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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20-10-22 (목) 10:13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ㆍIP: 211.xxx.13

2020년 10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소주 한잔 / 최영호 / 시낭송 / 박순애


소주 한잔 / 최영호
                 시낭송 / 박순애

 푸른 소주병이
 별처럼 빛나는 밤에는
 시답잖은 시와
 달그림자 문밖에 걸어 두고
 소주 한잔 마시고 싶다

 온몸의 관절이
 신음하는 소리를 외면하며

 아주 오래된
 국화꽃 닮은 연인과
 서쪽을 물들였던 해처럼
 붉게 붉게 마주 하고 싶다.



-대한문인협회-

최영호 2020-10-22 11:14	박순애 낭송가님 고운 목소리로 부족한 시를 낭송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어느날 소주 한잔 앞에서 붉게 붉게 마주 하고 싶다 늘 건강 하시고 다시 뵐때까지 몽땅 행복만 안으세요

박영애 2020-10-22 11:26	최영호 시인님, 박순애 낭송가님 두 분의 고운 하모니 멋져요~^^ 아름다운 가을 날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최영호 시인님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박상현 2020-10-22 21:41	존경하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소주 한잔 " 이 낭송가님의 고운 음성에 예쁜 잔 에 담겨졌네요 시인님 독자분들에게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2020-10-23 06:39	최영호시이 님~ 맛 갈 나게 지펴 놓으신" 소주 한잔" 셋째 주 우수 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 드립니다 박순애 낭송가 님의 고운 하모니에 한잔의 소주가 더욱 감미롭게 맛 갈 나게 들려 옵니다. 두분 수고 많았습니다. 즐거운 불 금 되시길 바랍니다.

성경자 2020-10-23 08:08	최영호 시인님 10월 3주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박순애 낭송가님의 구수한 음성이 어우러진 멋진 작품이 널리 울려 퍼지길 바라며 건강한 나날 보내셔요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세복 2020-10-23 21:28	존경하는 최영호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이 곱게 무르익어 갑니다 이 멋진 가을에 10월 3주 금주의 詩에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바쁘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요즘 날씨가 쌀쌀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깊어져 가는 가을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쌓기를 응원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 셨습니다 따뜻한 밤 되세요.

박희홍 2020-10-24 14:16	최영호 시인님 시인님의 시 ‘소주 한잔’이 10월 3주째 금주의 시로 선정됨을 축하합니다. 박영애 회장님의 낭송과 어우러져 참 좋습니다. 최영호 시인님 박영애 회장님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겨울로 들어가려는 문 앞에 서 있습니다. 한해를 마감하는 4분기를 멋지게 마무리하는 좋은 시간 되시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길 두 손 모아봅니다. 강건하십시오. 축하합니다.

김강좌 2020-10-26 00:47	최영호 시인님 10월 3주 금주의 시로 선정되시고 박순애 낭송가님의 아름다운 낭송으로 멋진 하모니 이루셨습니다 두분 애쓰심에 큰 박수 드리면서 늘 건강 조심하시구요 행복한 날들 이루시길 빕니다~^^*

문철호 2020-10-28 08:37	최영호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월 셋째 주 금주의 시로 <소주 한잔>이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독자의 사랑 듬뿍 받길 바랍니다. 멋진 시에 연전에 전국 낭송대회 대상 수상의 저력을 보여주신 박순애 시 낭송가님의 고운 목소리가 곁들이니 시가 더욱더 맛깔납니다. 많은 독자의 사랑 받는 낭송시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빕니다.

주야옥 2020-10-28 18:18	시인님 아주 오래된 국화꽃 닮은 연인과 서쪽을 물들였던 해처럼 붉게 붉게 마주 하고 싶다.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쏟아지시길 기도합니다.

민만규 2020-11-03 15:33	금주의 시 선정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박순애 낭송가님의 고운 음률로 날개를 달았으니 너울너울 날갯짓 하며 푸른 창공을 날아 올라 지구촌 곳곳에 헹복의 시향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 한 몸에 받으시길 응원합니다. 두분 감사합니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일
550	2021년 3월 5주 금주의 詩 선정 / 비워 둔 찻잔 / 이재용 / 시낭송 / 박영애 [10]+5	2021-03-31

549	2021년 3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새벽을 깨우자 / 조한직 / 시낭송 / 박순애 [12]+23	2021-03-24

548	2021년 3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봄으로의 귀환 / 박남숙 / 시낭송 / 최명자 [9]+4	2021-03-17

547	2021년 3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산다는 것은 / 김강좌 / 시낭송 / 박영애 [12]+12	2021-03-09

546	2021년 3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오름길 / 기영석 / 시낭송 / 박순애 [11]+9	2021-03-03

545	2021년 2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그 길을 걷고 싶다 / 전해정 / 시낭송 / 최명자 [8]+15	2021-02-24

544	2021년 2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복수초 / 김수용 / 시낭송 / 박영애 [10]+19	2021-02-17

543	2021년 2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배려와 양보 / 전병일 / 시낭송 / 박순애 [14]+13	2021-02-10

542	2021년 2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하얀 눈이 펑펑 내리는 날 / 문익호 / 시낭송 /최명자 [9]+6	2021-02-03

541	2021년 1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사랑의 종말 / 오지선 / 시낭송 / 박영애 [9]+17	2021-01-26

540	2021년 1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눈 오는 날 / 유병화 / 시낭송 / 박영애 [13]+6	2021-01-19

539	2021년 1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따뜻한 봄은 오겠지 / 도현영 / 시낭송 / 최명자 [8]+14	2021-01-13

538	2021년 1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어머니의 발자국 / 안영준 / 시낭송 / 박순애 [11]	2021-01-05

537	2020년 12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내게 쓰는 가을 편지 / 류동열 / 시낭송 / 박영애 [8]+7	2020-12-30

536	2020년 12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웅덩이의 흙탕물 / 이희춘 / 시낭송 / 최명자 [15]+10	2020-12-23

535	2020년 12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앙상한 가지 / 정기현 / 시낭송 / 박순애 [10]+10	2020-12-17

534	2020년 12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내가 시를 짓는 것은 / 한천희 / 시낭송 / 박영애 [11]+19	2020-12-09

533	2020년 11월 5주 금주의 詩 선정 / 나의 하늘아 / 최윤서 / 시낭송 / 박영애 [8]+7	2020-12-02

532	2020년 11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삶에는 소리가 난다 / 조한직 / 시낭송 / 최명자 [7]+9	2020-11-25

531	2020년 11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설렘 / 문경기 / 시낭송 / 박순애 [6]+10	2020-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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