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진표
ㆍ작성일	2022-11-23 20:26

ㆍIP: 218.xxx.222

배움

박진표

살면서
마음 하나
기댈 수 있는
그런 따뜻한 사람

추운 겨울날
상처 입어 떨고 있는
차가운 어깨 녹여주는 사람

비 오는 날
그 누군가에게
우산이 되어
손 내밀어 덮어준다면

우리 사는 이 세상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라
말할 수 있겠지

스스로 시련을 딛고
숨어서 빛나는
착한 별들이 떨어진
들꽃들의 가슴에
나는 고개를 숙인다

배정이

2022-11-23 21:03

박진표 시인님,
비 오는 날
그 누군가에게
우산이 되어
손 내밀어 덮어준다면.
시인님의 따뜻한 글을 보면서
우산의 옛말 슈룹을 생각합니다.
시인님,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박진표	배정이 시인님!!! 오랜만에 뵈어요. 건강히 잘 지내시죠? 너와 나 아닌 우리가 되어 함께 행복 나누며 살아가는 그런 아름다운 세상을 꿈꿔봅니다. 12월도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12/1 17:54

박희홍

2022-11-24 03:21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스스로 시련을 딛고
숨어서 빛나는
착한 별들이 떨어진
들꽃들의 가슴에
나는 고개를 숙인다’ 라는 ‘배움’
사람은 태어난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배움의 연속 속에 살아갑니다.
감명 깊게 지피피 글향에 공감합니다.

춥지 않은 날씨라도 코로나로 인해
마음이 춥고 살림살이가 팍팍해졌지만
남은 11월을 따뜻하고 기분 좋은 생각으로
알차게 보내시면서 소망 이루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박진표 시인님
시인님과 동행할 수 있어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행복하세요.


박진표	박희홍 시인님!!! 우리는 한평생 살면서 많은 배움을 하며 어른이 되지요. 각자의 그릇에 따라서 말입니다. 크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대로... 그 누군가에게 기쁨과 위로가 되주는 우리였음 좋겠습니다. 이제 겨울답게 동장군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함께여서 감사합니다.	12/1 17:57

염경희

2022-11-24 09:32

비 오는 날
그 누군가에게
우산이 되어
손 내밀어 덮어준다면

우리 사는 이 세상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라
말할 수 있겠지

먼저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 가지고 살면
언젠가 내가 어려웁고 쓸쓸할 때
누군가 내게 우산이 되어 주겠지요 ㅎ ㅎ

잘 지내셨지요
소설이 지나더니 첫눈은 안 오면서
자구 꾸무럭 됩니다
비가 오려나봐요
11월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즐겁게 지내시구요 감사합니다


박진표	염경희 시인님!!! 그 누군가에게 우산이 되어주는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우리이길 소망합니다. 12월의 첫 날. 하루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감기조심 하시고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12/1 17:59

황영칠

2022-11-24 10:21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지난 인사동 연말모임은 아름다운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특히 시인님의 멋진 노래소리는 더 오래 남고요.

제 마음에 진동을 주는 멋진 시를 발표하셨군요.
"배움"
이 사회ㄹ 어지럽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남을 위해서 봉사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아직은 사회가 이루어 지고
유지되어가는 것은 시인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사람 남을
위해서 봉사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유자 되고 있는 것입니다.
시인님의 시에 크게 공감하면서 오늘을 살아갑니다.
고맙습니다.


박진표	황영칠 시인님!!! 열정이 많으신 시인님!!! 그 마음이 변하지 않고 한결같길 기대합니다. 모두가 힘든 세상이라 말하지만 그래도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조용히 침묵하며 노래하는 이 땅의 숨은 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것을 믿습니다. 12월 기분좋게 출발하시고 12월도 기쁨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12/1 18:02

서금순

2022-11-25 21:42

스스로 시련을 딛고
숨어서 빛나는
착한 별들이 떨어진
들꽃들의 가슴에
나는 고개를 숙인다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도
자기의 역할을 아름답게 감당하는
작은 들꽃에게 배웁니다

귀한 시에 머물어 봅니다


박진표	서금순 시인님!!! 누구하나 돌보지 아니하여도 소리없이 투정않고 꽃피우고 열매 맺는 들꽃들의 향기로운 노래가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 행복한 12월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12/1 18:03

최이천

2022-11-26 14:22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빨강 감 주렁주렁 달려서 겨울꽃처럼
눈을 끌어가는 산장의 풍경 그대로 시(詩)다.
기온 차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배움
비 오는 날
그 누군가에게
우산이 되어
손 내밀어 덮어준다면

우리 사는 이 세상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라
말할 수 있겠지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박진표	최이천 시인님!!! 이제 완연한 겨울입니다. 12월의 첫 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희망의 목요일.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2/1 18:05

안영준

2022-11-29 07:13

박진표 시인님 그간 무고하신지요?
제가 그간 인사를 게을리했습니다
어제부터 내린 비는 그칠 줄 모르고 여전합니다
겨울을 재촉이라도 하는 걸까요
쓸쓸함만 남겨두고 이젠 가을도 떠나려 합니다
오늘도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박진표	안영준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죠? 퇴원은 하셨는지 건강은 어떠신지 안부를 묻습니다. 많이 추워진 날씨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12월도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12/1 18:06

배정숙

2022-11-30 07:36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이 시간 식전엔 애견과 산책할 시간이지요
잠시 뒤로하고 서재에 먼저 노크합니다
푸딩 얌전히 앉아서 쳐다보고 기다리고 있지요
ㅎㅎ
좋은 시 배움 할 수 있음에 저는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세상 속으로
행복한 시간 만드시는 시인님
홧팅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진표	배정숙 시인님!!! 12월의 첫 날.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12월 기분좋게 출발하시고 12월엔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시인님 많이 있으세요. 행복한 12월 되세요. 건강하세요.	12/1 18:08

신창홍

2022-11-30 22:57

박진표 시인님,

한장 남은 달력을 보며
더욱 마음에 깊숙이 느껴지는 "배움"
연말을 맞으며 더욱 선명하게 다가 옵니다.
우리 모두는 진지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어느덧 달력도 한 장 남았습니다.
시간 참 빠릅니다.
계획하신 일들 한번쯤은 돌아볼 시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박진표	신창홍 시인님!!! 시간은 흘러 어느덧 12월 입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해였지요. 그러면서 우리들은 익어갑니다. 이제 가을이 이별하고 침묵의 겨울님 오셨네요. 뒤돌아 후회없는 12월 되시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12/1 18:10

당신입니다

힘내요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