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서울인천지회 시화전 후기] 







2013년 7월 13일 (토요일)



드디어 대전에서 올라온 시화전 작품들을

서울역사 4호선에 전시하게 되었지요

^^*





비가오는 와중에도

일찍 오셔셔 도와주신 시인님들

이자리를 빌어 큰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배태성시인님은 노가다십장(?)의 포스를 뽐내며

화물차에 직접 올라가 한점 한점 저에게 넘겨주시면

주응규시인님과 김잔디시인님, 그리고 이우진총무님의 손을 통해

전해졌지요.



아쉽게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의 사진이 없어서 매우 섭섭했습니다.

사진 찍을 시간도 없이 전시가 우선인 상황인지라

후기가 많이 부실해졌습니다.





총인원 33명.



장마철 비가 오는데도 기꺼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고 수고해주신

서울 인천 경기지회 시인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꾸벅~!





이번에는 제가 사진을 직접 찍지 못하고

안선희 시인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화전 전시모습과

시인님들의 낭송모습들을 소개합니다.















먼저,

지하철내 전시 전 모습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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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서울역지하철 4호선 12번 출구모습입니다.

시화작품을 화물차에서 내리고

옮겼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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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엘리베이터가 있어 이곳으로 신속히 시화작품들을 

아래로 내려 전시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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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 설치 전 후 모습( 어디서 많이 본 문구같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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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후 모습들]

 





 



 
  
 
 
  
 
시화작품들을 모두 설치한후

장해숙 지회장님과 이수빈시인님 한 컷.



(음~ 여자 부채도사는(?) 실물로 처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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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에 흰장갑 끼고~

(우리 일하다 찍는거라니깐요~ )

머..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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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나도 일했는디~..

슬그머니 모여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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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철 시인님과 주응규시인님

배태성 시인님은 확실히 일꾼으로 구슬땀 흘림.

여류시인님들~

전시하시느라 넘 수고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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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있는 시인님들

한 분 한 분 모여드는 재미있는 사진들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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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자위에 백지깔고 접수처 만드는 중.

저 뒤로 길상용시인

물통 들고 정수기 조립중( 음~ 힘좋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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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총무와 전영금시인님

접수와 동시 회비받고 적고..

바쁘다 바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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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이름표 찾고 이름 적느라고 정신없슴.

이희헌 시인님은 장착(?)완료

근데~ 이거 두 장 주면 안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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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헌시인님과 김은정 시인님



(축하드리고 함께해서 기뻤습니다 김은정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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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근시인님과 함께오신 조민서님.

시인지망생 이시라니 앞으로 자주 뵙게될 듯~

(오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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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남용란님- 한원희시인님 지인이십니다.

맨 오른쪽은 바람도 없는데 바람 머리 날리시는 동경순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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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부터 서울인천지회

시화전 전시회를 개최하겠습니다.

장해숙 지회장님 인삿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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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사회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을 보여주신 우리 이은성사무국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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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서울역4호선에 장소를 쾌히 허락하신

전윤식 지하철역장님을 대신해서

인사말씀 하시는 주창현 대리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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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이번에 신인상받으신 3분시인님들의 축하인사와

꽃다발 증정식.



먼저 도성희 시인님의 초대시인 인증서 수여. (대독 이은성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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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드립니다 신인상 수상 세분 시인님들.



많은 축하와 박수속에 꽃다발 한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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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참석하신 시인님들

낭송을 시작하겠습니다.



첫번째로 낭송하시는 김선옥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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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멋쟁이 홍대복 경기지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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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랑한 목소리의 서복길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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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기념회을 앞두고 설렌다는 안선희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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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천리길도 멀다않고 오시는 한원희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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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뿔테안경이 상징적인 권미영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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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방샤방 빛나는 사방천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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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같은 모습으로 낭송하시는 동경순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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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함이 느껴지는 중후한 모습 배태성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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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주응규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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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가 우아한 도성희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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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쟁이 모자로 한층 젊어지신 박병대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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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란 시스루가 돋보이는 이희헌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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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하고 저음이 매력적인 김영진 부이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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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오셔도 늘 반가운 황순남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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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 새색시가 되셨다는 이수빈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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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오빠로 열심히 활동하시는 곽종철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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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서울인천지회 기획국장 길상용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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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넉넉함이 느껴지는 포근한 김수미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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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뵙는 박종흔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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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가로 활동중이신 전영금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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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전에 처음 오신 이승환 시인님
(곧 우리 대한문협의 한식구가 되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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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활동에 헌신적인 이우진 총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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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맡으랴 낭송하랴 바쁘셨던 이은성 사무국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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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시수르의 박미향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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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송의 끝순서로 낭송중인 장해숙 지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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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낭송은 하지 않았지만

함께하며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시고

진지하게 낭송을 감상해주신 시인님들 고맙습니다.











(시 자연에 걸리다 )현수막

대형 선풍기와 마이크가

언제든 우리 문우님들의 참여와 관심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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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단체 사진을 미처 찍지못해

33명의 시인님들 모습을 모두 담지 못한점

운영진으로서 사과 드립니다.



일하는 도중 잠시 모여 

미니 단체사진으로 그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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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시화 전시회 일정을 모두 마칩니다.

장해숙 지회장님의 인삿말을 끝으로

모두 기다리고 기다리던 식당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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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 예약으로 우리들만의 공간으로 

저녁식사를 했던 서울역내 경양식 식당인 서울역 그릴

잠시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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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의 두 컷
(분위기만 느끼세용~ ^^*)
 
  
 
 
 
  
 
 
 

식사가 모두 끝나고

잠시 운영진 회의중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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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 詩 자연에 걸리다 ] 현수막사진으로

허접한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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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전에 참석하신 시인님들과

마음으로 함께 하신 문우님들



앞으로 한 달동안 서울역 4호선 지하철내 복도에 전시중인

우리의 시화 작품들은 많은 시민들의 호응속에

많은 공감과 사랑을 받기를 기원합니다.



시간이 나시는 서울인천 지회 문우님들

수시로 오셔서 저희 문인들의 시화 작품들을 둘러보시고

시민들의 호응도 지켜보시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