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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22-07-28 (목) 18:16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ㆍIP: 222.xxx.27
2022년 7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벚나무 / 박미향 / 시낭송 / 박영애 



벚나무 / 박미향
            시낭송 / 박영애

어릴 적 추억을 소환해 보자
굶주림에 허덕인 유년 시절
까맣게 익은 버찌를 먹으러
산으로 달린다

철없던 꼬맹이들 나무에 올라
나뭇가지 찢어지는 줄도 모르고
버찌에 목숨을 걸던 때
입술이 변하도록 따 먹었다

왜 그리 배가 고팠을까
보릿고개 넘던 시절
지금은 추억으로 맴돈다.


-대한문인협회-
이름아이콘 박영애
2022-07-28 18:18
회원사진 		박미향 시인님 7월 마지막 주 금주의 주인공 되심을
다시 한번 축하드려요~^^
시인님의 '벚나무' 시향이 곳곳에 퍼져 무더위를
잘 이길 수 있기를 바라면서
늘 향필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함께할 수 있어 기뻐요.
박미향 어머 회장님 감사합니다 요즘 통 시간이 여유치 못해 죄송합니다 8/8 15:05
   
이름아이콘 주야옥
2022-07-30 16:00
회원사진 		박미향 시인님
7월 마지막 주 금주의 주인공 되심을
축하드려요~^^
독자들 사랑 듬뿍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박영애 다녀가신 고운 걸음 감사해요~^^
행복의 시간 되셨길 바라면서
늘 향필하세요.		 7/30 20:00
박미향 주야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되세요 8/8 15:06
   
이름아이콘 최명자
2022-07-30 21:19
회원사진 		박미향 시인님 '벚나무'의 고운 시향이
7월 마지막주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린 시절 오라버니와 함께 버찌 따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피어나 미소짓게 하네요.
시인님의 고운 시향이 많은 사랑 받길 응원합니다.
두 분 늘 행복하세요!
박영애 박미향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가심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나세요~		 8/2 10:50
박미향 최명자 낭송가님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시간이네요 8/8 15:08
   
이름아이콘 최이천
2022-07-31 08:19
회원사진 		박미향 시인님
벚나무 2022년 7월 4주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버찌 맞있었습니다 많이 먹어봤어요 새들도 먹고 사람도 먹고
땅에 떨어져 검게변했었지요 박영애 낭송가님 고운 소리 어울림 감명 깊었습니다
졸은 시 듣게 해 주신 시인님 감사합니다
박영애 곱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시인님 3시집 '비워서 피는 꽃' 출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면서
많은 독자의 사랑 듬뿍 받기를 바래요.
행복이 넘치는 8월 보내세요.		 8/2 10:51
박미향 최이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집도 출간하셨는데 축하드립니다 비워서 피는 꽃 좋은 시샹입니다 독자의 사랑 가득하세요 8/8 15:09
   
이름아이콘 장용순
2022-08-03 22:55
회원사진 		저는 배고파 본 적은 없었는데
그 시절 참 어려웠다는 생각은 해봅니다.
잘 감상합니다.
박영애 장용순 시인님 오늘도 행복으로 활짝 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8/4 10:26
박미향 오랜만입니다 장용순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베풀어 주시는 마음 기억합니다 8/8 15:11
   
이름아이콘 주야옥
2022-08-03 23:22
회원사진 		문우님
축하드립니다
철없던 꼬맹이들 나무에 올라
나뭇가지 찢어지는 줄도 모르고
버찌에 목숨을 걸던 때
입술이 변하도록 따 먹었다

문우님의 시어 속에 그려지는 풍경들
감사합니다.
박영애 시인님 잘 지내시죠~^^
환한 미소와 함께 풍성한 삶을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방긋하세요.		 8/4 10:27
박미향 주야옥 시인님 감사합니다 두번씩 찾아 주시고 격려 말흠 기억으로 추억으로 담아봅니다 8/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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