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시ㆍ도지회 게시

ㆍ시도지회알림
ㆍ서울지회
ㆍ인천지회
ㆍ경기지회
ㆍ충청지회
ㆍ강원지회
ㆍ전북지회
ㆍ광주전남지회
ㆍ대구경북지회
ㆍ경남지회
ㆍ부산지회
ㆍ울산지회
ㆍ제주지회
ㆍ지회모임사진
ㆍ시낭송가 소식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지회 알림 소식

ㆍ작성자	叡璡 이 혜숙
ㆍ작성일	2007-03-04 (일) 15:40
ㆍ홈페이지	http://myhome.naver.com/upasira/

ㆍ추천: 0

ㆍIP:

대구문학회 시인님들 고맙습니다.
대구문학회 이길선 회장님 그외 시인님들 감사합니다.
무사히 장례식 잘 치르고 삼오재까지 지내고 나니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아마도 며칠있으면 더욱 엄마생각에 눈물이 나겠지요.

보내주신 조문화환은 제게 너무나 고맙고 자랑거리입니다.
늘 말썽많은 저에게 매 대신 반성문을 쓰게 하시며 꾸짖게 보다
차분히 반성문을 쓰며 스스로 깨달게 하신 아버지의 덕으로
오늘의 제가 있게 되었습니다.

사정상 선산에 모시지 못하고 급하게 공원묘지로 조부모님과 아버님과
어머님을 함께 합장으로 장례를 잘 치르습니다.
수많은 화환중에 동생들이 아버지께서 제일 기쁘 하실거라고
대구문학회에서 보내준 화환을 공원묘지로 가져 가자고 하였습니다.

장례 후 부모님 무덤 앞에 꽃을 두고 그리도 말썽 많은 세째 딸이
드디어 시인이 되었습니다.
다 아버지덕분입니다.
문학회에서 보내주신 꽃입니다.
하고 우리 형제들 그 앞에서 울었습니다.

아마도 아버지께서도 하늘나라에서 흐믓하게 바라보시며
바로 그렇게 글을 쓰고 또 쓰고 한 게 다 잘 한 일이지 하고
말씀 하시고 계실겁니다.
어쩜 할머님께서 더 기쁘할겁니다.

모든 대구에 시인님들 고맙습니다.

이길선: 이혜숙시인님! 같은 죄인으로 그 자리에 섰어야 했음입니다만
뛰어가지 못하고 현실앞에 그냥 주저 앉아
영정 앞에 꽆바구니 하나 보내드린 것은 더한 부끄러움입니다.
<포항에서의 생활은 많은 여유를 갖지 못함에
달려가서 문상하지 못한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큰일 치르신 이혜숙시인님!
대구문학회 작은마음들을 전달함에 있어
큰 마음으로 받아 주시니 도리어 고마움입니다.
이제 그 오열과 아픔 - 그 텅 빈 마음,
어서 매만져 편한 나날 되십시오. 마음의 평화를 빕니다.

- 다시 한번 삼가 명복을 빕니다 -
-[03/04-20:26]-

叡璡 이 혜숙 : 아닙니다.
너무 감사했고 막상 예상했지만 일을 당하고 보니
어떻게 할지 누구에게 연락해야 할지 그냥 있어야 할지
망설이다 연락드렸습니다.

너무 큰 힘이 되고 형제들에게 저를 다시 보는 관점이 되었고
이제 시인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시인님 되었다는 말을 듣고 모두들 돈 많이 버니
그딴 것 왜 하려하는냐고 핀잔아니 핀잔을 받았습니다.
보내주신 화환을 보고 언니가 내 동생이 그래도 문학에서
알아주는구나 그 정도면 괜찮구나 하는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주었습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아니면 전화를 드려야 하지만
지면을 통해 대신 인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03/04-21:12]-

최평균: 이혜숙 시인님.
그간 큰일을 치루셨군요.
그리도 가슴속에 애처롭게 계시던 어머님이
먼 여정을 떠나셨습니다.
늦게나마 소식 접하고 고인의 삶이
이승보다는 사후 세상이 더 여유롭고 행복하길 빕니다. -[03/08-15:14]-

叡璡 이 혜숙 : 최평균 시인님
고맙습니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사람은 나이들고 다 늙기 마련인데
왜 우리 엄마는 늙지 않는다 생각을 했는지
어느 날 엄마의 모습을 뵈니 허리도 굽어 있고
꼬부랑 할머니의 모습이더이다.

어찌나 마음이 아픈던지 아마도 좋은 곳에서
아버지 만나 행복하시겠지요.
시인님도 늘 건강하십시오. -[03/08-21:38]-

홍명여: 아픔을 겪으셨군요.
늦었지만
심심한 마음의 위로를 드립니다.
그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3/13-12:24]-

叡璡 이 혜숙: 고맙습니다.
많은 시인님들이 위로가 제게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03/15-22:29]-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24	대구문학회4월 모임 공지 [4]	德梅 이예진	2007-04-23

123	전남 문학회 4월 모임 후기 [44]	유남계	2007-04-21

122	남부문학 정기모임공고	權永美	2007-04-18

121	서울북부문학회 요모조모	주현중	2007-04-16

120	경북서부문학회 4월정기모임 후기 [2]	川木	2007-04-16

119	서울 북부 문학회 4월 정기 모임 경과후기 [4]	전소민	2007-04-16

118	서울 북부모임 후기, 1호편	주현중	2007-04-15

117	편이 쉬는 주말 빕니다 [1]	權永美	2007-04-13

116	경기지역 문학회 4월 모임 안내	남선우	2007-04-12

115	전남문학회 4월 정기모임 공지 [74]	유남계	2007-04-10

114	경북서부문학회 4월 정모 [203]	공순임	2007-04-09

113	서울 북부문학회 4월 정기 모임 [1]	전소민	2007-04-05

112	전북문학회 4월 정기모임 공지 [3]	오경근	2007-04-02

111	휴식 [1]	權永美	2007-03-29

110	명복을 빕니다(장경복 문우님부친 별세 [15]	權永美	2007-03-18

109	경남 문학회 시인님들 억수로 반가웠심니더 [5]	김지숙	2007-03-17

108	만남은 행복입니다 [4]	權永美	2007-03-12

107	경남문학회 정기모임을 공지합니다. [2]	홍명여	2007-03-12

106	대구문학회 시인님들 고맙습니다. [6]	叡璡 이 혜숙	2007-03-04

105	주말 편이 쉬세요 [2]	權永美	2007-03-02

	1,,,41 42 43 44 45 46 47 48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 1 1899-1341(평일AM 10:00~PM06: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