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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임금옥 문학서재

ㆍ작성자	임금옥
ㆍ작성일	2017-04-11 18:56

ㆍIP: 175.xxx.29

봄날의 아침

봄날의 아침

풍요임금옥

여명이
분칠하는 꽃잎 사이로
연둣빛 봄 향기로
마음 씻기고
찻잔에
봄을 띄워 눈맞춤하며
가슴 속 추억들을
피워 올리니

보리밭
사잇길에 손깍지 끼고
두견새 화음 따라
함께 거닐던
그곳의
아지랑이 몽실거린다

이민숙

2017-04-11 19:19

시인님
글이
너무 예쁘요
찻잔에 봄을 띄워
눈마춤 하셨네요
미소 머금어 봅니다


임금옥	봄빛이 참곱네요 오늘은 여유가 있어 아침에 천변을 한 바퀴 돌다 왔어요 허드려진 벚꽃 낙화한 분홍잎이 깔아놓은 융단을 살풋 딛어보니 김소월 시인님의 진달래 시 향기가 발 끝에서 피어나는 듯 했어요 늘 힘이나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초록이 깊어지는 날 고운 글 향기 많이 지피시길요. 김민숙 시인님	4/12 07:27

이정규

2017-04-11 19:23

임금옥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파릇파릇 새싹들이 돋아나 꽃으로 피어나는 모습을 바라만 보아도
그저 미소가 번지고 희망이 차 오릅니다.
어제와 오늘 기온이 올라 늘어선 벗나무들이 속닥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듯
꽃망울이 한둘씩 피어나며 나무가지가 바람에 흔들흔들 반가운 인사를 하고 있네요.
포근한 봄 향기 물씬 풍기는 화요일 입니다.
저녁식사 맛나게 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되십시요^^


임금옥	벚꽃 춤사이를 넘나들며 맑은 목청으로 나를 부르는 새들의 고운 음향 따라 고개 돌려보는 아침 시인님의 머무름에 감사드립니다 일교차 심한 요즘 건강지킴이 잘 하시고 평안이 함께 하시는 고운 날 되시길요	4/12 07:29

여관구

2017-04-11 20:10

시인님 봄날의 아침이
얼마나 예쁜지요.
내 마음을 두근거리게 합니다.

"여명이
분칠하는 꽃잎 사이로
연둣빛 봄 향기로
마음 씻기고
찻잔에
봄을 띄워 눈맞춤하며
가슴 속 추억들을
피워 올리니."

언제나 고운 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마음에 고운시 담고갑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임금옥	여관구시인님, 평안한 아침인사 드립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눈이 있고 느낄 수 있는 가슴과 그 들을 수 있는 귀가 있어 감사한 아침 봄빛에 모든 것을 다 빼앗긴 듯 한 날 창밖의 풍경 속에 잠이 넋을 잃은 듯 합니다 시인님 오늘도 미세먼지가 심하데요 건강 조심하시고 평안한 함께 하시는 행복한 하룻길이시길요	4/12 07:34

안정순

2017-04-11 21:27

아침 뜨락에 마주하는 봄 향기
이 봄이 오래 도록 머물렀으면
감사히 봅니다.임금옥시인님


임금옥	안정순 시인님 귀한 인연의 인사드립니다 머무름 감사드리고요 봄향기가 시인님 폐부 깊이 들어가는 행복한 하룻길이시길요	4/12 07:35

오석주

2017-04-12 21:25

임금옥 시인님

봄날의 아침
보리밭
사잇길에 손깍지 끼고
두견새 화음 따라

고운 시 감사합니다
예쁘게 그려주신 시인님
행복이 가득 담아 있습니다
고운 시간 되시길요~^^


임금옥	오석주 시인님 저녁 드셨어요 고운 흔적으로 향기 얹어 주심 감사합니다 오늘은 직장 동료와 천변을 걸으며 노란 유채꽃 향기에 취해 몽롱했고 꽃비가 볼을 스치고 갈 때 마다 봄이 떠나는 소리가 들려 가슴은 오륵라 들었습니다 원미산의 붉은 진달래도 뜨겁게 가슴 달군 하루 봄의 향연은 이 밤도 가슴 깊은 곳에서 꽃물 되어 흐르네요 ㅠㅠ 언제나 감사하신 시인님 이 밤도 평안이 함께 하시는 고운 밤 되시길요	4/12 21:32

김이진

2017-04-12 22:01

여명이
분칠하는 꽃잎 사이로
연둣빛 봄 향기로
마음 씻기고
찻잔에
봄을 띄워 눈맞춤하며
가슴 속 추억들을
피워 올리니/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정감 어린 시향에 젖습니다.
봄날의 아침에 마음 한 자락 내려 놓습니다.
이밤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임금옥	김이진 시인님 언제나 따스한 봄 향기 처럼 고운 댓글 얹어 주고 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모처럼 야산을 가보니 봄은 깊숙이 들어와 초하의 빛에 익어가는 듯 했습니다 휴일 저녁 시간 행복이 함께하는 고운 나날 되시길요ㅡ	4/16 18:42

김성수

2017-04-12 23:31

임금옥 시인님에 아름다운 시향에
노닐고 갑니다
나른하고 아름다운 고향에 옛적을 연상시키는듯 합니다


임금옥	김성수시인님 들려주시어 향기 나눠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곱던 벚꽃도ㅡ 바람에 못 이겨 고개떨구에 거리마다 곱게 수놓은 휴일입니다 가내 평안과 행복이 함께하시는 시간 되시길요	4/16 18:31

오승한

2017-04-13 01:48

봄날의 아침 어느계절보다
상큼하고 싱그럽습니다
곱게 빚어. 펼처놓으신 옥고에
감사 드림니다
행복 가득한 봄날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임금옥	오승한 시인님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면둣빛이 짙어져 연분홍 꽃잎이 한층 돋보이는 휴일 오후네요 행복한저녁 되십시요	4/16 18:33

박진표

2017-04-13 07:47

임금옥 시인님!!!
봄날의 아침...
연둣빛 봄 하늘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아침 맛있게 드시고
희망가득 웃음가득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임금옥	박진표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바쁜중에도 머물러 마음 덧대심에요 시인님 고운 글 잘 보고 많은 생각학니다 편안이 함께 하시는 행복한 저녁 되십시요	4/16 18:34

강성순

2017-04-13 08:53

시인님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유채꽃 한 다발 가슴에 안고
청보리 사이 길을 걷고 싶은
생각이 밀려오는 아침입니다
늘 행복하세요


임금옥	강성순 시인님 봄볕 짙어지는날 귀한 걸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집압의 유채 꽃도 너무 고아 가슴이 콩닥였어요 ~~^^ 아까운 휴일 시간도 얼마 안 남았네요 행복한 저녁 맞이하시길요	4/16 18:36

조동선

2017-04-13 09:46

임금옥 시인님

화창한 좋은 날씨입니다
이젠 완연한 봄 향기가
포근하게 다가옵니다

늘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봄날의 아침
분칠하는 꽃잎 사이로
연두 빛 봄향기로
가슴 속 추억들을 피워 올린다
고운 시 항에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 잘하시고

희망의 봄기운 전하시는
향나는 하루 보내세요~….^♡^….


임금옥	조동선 시인님 늘 바쁜중에도 머물러 주심 감사합니다 꽃 진 자리 열매가 맺 듯 향필 하시는 일상되시고요 행복한 저녁 되십시요	4/16 18:44

이기영

2017-04-13 14:46

표현이 이쁩니다 고운날되세요


임금옥	이기영 시인님 머물러 주심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주말 저녁 되십시오	4/16 18:45

정병근

2017-04-13 16:37

고운 글향에 머무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마음 두고 갑니다
행복한 오후 시간 보내세요 임금옥 시인님~^^♡


임금옥	정병근 시인님! 꽂비가 내리는 날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평안과 행복이 함께하는 고운 날 되십시오	4/16 18:46

고지영

2017-04-13 21:17

아름답고 향기 나는 봄날의 아침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에 취해 한참 머물다 갑니다
두고두고 음미하면서 ----


임금옥	고지영 시인님 그간 평안하셨는지요? 한 번뵈려 해도 사는게 뭔지 일상에 허덕이다보니 녹녹하지 못 하네요 머무름에감사드립니다 평안한 저녁 되십시오	4/16 18:47

주응규

2017-04-14 09:36

봄같은 마음으로 피워놓으신 고운 시향에 마음 드리워봅니다 감사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눈부시도록 꽃피우는 봄꽃마냥 행복도 아름다이 활짝 피우시기를 기도합니다
향기로운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도 그득히 피우십시요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임금옥	주응규시인님 !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초하의 빛이 짙어져 숲은 대지를 덮어 계절의 여왕이 다가오는 듯 합니다 늘 평안이 함께 하시는 고운 날 되시길요	4/16 18:49

박영애

2017-04-14 15:17

옛 시절 그리면서 상큼한 봄의 아침을 맞이하셨군요.^^
행복의 추억과 함께 다가오는 주말 멋지게 보내세요.


임금옥	박영애 낭송가님 머무름에 감사드립니다 고운 낭송 많이 청취하며 마음의 명상도 하지요 늘 평안이 함께 하시는 행보 되시길 바랍니다	4/16 18:50

김광섭

2017-04-15 16:21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삶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는 휴식.
편안하고 자유롭게
마음의 한가함을 가득 누리시는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임금옥	김광섭 시인님 ! 언제나 잊지 안고 늘 찾아주시어 고운 향기 얹어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휴일 저녁 되시길요ㅡ	4/16 18:52

정찬열

2017-04-16 09:55

임금옥 시인님~~!
아지랑이 몽실거리는 "봄날의아침" 시향에도
꽃진자리 연록빛 새싹이 손을 내미는
따스한 봄날의 한주가 시작되는 주일입니다.^^

늘 건안 하시고 알찬 한주되시길 기원합니다^^


임금옥	정찬열 시인님! 귀한걸음감사합니다 꽃진 자리 손톱만한 열매가 또 다른 기쁨을 주는 주말이였습니다 초하가 짙어지는 날 마음의 숲이 울창 하는 고운 나날 되시길요ㅡ	4/16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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