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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21-04-23 (금) 09:23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ㆍIP: 211.xxx.13

2021년 4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외할머니의 여름방학 / 전경자 / 시낭송 / 박영애



외할머니의 여름방학 / 전경자
                             시낭송 / 박영애

 실고추처럼 가는 초승달 아래
 별들이 졸린 눈을 비비는
 밤하늘

 정다운 외할머니의 옛이야기 보따리는
 엄마 어릴 적 이야기로
 밤하늘을 수놓는다

 달그락달그락
 할머니의 입김 돌담 틈새를
 비집고 들어온 솔바람

 머리카락 사이로
 할머니의 거친 손이 토닥토닥
 북극성을 재우고

 어둠을 돌돌 말아
 새우잠을 청하는 이 밤에
 배고픈 초승달도 함께 잠들어 간다


-대한문인협회-

박영애 2021-04-23 10:55	전경자 시인님 4월 3주 주인공 되심을 다시 한 번 축하드려요^^ 따뜻한 시향과 함께 듣는 사람들도 마음이 따뜻해 지면 좋겠네요. 늘 강건하시고 향필하시길 응원합니다. 고운 봄날 되세요.

박상현

2021-04-24 12:07

시인님 안녕하세요
날씨가 참 좋은 날입니다
찬란히 빛나는 날 시인님의 " 외할머니의 여름방학 "
감사히 가슴으로 듣습니다
시인님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독자분들에게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박영애 낭송가님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영애	박상현 시인님 고맙습니다^^ 맛점 하시고 행복한 시향과 기분 좋은 시간 되셨길 바랍니다.	4/27 12:11

김강좌

2021-04-24 16:59

전경자 시인님~
4월3주 금주의 시로 선정되시고
박영애 낭송가님의 아름다운 낭송으로
멋진 하모니 이루셨습니다
두분 애쓰심에 큰 박수 올립니다
독자들의 큰 사랑 받으시길 빕니다~^^


박영애	반가워용^^ 시인님 머무는 동안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래요. 오후 시간도 평안하세요.	4/27 12:12

장광규

2021-04-25 08:42

전경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4월 셋째 주 금주의 시로 선정됨을 축하합니다.
많이 읽히며 사랑받는 시가 되길 바랍니다.
박영애 낭송가님도 안녕하시지요.
고운 목소리에 힘을 얻고 갑니다.


박영애	시인님 평안하시죠~^^ 전경자 시인님의 시향에 함께 공감해 주시고 고운 댓글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4/27 12:12

정찬열

2021-04-27 06:50

전경자 시인님~
4월의 셋째주 주인공 으로
"외할머니의 여름 방학" 옥고를
축하드립니다.
박영애 낭송가님의 하모니에
시향이 더욱 감동입니다.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영애	감사합니다.^^ 정찬열 시인님 금주의 주인공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4/27 12:13

최명자 2021-05-06 00:20	전경자 시인님 '외할머니의 여름방학' 고운 시향이 금주의 시로 선정되어 박영애 낭송가님의 음성으로 울려 퍼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래도록 사랑받는 시향이 되길 바라며, 두 분 향기로운 날들 되세요.

김선목 2021-05-07 23:11	전경자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된 "외할머니의 여름방학" 멋진 시 즐겁걱 감상하며 출간 소식에 축하를 드립니다. 박영애 낭송가님의 멋진 낭송시 감상하며 잊혀진 외할머니 생각에 젖어 봅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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