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시낭송가협회

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17-12-20 (수)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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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그대라는 신비 / 권금주 / 시낭송 / 박영애



 그대라는 신비 / 권금주   
                       시낭송 / 박영애   

 온종일 창밖을 내다보았습니다
 오시는 건 아닌지 환상을 봅니다
 즐겨 부르던 노래가 생각나
 아득한 기억을 끄집어냅니다

 솔밭 우거진 한적한 바닷가
 곳곳에 남아있는 흔적 따라
 함께했던 언약을 기억하면서
 그때의 낭만을 다시 걷고 싶습니다

 사색의 틈으로 숨어드는 바람에
 마음조차 창백해지는 오늘
 내 공간을 가득 채우는
 섬세한 미소를 발견합니다

 망부석이 되어버린 추억만 넘기다 보니
 긴 세월만큼 흰머리만 늘었고
 먹먹한 가슴 어찌할 수 없는 것은
 희석되지 않는 사랑이 크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먼 훗날 그리워할 하루라는 걸
 지칠 줄 모르고 자라는 사랑은
 일생 피어있을 사랑은
 한 사람 그대라는 신비입니다

-대한문인협회-

김기월

2017-12-20 19:44

권금주 시인님의 ''그대라는 신비''
금주의 시 선정 되심을 축하드리며
박영애 회장님의 울림의 소리로 듣는 겨울밤
서울은 함박 눈이 온 세상을 하얗게 덮고 있습니다
흰 눈과 함께 그대가 오시는 듯
하얀 눈 위에 발자국 찍으며 가슴속에 시린
이야기들은 지우개로 지워지는 듯
낭송으로 전해지는 고운 시 향이 향기롭습니다
두 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히 보고 듣고 갑니다


권금주	고운 말씀 담습니다 시인님 박영애 회장님의 따뜻한 낭송으로 들으니 평온함으로 다가옵니다 남은 12월 행복한 마무리 하시어요 감사드립니다	12/21 09:00

박영애	귀한걸음 감사드립니다.^^ 일등으로 오셔서 축하 해주시니 더욱 기쁘네요. 반가운 모습으로 주말에 뵈어요.	12/22 17:11

김남기

2017-12-20 21:58

권금주시인님
"그대라는 신비"
12월 3주 금주의 시 선정되심을 축하합니다
박영애회장님의 애뜻한 목소리로
시의 품격을 높여주고 행복을 느끼게 합니다
날씨가 몹시도 차가운 날입니다
연말 행복한 날 되시구요
멋진 작품에 행복 했습니다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권금주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박영애 회장님의 고운 낭송으로 서툰 시가 날개를 달아 행복합니다 소중한 날들 행복으로 채워 가시어요	12/21 09:02

박영애	시인님 반가워요^^ 행사장에서 뵙고 여기서 뵈니 더욱 반갑네요. 축하해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12/22 17:14

장계숙

2017-12-21 08:49

권금주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글이네요.
사랑은 삶의 이유.....♥
늘 고운 글 감상하며
마음이 맑아집니다.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시인님~
박영애 낭송가님~
매번 들어도 좋은 목소리...
아름다운 글에 생기를 넣어주시니
그 힘이 탁월한 능력임을 깨닫곤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권금주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원주는 오늘도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럽네요 시작된 하루도 여유로운 시간 되시구요 소중한 선물에 행복한 날입니다	12/21 09:03

박영애	장계숙 시인님 늘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권금주 시인니의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며서 행복하셨길 바랍니다. 늘 멋진 작품 잘 감상하고 있습니다.	12/22 17:15

권금주

2017-12-21 09:07

가슴에 스며드는 낭송으로
시에 고운 옷을 입혀주신
박영애 회장님
행사때 뵈어서 기뻤습니다
고운 낭송으로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주시니
이 겨울이 따뜻합니다
남은 12월
아름다운 마무리 하시어요
감사드립니다


박영애	시인님 많이많이 축하드려요.^^ 기쁨의 소식으로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그리고 행사 때 일부러 오셔서 인사해주시는 마음 고맙게 기억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으로 많은 사랑 받으시길 응원합니다.	12/22 17:22

성경자

2017-12-21 16:38

권금주 시인님
시향이 어우러진 고운 작품이
추위도 잊게 하네요
남은 12월 마무리 잘하시고
2018년도 시인님의 해가 되셨으면 합니다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권금주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어둠이 내리는 저녁 치악산의 설경을 바라보며 인사드립니다 분주하고 바쁜 일상이지만 한 해 끝자락 행복한 마무리 하시어요	12/22 17:19

박영애	성경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문학수상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2/22 17:23

고경애

2017-12-21 19:33

권금주 시인님
"그대라는 신비"
12월 세째주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
큰 박수로 축하드립니다
고운 글에 박영애 낭송가님의
바람 색 같은 울림 감동입니다
두분의 평안과 행복을 빕니다


권금주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박영애 회장님의 고운 낭송 선물 받아 기쁩니다 12월 마무리 잘 하시어요	12/22 17:21

박영애	고경애 시인님 고마운 마음 감사합니다.^^ 행사 때 뵙지 못해 많이 아쉬웠는데 여기서 뵈니 반갑네요.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12/22 17:23

조서연

2017-12-21 20:33

권금주 시인님의 그대라는 신비
금주의시 낭송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박영애 낭송가님의 그대라는 신비
고혹스런 목소리 애절함이
눈이 올것만 같은오늘
창문 너머 길 위에 신비스런 그대 환영
그대 인양 손을 뻗어봅니다


권금주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고운 말씀 소중히 담습니다 남은 하루 즐거운 마무리 하시고 늘 평안하시어요	12/22 17:23

박영애	^^ 늘 용기 주시는 시인님 한 해동안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그 열정이 훗날의 멋진 열매로 맺어지길 응원하면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는 시인님 되시길 바랍니다.	12/22 17:38

석옥자

2017-12-22 01:00

권금주 시인님!
"그대라는 신비"
12월 3주 금주의 詩로 선정 되심을 축하드리니다.
망부석이 되어버린 추억만 넘기다 보니
긴 세월만큼 흰머리만 늘었고 참으로 멋지십니다.
박영애 회장님의 고운 낭송이 애절함을 더하는군요
감사히 영상 잘 감상하고 갑니다.
두분 수고 하셨습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권금주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귀한 말씀 담습니다 어두워지니 바람도 시리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따뜻하게 지내시어요	12/22 17:24

박영애	석옥자 시인님 한 해 멋지게 마무리 하심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건강하시면서 문학의 열정 꽃 피우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12/22 17:37

최명자

2017-12-22 01:42

권금주 시인님 ^^
'그대라는 신비' 고운 시심이 금주의 시로 선정되어
박영애 낭송가님의 멋진 울림으로 울려 퍼짐을 축하드립니다.
12월 기쁜 선물 받아 행복하시겠어요.
그 행복 앞으로도 쭈우욱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두 분 사랑 가득한 나날 되세요.^^


권금주	감사드립니다 낭송가님 12월 고운 선물 받아 행복합니다 잔잔한 낭송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고운 감성 많이 주시어요 고운 말씀 담습니다	12/22 17:26

박영애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신 낭송가님 감사해요.^^ 권금주 시인님의 시향에 행복으로 머물다 가셨길요. 한 해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시낭송 많이 들려주세요.	12/22 17:36

김이진

2017-12-22 09:42

권금주 시인님^^*
12월의 선물 받으셨네요.
금주의 시에 선정되심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박영애 낭송가님의 울림으로 함께 하니
그 신비로움이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겨울로 가는 길 늘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권금주	다녀가셨군요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낭송 잘 듣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고운 글 많이 집필하시고 멋진 낭송 기대하며 응원드립니다	12/22 17:28

박영애	같은 지회원으로 함께 축하해주시는 모습 보기 좋으네요.^^ 늘 평안하시고 얼마 남지 않은 2017년 마무리 잘 하시길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멋진 활동 응원합니다.	12/22 17:33

김인숙

2017-12-22 10:30

권금주 시인님
정말로 축하드립니다
반갑습니다
늘 아름다운 글과 고우신 모습
축복합니다
멋진 시 감사합니다
박영애 낭송회장님의 변함없는 열정과
아름다운 정성으로 울려 퍼지는 낭송 시 참으로
가슴이 뭉쿨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기쁨이 가득 좋은 날 되서요


박영애	김인숙 시인님 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바쁜 삶속에 늘 아름다운 문우의 정으로 함께 해주신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고 좋은 작품으로 많은 사랑 받는 시인님 되시길 응원합니다.	12/22 17:30

권금주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박영애 회장님의 스며드는 고운 낭송에 가슴이 뭉클합니다 스치듯 지나가는 하루 잘 보내셨는지요? 여유로운 쉼 되시어요	12/22 17:30

권금주	시인님 뵈어서 너무 행복했네요 다시 한 번 수상 축하드립니다 이리 고운 걸음 해주시니 기쁩니다 남은 12월 마무리 잘 하시어요 감사드립니다	12/22 17:32

유등자

2017-12-22 16:47

권금주 시인님
그대라는 신비 12월 삼주를 넘기는
고운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박영애 낭송가 님 의그대 라는
신비 너무나 애잔 하고 청명한 울림으로
멋지게 울려 펴질 것입니다
2017년도한해 마무리 잘정돈 하시고
늘 함게 하는자리 더욱 빛내시길
바라면서 두분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만
기약 드립니다


박영애	유등자 시인님 권금주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마음 내려놓고 가심 감사드려요.^^ 자주 뵐 수 있어 반갑네요. 기회되면 고운시향으로 함께 해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2/22 17:29

권금주	고운 말씀 담습니다 박영애 회장님의 낭송으로 들으니 감성이 더 젖습니다 행복한 선물로 감사한 12월입니다 아쉬움을 남기며 저무는 한 해지만 여유로운 마무리 하시어요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12/22 17:36

황유성

2017-12-24 21:52

권금주 시인님의 금주의 시 선정을 축하드리며
시인님의 건강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감동적인 시 낭송을 해주신
박영애 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권금주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박영애 회장님의 여운을 주시는 고운 낭송 선물 받아 기쁩니다 남은 12월 행복한 마무리 하시어요	12/25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