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시낭송가협회

ㆍ작성자	정연
ㆍ작성일	2005-04-01 02:40
ㆍ시인	이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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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IP:

그대 어디쯤 오시는지

그대 어디쯤 오시는지
시/ 이일임 낭송/ 정 연

하루에도 몇 번
오지 않는 우체통 열어보면
그대 오시나요

맨발로 기어오르는 담쟁이 넝쿨
차디찬 기인 담장 올라 촉하나 세우면
그대 오시나요

가지고 간 빈 망태기에
얼마나 가득 선물 안고 오시길래
오늘밤도 저리 자지러지는 달빛만 보내시는지

저 달이 기우뚱거리는 날
구름 속에 줄기줄기 눈물 꽂히면
그대 오시나요

저 하늘에 슬픈 별이 보이나요
그대에게 속삭이고 싶어
그대의 빛이 되고 싶어, 봄빛이 되고 싶어
밤마다 뜬눈으로 지새우는
아아, 저 가슴앓이들.

권영임 : 정연낭송가님 오랜만에 뵈어요
그대 어디쯤 오시는지,,,고운 낭송 듣고 갑니다.
4월 지회때 반가운 모습 볼수 잇겠지요?
늘 행복한 시간 되세요 -[04/01-11:07]-

정연: 언제뵈도 늘...편안하고 포근한 느낌의 권영임님 반갑습니다^^...지회 모임때 이쁜 모습 보고 싶어요^^.,..그때 뵈요^^....^^
이일임님 좋은 시.....함께 할 수 있어서....행복합니다^^
많은 작품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04/01-15:51]-

이일림: 정연님 너무 감사합니다..제가 인사가 늦어버렸네요 ^^
참으로 고운 목소리로 들으니 한결 분위기 업~됩니다 ㅎㅎ
앞으로도 좋은 낭송시 듣길 기원합니다
제방에다 걸어둬도 되죠?
항상 행복하십시오.^^* -[04/01-19:23]-

이유리: 정연 낭송가님, 이처럼 고운 목소리의 비결, 살짝 귀뜀해주실수 있는지.^^ 참 멋지십니다 고운 시와 목소리의 조화, 아름답습니다. 이유리 즐감하고 갑니다 -[04/01-20:26]-

김은경: 참으로 고운 목소리가 부럽습니다 ^^* -[04/02-06:23]-

정연: 이일임 작가님!!...그럼요^^...방에 걸어주시면..더 감사하죠^^..ㅎㅎㅎ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기대할께요^^

이유리작가님!!!...세련된 모습이 눈에 선해요^^
근데.....계단 올라갈때?...넘 맘 아파 하지 마라요~~에구에구~~
좋은 작품 나중에 한번 낭송 하고 싶네요~^^

김은경님!!! 감사합니다^^...반짝 반짝 빛나는 주말 되세요^^ -[04/02-14:58]-

이영민: 참으로 고운신 음성입니다..듣고있노라면 가슴속이 찡해집니다..고운목소리 영원하소서..^^* -[04/04-15:43]-

정연: 이영민님....감사드립니다^^...비오는 토요일이네요...내리는 빗방울 수 만큼 행복하세요^^ -[04/09-12:13]-

김수미: 방긋~ 반갑죠? ^^*
이렇게 흐린날에야 잠시 시간내서 들어왔네요.
늘 환한 미소와 어여쁜 모습 간직하시고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기원할께요. ^^* -[04/12-09:32]-

정연: 김수미낭송가님~~
포근하고 밝은 미소가 눈앞에 어른거려요
이젠 완연한 봄이네요^^
올 봄엔....더 이쁜 추억 남기세요^^ -[04/21-16:54]-

김기덕: 아름다운 소리에 매료되여 먼 곳을 한참 초점을 잃고 있었습니다 -[05/30-17:46]-

정연: 김기덕님....감사합니다. 날씨가 참 덥네요^^....건강 늘 챙기시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한 날 되세요^^ -[06/08-13:06]-

안진: 정연님, 고운 목소리 ....아..취합니다 -[07/03-19:26]-

하선영: 고운 속삭임으로 들려오는 작가님의 목소리에 심취해보다 갑니다. 고운 밤 되시기를... -[07/05-02:25]-

이상금: 정연님 반갑습니다.. 차분한 목소리의 낭송 회색빛이네요 잘 듣고 갑니다 -[07/05-17:35]-

정연: 바쁘다는 핑게로 그동안 못 들렸어요~~아잉....넘 미안해요~~^^
안진님!!!
감사합니다...몸둘바를 모르겠어요^^
하선영님!!!
처음 인사드리는것 같아요~~날씨가 참 덥네요....건강조심하세요^^
이상금님!!!
회색빛이라하시니깐 갑자기 바다가 보고 싶네요^^
올 여름엔.....이쁜 추억 남기세요^^
-[07/06-18:34]-

전미진: 안녕하세요..처음 인사드립니다...낭송 잘 듣고 갑니다... -[09/13-09:13]-

이영민: 안녕하세요? 정연 낭송가님..편안한 추석 맞이하시고 보름달만큼이나 큰 행복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09/17-23:15]-

탁정순: 너무 아름다운 목소리에 한참을 젖었다갑니다. 즐거운 한가위되세요. -[09/18-12:51]-

박일춘: 잊을수 없는 선생님 오늘도 고운 목소리로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고맙게 보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09/19-19:58]-

장해숙: 잘 들어가셨어요. -[10/16-21:44]-

장해숙: 잘 들어가셨어요.
어제 평화공원 시화전에서 제 시를 낭송해 주신 것 감사드려요.
행복했답니다.^*^
기왕이면 영상 작업도 ㅎㅎㅎ
<새벽시장>이 제 등단작이라 애착이 가거든요.
오랫동안 시낭송 작업을 안하신 것 보면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또 뵐께요.^**^ -[10/16-21:49]-

김수미: 방긋~~~이쁜 정연낭송가님~~
반갑쬬~다시 또 들어오니까요~^^*ㅎㅎㅎㅎ
아긍~ 날이 무척 추워져서 감기 조심하시라고 이렇게 들왔어요. ^^*
고운 낭송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10/25-10:50]-

정연: 장해숙 시인님 반갑습니다^^...이제 답을 올려요^^..미안하구요~~고맙습니다!!
빠른 시일내로 새벽시장 작업해서 올릴께요^^
그날 함께 온 아이들 수줍어하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하루가 다르게 크죠?
이쁘고 씩씩하게 성장할것 같아요....엄마 닮아서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김수미시인님....축하드려요^^
덕수궁 행사는 잘 되고 있죠?
이쁜 얼굴만큼...인기도 조으셔~부러워요^^ -[11/04-16:11]-

김경애: 평소 좋아하던 이일임시인님의 시를 낭송하셨군요~ 너무 좋네요. 정연낭송가님 너무 멋지네요~ 멋진날 되시기 바랍니다. -[01/17-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