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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시

* 금주의 시에 선정되신 분들의 작품은 대한문학세계에 수록되며 문학대상 후보가 되십니다.

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21-09-13 (월) 10:47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ㆍ추천: 0

ㆍIP: 222.xxx.27

2021년 9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저 홀로 굶주린 애정 / 윤만주
저 홀로 굶주린 애정 / 윤만주

폐부를 파고드는
고독한 비수(匕首)

가슴앓이로
농액을 걸러내면
뿌리 깊은 저변으로
새살 돋는다.

외길 따라
생채기난 그리움
검은 치맛자락 걸치고
밤이슬을 밟으면

긴 세월
저 홀로 굶주린 애정
달빛 조각으로 나뒹군다.

-대한문인협회-

박영애

2021-09-13 11:01

윤만주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시인님의 작품이 많은 사랑 받기를 응원하면서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하시는 공부도 멋지게 마무리 잘 하시고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윤만주	박영애 부이사장님 안녕하십니까? 코로나로 인해 직접 뵙지는 못했으나 늘 수고하심에 큰 감동을 하며 감사한 마음을 진심으로 전하는 바입니다. 또 이렇게 하나의 기쁜 소식으로 삶의 활력소를 더해주시는군요. 고독한 보금자리 사랑과 행복이란 이름으로 가득 채워 주시는 대한문인협회의 무궁한 발전과 축복을 기원합니다. 다가온 추석 명절 코로나의 시샘 가운데서도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되시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9/13 11:24

안영준

2021-09-14 05:43

금주의 시에 선정되신 윤만주 시인님 축하합니다
낮과 밤의 일기가 심하게 변덕을 부립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고 문운 창대 하시기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저 홀로 굶주린 애정* 배독 하며 한술의 양식 얻어 갑니다
감사합니다


윤만주	안영준 시인님 축하해 주셔서 더욱더 기쁘고 즐겁습니다. 늘 고우신 성품에 큰 감동을 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가을 색으로 채색되는 들판으로 내달리면 출렁대는 황금 물결 먹지 않아도 포만감에 행복한 비명 절로 나는 계절입니다. 21일 날이 추석이더군요. 딱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명절입니다. 비록 코로나의 규제는 있을지라도 너무 주눅 들지 말고 고유의 명절 풍성한 음식으로 가족들과 도란도란 정겨운 대화로 행복한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더욱더 건강히 지내십시오 감사합니다.	9/14 19:58

이동백

2021-09-14 12:04

축하드립니다.
윤만주 시인님!
9월 2주 금주의 시로 선정되신 주인공 되심을요.
선정된 작품 "저 홀로 굶주린 애정" 에
머물며 배독합니다.
기쁘신 마음 9월 내내 간직하시며
행복하십시요.


윤만주	이동백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처음으로 뵙습니다. 무척 반갑고, 또한 축하해 주심에 기쁨과 즐거움이 배가 되는 듯합니다. 무미건조한 일상 속에서 금주의 시 선정이란 낭보는 삶의 활력소와 에너지원으로 작용함을 절실하게 체험하고 있음을 고백 드립니다. 참으로 신바람 납니다. 밤새워 공부해도 지치지 않습니다. 인생이란 이렇듯이 변곡점이 주어지고 자그마한 선물에도 흥분과 설렘에 행복이란 에너지가 보금자리 가득 넘쳐 흐르나 봅니다. 이동백 시인님 함께라서 더욱더 행복한 밤입니다. 풍성한 가을 여물어 가는 알곡으로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십시오. 감사드립니다.	9/14 20:11

이세복

2021-09-14 15:04

존경하는 윤만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저 홀로 굶주린 애정'' 금주의
詩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독자들에 많으 사랑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추석 명절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윤만주	이세복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동안도 무탈하게 잘 지내셨는지요? 지나간 여름은 참으로 혹독한 계절이었지요. 우리들의 삶에 큰 생채기를 남기고 가을바람에 자리를 비우고 세월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힘든 여름을 겪었기에, 특별히 이 가을은 더 큰 선물로 우리의 일상을 풍요롭고 감사한 밥상으로 채워주나 봅니다. 고우신 향기로, 어여쁜 발걸음으로 찾아주시고 금주의 시 선정을 축하해 주시니 수줍어 얼굴 붉어집니다.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듬뿍 전하며, 또한 독자들로부터도 사랑받기 원하고, 사랑받을 거란 확신을 합니다. 다음 주는 추석이 자리하고 있더군요. 모쪼록 즐겁고 신바람 나는 행복한 명절이 되시도록 두 손 모아 기원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감사합니다.	9/14 20:24

박상현 2021-09-15 06:06	시인님 안녕하세요 축하드립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에 9월의 둘째 주 아름다운 시에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인님의 옥고의 시를 배람하며 달빛조각의 퍼즐을 맞춰봅니다 시인님 이번 한 주는 특별히 더 행복하세요.^^

임재화 2021-09-17 10:42	윤만주 시인님 2021년 9월 2주 "금주의 시"에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건필하시고 문운창대하십시오.

이희춘 2021-10-07 16:02	윤만주 시인님 2021년 9월 2주 "금주의 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859	2022년 1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겨울나무 / 전선희 [11]+8	poemmusic	2022-01-03

858	2021년 12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끝은 새로운 시작 / 이재환 [8]	poemmusic	2021-12-27

857	2021년 12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추억의 선물 / 남원자 [9]+9	poemmusic	2021-12-20

856	2021년 12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그것은 생각 / 송향수 [4]	poemmusic	2021-12-13

855	2021년 12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겨울을 향하는 열차 / 염규식 [12]+10	poemmusic	2021-12-06

854	2021년 11월 5주 금주의 詩 선정 / 시월의 어머니 / 김인숙 [11]+10	poemmusic	2021-11-29

853	2021년 11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낙엽 / 김국현 [8]+1	poemmusic	2021-11-22

852	2021년 11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유자 같은 정情 / 최이천 [18]+13	poemmusic	2021-11-15

851	2021년 11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들꽃의 고백 / 이민숙 [8]+9	poemmusic	2021-11-08

850	2021년 11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여명 / 황다연 [12]+10	poemmusic	2021-11-01

849	2021년 10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가을엔 / 이동백 [11]+10	poemmusic	2021-10-25

848	2021년 10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연꽃 피우러 가는 길 / 주선옥 [8]	poemmusic	2021-10-18

847	2021년 10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남은 미련 / 박희홍 [11]+10	poemmusic	2021-10-12

846	2021년 10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변명이라는 죄 / 류동열 [8]	poemmusic	2021-10-04

845	2021년 9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코스모스 / 문장우 [11]+1	poemmusic	2021-09-27

844	2021년 9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송편 / 이종숙 [8]	poemmusic	2021-09-22

843	2021년 9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저 홀로 굶주린 애정 / 윤만주 [7]+4	poemmusic	2021-09-13

842	2021년 9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복숭아 / 김금자 [8]+2	poemmusic	2021-09-06

841	2021년 8월 5주 금주의 詩 선정 / 무지개는 님의 사랑 표시다 / 박흥락 [9]	poemmusic	2021-08-30

840	2021년 8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순수한 멍청이 / 전남혁 [8]+4	poemmusic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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