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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poem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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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20-06-02 1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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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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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222.xxx.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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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무중 제2시집 - "손길로 빚어 마음에 심다" 출간 안내
<<시인의 말 중>>
나는 시 쓰는 일은 對象의 그림자와 만나는 일이라 생각한다.
즉, 모든 사물의 빛에 따라 그림자로 그 事物에 대한 詩想이
표출된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詩는 眞實의 그림자’라
하여도 되지 않을까.
나의 제1 시집 “사랑한 만큼 꽃은 피는가”도 내 주변에
존재하는 사물에서 보고, 느끼던 일들을 표현해 놓은 것이다.
나는 언제나 주변에 있는 사물에서 비친 그림자를 생각하고
그 모습에서 떨어진 채 바람에 날리는 깃털을 하나씩 주워
꿰매듯 시를 쓴다. 금번 제2 시집 “손길로 빚어 마음에 심다”로
한층 홀가분한 마음으로 싯(詩) 길을 가고 싶을 뿐이다.
윤무중 제2시집 - "손길로 빚어 마음에 심다"가 출간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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