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詩 자연에 걸리다.’ 특별초대 시인 시화 박람회 “인천지회” 전시 및 향토 문학상 이모저모 안내
5월의 화창한 날씨, 그리고 시가 있어 참 아름다운 인천 대공원에서 시인들의 잔치가 열렸다.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지어진 작품을 서로 다른 시각에서 시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대한문인협회 인천지회의 유영서 지회장님의 열정과 햇빛 알레르기가 있으면서도 많은 준비를 하신 주야옥 사무국장님, 그리고 각 국장님의 수고와 지회원의 사랑으로 ‘2023 詩 자연에 걸리다.’ 전시가 시작되었다.
인천지회의 참석한 회원은 이날 향토문학상 경연대회에서 그동안 가슴에 담고 있던 “인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 짓기 백일장에 참가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
금상 : 신동진
은상 : 이도연, 김정호
동상 : 이명순, 김지수, 박치준, 이성구, 김연식
향토문학상 경연대회는 각 시도 지회의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면서 자연과 함께 그날 주어지는 주제를 가지고 시를 짓는 행사이다. 컴퓨터와 휴대전화에 익숙해진 요즘 연필을 잡고 백지에 시를 지어보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 마련한 행사이다.
금상 : 신동진
은상 : 이도연, 김정호
동상 : 이성구, 이명순, 박치준, 김연식, 김지수
2004년 처음 시작해 매년 전국을 돌며 전시행사를 해오는 시화 전시회는 대한문인협회 회원님들의 참여로 명인, 명시 찾아가는 문화예술의 하나로 전국 주요 공원을 돌며 시화 전시회를 하게 된다.
김락호 이사장은 아무리 좋은 작품도 컴퓨터 모니터 속에 갇혀있거나 자기 휴대전화에서만 읽히는 혼자만의 글은 책꽂이에 장식용으로 꽂혀있는 책만도 못하다.
누군가 읽어주어 공감해 주고 독자의 마음을 얻을 기회가 주어질 때 그 작품은 살아서 새로운 생명으로 독자에게 감동과 행복 그리고 시만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 멋진 작품을 출품한 회원들님들께 감사드리며, 전국 시도 지회에서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각 시도 지회별로 향토문학상 경연대회도 함께 열릴 계획이다. 각 시도 지회 지회장이 지회 임원들과 의논하여 처음 전시가 시작되는 날이나 마지막 끝나는 날을 선정하여 공지하면 본 회에서는 일정에 맞추어 심사위원과 상패, 상장 등을 준비하여 시상한다.
각 시도 지회별로 2주간씩 전시하기에 해당 지회 회원은 기간 내에 지인과 함께 멋진 시화전시를 감상할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2023 詩 자연에 걸리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특별 초대 작가 시화전시 참여 시인 명단
서울지회
강고진 강순옥 곽종철 김영수 김윤곤
김정희 김혜정 박광현 박목철 박진표
백승운 서석노 송근주 은 별 송태봉
이고은 이민숙 장선희 장용순 정병윤
정연석 한명화 한현희 홍진숙 황영칠
경기지회
강사랑 김선목 김종각 김풍식 남원자
문방순 박미향 배정숙 서현숙 신창홍
신향숙 심성옥 염경희 오필선 이문희
이민호 이봉우 이재희 임숙희 전경자
전선희 전효진 정찬경 주응규 하은혜 홍성길
인천지회
가혜자 고연주 김정화 김지수 김희영
신동진 유영서 이명순 이영조 정형근
주야옥 허복희
경남지회
김두현 김영전 김현도 김현주 김흥님
변상원 이종숙 임판석 장유정 전해정
최윤서 황다연
대구경북지회
기영석 김귀순 김귀하 김옥순 김용호
김정섭 류동열 민만규 박남숙 여관구
유필이 이경애 이동로 이세복 이희춘
천준집 최갑연 최다원 최지원
부산지회
권미정 김경환 김선자 김영주 김재덕
김희경 김희선 박외도 염규식 이은주
이의자 정기현 조근수 조위제
대전충청지회
고옥선 김노경 김재진 박영애 안영준
안정순 이동백 이상노 이정애 임재화
장화순 조한직 주선옥 최명자 최하정
광주전남지회
김강좌 박희홍 심선애 조병훈 조하영 최이천
울산지회 김정윤 정상화 / 강원지회 윤용운 / 전주전북지회 전남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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