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후기를 오랜만에 올리다보니 많이 얼떨떨합니다 ^^*
문우여러분~!
오랜만에 이곳 게시판에서 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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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3월8일 금요일.

서울인천지회 첫 정기모임을 인사동에서 가졌습니다.

장소는 인사동 한식전문집 [풍석원]



참석인원 19명.

김지향교수님(시인) 포함 20명

3월 첫 정기모임이 성공리에 무사히 잘 치뤄져

기쁨의 날이었습니다.



덕망있고 오랜 연륜의 시인님을 모시고

시에 대한 고찰과 질의문답을 통해

시인정신을 고취시키기위한 장해숙 지회장님의 특별 배려로 이루어져

반가운 만남이 이루어졌지요.



평일 금요일 오후 7시.

오시기 힘든 시간임에도 시인님들의 열정과 기대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차분히

그리고 무사히 치뤄진점 여러 시인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꾸벅~!



멀리서 오신 경기지회 시인님들

특히, 감사드립니다 ^^*





참석하신 여러 시인님들은

사진을 통해 한 분 한 분 소개해드리지요.



먼저,

이날의 초청시인님이시고 교수이신

김지향 시인님부터 만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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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이 부드럽고 우리 이웃에서 자주 뵙는 분처럼 포근하시지요?



김지향교수님에 대한 프로필을 잠시 인터넷에서 검색해보았습니다.



<프로필>

김지향
시인, 호는 우당, 문학박사

1954년 詩 '시인 젊은 R에게' 태극신문 발표, 같은 해 詩 '조락의 계절' 태극 신문 발표

1956년 시집 <병실> 발간, 1957년 詩 '별' 세계일보에 발표 하며 문단활동 전개

한양여대 문창과교수, 한세대초빙교수, 한국크리스찬 문인협회 회장(역임)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이사

한국시인협회 자문위원,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평의원

한국 크리스찬문학 증경회장, 신광감리교회 장로(문화부장)

창조문예 편집고문, 오늘의 크리스찬 문학 주간







[저 서]

시 집

'병실 / 녹양사 / 1956'
'막간풍경 / 녹양사 / 1958'
'사육제 / 신영사 / 1961'
'검은 야회복 / 문학춘추사 / 1965'
'속의 밀알 / 시인사 / 1970'
'빛과 어둠 사이 / 현대문학사 / 1974'
'바람集 / 대우출판사 / 1976'
'가을 이야기 / 문장사 / 1981'
'내일에게 주는 안부 / 문학예술사 / 1983
'사랑, 그 낡지 않은 이름에게 / 서문당 / 1986'
'그림자의 뒷모습 / 거목 /1986'
'사랑 만들기 / 홍익출판사 / 1987 / 연작시'
'깊은 데로 가서 던져라 / 거목 / 1987 / 장시'
'세상을 쏘다 / 문학세계사 / 1990'
'얼음장 밑으로 빠진 가슴 / 아름다운 세상 / 1991'
'비온 뒤 풀밭 / 문학아카데미 / 1993
'두 개의 욕심을 갖지않는 마음 / 한글 / 1993'
'밤, 별이 혼자 보고 있는 / 영하/ 1994'
'위험한 꿈놀이 / 양문각 / 1996'
'유리상자 속의 생 / 마을 / 1997
'때로는 나도 증발되고 싶다 / 모아드림 / 2000'
'한줄기 빛처럼 / 한글 / 2002
'리모콘과 풍경 / 오감도 / 2002'


[시선집]

'살아서 노래하는 강물 / 기독지혜사 / 1988'
'바람이 돌아온다 / 좋은날 / 1998'
'나의 디지털 하늘 / 예맥2000 / 제1회 박인환문학상 수상기념시집
'김지향 99선/도서출판 '선'/2004 
'김지향 시전집 / 양문각 / 1998/(20권합본)

[대역시집]

A HUT IN A GROVE(숲속의 오두막 집)/양문각/1997

[에세이집]

바람과 연기(演技)/세명사/1982
사랑, 더 깊은 사랑/바울/1988
때로는 분꽃같은 그리움으로/동아/1989
빛과 어둠사이/유림/1992
내가 떠나보낸 것들은 모두 아름답다/문예운동/2003

[시론집]

한국 현대여성시인 연구/형설/1993

[수 상]

1976년 제1회 시문학상~~ 수상시집[바람집(集)/시문학사 주관
1986년 대한민국문학상`~~수상시집[사랑,그 낡지않은 이름에게/문예진흥원주관
1987년 기독교문화상~~수상시집[사랑만들기/기독교문화예술원 주관
1987년 학술상~수상논문[모윤숙시에 나타난 애정의식 연구]/한양학원 개교48주년 기념
1989년 제1회 홍익문학상~~수상시집[사랑만들기]/홍익문인회 주관
1991년 자유시인상~~수상시집 [어름장 밑으로 빠진 가슴/자유시인협회 주관
1993년 세계시인상(The Gold Crown World Poets award 가야금관상)/수상시집
[비온뒤 풀밭]/세계시인협회 주관
1993년 제1회기독교문학상~수상시집[두개의 욕심을 갖지않는 마음]/목양문학회주관
1999년 제2회 한국장로문학상~~수상시집[김지향시전집]/한국장로문인회 주관
1999년 빛과 구원의 문학상~~수상시집[유리상자 속의 생]/문예한국문학사 주관
1999년 교육부장관상~~교육에 종사한 공로/대한민국 교육부주관
2000년 박인환 문학상~~수상시집[때로는 나도 증발되고 싶다/"시현실사"와 인제군과 내린문학회공동 주관
2000년 한국평화복지인물상~~문예부분/한국평화복지 지도자대회 (강영훈 고문)주관
2000년 한국크리스쳔문학상~수상시집 [김지향시전집]/한국크리스쳔문학가협회 주관
2002년 윤동주문학상~~수상시집[리모콘과 풍경]/한국문인협회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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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길지만
상세히 설명해드리고자 조금 무리했나봅니다 ^^*
한마디로 [짱]인 이시대 여류시인님중의 한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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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 지금부터 사진과 함께 참석 시인님들의 그때 모습 살펴볼까요?
 
바로 옆에
강승희 시인님과 함께 다정히 한 컷트.

(나중에 들어보니 두 분이 동갑내기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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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해숙 지회장님 슬그머니 낑겨서(?)
할수 없이 세 분 사진 찰칵~.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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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런 자리는 빠질 수 없지이~

사방천 시인님께서
샤방샤방~ 다정한 모습

예전 젊었을때(40~50대쯤) 사진을 확대한 현수막 보이시죠?
젊었을때는 상당한 미인임을 짐작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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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서울인천지회 사무총장으로 승진(?)하신 이은성 시인님과 김선옥 시인님.
음~
이은성시인님은 나름 깜찍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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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번에 총무를 맡으신 이우진 시인님.
묵직하니~ 어깨에 엄청 힘이 들어가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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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배태성 시인님의 환하게 웃는 모습.
지회모임에서 자주 만나뵙게 되어 무척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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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엔 잘 생긴 삼총사 소개합니다.
^^*
왼쪽부터 천은성시인님, 박병대시인님, 박근수 시인님.
어깨동무로 편안하고 다정스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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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깜짝 미니 단체사진이 순식간에....

삼총사 외, 이우진시인님, 길상용시인님,주응규 시인님이
당당하게(?)참석하시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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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모두 시커먼(?)남자만 있으니
그림이 영 아니잖어~!
향기로운 꽃 한송이(?) 환하게 빛납니다 그려~
김선옥 시인님께서 스스로 홍일점이 되셨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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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러가지일로 바쁘신 전영금 시인님.
문인화에 서예에.. 기타 배우신다고
하루가 짧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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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잠시만요!!!
박병대시인님에게
전영금시인님의 첫 시집 [꽃의 소리] 증정식이 있겠습니다.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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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슬그머니 오셔서 한 컷 부탁하시는 주응규시인님.
자알 어울리는 선남 선녀 (사실은 쬐께 미화해서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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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눈을 돌려
방에서 편안한 모습 담아보았습니다.
여섯분의 시인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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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홀로 나뉘어진 [풍석원]한식당의 모습이지요.
홀에서 담소중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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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 대표미남(?)과 경기지회 대표미녀(?)의 훈훈한 모습.
언제나 개량한복이 독특한 김영환(이산)시인님과
김선옥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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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우리도 질 수 없다!!
쫌더~ 다정하게 찍어볼까?
주응규시인님과 안선희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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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잠시 홀에 나가 세 분을 만나보겠습니다.

김지향 시인님의 강의중인 모습과
강승희시인님, 그리고 오랜만에 오신 최상근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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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홀의 모습입니다.
지금 마이크 잡고 강의 중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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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에 사시는 김영수시인님 독 사진.
만나뵈서 더 반가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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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고독을 마치 오징어다리를 잘근 뜯으시~ 가 아니라
열심히 강의을 청강중인 장해숙 지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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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과 방의 모습.
곽종철 시인님과 정설연 시인님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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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잡고 열정적으로 강의 하시는 김지향교수님과
열심히 공부(?)하시는 이은성시인님과 사방천시인님.
표정이 무지 진지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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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한쪽 탁자에 계신 시인님들.
모두 아시지요?
기도중인(?) 김선옥 시인님과 김영수시인님, 어딜 보는지 상당히 궁금(?)한 정설연시인님. 열심히 강의(?)중인 배태성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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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기다리던 낭송시간입니다.
사진을 모두 찍지못해 죄송합니다.
대표로 전영금시인님이 김지향시인님의 시 중
[기다림]이란 시를 낭송중입니다.

 

잠시 시의 전문을 소개합니다.


 기다림 

                  시/ 김지향


기약하고 떠난 후 아니 올 동안
꽃밭에 잡초만이 우거져있네

그 후로 날마다 아니 피는 꽃이여
행여나 오늘은 맺어 지려나

보내고 한 세월을 방황할 동안
창문엔 달빛조차 오지 않네

그 후로 날마다 아니 여는 창이여
행여나 오늘은 열려지려나
열려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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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강의도 끝나고 식사도 끝나
단체사진 시간이 돌아왔네요.

오랜만에 만난 문우님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느라
정작, 사진은 많이 찍질 못해 죄송합니다.

일단 단체사진 두 컷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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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찍은 관계로 잘생긴(?)시인 한분이 없길래
두번째 단체사진으로 갈랍니다~.ㅋ

  


음~..
이제 그림이 조금 나은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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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김지향시인님은 모임 끝무렵 먼저 일어나셨지요.
 
멀리 천안에서 오시어서 수고해주신 김지향교수님.
열차시간 관계로 먼저 배웅해드렸습니다.

택시 타기 전
정설연 시인님과 다정하게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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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저두 한 장 찍어주세요~
억지로(?)팔짱 끼고 연출한거이 팍팍 티가 나네요..ㅎ
주머니가 뒤집힌것도 모르고..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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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웅해드리고 돌아온 자리.

2년동안 사무국장으로 열심히 열정적으로 도와주신 정설연시인님께
감사패와 꽃다발 증정이 있겠습니다.
새로 사무국장이 되신 이은성시인님의 대독으로
감사패 증정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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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무국장과 지회장님의 모습.
정설연시인님 고생 많았어요~
환하게 웃는 모습이 차암 보기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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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중
정설연시인님의 수상(?)모습 단독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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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요~
김영수 시인님의 축하기념(?)들러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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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요즘 더 깜찍해지려고 작정하신듯~
하트 총을 마구~ 날리시는
이은성 시인님~ 멋져부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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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휴식 시간 중 잠시 필름을 뒤로 돌려
식사 끝난후 여담시간을 살짝 지켜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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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배태성시인님께서 꽃(?)속에서 무얼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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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알고보니 한약으로 건강미인이 될 수있다는 강의가 한창 이네요.
이뻐진다니
눈에 광선을 켜고 응시중인 우리 여류시인님들~
허참~거참~ 나참~

하긴.. 이뻐지는거 싫은 사람 나와보라 그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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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거나 말거나
한쪽은 아직도 식사겸 막걸리 삼매경..ㅎㅎ
왼쪽부터 최상근시인님, 곽종철시인님, 강승희 시인님, 주응규시인님.

 식





이쪽도 식사와 막걸리로 목을 축이며
대화 삼매경.
난.. 그럼 뭘하고 있었을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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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잠시만요!
헐~
조용히 혼자 계신다 싶더니만 이우진 총무님~!
혼자 도대체 막걸리를 몇 병 까신겨?

탁자위에 빈틈없이(?) 늘어선 병들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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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앞으로 뒤로 돌아가는(?) 후기담을
지회장님의 마지막 인사와 함께 끝내겠습니다.
만나뵈서 반가웠고 기뻤습니다 시인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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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쓰는 글인지라
많이 서툴었지만
우리 시인님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상쾌, 통쾌, 유쾌하고 즐거움으로 가득합니다.

늘 하는 이야기지만
직접 이렇게 모임에 오셔서
시인님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급속하게 친해지고 그 반가움이란 표현하기 힘들정도로
많은 걸 얻고 갑니다.

쑥스럽거나 기타 여러가지 이유로 망설였다면
이제부터는
봄의 새싹처럼 두려움과 쑥스러움을 뚷고
과감하게 나오셔서 만나보십시오.

만남...
그리고 정겨운 대화
시 낭송시간.

너무도 소중한 살아있는 경험을 얻고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갈 수있을것입니다.

긴 장문
읽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올 봄부터
여러 문우님들 모든 가정에
큰 행복과 함께 이루고자 하시는 소원
꼭 모두 이루어지서소.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