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시낭송가협회

문재평 / 낙엽이 진다는 건 / 시낭송 / 박영애
ㆍ작성일: 2014-10-20 23:00	ㆍ추천: 0	b9aec0e7c6f2.jpg (79KB) (Down: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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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진다는 건 /문재평
               시낭송/ 박영애


낙엽이 진다고
꼭 슬퍼할 일만은 아니다
만남이 있음 헤어짐이 있듯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는 거다

낙엽이 진다는 건
고향으로 돌아가는 거다

우리 모두가
자연에서 왔고
언젠가 헐벗은 한 줌 재로
자연 속에 뿌려질 것이다

낙엽이 진다는 건
추억의 돌담을 쌓는 거다

무수히 지나온 날들
한장 한장 떨어지는 잎에도
사연은 있는 법

우리의 추억도
그리움을 남긴 채
가을과 함께 아스라이
멀어져간다

박순애

2014-10-20 23:11

문재평시인님
"낙엽이 진다는 건" 낭송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낙엽이 진다고 꼭 슬퍼할 일만은 아니다
만남이 있음 헤어짐이 있듯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하는 거다
박영애 낭송가님의 가을을 전햐는 향기로운 낭송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박영애	어서오셔요~~반갑습니다.^^ 비가종일 내리는 날 마음을 움직이는 시향속에 푹 빠집니다. 지금의 열정을 디딤돌 삼아 먼 훗날 더 멋진 모습이 되시길 기대합니다. 고운밤 되세요^^	10/20 23:41

문재평	박순애 시인님, 고맙습니다 많이 부족한 시입니다 많이 보고 배우겠습니다 향기로운 가을 되셔요^^	10/21 05:12

김수잔

2014-10-20 23:32

문재평 시인님!
"낙엽이 진다는 건"
그렇지요 우리는 자연에서 와서
본향으로 돌아가는 그들 낙엽을 보며
인생을 살펴보게 되는 깊은 시향에
박영애 낭송가 회장님의 애잔한 낭송으로
도욱 가슴에 와 앉습니다
이 감사를 두분께 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영애	이곳은 밤인데 시인님이 계신곳은 이제 열심히 활동을 하는 시간이겠지요. 먼곳에서 이렇게 마음 나누어 주시니 참 기쁘고 감사합니다. 가을비가 종일 내립니다. 시인님의 마음 깊은곳에서도 가득 시심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10/20 23:44

문재평	김수잔 시인님, 고운 발 걸음 고맙습니다 가을 낙엽을 보며 우리의 인생과 참 많이 닮았다고 생각을 했지요 멀리서 계시지만 글로써 소통을 하기에 기쁨이 크다고 말할 수 있지요 좋은 글 많이 쓰시고 건강하십시요^^	10/21 05:15

박영애

2014-10-20 23:55

그렇겠지요.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이 있듯 그 헤어짐으로 인하여 다시 새로운 만남이 준비되어 있으니 뭐 그리 슬퍼할일 만은 아니겠지요. 경우에 따라서 아닐수도 있겠지만요~~~
떨어지는 낙엽속에 여러가지 사연들도 함께보내고 그 사연속에 시인님과의 아름다운 인연도 함께 띄워보냅니다. 그 사연찾아 아름다운 낙엽하나 주워 보내주세요~~^^
고운시향에 함께 할수 있어 행복한 밤입니다.
문재평 시인님 늘 건안건필하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

아름다운 영상으로 늘 함께 수고하여 주신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그 수고 조금 덜어드리겠습니다~~ㅎㅎ


문재평	얼굴도 목소리도 낭랑하고 고우십니다 시인님 ㅎㅎ 이렇게 부족한 저의 글을 멋지게 낭송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를 쓰며 단풍도 예쁘지만 떨어지는 낙엽도 예쁘다 생각을 합니다 사람 얼굴에도 주름꽃이 피지만 그 사랑이 아름답듯.. 시인님(낭송가)님 좋은 계절 건필하시고 다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0/21 05:21

설연화

2014-10-21 01:15

문재평 시인님 낭송시 선정 축하드립니다.
낙엽이 진다는것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밑거름 이겠지요
끝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듯 이별이 있어야 만남도 있을 테지요
좋은 시에
박영애 시낭송가님의 잔잔하고 아름다운 낭송... 가을 밤이 아름답습니다.
이 새벽 빗소리와 너무 잘어울리는 낭송에 한참을 가을향에 빠져봅니다. 감사합니다.


문재평	시인님, 이 밤 가을비에 마음이 조금 아렸는데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에 저 또한 따뜻해집니다 가을이 짧기에 더더욱 아쉬움이 크지만 시를 쓰기에 아쉬움을 시 속에 담았습니다 좋은 계절 행복한 삶이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10/21 05:26

박영애	다녀가셨군요~~~ 쌓인 피로가 얼른 풀어지시길 바라면서 늘 멋진 시와 낭송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나날들이되시길 바랍니다.^^	10/22 11:16

김정희

2014-10-21 10:33

문재평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낙엽이 진다는 건 이렇게 소중한 의미를 담고 있군요.
부여하신 아름다운 의미를 깨닫게 하는 글에 쉬어감을 감사드립니다.
박영애 낭송가님의 낭송으로 듣는
어느 시인들 좋지 않을까 만은 이가을
마음을 휘어 잡는 음성에 녹아듭니다.
축하드립니다.


문재평	따뜻한 관심과 사랑 고맙습니다 한해살이 낙엽을 통해 삶을 반추해 보았습니다 고운 발 걸음 감사드리고 좋은 글 많이 쓰시고 환절기 건강도 각별히 주의 하십시요^^	10/22 04:44

박영애	부족한 낭송을 늘 예쁘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들의 멋진 시심을 통해서 행복한 가을입니다. 역시 가을에는 여러모로 마음이 풍성해집니다. 시인님도 늘 평안하세요.^^	10/22 11:17

황은경

2014-10-21 14:11

문재평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낭송시로 선정되어져 박영애 낭송가님의 낭송으로
낭낭한 가을에 낙옆에게 고하는 이야기 잔잔하게 잘들었습니다
자연에서의 모든 변화들중 하나인 낙옆..
시인님의 고운시와 박영애 낭송가님의 낭송 잘들었습니다.


문재평	다녀가신 따뜻한 마음에 이 가을이 행복합니다 ㅎㅎ 많이 보고 배워서 좋은 시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꽃, 열매도 예쁘고 탐스럽지만 낙엽 또한 버릴 게 없는 족속입니다 좋은 계절 "만산홍엽"처럼 문운이 활짝 꽃을 틔우시길 소망합니다^^	10/22 04:47

박영애	떨어지는 낙엽을 보면서 멋진 시심으로 풀어내신 시를 통하여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황은경 시인님 다녀가신 고운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곧 있을 대전지회 모임에서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0/22 11:19

길상용

2014-10-21 21:19

가을에 딱 맞는듯한 시와
이 가을에 너무 감미로운 목소리
낙엽이주는 의미와 가을이 주는 소리에 귀기울이다
흠뻑 감상에 젖어 상상의 나래를 펴봅니다.
박영애 낭송가님의 고운 낭송 수고 많았어요~!


문재평	서툰 글을 낭송가님의 빛나는 목소리로 덕분에 아름다워졌습니다 시인님 또한 목소리 멋지고 고우십니다 좋은 계절 좋은 글 많이 쓰시고 다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10/22 04:50

박영애	아이고 여기서 뵈니 더욱반갑습니다.^^ 먼길 다녀가시느라 고생하셨을텐데 그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시낭송을 사랑하시는 그 마음과 열정 계속 불태우시길 응원합니다. 늘 평안하세요.^^	10/22 11:21

정찬열

2014-10-21 21:50

문재평 시인님! 우수 낭송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낙엽이진다는건"낭송해주신 박영애 낭송가님의
고운 낭송에 가을밤이 행복합니다.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운 밤 되세요


문재평	시인님, 따뜻한 관심과 사랑 고맙습니다 많이 보고 배워서 좋은 시로 보답하는 겸손한 시인이 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문운이 창대하소서^^	10/22 04:51

박영애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평안하시지요~~~분위기 있는 가을 비가 마음을 더 촉촉히 적십니다. 요즈음 시와 낭송을 통해서 마음을 달래줍니다. 오늘 하루도 많이 웃는 나날들이 되시길 바래요.^^	10/22 11:25

이유리

2014-10-21 22:02

문재평 시인님의 고운 시,
박영애 낭송가님의 낭송으로 듣는 이 시간,
마음에 잔잔한 감동으로 행복해집니다
아름다운 낭송 감사히 들었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문재평	시인님, 고운 발 걸음 고맙습니다ㅎㅎ 좋은 계절 좋은 글, 예쁜 추억 많이 남기시고 가족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10/22 04:53

박영애	이유리 시인님 요즈음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아마 시심이 풍부한 지금 멋진 시로 풀어내고 있겠지요~~~~ㅎㅎ 대전지회때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늘 평안하세요^^	10/22 11:28

조양상

2014-10-22 06:11

문재평 시인님! 그렇습니다.

오뉴월 치열했던 시간 변함없이 자양분 퍼 올려주었던
어두운 땅 아래 잔뿌리들에게 녹비 되고 싶어 흙으로
돌아 간답니다.
언 땅에 서걱이는 홑이불이라도 되고 싶어서...

박영애 낭송가님!
허허로운 제 마음밭에 쌓이는 낙엽 같은 그 목소리...


박영애	반갑게 찾아와 주셔서 고운 마음 놓고 가시니 참 감사합니다. 이제 곧 있으면 문학기행을 가시겠네요. 준비하신 모든것이 잘 이루어지시길 바라고 아름다운 만남들이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10/22 11:29

김주선

2014-10-22 06:56

축하드립니다 시인님!^^ 아름다운 낭송 감사합니다 ^^


박영애	짧지만그 속에 깊은 마음이 함께하는 김주선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많이 웃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10/22 11:30

김단

2014-10-22 10:35

문재평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시인님의 사고의 전환이 저에게는 또 다른 배움이 되네요.
앞으로 저도 같은 눈 다른 시야로 세상을 보는 연습을 많이 하여야 겠네요.

박영애낭송가님
멋집니다.
요즘 좀 바쁜 일이 있어서 시낭송 감상이 늦었습니다.
늘 울 회장님 확실한 수퍼우먼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시네요!

문재평시인님
박영애낭송가님
멋진 작품 행복한 마음으로 즐기다가 물러갑니다.


박영애	와~~~오셨네요. 그렇잖아도 시인님이 보이지 않길래 무지 걱정했답니다~~~ 그래도 고맙습니다. 바쁘신중에도 이리 찾아와 격려의 말씀 해주시고 함께 해주셔말입니다. 늘 건강조심하시고 하시는 사업위에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10/22 11:32

조한직

2014-10-22 21:21

문재평 시인님의 시<낙엽이 진다는 건>이 낭송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리며
박영애 낭송가님의 차분하고 조용한 목소리로 낭낭히 울려옴을 축하합니다.
박영애 낭송가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영애	함께하여 주신 고운 걸음에 감사드리고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조만간에 뵈어요.^^	10/23 11:52

임재화

2014-10-22 22:02

문재평 시인님의 "낙엽이 진다는 건" 우수시 선정되심과
박영애 낭송가님의 고운 시낭송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박영애	임재화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승리하세요.^^ 늘 멋진 시향 감사드려요~~~	10/23 11:53

김지원

2014-10-24 00:41

세상의 이치를 다시금 새겨봅니다
목- 화- 토- 금- 수 ...
생, 멸이 끝없이 순환 되는 동그라미
멈추지 않고 잘도 굴러가는 비밀의 시간에 초대 되어진 자신과 악수합니다.

철학이 담긴 시향에서 깊은 사색에 잠겨 보는 뜻깊은 시간 감사합니다


박영애	멋진 댓글 감사드드려요. 힘이 불끈불끈~~^^ 감사합니다.	10/25 23:05

정순희

2014-10-24 08:36

낙엽이 진다는건 우수시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박영애 낭송가님의 고운목소리로 들으니 아름다운 선율처럼 흐릅니다
아름다운 가을날의 음표들이 흩날리는 가을거리 행복하게 음미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영애	떨어지는 낙엽이 넘 예쁜 요즈음입니다. 시인님 고운걸음 감사드려요.^^	10/25 23:15

김흥님

2014-10-24 23:22

낙엽이 진다는 건
추억의 돌담을 쌓는 거다

낙엽이 가을길에 나뒹구는
쓸쓸하고도 낭만계절입니다
낙엽이 진다는건,,
결코 서러워할 일만은 아닙니다
떨어지는 낙엽은 또다른 새로운 희망의
밑거름이 되려니,,
우리,,떠나야할 때를 알고 떠나는 그대를
웃으면서 보내주기로 해요
시인님,,박영애 낭송가님의 성숙한 가을여인의
목소리는 늘,,가슬설레임이 되어 다가옵니다
우수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박영애	오늘 가을소풍 잘 다녀오셨나요? 많이 즐거웠으리라 생각합니다. 늘 고운시향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10/25 23:18

황남기

2014-10-27 10:29

문재평 시인님
안녕하세요
우수시로 낭송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시인님의 시향에 잠시 빠져봅니다


박영애	황남기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네모난 시향도 잘 들었습니다. 네모난 세상이지만 그 속에서 동그랗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늘 평안하세요^^	10/30 11:05

허욱도

2014-11-01 09:51

낙엽이 진다는 건
세월이 무심하게 흐른다는 것 이겠지요
언젠가
새로운 날 추억되어 그리움으로 그려 지겠지요
문재평 시인님
좋은글(낙엽이 진다는 건)이 우수시로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박영애 낭송가님
고운 목소리 감상 잘하고 갑니다
언젠가
제글도 낭송되는 영광이 있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11월 첫날입니다
두분 항상 좋은날 가득 하시길 빕니다


박영애	허욱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인사가 좀 늦었네요~~~ 한 동안 많이 바쁘셨나봐요? 그래도 다시 자주 뵐수 있어서 기쁘답니다^^ 그리고 과찬의 말씀~~~부끄럽습니다~~~	11/7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