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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주명옥 문학서재

ㆍ작성자	주명옥
ㆍ작성일	2018-01-10 21:18

ㆍIP: 223.xxx.60

하늘엔 눈꽃 마음엔 그리움

하늘엔 눈꽃
마음엔 그리움

주 명 옥

휑하니 불던 바람은
다시 눈송이를 뿌리고
아우성 이어진 하얀 하늘길에
잠시 옛 고향의 소리가 들립니다.

어눌한 눈동자 굴리며
하얗게 김 서린 창에
썼다가 지우고
지웠다가 쓰는 이름들

매서운 겨울밤
등불처럼 뒹굴 때
돌아서니 끊기지 않은
기억들은 멀어진 아픔까지
성을 짓습니다.

내 안에서 뒹구는
사랑 - 이별 - 그리움
흰 넋으로 피어 바람처럼
흐드러졌다 쌓이는 여운

난 어디쯤에서 행복을 찍을까?

내일까지 예고하는
폭설의 예보는
가슴 시린 겨울밤 이야기

김동철 2018-01-10 23:15	꽃의 향기는 바람결에 흩어지지만 사랑의 향기는 가슴에 머물러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 행복이 넘치는 밤 곱게 빚어 올려주신 옥고 행복하게 배감합니다 . 편안한 쉼 하시고 항상 건안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_=

이민숙 2018-01-11 00:42	안에서 뒹구는 사랑 - 이별 - 그리움 흰 넋으로 피어 바람처럼 흐드러졌다 쌓이는 여운 난 어디쯤에서 행복을 찍을까? 내일까지 예고하는 폭설의 예보는 가슴 시린 겨울밤 이야기 하늘엔 눈꽃 마음엔그리움 시인님 아랫지방에 눈이 많이 왔나봅니다 오늘 눈꽃시가 많군요 새해 다복하세요

김정택 2018-01-11 09:03	시인님 안녕하세요 하늘엔 눈꽃 마음엔 그리움.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배람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날씨가 많이 춥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김동철 2018-01-11 10:34	넉넉한 마음 검소한 마음 사랑이 넘치는 마음으로 즐겁게 행복함을 추구할 때 삶도 사랑도 꿈꾸는 욕망도 알맞게 익어가는 삶이 될것입니다 . 한파로 인해 상당히 춥습니다 . 옷 따습게 입으시고 독감에 조심하시길 바라며 항상 건안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박기만 2018-01-11 10:52	주명옥시인님 안녕하세요 눈이 많이 왔어요 내리는 눈속에서 하늘엔 눈꽃 마음엔 그리움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며 배독하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날씨가 많이 춥네요 눈길 안전운잔 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주응규 2018-01-11 13:51	곱게 피워놓으신 시향이 밖에 내리는 눈같이 내 가슴에 내립니다 좋은 시 배독합니다. 무술년 새해 좋은 시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시인님의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강추위로 독감이 유행입니다. 독감만은 유행에 따라가지 마십시오 건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김선목 2018-01-11 23:01	주명옥 지회장님 안녕하세요 내 안에서 뒹구는 사랑 - 이별 - 그리움 흰 넋으로 피어 바람처럼 흐드러졌다 쌓이는 여운/ 하늘엔 눈꽃 마음엔 그리움~ 멋진 시를 배독하면서 하얀 세상에 머물러 봅니다 새해 인사드립니다 건강과 다복 하시길 빕니다.

강순옥 2018-01-12 04:47	주명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휑하니 불던 바람은 다시 눈송이를 뿌리고 아우성 이어진 하얀 하늘길에 잠시 옛 고향의 소리가 들리면 하늘엔 눈꽃 마음엔 그리움 고향집 폭설 소식 들립니다 고운글 감사히 배독 하고갑니다 기습 한파 특별히 건강하시고 따뜻한 봄날 그리며 행복한하루 되세요...☕

김기전 2018-01-12 17:09	주명옥 시인님 하늘엔 눈꽃 마음엔 그리움~ 고운 시향에 마음 내려놓고갑니다 일주일이 금방지나고 벌써 불금이네요 좋은생각과 좋은기분으로 유쾌한 시간 보내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이정규 2018-01-13 09:53	주명옥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어제보다는 많이 풀린날씨라 다행입니다. 날씨는 춥지만 따뜻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낸다면 행복의 열매가 알알히 맺혀 보람의 결실을 맞는 하룻길이 될것 같습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정이 오가는 훈훈한 주말, 하얀 겨울의 낭만을 만끽하는 멋진 주말 보내십시요 !

석옥자 2018-01-14 16:25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들어서도 벌써 반달이 되었네요. 그간별일 없이 잘 계시는지요? 감기하느라고 여태 것 새해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무술년 한해도 늘 좋은 일만 있으시고 가내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성 것 집필하신 시향에 마음 적셔보고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김상훈 2018-01-15 22:59	돌이켜보면 누군가를 미워하고 원망했던 시간조차 무척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것을 왜 진작에 몰랐을까요. 모르긴 해도 아마 生을 통으로 보는 혜안이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변곡점마다 구부러진 변곡의 각도만 눈여겨 보았을 뿐, 그 이상의 더 큰 혜안을 얻으려고 노력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어차피 모든 것은 미완이긴하지만 욕심사납게 완성만을 외쳤던 그 아집도 실은 마디만을 생각한 탓이 큰 것 같습니다. 生을 통으로 보는 혜안, 이번에 심하게 아프고나서 더욱 크게 느꼈습니다. 하늘엔 눈꽃 마음엔 그리움, 잘 읽고 갑니다.

김영길 2018-01-17 06:43	주명옥시인님 새해의 혹독한 추위도 막바지 맹위를 떨치지만 반드시 땅 속에서 봄은 솟아오르고 꽃피는 계절은 확실히 온다는 것을 알기에 추위를 참고 인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올리신 " 하늘엔 눈꽃 마음엔 그리움 " 옥고를 배독하고 갑니다. 늘 건강과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경규민 2018-01-17 10:42	눈 오는 겨울밤, 내 안에서 뒹구는 사랑 - 이별 - 그리움 흰 넋으로 피어 바람처럼 흐드러졌다 쌓이는 여운 그리운 추억이지요 눈처럼 소록소록 쌓이는 그 그리움 나이가 들어고 그 추억 그 그림움은 떨쳐버릴 수 없나 싶어요 고은 시심에 함께합니다. 늘 복되고 즐거운 나날되세요 아프지 마시구요 감기조심, 지독합니다.

조충생 2018-01-18 11:43	주명옥 시인님 안녕 하세요 지독한 한파에 많은 사람들이 독감으로 고생하는 날씨 곱게 지피신 고운글 :하늘엔 눈꽃 마음엔 그리움:글에 위안을 받고 갑니다 춥고 미새먼지로 환경이 좋지 않은 날씨 건강 유의 하시고 행복한 오늘 되세요 시인님..

김동철 2018-01-19 21:54	나를 사랑하면 세상도 나를 사랑합니다 . 행복한 금요일 밤 자신을 많이 사랑하세요 . 행복은 언제나 나를 미소짓게 합니다 . 미소속에 행복한 불금되시고 항상 건안 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

박진표 2018-01-21 20:54	주명옥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일요일 밤 입니다.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일요일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감기조심 하시고 늘 웃음가득 희망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정찬열 2018-01-23 11:33	주명옥 시인님 엇그제는 반가웠습니다. 전북지회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평년기온을 유지하던 날씨가 오늘부터 급락하여 추워지나 봅니다 한주도 건강 유념 하시고 건안 하시길 빕니다. "하늘엔 눈꽃 마음엔 그리움" 곱게 지피신 글에 잘 쉬어 갑니다.

이석구 2018-01-24 09:46	눈 내리는 겨울밤 이야기 그리움, 추억, 애수, 참회 감성적인 낭만,서정이 밀려오는 감동입니다. 즐겁고 행복하세요.

김동철 2018-01-24 12:56	오늘은 행복 내일은 희망 행복은 내 안에 있고 희망은 행복안에 있습니다 . 한파가 최고조인 오늘 옷 따습게 입으시고 행복이 넘치는 하룻길 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안 하시어 향필을 기원합니다 .^0^

박진표 2018-01-24 14:21	주명옥 시인님!!! 하늘엔 눈꽃 마음엔 그리움... 난 어디쯤에서 행복을 찍을까?... 사랑,이별 그리움, 하얀 눈꽃에 그리움 심어 시인님의 마음이 평온하고 포근하길 바래봅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희망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하세요.

김정순 2018-01-24 14:30	주명옥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난 어디쯤에서 행복을 찍을까 ?../ 사랑 이별 그많은 그리움들 하늘엔 눈꽃 마음엔 그리움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 한 참을 머물며 공감하고 감사히 배 독하고 갑니다. 매서운 한파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

김병근 2018-03-09 14:04	하늘엔 눈꽃 마음엔 그리움 곱게 집필하신 글 속의 아름다운 시향을 느끼며 마음 머물며 배 독하고 갑니다 봄의 길목에서 동장군의 시샘 여전 하오니 감기조심 하시옵고 강건 하시길바랍니다 고운 글 가득한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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