌아와 환경이 바뀌어도
해가 지고 둥근달이 떠오를 때는
동사리가 소리 내며 시샘하지만
파랑새도 우렁각시 잊지 못하네

(2019.5.28)

<우렁각시 설화>
우렁각시와 사내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우리나라의 설화.
한 가난한 총각이 논에서 일하다 우렁이 하나를 집에 가져오는데
그날 이후로 사내가 일을 하고 집에 돌아가면 밥이 차려져 있었다.
사내는 숨어 지켜보다 우렁이 속에서 예쁜 처녀가 나와
밥을 짓는 것을 목격한다. 사내는 처녀를 붙잡아
아내가 되어 달라고 하는데 처녀는 아직 때가 되지 않았으니
기다리라고 한다. 하지만 사내는 금기를 어기고
억지로 우렁각시를 붙잡아 같이 산다.
어느 날 마을을 지나던 원님이 우렁각시를 보고
자신의 처로 삼기 위해 데려가고 슬픔에 잠긴 사내는
결국 죽어서 파랑새가 된다. 변신담 유형에 속하는 설화이다.

지금의 우렁각시, 가난한 총각, 원님은 누구인가?
모두가? 아니, 모든 것이 파랑새가 되는 것은 아닐까?

김동철

2019-05-28 07:38

안계종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장애물을 만났다고
반드시 멈춰야 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아닙니다

벽에 부딪치면
돌아서서 포기하지 마세요

어떻게 벽에 오를지
어떻게 벽을 뚫고 나갈지
돌아갈 방법은 없는지

많은 생각을 해 보시는
오늘 하루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


안계종	김동철 시인님! 좋은 아침에 인사를 드립니다. 잘 지내시고 건강하시지요? 연일 바쁜 일정 소화하느라 일찍 답글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시간에 쫓기다 보면 실수할까 봐 늘 조심스럽습니다. 그래도 돌다리도 두들겨 보는 습관은 여전합니다. 역사 이래 시간이 빠르게 가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느껴지는 것은 조급함 때문이겠지요. 큰일, 작은 일 가리지 않고 해야 하고 가야 할 길이라면 똑바로 정리해가는 것이 도리라 여기니, 오늘도 여러 번 조율하며 시작했습니다. 때로는 틀려도 잘못이라고 죄를 씌우기보다. 실수한 것이라 여겨 수정하고 바로 세웁니다. 오늘도 같은 하루를 모두가 살아가겠지만 저녁에는 행복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시인님! 심신에 건강함으로 지내시고 기쁜 일들이 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5/29 06:57

홍종화

2019-05-28 12:35

안계종 시인님!
어제 단비가 내리고 오늘은 한결 상쾌한 날입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글 '우렁각시를 사랑한 파랑새'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그 고운 시상 마음에
그려 봅니다.
언제나 강건하시고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늘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안계종	홍종화 시인님! 좋은 아침에 인사를 드립니다. 잘 지내시고 건강하시지요? 연일 바쁜 일정 소화하느라 일찍 답글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시간에 쫓기다 보면 실수할까 봐 늘 조심스럽습니다. 그래도 돌다리도 두들겨 보는 습관은 여전합니다. 역사 이래 시간이 빠르게 가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느껴지는 것은 조급함 때문이겠지요. 큰일, 작은 일 가리지 않고 해야 하고 가야 할 길이라면 똑바로 정리해가는 것이 도리라 여기니, 오늘도 여러 번 조율하며 시작했습니다. 때로는 틀려도 잘못이라고 죄를 씌우기보다. 실수한 것이라 여겨 수정하고 바로 세웁니다. 오늘도 같은 하루를 모두가 살아가겠지만 저녁에는 행복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시인님! 심신에 건강함으로 지내시고 기쁜 일들이 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5/29 06:58

김정윤

2019-05-28 20:50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우렁각시를 사랑한 파랑새]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습니다

뜨겁게 달구던 오월도 한바탕 내린 봄비에
씻겨 가고 기억해야 할 일들이 많은 유월이 문전에
다가옵니다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면 높고 파란 하늘
신록이 우거진 산과 들이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곁에 함께 하듯이 언제나 곁에있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안계종	김정윤 시인님! 좋은 아침에 인사를 드립니다. 잘 지내시고 건강하시지요? 연일 바쁜 일정 소화하느라 일찍 답글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시간에 쫓기다 보면 실수할까 봐 늘 조심스럽습니다. 그래도 돌다리도 두들겨 보는 습관은 여전합니다. 역사 이래 시간이 빠르게 가는 것도 아닌데, 그렇게 느껴지는 것은 조급함 때문이겠지요. 큰일, 작은 일 가리지 않고 해야 하고 가야 할 길이라면 똑바로 정리해가는 것이 도리라 여기니, 오늘도 여러 번 조율하며 시작했습니다. 때로는 틀려도 잘못이라고 죄를 씌우기보다. 실수한 것이라 여겨 수정하고 바로 세웁니다. 오늘도 같은 하루를 모두가 살아가겠지만 저녁에는 행복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시인님! 심신에 건강함으로 지내시고 기쁜 일들이 충만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5/29 06:58

유등자

2019-05-29 17:53

안계종 시인님
우렁각시를 파랑새가 좋아했다니
고운시에 웃고 돌아가네요
서재에 들러 그리움 장미꽃 한송이 놓고 갑니다
이제는오색 꽃들도 지고 향기뿜는
아까시아 꽃도 또 잎팝 꽃도 세월 흔적 감추고
푸르름만 더욱 힘차게 너울나비되어
나풀나풀 춤을 흔들며 춤을추네요
비온후로 깨끝한 공기 가벼운 마찰
기공 하시고 경이롭게 웃는 모습
되어 주시 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안계종	유등자 시인님! 그동안 평안하셨습니까? 초파일도 끝났으니, 열심히 작품활동 하셔야겠죠? 시인은 정치, 인맥 관리에만 신경을 써서 약력, 경력을 쌓기보다. 시와 글을 쓰는 것이 시인의 기본이라고 여깁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일에 시간과 마음을 뺏기지 않으려 합니다. 살아서 빛을 보지 못하고 세상 떠나서 평가받더라도 그것을 선택하려 합니다. 문학세계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면 동행해야 하겠지요.. 이런저런 이야기가 보이고 들려서 마음의 다짐과 정리를 해봅니다. 그냥 순수한 시향에 젖어가며 담아내려고 합니다. 함께 갑시다.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히 지내시고 힘내십시오!	5/29 22:04

강한익

2019-05-30 20:16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1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조금은 긴 시간 여행을 끝내고 여는 하늘보다 다른
고향의 하늘 아래에서 휴식의 시간에
올려주신 아름다운 옥고를 배람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안계종	제주 강한익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여행을 다녀오셨나 봅니다. 어딜 가나 생각해보면 고향이 좋은 것 같습니다. 외출 후에 집이 편안하듯이 누구나 느끼는 편안함 같습니다. 역시 시인의 모습과 습성으로 쓰고 읊고 느끼는 것도 시인의 자질이 품성으로 그려지고 표현되고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그렇게 마음을 다스리면서 하루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잊지 않으시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5/31 00:24

주응규

2019-05-31 10:41

안계종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음미합니다
신록이 더해 가는 시기입니다
풀잎 향기로운 계절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오늘이 5월 마지막 날 마무리 잘하시고
기쁨으로 가득한 6월 맞으십시오
두루 평안하시고 건안 건필을 빌겠습니다
나날이 즐거운 6월 보내십시오.


안계종	주응규 부이사장님! 지난 한달도 평안하셨지요? 오늘 좋은 아침 유월의 첫날을 기쁘게 맞이하였습니다. 어수선했던 오월을 의미있고 뜻 깊게 보내고, 무더운 여름 나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녹음짙은 그늘속에서 시원함도 있을 것이니 좋은 계절이라 여깁니다. 하루하루 기쁘고 행복하시길 축복합니다. 언제나 좋은 일을 위해서 헌신하시는 시인님께 힘을 드리며 응원합니다. 항상 번저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1 11:06

박상현

2019-05-31 23:50

찬란한 에메랄드같은 오월
그 찬란한 이름 아래 정신없는 오월이었습니다
장미의 축제 아래
그 몽롱한 꽃송이 아래 정신을 잃을듯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셨는지요?
오월을 촘촘히 다 보내고 아픔인듯한 유월을 함께
예쁘게 지내야겠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시인님의 고뇌로 올려주신 시어 하나하나에
시인님 시심을 함께 해 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새로운 손님을 맞듯 유월 한 달도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박상현 시인님! 평안하시지요? 오늘 좋은 아침 유월의 첫날을 기쁘게 맞이하였습니다. 어수선했던 오월을 의미있고 뜻 깊게 보내고, 무더운 여름 나라로 들어가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녹음짙은 그늘속에서 시원함도 있을 것이니 좋은 계절이라 여깁니다. 하루하루 기쁘고 행복하시길 축복합니다. 언제나 좋은 일을 위해서 헌신하시는 시인님께 힘을 드리며 응원합니다. 항상 번저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1 11:07

유필이

2019-06-01 12:30

멋진 전래동화 한 편을 보는 듯합니다.
안계종 시인님 잘 지내시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구요.


안계종	유필이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그동안 건강하셨는지요? 안팎으로 어수선해서, 고운 시를 생각했는데, 정작 그려진 시는 거칠고 모가 나서 그나마 읊을 때는 고운 목소리로 대독을 위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성격이 이 사람 저 사람 못 찾아다니고 해서 사교성이 부족한 것이, 낯을 가려 수줍어집니다. 묵은 시를 때에 맞춰 다시 마음에 띄워보면서, 스스로 나는 그런 사람 아니라고 가면을 쓰며 거짓 마음을 감추려 합니다. 오늘도 백여명 모인 곳에서 축사하는데, 가슴이 떨려서 혼났습니다. 시를 더 써야 담대해지려나, 시인들 만나서 방법을 알아내야 하나.. 같이 있는 곳에서 많이 읊는 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좀 안정되고 편안한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길을 열어 주시고 돌을 골라내고 박토를 옥토로 만들어갑시다. 마음을 먼저 달래봅시다. 그러면 꽃이 활짝 피어주려나 오늘 밤도 자리를 정돈합니다. 유 시인님! 편안한 밤 되십시오!	6/1 20:27

이문희

2019-06-01 13:58

늘 존경하는 안계종시인님!
그 동안도 평강 하신지요?
귀하고 소중한 시간 고운 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유월의 흥겨운 단오절 한밤중에
웅덩이에 긴 은하수 내려올 때는
창포잎 위로 올라온 우렁각시는
우연했던 파랑새가 그리워진다

"우렁각시를 사랑한 파랑새 "
정성스레 집필하신 고운 시향을 잠간
고히 접어 가슴에 간직하여 갑니다

희망 찬 신록의 계절 6월을 맞이하여
더욱 더 건강한 모습으로 일취월장
건필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부디 온 가정에도 웃음꽃 만발한
축복받는 유월이 되시오소서!!


안계종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반갑습니다. 분주했던 한낮의 고단함도 길을 멈추고 편안한 밤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잠시 서재 들려 반갑게 인사를 드립니다. 혼자라면 갈등도 없고 고민도 적어질 텐데 지경이 넓어지면 할 일이 많아지듯 많이 알면 아는 만큼 생각이 복잡해집니다. 그것도 좋은 사이 기쁘게 여기면 부담이 적어지고 즐겁겠지요. 그러나 피할 수 없는 숙명 같은 것이 인간관계니 어찌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내가 실수 없이 대하고, 내가 상처받지 않기 위해 상처 주지 않으면서 사는 것이 현명한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한 줄 시라도 인생을 생각하는 시를 쓰고 음미하다 잠자리에 들려 합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6/1 21:01

하헌석

2019-06-01 20:42

푸르름이 더해가는 6월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서재로 마음을 전하며
옥고에 올려 주신 글 마음에 담아 봅니다
.......
이른 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주말 연휴 좋은 시간 보내십시오


안계종	하헌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지요? 계절은 여름에 들어와 있는데, 밤으로는 기온이 많이 내려가니 건강 관리하기가 수월하지가 않네요. 무엇보다도 건강 유지가 제일입니다. 심신을 잘 다스려 스트레스를 줄이고 마음 편히 생각하고, 선한 마음으로 행동하며 후회하거나 회개할 일 없이 마무리하는 날로 오늘도 잘 이겨냈으니, 감사히 마무리하려 합니다. 편안히 쉬시고 새롭게 시작해야 할 일상의 6월을 모든 분야에서 기쁘게 승리하십시오! 방문해주시고, 인사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6/1 21:19

박상철

2019-06-03 13:51

시인님~~ 오래간만에 찾아뵙습니다.
향기롭게 지피신 글 배람합니다.

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것 같아요
이열치열이라고 뜨거움을 뜨거운 창착열기로 시원하게 날려보내세요~

더운날씨에 건강조심하세고 향필하세요


안계종	박상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평안하셨습니까? 계절과 관계없이 시인의 창작 활동에 있어서 향 필의 시향을 써 내려간다는 것은 새로운 비밀을 발견해 나가 는 것 같은 신비입니다. 사고하고 필기하는 기쁨으로 쓰고 있는 내용이 혼자만의 주장이 아니라 모두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글이 되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서재를 드나듭니다. 시인님의 의미 깊은 내용의 글을 보길 원합니다. 건강하셔야 하고, 모든 일에 시적 의미를 부여하셔서 함께 즐거워할 수 있도록 해주시길 기다립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4 01:12

[영혼이 바라본 세상]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58	사랑꽃 / 禮山	6	안계종	2024-03-14

657	나를 누가 안다고 말할까? / 禮山 안계종	2	안계종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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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5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 禮山 안계종	2	안계종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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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3	사명의 길 / 禮山 안계종	6	안계종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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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1	봄이 오는 길목 / 禮山 안계종	11	안계종	2023-03-20

640	인생(人生)길 / 禮山 안계종	18	안계종	2023-01-12

639	'짤짜리(으찌, 두비, 쌈)'를 아시나요? / 禮山 안계종	19	안계종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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